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의 맛을 제대로 느끼게 해준 #가평글램핑장 #별다리글램핑장 1박2일 모든 게 좋았다~~
 캠핑 장비 없이 먹을 것만 챙겨서 가면 모든 게 다 준비되어 있는 글램핑의 맛을 제대로 알아버렸어요ㅎㅎ 항상 여행을 가면 펜션만 찾아다녔는데 앞으로는 이런 곳만 찾아다니게 될 것 같네요. ^^
그동안 동생이 '좋다~ 좋다~' 할 때마다 '뭐가 그리 좋을까?' 했었는데 ... 직접 경험해 보니 왜 좋은지 알겠더라고요. ^^ 첫 시작을 별다리글램핑장에서 하게 된 것에 감사하며 지난 주말에 다녀온 가평여행 이야기해볼게요.
모닥불 피워 놓고~ ♪♬ 타닥타닥 -- 장작 타는 소리가 너무 좋아 오랜 시간 불앞에 앉아 있었네요. 아주 오랜만에 하는 모닥불 놀이 나무 타는 소리가 이렇게 좋은지 처음 알았어요 아직까지 귓가에 남아있는 타닥타닥- 장작 타는 소리 다시 듣고 싶어 조만간 다시 가려고 해요. ^^
신의 한 수! 튼튼한 해먹 집집마다 바로 앞에 해먹이 있어서 그네도 타고 숨바꼭질, 번데기 놀이도 하고 낮에는 해먹에 누워 잠도 자고 책도 읽고 밤에는 밤하늘의 별도 보고 엄마와 아이 둘이 올라가도 튼튼한 해먹 아이와 재미있는 추억 만들고 왔네요.
바로 앞 계곡에서의 물놀이 지금은 물이 많지 않아 얕은 계곡물이 아이가 놀기에는 너무 좋은 환경이었네요. 맑은 물 아래 돌을 들어 다슬기도 잡아보고 작은 물고기들 구경도 하고 시원한 계곡물소리도 들어보고 여름에 물이 차오르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그럼 튜브 가지고 나가 놀 수도 있겠죠.
천체망원경 있는 작은 천문대 망원경의 초점 맞추는 법을 잘 몰라서 별을 제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처음 보는 천체망원경을 만져보면서 아이들이 너무나 신나하네요. 다음에 가면 사장님께 좀 맞춰달라고 해서 제대로 함 봐봐야겠어요.
캠핑장의 상쾌한 아침 공기 아침을 깨우는 뻐꾸기 소리, 이름 모를 새소리들. 이런 맛에 캠핑을 오는구나~! 평소 주말과는 달리 일찍 일어나서 아이 손을 잡고 숙소 주변을 산책을 하니 오후의 풍경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네요
모든 게 준비되어 있는 캠핑 장비 무엇보다도 가장 좋았던 건 숙소 앞 데크 위에 미리 준비되어 있던 의자, 그릇, 가스렌지, 그릴 등 장비들과 냉장고까지 준비되어 있는 편리함인데요 진짜 먹는 것만 준비해 오면 텐트 치고 지고하는 번거로움 없이 편하게 쉬었다 올 수 있었어요.
유아들이 놀 수 있는 미니 수영장 우리는 늦게 도착해서 이용해보지 못했는데요 다음번에는 전날 좀 더 일찍 와서 아이를 여기서 한바탕 놀게 해야겠어요. 숙소 바로 앞에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친절한 사장님!! 감사합니다. ^^ 별다리글램핑장에서 도착하고 주차를 하니 사장님인 듯 한 분이 오셔서 짐을 옮겨주셨는데요 이후로도 크고 작은 일들에 무척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기분 좋은 여행이 될 수 있었어요 여행지에서 가끔 불친절한 분들 만나면 괜히 기분 상하는 일들도 있는데.. 겉으로 보기에는 약간 무뚝뚝해 보이셔도 직접 대면하면 엄청 친절하세요.
문득 지난 여행 생각을 하니 이곳에서의 좋았던 기억들이 생각나서 몇 가지 BEST를 뽑아서 먼저 소개했는데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1박 2일 가평글램핑장 여행을 자세히 이야기해볼게요.
*** TIP! TIP! TIP!*** 여행기의 마지막에는 이곳을 가장 잘 이용하는 경험을 담은 이용 팁을 알려드립니다. ^^
가평 시내를 지나 산속으로 가는 길을 한참을 들어가다 보면 넓은 계곡 위로 다리가 보이는데요. 이 다리를 지나면 바로 목적지가 있어요. 토요일 점심이 지나 출발하니 길이 막혀서 2시간 반이 넘게 달렸네요 가능하면 아침 일찍 출발하세요~
도중에 쉬지 않고 오랜 시간 달려와서 모두들 지쳐갈 즈음에 계곡 위 다리 끝에서 펜션 단지 안내를 보니 너무나 반가웠어요. 안내판을 보니 이 계곡을 따라서 도로변으로 숙소들이 쭉 있는 것 같았어요
우리의 목적지인 가평글램핑장 별다리캠핑은 다리를 지나 바로 초입에 있었는데요. 누가 봐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에 있어요.
도로변의 입구에 '별다리 캠핑' 표지판이 있는 길로 들어가면 되는데 길이 잘 만들어져 있어서 누가 봐도 여기구나~ 할 거예요
안으로 들어가면 주차안내 표지판이 있는데요 숙소에 따라서 주차위치가 다르니 표지판을 보고 들어가거나 왼쪽의 파란색 건물의 매점 겸 사무실에 문의하면 친절히 알려주십니다.
이곳이 매점 겸 사무실인데요. 매점에는 생수, 쌈장, 몇 가지 과자 등 아주 간단한 것만 있고 주변에 마트가 없으니 들어가기 전에 필요한 물품은 모두 다~~~ 준비해 가는 게 좋아요 아니면 차 타고 나가서 사 와야 해요
주차를 하고 나면 사장님이 짐을 옮겨주시길래 저는 아주 먼 곳에 있는 줄 알았는데요 주차장이 안에 있어서 숙소와 아주 가까워요. ㅎㅎ 사실 그냥 들고 갈 수도 있는 거리였는데 옮겨주시니 편하게 짐을 옮겼네요. 친절한 서비스 짱입니다요~!!! ★ 별, ▲ 오로라벨, 공동시설 소개는 달3 여행 이야기 아래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
우리가 있었던 곳은 '달3' 이었는데요 잠자는 방 앞에 큰 데크위에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캠핑 장비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의자는 캠핑의자 4개에 보조의자 1개 나무 테이블이 넓어서 운치 있고 좋았어요 냉장고도 큰 게 있어서 아이스박스 따로 필요 없었고 전기밥솥과 가스버너가 있어 쌀 가져가서 밥도 해먹고 라면도 끓여먹었네요. 식기는 기본 코펠 구성에 수저, 칼 도마가 있어요 그런데 프라이팬이 없는 게 좀 아쉬웠는데 다른 곳에는 또 있는 것 같더라고요 이곳의 프라이팬만 사라진 듯~~
가스버너가 있어서 간단한 요리해 먹을 수 있고요 입실 시부탄가스와 행주 하나씩 주시니 따로 준비할 필요 없어요. 단, 종이컵, 휴지 등은 준비해 가야 해요
방 안에는 에어컨, TV, 선풍기, 옷걸이, 소파가 있고 이불과 베개가 인원수대로 정리되어 있는데 이불이 깨끗해서 기분 좋게 잘 수 있었어요
그리고 바닥에는 보일러가 돼서 밤에는 틀고 잤네요 산속이라 밤이 되니 춥더라고요. 처음에는 보일러는 겨울에 쓰는 거겠거니.. 했는데 아이들이 있어서 없었으면 추울 뻔했어요 역시 산중이라 밤이 되니 추워지더라고요~
별다리글램핑 준수 사항 실내에서 부탄가스 사용 금지, 흡연 금지 퇴실 시 분리수거, 설거지 꼼꼼히 잘 해주세요 고성방가, 사자후 No! NO! NO! 캠핑장의 예의를 지켜주세요. 그리고, TV 켜는데 처음 좀 헤맸는데요 에어컨 아래 있는 침대 뒤에서 나온 검은색 코드를 꽂아야 TV 전원이 들어와요
데크 바로 앞에 해먹이 있었는데 원래는 집집마다 해먹이 하나씩 있다고 했는데 달2 와 달3 은 사이에 하나만 있어요 그런데 뭐.. 해먹에만 있을 거 아니니 자리 비었을 때같이 쓰기에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바로 앞에 전용해먹이 있는 달4 가 조금 부럽기는 했어요. ㅎㅎ "사장님.. 달 3 앞에도 해먹 하나 만들어 주세요~ㅎㅎ"
해먹 위에 누워 보는 하늘 낮과 밤 해먹에 누워 보는 하늘이 참 좋았고 저와 아이까지 두 명이 누워 그네를 타도 흔들리지 않고 튼튼하게 버텨주네요. 안에 들어가 덮어버리면 번데기 놀이도 된답니다 아이는 이 위에서 번데기가 되어다가 나비가 되었다가 한참을 그러며 놀고 있었네요.
달 시리즈에 아쉬웠던데 딱 하나!! 이 바구니 의자가 없었다는 건데요. 달 말고 별과 오로라벨에는 다 있어요 ㅠㅠ 조금 부러워서 나올 때 비어있는 다른 숙소의 릴렉스체어에 한번 앉아봤는데 좋더라고요~ 아!! 이건 좀 아쉽다~~
대신에 넓은 마당을 이용할 수 있고 모닥불도 바로 앞에서 피울 수 있어서 좋았아요 수영장도 바로 앞에 있고 개수대나 화장실도 가깝고 우리가 있었던 달3 도 괜찮았어요,
캠핑에 빠질 수 없는 바베큐~~ 타임! 준비한다고 해갔는데 막상 상을 차리고 보니 먹는 게 좀 부실했어요.ㅠㅠ 다음에는 먹는 거 더~~ 많이 준비해 가야겠어요
주변에 보니 치킨 배달도 되는 것 같더라고요 부족하면 밤에 시켜 먹으려 했는데 모닥불 놀이하다가 잊어버렸네요~
저녁을 먹다 보니 어느덧 해가 지고 주변이 조금씩 어두워지면서 운치 있어지네요 참!!. 모기향이나 모기퇴치 용품 준비해 가야 해요 예상외로 모기가 많지는 안았지만 그래도 산중이니 모기가 있어요 미리 준비해 간 덕분에 모기 걱정은 없었네요
저녁을 다 먹고 치운 뒤에 어두운 하늘을 바라보니 북두칠성과 북극성 등의 별들이 많이 보여서 아이들과 한참을 바라보았는데요. 캠핑장의 불빛이 없었으면 더 잘 보였을 텐데 그럼에도 북두칠성을 찾을 수 있어서 신기했네요 그래서 낮에 산책하면서 봐 두었던 천체망원경이 있는 곳에 올라가 봤어요.
초저녁에도 잠깐 올라왔었는데 별이 안 보여서 망원경만 보고 내려갔는데
늦은 밤에 와서 보았는데도 초점을 잘 못 맞춰서인지 별이 잘 안 보이네요 사장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으로는 큰 망원경 위의 작은 망원경으로 별 하나를 맞추고 큰 망원경 옆의 동그란 조절대를 움직이면 된다는데 전문가가 아니라 그런지.. 잘 안 맞춰지네요. 그래서 좀 아쉬웠지만.. 천체망원경을 만져 본 것으로 만족! 별은 다음에 천문대를 가서 보는걸로~ㅎㅎ
저녁시간이 지나고 어두워지니 주변에서 모닥불을 피우기 시작하더라고요. 오~~~ 이건 몰랐는데 ....
1만원이면 장작 한더미가 가져다주시고 사장님이 직접 모닥불을 피워주시고 그다음부터는 마음대로 넣으며 즐기면 돼요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기억이에요 모닥불에 가족이 둘러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고 타닥타닥-- 타들어가는 장작 소리만 듣고 있어도 제대로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어요.
멀리서 들려오는 개굴개굴 개구리울음소리와 타닥타닥 장작 타는 소리가 너무 좋아서 한더미 더 사서 오랜 시간 앉아있었네요 의자에 앉아 책을 보던 아이는 그대로 잠이 들었고
아주 오~랜 만에 대학시절 설레는 마음으로 M.T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아침에 보니 어젯밤의 추억들이 다 타서 재가되어 있네요. 너무 좋아 기억하고 싶어서 찰칵!! 이곳에 간다면 꼭 모닥불 피워보세요. 강추입니다. ~~ 단, 밤에는 조용히! 소곤소곤! 다른 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해야 해요
그리고, 상쾌한 아침! 제일 먼저 일어난 아이와 함께 산책 시간~ 평소 같으면 주말 아침에는 늦잠을 자는데 이 날은 아침 일찍부터 일어났네요. 나무 위에서 지저귀는 새소리가 너무나 좋아서 저절로 눈이 떠지네요.
제일 먼저 해먹 위에 아이와 같이 누워서 하늘도 보고 번데기 놀이도 해보고 갑자기 발을 번쩍 들어 올리더니 아이가 하는 말 "엄마! 피사의 탑이야~" 응.... 기울기는 했구나! 아이의 즐거움이 뭐든 생각나게 해주나 봅니다
또다시 번데기 놀이.. 이틀 동안 나비가 몇 번 된건지..ㅎㅎ
오로라벨들이 모여있는 곳의 중앙에 있는 큰 나무 앞에서 사진도 찍고 그 옆의 해먹도 타보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토끼도 따라다녀보고 여기서 키우는 토끼인가 봐요. 가까이 가도 도망가지 않고 풀을 뜯어주면 오물오물 먹어요 토끼를 가까이서 처음 보는 아이는 똥을 싸는 모습도 신기해하며 좋아하네요.
아침은 간단하게 가스버너를 이용해서 먹었어요 물을 끓여서 컵라면, 커피를 마시고 아이들 밥은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주고 방울토마토와 수박으로 디저트도 먹고..
아침으로 간단하게 머핀과 커피 한 잔! 이른 아침 야외에서 먹는 커피와 머핀의 조화는 직접 먹어본 사람만 알 수 있겠죠~ㅎㅎ 11시 퇴실이라서 남편과 큰딸은 정리를 하고 저와 둘째는 계곡으로 나갔어요
계곡의 물은 많이 없었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좀 실망했었는데. 옆에 있던 아이가 다슬기를 잡아온 걸 보고 다슬기 잡기를 시작했지요~
넓은 계곡의 가장자리 부분에는 의외로 이렇게 맑은 물이 있어서 깊은 곳은 무릎까지도 닫는 곳이 있네요.
물속을 자세히 보면 손가락만 한 물고기도 있고 아주 작은 송사리(?) 들이 만이 돌아다녀요 전날 왔을 때에는 개구리도 잡았다 놓아줬네요
다슬기는 돌에 붙어 있었는데요.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있는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맑은 물속을 들여다보며 찾는 재미가 있네요. 큰 꿈을 가지고 큰 페트병을 가지고 가서 바닥에 20개 정도 담은 채로 돌아왔지만 그 조차도 너무 신나하네요. 잡은 다슬기는 아빠 누나한테 보여주고 다시 계곡으로 돌려보내 주며 아이가 "잘 지내! 다음에 또 보자~" 하네요. 저 다슬기들 보러 다시 와야겠겠어요. ^^
퇴실 시간이 되어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오니 깨끗이 정리되어 있는 달3 숙소 다음에 또 보자~~~
퇴실 시에 쓰레기는 매점 뒤쪽의 분리수거장에 버려주면 돼요
아침 일찍부터 나가는 팀들도 있었고 11시가 되니 거의 다 정리하고 나갔네요. 다들 일찍 나가네~~ 나올 때 차가 막히는 걸 보며 우리도 좀 더 일찍 나올걸 그랬다 싶긴 했네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나오는 길에 보니 사장님은 또 열심히 청소를 하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인사도 못 드리고 나왔네요.
가평글램핑장 1박 2일 마치고 나가는 길... 정말 힐링하면서 잘~~ 놀았다!
전날 들어왔던 계곡의 다리를 건너 나오면서 막히는 도로와 바로 직면해야 하기는 했지만 여러모로 즐거웠던 여행이었습니다. 물론, 개인마다 여행의 느낌이 다르겠지만 이런 여행을 처음 해본 우리 가족 모두는 펜션보다 더 좋은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그래서 다음번 여행 지도 아마 글램핑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가평글램핑장 별다리 캠핑 숙소 중 별 시리즈를 제외한 달과 오로라벨은 공동화장실과 개수대, 샤워실을 이용해야 하는데요. 처음이라 많이 불편할 줄 알았는데 막상 이용해보니 그리 불편하지 않았어요
공동 세면장과 개수대는 매점 옆에도 있고 오로라벨이 모여있는 마당에도 있어서 가까운 곳에서 이용하면 되는데요,
우리는 마당에 있는 식수대와 세면장을 이용했어요 예상외로 따뜻한 물도 나와서 좋았네요~ 실제로 따뜻한 물을 틀면 바로 뒤에 있는 보일러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려요. 그리고 전자레인지도 하나 있게 되어있네요 왼쪽의 가구 위에 있는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하답니다~
공동 샤워실에는 샴푸, 린스, 비누, 드라이기가 준비되어 있고 당연히 온수도 나와서 사용에 불편함이 없었네요.
공동 샤워실 옆의 개수대에 들어가 보니 싱크대와 탈수용 세탁기, 전자레인지가 있네요 우리는 이곳은 사용해보지 않았어요 야외에 있는 걸 이용하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가장 걱정했던 공동화장실!! 깨끗해서 사용하기에 불편함 없었고요 숙소와 그리 멀지 않아서 다니기도 나쁘지 않았어요 남자분 두 분이 운영하시는 것 같았는데 부지런히 여기저기를 돌아다니시며 불편사항이 없는지 확인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덕분에 기분 좋은 가평글램핑장 추억이 생겼네요
바로 옆의 계단 위로 올라가면 있는 '별' 시리즈는 개별 화장실도 있고 싱크대도 있네요. 그리고 가장 부러웠던 바구니 의자도 있어요 이 바구니의자는 텐트로 된 오로라벨에도 있네요
별 시리즈에는 개별 화장실과 싱크대가 있어서 빨리 예약이 끝나는 것 같아요. 우리도 이곳에 가려 했는데 마감되었더라고요 대신에 달에 비해서 바로 앞 마당이 좁은 점은 있네요 그래서 모닥불은 바로 앞이 아닌 옆에서 피워요 숙소마다 장단점이 있네요. 별 중에 큰별 2개가 있는데 이곳은 넓어서 여러 가족 오기 좋은 것 같았어요.
텐트로 되어 있는 오로라벨 텐트 안에는 들어가보지 못했는데 여기도 운치있을 것 같아요. 다음번에 가면 좋을 자리가 어디일지 다녀봤는데요
오로라벨 이용할 때에는 저는 5번 자리가 제일 좋을 거 같았어요. 바로 앞에 아주 큰 나무그늘과 해먹도 있고
넓음 마당에서 모닥불 하기도 좋고.. 다음번 숙소로 찜 하고 왔네요^^
5번 옆의 6번도 좋아 보였어요. 다음에는 별 이나 오로라벨도 이용해보고 싶네요 별은 개별 화장실과 싱크대의 편안함이 오로라벨은 분위기 있는 캠핑의 기분이 각각의 매력이 있을 것 같아요 하루 경험해 본 기억이지만 알아두면 좋은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릴게요 1. 매점 믿지 말고 모든 걸 미리 준비해 가세요. 산속이라 주면에 마트에 가려면 차 타고 나가야 해요 2. 먹을 것 많이 준비해 가세요. 이런 곳에서는 생각보다 많이 먹을 수 있어요 특히 모닥불에 구워 먹을 감자 등 있으면 좋을 듯 3. 계곡에 해가 뜨거운 모자, 선크림 필수!! 오전에 잠시 나갔다 왔는데 탔네요. 4. 따뜻한 옷과 무릎담요 챙기세요. 산속이라 해가 떨어지면 밤에는 추워요 5. 모기향, 모기퇴치제 필수 준비! 6. 빠른 와이파이가 필요하다면 입구에 있는 매점(사무실) 가까이로 선택하세요. 7. 수건, 휴지, 슬리퍼 등 개인 용품 꼭 챙겨가세요 펜션에는 있지만 여기에는 없습니다. 8. 제 시선 기준으로 좋아 보이는 자리입니다. 개인차가 있을 테니 참고만 하세요! 달 5, 오로라벨5 우선 찜!!!
달을 이용한다면 달5번이 제일 좋아 보였어요 다른 숙소들과 떨어져 있어 독립적이고 사무실과 가까워서 와이파이도 잘 터질 듯. 사무실 가면 잡히는 5G 가 우리가 있던 달3 에서는 2G로 만 잡히거든요
오로라벨은 5번이 가장 좋아 보였고, 별은 가족이 많다면 큰별이 넓어요. 나머지는 모두 비슷한 듯해요. 9. 아이들이 있다면 토끼 찾아보세요. 풀을 뜯어주면 오물오물 귀엽게 먹어요. 10. 계곡에서 다슬기 잡기, 물고기 구경 물이 더 차오르면 더 많은 걸 할 수 있겠지만 지금 할 수 있는 건 이 정도이네요. 가평 명지산 자락에 있는 명지천 앞에 있는 가평 별다리글램핑장 http://www.starbridgecamp.kr/ 경기도 가평군 북면 꽃넘이길 23-7 010-5271-3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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