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웃긴 이야기 - choding usgin iyagi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5 8:38 PM (219.241.xxx.209)

    스타워즈 광선검은 무슨색일까요?---------"주와하~~ㅇ"
    다른색은?---핑크 (부딪치는 소리가 핑크핑크핑크핑크)
    수퍼 마리오의 주제가는?--------"등교등교등교~~"
    텔레토비 뽀의 작별 인사는? ----뽀빠이
    형을 굉장히 좋아하는 아이는?---형광팬
    도둑이 싫어하는 아이스크림은?---누가바
    나나가 지구에 오다를 5자로 줄이면 --지구온난화 (지구온나나)
    부처님이 잘생기면 ---부처핸섭 (부처핸섬)

  • 2. ..

    '13.11.25 8:40 PM (219.241.xxx.209)

    송해가 샤워하면---뽀송뽀송해 (송해님 죄송합니다.)

  • 3. ...

    '13.11.25 8:58 PM (103.28.xxx.135)

    요즘 초딩들은 원글님 쓰신 유머 가지고 안 웃지 않을까요 ㅠㅠ
    저 92년생인데도 너무 썰렁해요..

  • 4. 원글

    '13.11.25 9:06 PM (180.69.xxx.230)

    제 딸이 일학년이라 저 위에 이야기 듣고 숨넘어가게 웃더라구요. ㅋㅋ
    아 외국인과 할머니가 버스정류장에서 같이 버스를 기다렸어요
    할머니-왔데이
    외국인-먼데이
    할머니-버스데이
    외국인-해피벌스 데이 투유

    할머니와 외국인이 각자 할머니는 외국인말을 사투리로 알아듣고 외국인은 할머니 말을 영어로 알아들음

  • 5. 원글

    '13.11.25 9:08 PM (180.69.xxx.230)

    감 이야기 ㅋㅋㅌㅋㅌ진짜웃겨요

  • 6. ㅎㅎㅎㅎ

    '13.11.25 10:55 PM (203.226.xxx.43)

    초등생은 남녀 불문 똥 얘기 무조건 좋아하던데요.
    어릴 때 들은 똥 얘기가 있긴 한데 부끄러워서...-.-;;; ㅋㅋㅋㅋ =3=333

  • 7. sancho

    '13.11.26 12:05 AM (220.81.xxx.202)

    한국어 : 잘모르겠어요.

    독일어 : 애매모호

    일본어 : 아리까리

    프랑스어 : 알쏭달쏭 (불어처럼 알쏘흥 달쏘흥)

    중국어 : 갸우뚱갸우뚱

    아프리카어 : 긴가민가(아프리카말처럼 액센트를 넣어서 깅가밍가!!)

  • 8. sancho

    '13.11.26 12:11 AM (220.81.xxx.202)

    손오공과 삼장법사가 길을 가다 저만치 앞에 수많은 요괴들의
    무리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손오공은 즉각 '머리카락 분신권법'을
    이용해 여러 명의 손오공을 만들어내 요괴들과 싸우기 시작했다.
    열심히 싸우다 얼핏 보니 웬 나이 드신 할아버지께서 열심히 싸우고
    계신 것 아닌가?
    눈물이 날 만큼 고마워진 손오공은 성함이라도 알아보려고
    그 할아버지께 누구시냐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그 할아버지 하시는 말씀......
    "주인님...저 새치인데요...

  • 9. sancho

    '13.11.26 12:13 AM (220.81.xxx.202)

    일본 수도국장 이름은?
    ......
    무라까와 쓰지마

  • 10. ㅋㅋㅋ

    '13.11.26 12:44 AM (61.43.xxx.72)

    감 얘기~ㅋㅋ병원에 입원하게되었다 에서 품었어요ㅋㅋ 글고 92년 생이라는 분 저는 웃긴대요? 오뎅얘기 햄 단무지 맛살 시금치 밥 열심히 뛰었다 에서 너무 귀여워서 웃었어요 저도 알러드리고 싶지만 끙 안 떠올라요ㅜ

  • 11. ㅎㅎ

    '13.11.26 5:26 AM (121.133.xxx.235)

    울조카한테 해줬던 개구리시리즈 알려드리고 싶은데 율동이 있는게 많아서 글로 설명이될지 모르지만 써볼께요.
    1. 입큰 개구리
    어느 동네에 어린 입큰 개구리가 있었는데 학교에 갔다와서 울먹거리며
    "엄마! 애들이 나 입 크다고 막 놀려~ 내 입이 진짜 커?" 했대. 그러자 그 엄마는
    "안냐~~울 아들은 입이 하나도 안 크단다~일루와 엄마가 뽀뽀해줄께 울지마" 하면서 뽀뽀를 해줬대.
    (얼굴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크게 원을 그리며 쪽쪽쪽~ 뽀뽀하는흉내를 내줘야대요 )

    2. 귀큰 개구리
    원래 개구리귀는 그냥 똥그란모양만 있지만 그냥 의인화해서 사람처럼 귀가 달린듯이 생각하고 얘기해줘요.

    어느 동네에 어린 귀 큰 개구리가 있었는데 학교에 갔다와서 울먹거리며
    "엄마! 애들이 내 귀가 크다고 막 놀려~ 내 귀가 진짜 커?" 했대. 그러자 그 엄마는
    "안냐~~울 아들 귀는 하나도 안 크단다~일루와 엄마가 귀밥 파줄께 저깄는 삽 갖구와~" 했대.

    3. 머리 큰 개구리
    어느 동네에 어린 머리가 큰 개구리가 있었는데 학교에 갔다와서 울먹거리며
    "엄마! 애들이 나 입머리 크다고 막 놀려~ 내 머리가 진짜 커?" 했대. 그러자 그 엄마는
    "안냐~~울 아들은 머리가 어디가 커! 하나도 안 크단다~일루와 엄마가 머리 쓰다듬어줄께 울지마" 하면서 머리쓰다듬는 흉내를 내줘요. 양팔을 벌려서 큰 공을 쓰다듬듯이.

    4. 눈 큰 개구리
    어느 동네에 어린 눈 큰 개구리가 있었는데 학교에 갔다와서 울먹거리며
    "엄마! 애들이 나 눈 크다고 막 놀려~ 내 눈이 진짜 커?" 했대. 그러자 그 엄마는
    "안냐~~울 아들 눈은 하나도 안 크단다~일루와 엄마가 눈 감겨줄께. 언능 자" 하면서 셔터내리는 흉내를 오른쪽 왼쪽 두 번 해주세요

    아. 힘들게 작성했는데 재미있나요?? ㅎㅎ

    하나 더 생각났는데
    어느 동네에 입큰 개구리가 살았는데
    그 동네에 노래자랑대회가 있어 참석을 했대요. 근데 이를 어째 입큰 개구리만 잡아먹는다는 하마가 개구리 왼쪽에 입 작은 개구리만 잡아먹는다는 뱀은 개구리 오른쪽에 앉아있는거에요. 식은땀을 줄줄 흘리며 어떻게 이 자리를 모면할까 했는데 사자가 노래안 하는 애들은 다 잡아먹는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노래를 불렀는데 다핸히 개구리는 무사히 집에 갈 수 있었대요. 이 개구리가 부른 노래가 뭐였냐면
    (고개를 왼쪽부터 번갈아 오른쪽왼쪽 보면서 노래불러요. "울-랄라-두비두비-바" 음계는 도솔솔도도도도솔 정도? 울, 두비두비는 입을 작게 랄라, 바 는 입을 찢어지게 크게 불러야 재밌어하드라구요 )

  • 12. ㅎㅎㅎㅎ

    '13.11.26 6:57 AM (93.82.xxx.240)

    근데 오뎅은 허무개그인가요? 전 이해못함.

  • ( 1 )

    어느 귀가 잘 안들리는 할머니가 거리를 걷고 있으셨는데..
    할머니 뒤에서 자꾸 이상한 소리가 들리셨더래..
    자꾸만 누가 " 같이가 처녀~ 같이가 처녀~ " 그러길래


    할머니가 귀신붙은줄 알고, 너무 겁먹어서 집으로 뛰쳐 들어가셨는데
    여전히 그 소리가 밖에서 들리시더래.. 

    너무 무서워서 아들방 가서 아들에게 가서는 상황설명 하면서 무섭다고 하니까
    아들이 밖에서 나는 소리를 귀기울여 듣더니

    갑자기 호탕하게 웃기 시작하더래...


    그러곤 할머니 귀에 보청기를 껴드렸는데


    창문 밖에서..

     " 갈치가 천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


    어떤 할머니가 버스를 타셨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불편하신거야..

    그런데 버스앞에 사람이 텅 빈 버스가 한대 딱 서는거야?

    그래서 할머니가 버스기사 아저씨한테

    "기사 양반 저 앞에 있는 버스 좀 타게 뒷문좀 열어줘" 라고 하셨데..

    그래서 버스기사 아저씨가 버스 뒷문을 열어드렸지..

    근데 할머니가 뒷문에 내려서 앞으로 열심히 뛰어 가시더니..

    내린버스 앞문으로 다시 타셨대ㅋㅋ

    ( 3 )

    어떤 남자가 퇴근시간에 집에 가는 길이였데..

    길 가다가 갑자기 방귀가 무척 마려웠는데..

    주위가 어둡고 컴컴한 저녁이라, 근처에 아무도 없는 줄 알고

    막 춤추면서 귀엽게 오두방정 떨면서 방귀를 여러번 막 꼈대.

    그런데 우연히 뒤에서 따라오던 아이가 엄마한테

    " 엄마 나도 저 소리나는 뾱뾱이 신발사줘 " 하더래ㅋㅋ

    ( 4 )

    인적이 드문 시골 동네에서 택배일을 하는 아저씨가 계셨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어느집에 물건 배달해주러 낯선 집을 방문하셨데..

    '택뱁니다!'하며 문을 두드렸는데 집 안에서는 "네~~~~~~~" 소리가 들렸더래..

    근데 아무리 기다려도 사람이 안나오니까

    그래서 다시 한번 '택뱁니다. 하면서 문을 두드리니까, 안에서 또

    "네~~~~~~" 라는 소리가 들렸더래

    근데 또 계속 기다려도 문을 안열어주니까

    문을 살짝 열어봤는데 문이 열려 있더래..

    그래서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까 안에 사람은 없고

    염소가 있었데....

    염소가 계속 울고 있었지.. 메~~~~
     

    ( 5 )

    어떤분이 친구랑 지하철을 타고 놀러가고 있었는데

    누가 지하철 안에서 방구를 꼈더래요

    냄새가 한번도 맡아 본적이 없는 심한 냄새 였더래요

    그분이 너무 독해서 " 아 뭐야.... 양심없게.. 냄새 진짜심하네.. 이건 똥방귀다 " 이러고 주절거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문자가 오더랍니다...

    문자 보니까 보낸사람이 지하철 옆에 같이 탄 친구였는데

    내용이..

    " 나니까 조용하고 닥쳐라 "

     ㅋㅋㅋㅋㅋ


    ( 6 ) 


    어떤 사람이 가위눌려서 자다가 깻는데..

    마침 옆에 친구가 있어서 가위눌린거에 대해 꿈꾼거 이야기 해주려고 하는데

    순간 가위라는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야 나 자다가 렉걸렸어'

    ㅋㅋㅋㅋㅋㅋ

    ( 7 )

    어떤 엄마와 딸이 베스킨라빈스에 갔는데

    점원이 엄마에게 "고객님 어떤거 드릴까요? " 하니까

    엄마는 "저는 됐으니 애가 먹고싶은 것만 주세요" 하셨어

    그래서 딸이 혼자 먹을려고 뭐 고를까 고민하다가 점원한테

    " 저는 엄마는 외계인주세요"이러니까 뒤에서 얼핏들은 엄마가

    '엄마는 됐다고 했지!' 라고 소리치셨데요 ㅋㅋ

    [베스킨라빈스에는 '엄마는 외계인' 이라는 이름의 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 8 ) 

    기독교 다니는 어떤사람이 서점 알바를 하고 있었는데

    손님이 너무 안오길래 심심해서 기독교 성경책을 읽고 있었데.. 

    너무 집중해서 읽고 있었는데

    갑자기 손님이 들어오는거야..

    알바가 깜짝놀라더니

    인사를 "어서오소서"ㅋㅋㅋㅋㅋㅋ

    ( 9 )


    지상렬이 무명시절에 장애우 봉사활동가서

    몸이 불편한 애들 말동무도 해주고.. 놀아주고.. 그러고 나서

    너무 힘들어서 잠깐 쉬고 있었는데..

    갑자기 다른 봉사활동 단체에 사람들이 오더니 지상렬을 보고선

    장애인 인줄알고

    지상렬의 옷을 벗기고, 씻겨주고, 밥 먹여줌ㅋㅋㅋㅋㅋ 

    ( 10 )


    어떤 할머니가 시장에서 사신 새우젓을 들고 버스에 탔었데..

    근데 버스가 심하게 움직이는 바람에 새우젓을 많이 쏟았는데

    서있던 사람들이 그 새우젓을 실수로 막 밟은거야...

    그걸 본 할머니가 소스라치게 놀라시더니

    "아이고!! 내젓 다 터진다!!!!"

    ㅋㅋㅋㅋㅋ

    ( 11 )


    어느 초등학생이 게임 '바람의나라' 페인 이였는데

    입고있는 티셔츠를 바람 아이템 "남타라 옷" 처럼 팔을 한쪽 내밀고 입고선 슈퍼에 갔었데..

    거기서 빵을 고르고 있었는데 포켓몬스터 빵이 없어서 아줌마한테

    "아줌마 여기 포켓몬스터 빵 없어요?"하니까

    아줌마가 "여기 있잖니" 하면서 비닐봉지에 빵을 넣고 주려고 하는데..

    이 아줌마가 초등학생이 팔 없는 앤줄 알고 심각하게 고민하더니..

    초딩 목에다가 비닐봉지 걸어줌ㅋㅋ

    더 웃긴건 그 초딩이 아줌마 실망시키지 않을려고

    머리로 문밀고 나감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