드라마 마더 전미도 - deulama madeo jeonmido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라라와 닮았어요.”

배우 전미도는 뮤지컬 ‘닥터 지바고’ 속 라라의 매력으로 ‘외유내강’을 꼽았다. 라라와 솔직한 면이 닮았다고 했다.

“저는 감정에 솔직한 편이에요. 힘들면 힘들다고 하고 즐거우면 즐겁다고 해요. 감정 표현이 솔직하다는 점이 라라와 닮았어요. 다만 라라라는 여자는 힘든 내색을 안 하잖아요. 그건 좀 달라요. 부러워요. 실제 성격이요? 아줌마스러워요. 하하. 수다스럽고. ‘스위니토드’와 ‘어쩌면 해피엔딩’ 때의 상반됨을 다 갖고 있어요. 아줌마와 소녀의 상반됨이요.” 

차분한 말투로 ‘아줌마스러움’을 강조하는 모습에서 반전 매력이 엿보인다. 그러나 무대에서는 또 다른 면모를 드러내는 그다.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데뷔한 전미도는 ‘라이어’, ‘김종욱 찾기’, ‘사춘기’, ‘신의 아그네스’, ‘영웅’, ‘화려한 휴가’, ‘갈매기’. ‘번지점프를 하다’, ‘벚꽃동산’, ‘베르테르’, ‘맨오브더라만차’, ‘어쩌면 해피엔딩’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하는 ‘닥터 지바고’에 출연 중이다. 

“해도 해도 어려운 것 같아요. 잘 모르겠고요. 오히려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열심히 할 때가 더 걱정이 없던 것 같아요. 지금부터는 선택을 하는 데 있어 조심스러워지더라고요. 무모했을 때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지금은 선택과 절제의 지혜가 필요함을 느껴 고민과 생각이 많아졌거든요. 작품을 선택할 때마다 신중해지더라고요. 기대치를 무시할 순 없으니 어떤 작품에서 어떤 인물을 맡아서 연기할지를 생각하게 돼요.” 

베테랑 배우로 목표를 이뤄온 전미도는 “지금은 생각이 많아지는 시기”라고 털어놓았다. 

“정말 신기한 게 대학교 졸업할 때 10년 단위로 할 일을 써놓은 게 있어요. 어떤 작품을 하고 어떻게 인정받는 배우가 되겠다고 포부를 적어놓았거든요. 신기하게 맞아떨어졌어요. 실제 그 작품을 하기도 했고 내가 그린 그림이 얼추 다 그려져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뭘 그려야 할까 고민이 돼요.

이때가 되니 생각이 많아져요. 32살에 결혼하고 5년이 지났는데 아이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계속 일을 해야 하는 게 맞는 걸까, 일상과 일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까 고민 중이에요. 정확한 답은 내놓지 못하겠지만 고민하고 있어요. 욕심 같아서는 일을 하고 싶은데 혼자가 아니라 고집 부릴 수 없고 생각이 왔다 갔다 해요.” 

많은 고민이 드는 시기에 새로운 도전을 감행했다. 호평 속에 종영한 tvN 드라마 ‘마더’에서 설악(손석구 분)의 전 애인을 연기했다. 

“예전에는 기회가 있었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다 틀어져 때가 아닌가 보다 했어요. 그러다 이 시기에 생각이 많아지면서 낯선 곳에서 작업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죠. 운이 좋아 드라마 제의가 들어왔는데 내용이 좋아서 의미 있겠다 싶었어요.

잠깐 찍었는데 어렵더라고요. 드라마는 또 다른 세계라서 계속 공부하고 배워나가면서 돌파해야 할 것 같아요. 메커니즘이 전혀 달라 나와 안 맞는다고 생각도 있고요. 열심히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왔다 갔다 해요. 공연은 풀로 연기하지만 드라마는 풀샷, 바스트, 클로즈업만 찍잖아요. (카메라가) 가까이 오니까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멀리 있을 때는 감정에 잘 집중됐는데 갑자기 집중이 안 됐죠. 그래도 새로운 환경에서 한다는 게 재밌었어요. 사실 쥐도 새도 모르게 하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이 ‘마더’를 많이 봤더라고요.” (웃음)

생각이 많아졌다는 말처럼 차기작과 향후 행보 역시 신중하게 결정할 계획이다. 

“차기작은 아직 정해진 게 없어요. 일단 ‘닥터 지바고’가 끝나면 약속된 리딩공연만 할 듯해요. 간간이 참여한 리딩공연이 너무 재밌고 좋더라고요. ‘어쩌면 해피엔딩’이 그렇게 본공연까지 올라갔어요. 개발단계부터 참여한다는 게 의미가 다르더라고요. 아직은 발전시키는 과정이어서 마음에 여유도 있고요.

배우가 직업이 된 뒤에는 막무가내로 할 수 없지만 대학교 때는 알려지지도 않고 티켓을 파는 것도 아니어서 이리저리 뛰어들었어요. 그래서 리딩공연을 할 때는 대학교 시절이 생각나요. 이번에도 좋은 작품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 사진= 오디컴퍼니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에 출연중인 여배우 전미도가 화제다. 

전미도는 극 중 조정석, 김대명, 정경호, 유연석과 99학번 의대 동기 5인방으로 등장한다. 그는 의대 동기 5인방의 실질적인 정신적 지주이자 홍일점인 송화 역을 맡아 명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송화는 단점이 없는 게 단점일 정도로 매사 완벽하고 똑 부러지는 인물로, 전미도는 시크함과 털털함이 넘치는 인물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1982년생인 전미도는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데뷔했으며 2018년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 2017년 제6회 예그리뮤지컬어워드 여자인기상, 2017년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 2015년 제9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과거 조승우가 '가장 닮고 싶고 존경하는 배우'라고 언급한 바 있다. 

다수의 작품에서 열연해온 그는 2007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 2012 '번지점프를 하다', 2014년 '원스', 2016 '스위니토드', 2018 '닥터 지바고', 2019 '빠리빵집'에 출연했다. 

2018년 tvN '마더' 에서 원희 엄마 역 (특별출연)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2013년, 6개월의 열애 끝에 현재의 남편과 결혼한 '품절녀'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

안녕하세요 3월 12일 방영예정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뮤지컬 배우로 유명한 전미도 출연 소식을 듣고 이번 블로그 포스팅은 배우 전미도 대해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전미도 프로필 대해 알아보면 전미도 생년월일 1982년 8월 4일에 태어나 2020년 현재 기준 전미도 나이 만37세입니다. 전미도 데뷔 2006년의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 통해 전미도 데뷔했습니다.

전미도 이번 3월 12일 방영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출연하며 톱 뮤지컬 배우에서 드라마 주연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고 발표했습니다. 인터뷰에서 전하길 무대위에서 모습이 익숙한 모습에서 드라마로 배우 전미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전미도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누군가는 병원에서 태어나고 누군가는 병원에서 인생의 마지막을 보내는 모습을 보이며 인생의 축소판을 보여주는 병원에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하루 하루 바쁜 병원의 일상과 이번 20년 지기의 케미스토리를 다룬 영화로 작중 캐릭터들은 눈빛만으로도 서로 뜻이 통하는 죽마고우의 이야기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신원호 PD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드라마로 기대를 받고있습니다. 주인공으로 활동하는 전미도 의대 동기 5인방의 한명으로 홍일점 역활을 맡고 있는 배우입니다.

전미도 드라마 통해 알려지지 않은 배우로 평소 무대와 뮤지컬 쪽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뮤지컬 배우로 이번 드라마 촬영 역시 뮤지컬 배우 강인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원호 PD는 연기력 위주의 배우들을 대거 등용한 일이 밝혀지며 카메라의 익숙하지 않는 배우 전미도 시선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뮤지컬 톱 가수로 유명한 전미도 뮤지컬 라이어와 김종욱 찾기 등을 출연하고 20여개의 뮤지컬과 무대에 영향력 있는 배역들을 맡은 뮤지컬 톱 배우입니다.

전미도 수상 이력 또한 화려한 편으로 각종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과 함께 여자인기상을 탄 뮤지컬 배우로 가장 최근에 탄 2018년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이 대표적인 수상기록입니다.

뮤지컬 배우 전미도 수상경력에 맞게 무대에 서면 믿고 보는 배우의 수식어가 붙으며 흥행보증 수표로 이름을 알린 배우입니다. 잠시 드라마 마더 출연해 설악 역을 맡은 손석구의 전 애인을 연기하며 TV에 처음으로 얼굴을 보였습니다.

전미도 마더 출연 이야기를 인터뷰를 통해 전한적 있습니다. 인터뷰에서 전미도 예전에는 기회가 있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나선적이 없다고 말하며 현재 자신은 낮선 곳에서 작업을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이번 전미도 드라마 촬영이 낮선 환경에서 작업하는 것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을 공부하고 배워나가며 돌파해야 할 것 같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당시 인터뷰에서 전미도 드라마 출연에 어려웠던 점을 물어보자 전미도 드라마 출연 당시 어려웠던 점을 이야기 하길 공연은 풀로 연기하지만 드라마는 클러즈업과 카메라가 너무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이 집중하기 어렵다고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이번 전미도 슬기로운 의사생활 통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해보고 다양한 경험과 휼륭한 연기력으로 이번 대중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전미도 드라마 통해 우리에게 다가올 예정입니다.

또한 저번 전미도 드라마 마더에 출연해 원희 엄마로 출연했습니다. 전미도 드라마 남편 원희 아빠로 알려졌습니다.  배우 전미도 관심이 쏠리자 전미도 드라마 남편까지 같이 이슈과 되었습니다. 

전미도 결혼 2013년 32살의 나이로 결혼해 전미도 남편과 같이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졌습니다. 이번 전미도 슬기로운 의사생활로 전미도 드라마로 다가올 톱 뮤지컬 배우 전미도 슬기로운 의사생활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