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스타 10회 다시보기 - cheongchunseuta 10hoe dasibogi

K-뮤직 배틀 오디션 채널A ‘청춘스타’가 준결승전을 앞두고 보컬파, 아이돌파, 싱어송라이터파 상위권 9명의 매력 포인트를 키워드로 짚었다.

채널A ‘청춘스타’가 탑7을 가리는 준결승전을 앞둔 가운데 시청자들의 원픽 전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처음부터 눈에 띄는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는 참가자는 물론 후반부 뒷심을 발휘한 다크호스까지 나타나며 시청자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이에 각각의 매력으로 무장한 ‘청춘스타’ 상위권 9명의 입덕 포인트를 그들을 대표하는 수식어로 짚어봤다.

#완도산 명품 보컬, 보컬파 김태현

김태현 씨는 방송 초반부터 아이유의 ‘러브 포엠’을 불러, 윤종신 씨의 가려운 등을 긁어주는 효자손 보컬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태현 씨는 진정성 100% 목소리와 깊은 감성으로 “보컬파 중 제일 돋보이는 스토리텔링”, “매번 진정성이 잘 드러나 몰입하게 하는 힘이 있다”라는 칭찬을 이끌어내는 등 거미를 잇는 완도 완창의 탄생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소울 충만 백방미인, 보컬파 백희연

전북 부안 출신의 백희연 씨는 매 무대마다 폭발적인 성량에 더해진 소울풀한 음색으로 듣는 이를 전율하게 했다. 특히 백희연 씨는 정준일 씨의 ’안아줘’, 바이브의 ‘그 남자 그 여자’ 무대에서 또다시 잠재력을 터뜨렸고, 이에 엔젤뮤지션이 “디테일이 소름 돋는다”, “장풍을 쏘는 느낌”이라고 칭찬할 정도로 파워 디바의 요소를 두루 갖춘 백방미인(백희연+팔방미인)으로 거듭나고 있다.

#포스트 아델, 보컬파 현신영

7년차 방구석 은둔 고수라는 알을 깨고 나와 제대로 무대에 선 현신영 씨의 보컬 실력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진정성을 담아 부르는 노래는 점수로 매기기 어려운 감동을 선사했고 이에 엔젤뮤지션 모두가 현신영의 팬을 자처했다. 탄탄한 보컬과 끝없이 올라가는 고음으로 음악 인생을 다시 써내려 가는 현신영 씨는 어느새 여자 나얼에 이어 포스트 아델로 자리 잡았다.

#비주얼 탑 성장 아이콘, 아이돌파 박현

성장캐 박현 씨는 후반전 대반전의 서막을 알린 주인공이다. 그는 첫 등장 당시 미완성의 잠재력을 알아본 엔젤뮤지션의 엔젤패스로 본선에 진출했다. 이후 강승윤 씨가 “중간 점검 갈 때마다 감동받고 온다”고 할 만큼 노력을 거듭하던 박현 씨는 마침내 본선 3라운드 ‘으르렁’ 무대에서 아이돌파의 센터로 활약했고 박현 씨의 성장기에 여전히 많은 시청자들이 몰입하며 그의 비상을 응원하고 있다.

#확신의 올라운더, 아이돌파 정성윤

정성윤 씨는 ‘유포리아’에서 ‘산소 같은 너’까지, 두말할 필요 없는 외모와 그룹과 솔로를 넘나드는 실력을 갖춘 올라운더. 지난 방송에서 아이돌파의 유일한 솔로로 세븐의 ‘와줘’를 선보였고 라이브, 춤, 노래, 소화력, 방향 조절, 표정까지 완벽히 해내 올라운더를 증명했다. 무엇보다 강승윤 씨가 “확신의 센터”라며 극찬할 만큼 정성윤 씨의 존재감은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강해지고 있다.

#유튜브 150만 돌파, 아이돌파 카즈타

카즈타 씨는 유튜브 조회수 150만 돌파가 증명하듯 매력 포인트가 무궁무진한 실력파다. 특히 초반 화제성에 그치지 않고 매번 무대를 찢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우리집’ 영상은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ABEMA)에서 조회수 2만 6천회, 인스타 조회수 1만 6천회를 기록했고, ‘쏘리 쏘리’의 경우 아메바 조회수 1만 4천회를 기록할 만큼 여전히 인기가 뜨겁다.

#트렌디 감성 메이커, 싱어송라이터파 김종한

달달한 보이스와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은 김종한 씨. 지난 방송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너에게’를 팬송의 의미를 담은 팬과 연예인 컨셉의 무대로 선보이며 승부사 기질을 발휘,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에 엔젤뮤지션의 “하트시그널 비주얼에 미친 기창력”, “여심 잡는 습도 있는 목소리”라는 칭찬이 쏟아지는 등 달콤한 솜방망이 펀치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김푸름이 곧 장르, 싱어송라이터파 김푸름

17살 최연소 싱어송라이터 김푸름 씨는 나이를 넘어서는 탄탄한 내공의 소유자다. 엔젤뮤지션이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김푸름만의 유니크한 음색에 “김푸름이 곧 장르다”라며 혀를 내두를 만큼 김푸름이 노래만 하면 그 모든 것을 잊게 만든다. ‘날아라 병아리’에서 ‘바람의 노래’, ‘너에게’까지 매번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주며 한국의 빌리 아일리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제2의 아이유, 싱어송라이터파 류지현

류지현 씨는 첫사랑 기억을 조작하는 청순한 비주얼과 마음을 두드리는 설렘 보이스로 차세대 청춘스타라고 해도 무방하다. 지난 방송에서 류지현 씨는 자신의 장점을 200% 살린 god의 ‘길’과 故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로 승부수를 띄웠고, ‘길’ 무대는 ‘청춘스타’ 역대 최고 점수 186표를 기록하며 제2의 아이유다운 실력을 입증했다.

한편 틱톡 앱을 통한 온라인 투표가 8월 2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시청자들은 하루 총 7명에게 투표할 수 있으며 누적된 투표수는 우승자 선정 기준에 25% 반영된다. 특히 글로벌 청춘스타의 탄생을 위해 음원 사이트를 통한 음원 발매와 시청자 온라인 투표가 함께 진행, 시너지를 이루며 열기를 달구고 있는 가운데 과연 최후의 청춘스타는 누가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채널A ‘청춘스타’는 세 개로 나뉘어진 케이팝 유니버스의 경쟁과 연대 속에서, 이 시대 청춘스타가 탄생하는 초대형 오디션. 일본 최대 OTT 플랫폼 아베마(ABEMA)를 통해 동시 방송 중이며 오는 21일 밤 10시 10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 채널A '청춘스타']

YTN star 지승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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