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서론 사례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본문내용0.5T *QD ■ 부종이란? 부종은 간질(interstitium)에 체액이 과다하게 축적되는 것을 말한다. 인지할 수 있는 부종이 나타날 때 까지 이미 수 리터의 체액이 축적되므로 체중 증가가 먼저 선행된 후 부종이 나타나게 되며, 마찬가지로 이뇨 시에도 부종 소실 전에 체중 감소가 먼저 발생하게 된다. 부종을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울혈성 심부전, 간경화, 신증후군 등을 비롯한 여러 가지 원인들이 있다 ■ 부종을 일으키는 질환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1. 심부전 2. 간경화 3.
신부전 4. 신증후군 5. 특발성 부종(idiopathic edema) 특발성 부종이 있는 여성은 대개 자신의 체중에 예민한 경우가 많아 체중 감량을 위해 수일간 음식물 섭취를 중단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다시 섭취를 하게되면 인슐린 분비가 증가되거나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 체계가 활성화되는 것 등으로 갑작스런 체중 증가를 일으킬수 있다. 이런 환자들은 약간의 부종으로 이미 이뇨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계속 이뇨제를 복용하면 지속적 체액 결핍 상태가 유발되어 소디움을 재흡수하려는 기전이 활성화된다. 이런 상태에서 이뇨제를 끊게 되면 갑작스럽게 부종이 유발되어 장기적인 이뇨제 투여가 필요한 다른 질환으로 착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뇨제 투여 없이 2-3주정도 유지하면 대개 저절로 이뇨가 발생하고 부종도 호전된다. 정상 혈청 알부민 농도를 보이고 중심정맥압이 정상이며 정상적인 월경주기를 갖는 여성에서 다른 질환의 증거가 없는 경우에 진단이 가능하다. 항상 월경전 부종과 감별해야 하는데 월경전 부종은 가벼운 부종을 보이며 월경 시작후 곧 회복되고 에스트로젠 혹은 프로락틴이 원인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특발성 부종의 확인을 위해 수분부하 시험을 시행해 볼 수 있다. 밤새 금식한 후 환자 체중 kg당 20ml의 얼지않은 물(최대 1500ml)을 15-20분에 걸쳐 아침식사 전에 섭취한다. 섭취후 4시간 후까지 1시간 마다 소변양을 측정한다. 정상적으로는 수분 섭취후 4시간 후까지 누워있는 경우에는 섭취한 물의 65% 이상, 서있는 경우에는 55% 이상을 배설해야하나, 그 이하의 양을 배설하는 경우에 양성이다. 치료로는 이뇨제가 원인이 된 경우에는 저염식이를 하면서 3-4주간 이뇨제를 끊는 것이 첫 번째 치료이다. 6. 정맥질환 7. 비함요부종(nonpitting edema) ■ 부종은 어떻게 치료하나? 1. 원인 질환의 치료 2. 안정 3. 염분제한 4. 이뇨제의 사용 5. 부종을 유발하는 약제의 투약 중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