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학위 취득 나이 - bagsahag-wi chwideug n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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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취득 나이 평균임 보고 가삼

ㅇㅇ(120.142) 2022.04.24 14:00:55

학업전념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의 학위 취득 당시 평균 연령은 35.3세로 학위 취득까지 61.6개월이 소요되었으며, 직장병행자의 학위 취득 당시 평균 연령은 46.4세로 학위 취득까지 63.9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전념자의 경우 성별 박사학위 취득 연령은 남성 34.2세, 여성 37.3세로 남성이 여성보다 박사학위 취득 시기가 빨랐으며, 계열별 학위 취득 평균 연령은 공학계열이 33.0세로 가장 낮은 반면, 인문계열은 45.7세로 가장 높았고 학위 취득까지 소요 기간도 72.3개월로 가장 오래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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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수료하시는 분들 연령대 평균이 어느정도 인지요?

글쓴이 시나브로등록일2005-08-06 22:31조회19,233회추천0건댓글2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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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제가 박사를 5년으로 수료했다고 가정할시에 나이와 평균연력대를 비교해보고싶어서 질문드립니다.
    나이가 중요하시는 않다고들 하시나 저에게는 나이도 상당히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있어서요
    학위란것이 저에게는 위로 올라가면 갈수록 양날의 칼처럼 보여서요.
    여타 대우라든가 좋은점도 있겠지만 나이라는 측면에서 무시할수 없는 부분이 있는거 같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2.한가지 추가로 여쭙고 싶은것은..
     카이나 기계연구원등등의 정출연쪽은 매년 신입이 어느정도 인지요?
     국내 박사는 거의 불가능하다는것이 사실입니까?

    다른 사람들 의견

    • 한반도 (05-08-07 14:28)

       

      저도 박사과정까지를 생각하기에 이리저리 정보를 알아보던중
      박사수료후에는 나이가 몇쯤 될까 생각해본적이 있습니다.

      일단 대한민국에서 남성으로 태어나 군복부를 마치고 (휴학 3년)
      학부 4년을 모두 다녔다면 학사 수료할때는 나이가 27이 됩니다.
      (요즘엔 어학연수 또는 알바때문에 1년더 휴학하는 경우가
       더 일반적인 패턴으로 변하고 있습니다만...)

      유학을 하든 국내에서 다니든 석사를 보통 4기 즉, 2년이라고 보면
      석사 수료후는 29살이 됩니다.
      그리고 국내가 아닌 외국, 특히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다면
      제때에 졸업이라는 가정에 5년을 생각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면 34살정도 되겠네요...
      중간에 휴학을 더 했다면 30대 중후반이 되겠고,
      실력이 좋아 조기졸업을 했다면 더 빠르겠지요.
      물론 군휴학이 2년이었다면 상황은 또 달라지겠죠.

    • 한반도 (05-08-07 14:31)

       

      조금은 극단적인 예에 불과하지만,
      현재 SK상무로 있는 윤송이 씨는 25살에 MIT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는군요.

      이건 MIT에서도 기록이라고 하던데... 쩝!

      님이 나이로 걱정하시는 바를 저도 이해합니다만,
      윤송이 상무와 반대로 극단적인 고령이 아니라면
      그다지 나이로 인한 취업문제는 앞으로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2번질문은 저도 궁금하네요... *^.^*

    • ourdream (05-08-07 15:28)

        최상위급 국내대학박사는 정출연 정직원 그렇게까지 어렵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교수님이 연구를 거의 놓았다거나, 혹은 전공분야가 완연히 다른 경우가 아니면 말입니다.

    • 시나브로 (05-08-07 15:41)

        25살에 박사학위를 받을수도 있군요..
      빠른것도 좋지만 머리가 그렇게 좋지 않은편이라 저한테는 보편적인 길이 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대충 제가 생각한 나이대랑 비슷한것 같네요

    • 김재호 (05-08-08 00:12)

       

      만 25살입니까? 우리나라 나이면 몰라도 만으로

      25살이 MIT 에서 기록이라는 것은 못믿겠습니다만?

      미국에서는 25~28 (만으로) 사이에 박사받는 사람들이 "대다수" 입니

      다. 간혹가다 23~24살에 박사받는 사람들도 나옵니다.

      제 교수님도 만16세에 대합입학해서 20살에 석사받고 23살에 박사

      받으셨던데 (MIT 는 아니지만) 그때부터 교수하기 시작하셔서

      지금 만 40세인데 학과장이죠 ㅡㅡ;;;

    • 김재호 (05-08-08 00:16)

       

      이런것만 봐도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에 군복무가

      대한민국 남성분들께 끼치는 해악이 장난아님을 알수가 있죠.

      미국에서는 30살정도면 회사에서 왠만한 중견메니저는 되는데

      한국에서는 뭐 "인생은 서른부터~" 이런 상황이니......

      정말 크게보면 현역으로 뛰면서 연구를 하는 기간이 한국사람과

      다른나라 사람들은 작게는 4년정도에서 많게는 10년까지 차이가

      나니.. 이거야 원..

    • 김재호 (05-08-08 00:21)

       

      정확히 윤송이 박사는 만 24세 2개월에 MIT 에서 박사를 받았고

      정진혁이라는 분이 (어느대학인지는 모르겠음) 만23세 11개월에

      박사를 받았군요

    • 한반도 (05-08-08 00:33)

       

      저번에 윤송이씨가 우리학교로 강연을 오셨을때,
      교수님께서 소개하실때 25살에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하시더군요.
      한국적인 나이가 25세이니 뭐... 굳이 만으로 따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MIT에서 기록이라고 한 것은
      학교 잡지에 봤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신문에서도 봤던 것 같은데
      이제,,, 1년되었네요.  그 소식을 접한지가~~!

    • 한반도 (05-08-08 00:39)

       

      저는 한국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빨리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것에
      대해 그리 긍정적 이지만은 않습니다.

      그렇게 쉴틈없이 공부만 해서는 인성발달을 비롯한 부차적인 문제들,
      나아가 큰 틀의 인생을 볼수 있는 겨를이 없습니다.

      20대 중후반에 박사를 받아서 그 이후엔 줄곧 관련업계에서
      일만해야 되는 건가요?
      그건 아니겠죠?

      어차피 박사학위 나이에 대한 점은 각각 장단이 있습니다.
      물론 효과적인 연구활동을 위해서라면,
      중간에 쉬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조건이 최상이지만...

      박사학위수료자들이 모두다가 전부 그 분야에서 치열하게
      사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 후엔 삶이란 정말 각양각색입니다.

      그렇기에 전 원글의 글쓴이가 너무 주위를 의식치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글을 적어봅니다.

    • ourdream (05-08-08 11:04)

       

      미국에 있으면 김재호님이 말씀하신 것이 가끔식 가슴에 와 닿습니다. 5-6살 적은 사람들과 경쟁은 일단 체력적인 부분부터 다르죠. 그리고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박사 받을때까지는 부차적인 다른 생각을 많이 하지말고 쭉 가는게 좋습니다. 고로 나이가 적으면 적을수록 좋죠.

      그래도 나이 40 가까이 되어서 유학가서 박사 도전하시는 분들도 있고...확실히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마음가짐.

    • 랄라라 (05-08-08 16:32)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지만 무시할 수 많은 없는 현실이 있죠...
      군복무 및 여러가지 변수가 있긴 하지만...
      대체로 29~34 정도에 학위 받는 것 같습니다.

      정출연 정직원은.. 자기 전공에 따라서 기관에 따라서.. 들어가고픈 팀이나 부서에 따라서 크게 차이가 난다고 생각됩니다.
      박사는 모집을 해도 전공별로 많아봐야 2-3명이니.. 모든걸 갖추어도 어느 정도 운이 따라줘야 합니다. 예를 들자면, 특정 기관에서 특정 분야를 몇년간 안 뽑을 수도 있다는 거죠..

    • 한반도 (05-08-09 03:18)

       

      ^0^;
      다른 분들의 의견을 보니,
      어쩌면 제가 생각했던 것은 다분히 주관적이었나 보네요.

      전 오히려 군대 2년 2개월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거든요.
      호국정신도 좋지만, 20대 초반까지 대한민국에서 정신없이
      살아왔기에...
      진로에 대해 그리고 인생과 그 가치관 같은 것을 충분히
      고민해 볼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 한반도 (05-08-09 03:26)

       

      그리고 군대를 다녀온다고 머리가 꼭 굳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부대마다 (혹은 보직마다) 차이가 있을지언정,
      어느정도 계급 (상병) 쯤 되면 자유시간을 충분히 활용해서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요즘엔 뭐... 군대가 아니라 기숙사라니
      일,이등병들도 자기가 하고픈 걸 어느정도는 하고 살겠죠?

      제가 상병쯤엔 다들 자유시간에 놀더군요. 운동하거나,
      TV 앞에 삼삼오오 모여서 여가수들 보는 재미로 1여년을 보냈으니...

      뭐든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물론 선택의 폭이 제한된 삶속에 살고
      있다는 가정들 또한 배제해서는 안되지만,
      저는 아직까지도 군대문제에 관하여 불평하는 것에는
      그리 공감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허나 총체적인 국가경쟁력을 보았을때는 분명 그 긴시간은 타국에 비해
      효율을 떨어뜨리긴 하죠!
      허나 군대는 필요하기에, 조금은 징집제도에 변화를 가져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면 순차적으로 여타의 문제들이 해결되겠죠?!

      음... 구체화까지 하자면... 너무 주제에서 벗어나는 것같아
      이정도로 줄여야 할 것 같아요~~!

    • 준형 (05-08-10 07:39)

       

      (미국입니다.) 제 주위에도 만으로 21살에 박사 3년차를 하는 애들도 있고, 고등학교 화학선생을 하다가 은퇴 하고 나서, 그냥 더 배우고 싶은 마음에 박사과정을 하는 50대 아저씨도 있습니다.

      박사를 받고 나서도 그 이후의 인생은 자기가 하기 나름인데, 나이가 머 별 대수 인가요.

    • 김재호 (05-08-10 08:36)

       

      한반도님께서 총체적인 국가경쟁력을 언급하니까 생각났는데, 2년은

      물론 개인에게도 길다고 할수 있는 시간이지만, 한창 일할나이의 남자

      들 60만명이 매년 손을 놓고 있다고 보면 되니.. 그 사람들이 만약에

      (뭐 군대 안가도 놀고먹거나 피시방에서 시간때울 백수들이 많은 나라

      이긴 하지만) 모두다 그 시간에 생산적인 일을 한다고 가정한다면.....

      오오.... 하루에도 몇개씩 지방에다가 발전소 짓고 도로 깔고 터널파고

      고층빌딩 짓고 하겠는데요?

      하아.. 실없는 소리 해서 죄송 -_-

    • Midnight (05-08-12 08:58)

       

      좀 이상하네요.  34세쯤에 박사를 받는다 흐음...

      여기서 주로듣는 얘기가 소위말하는 잘나가는 대기업, 삼성 엘지는

      45세가 정년 이라는데.  이 말이 사실이면 박사님들 그 고생하시고

      10년만 일할수있네요.  박사한다고 다 교수하는것도아니고 그나머지

      박사님들은 기업체의 연구소에서 일하시는것같은데 45세가 정년이라니

      어이가없습니다.  고작 10년일할려구 박사학위따나요 한국에선?

      아니면 워낙 학벌주의 사회라 내세울걸 만들기위해 따는것인지.

      정말 45세가 정년이면 박사학위 가치가 전혀없네요.

    • 시나브로 (05-08-12 09:56)

        저도 그것때문에 고민입니다..힘들게 학위취득했으나 일하는기간은 더늘지않는듯 하기에 과연 가치가 있는것인지....

    • Midnight (05-08-12 16:41)

       

      제가 보기엔 어느정도 과장되서 말한것같기도하고..아무튼 45세 정년은

      좀 구라성이있는것같습니다 어떻게 나이어린놈들만 데려가서

      회사가 운영이되나요?  아마 50%에만 해당되는 말인듯.

      오늘 조선닷컴에서 읽은 기사가 섬듯하더군요.  평균 정년이 55세면

      퇴직후 25년동안 무직으로살아야한다구.. 그런데 45세가 말이됩니까?

      분명 뭔가있겠죠, 그리고 정말있기를 바랍니다...

    • 한반도 (05-08-13 01:21)

       

      Midnight 님// 그래서 점점 multi-job의 시대가 다가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전, 그럼 앞으로 20년안에 퇴직해야 한다는 건가요? 
      제가 그 나이때는 수명도 더 연장될텐데...  ㅠ.ㅠ;

    • -_-; (05-08-17 10:35)

        ㅎㅎ 제가 다니던 연구소에 150명의 연구원이 있는데 45세이상이 연구소장 포함 3명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6년반을 회사를 다녔는데 100명이 제 밑에 있었습니다. 그럼 그 젊은 나이에 연구가 적성에 안맞거나 제가 다니던 연구소를 그만 둔 사람들은 무엇을 하느냐.. 진짜 연구직을 떠나서 커피 자판기하는 사람, 가게 차린 사람, 다른 작은 회사로 옮긴 사람, 학위하러 간 사람, 벤처 창업한 사람 등등 다양합니다. 45세가 되어서 회사를 그만 두더라도 옮길 수 있는 부류의 사람들은 박사학위를 가지고 한 팀을 끌던 사람 정도 되어야 규모가 작은 다른 회사로 옮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석사로 어찌어찌 버텨서 45세가 되더라도 그 때 그만두면 다른데서 뽑아줄리가 없지요..

    박사과정은 몇년?

    석사 프로그램의 경우 일반적으로 4 학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짧게는 1 이내에 공부를 마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반면 박사 학위는 분야와 대학원에 따라 3 또는 그 이상을 소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박사 몇살?

    군의관 안하고 전문연구요원해서 35~37살에 박사학위 따시는 분도 많구요. 20살 대학입학해서 휴학없이 졸업한 군필 남자라면, 26살부터 석사학위를 시작하니까 30살 ~ 32살정도가 평균인 것 같습니다.

    대학원은 몇 년도입니까?

    보통 석사는 2내에 수업과정과 학위를 이수받게 되며, 박사의 경우 석사를 마치고 나서 보통 3~5 정도의 수료 및 학위취득 기간이 필요합니다. 각 학위과정동안에는 대학과 같이 일정량의 전문수업을 듣고 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최종적으로 학위 논문이 통과되어야 학위가 인정됩니다.

    포닥이 뭔가요?

    '포닥' 'Postdoctoral Researcher'를 한국에서 줄여서 부르는 말로, 박사 학위 취득 후 연구원 의미하며, '포스닥'이라고도 부른다. 박사과정과 크게 달라진 게 없어 보이지만, 포닥은 계약직 직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