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pdf 읽어주는 - aipon pdf ilg-eojuneun

지난번에 '아이폰에서 PDF를 읽어주는 어플, Foxit PDF'를 소개했는데요. 이보다 좀 더 나은 PDF 읽어주는 어플들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간단히 소개하려고 합니다. 왜 pdf를 tts로 읽어주는 것이 필요하냐에 대해서 궁금해할 분들이 계실까요? 그럼 먼저 여기를 읽어보세요. 

PDF를 읽어주는 앱, Foxit PDF

아이폰에서 리디북스와 정액제 서비스인 리디셀렉트를 사용하면서 좋은 점 중 하나는, 책을 읽어준다는 것입니다. 물론 읽어주는 TTS(Text To Speech)가 영어만큼 자연스럽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가끔씩 책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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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it PDF의 부족한 점

Foxit PDF의 경우는 PDF를 TTS로 읽어줄 때 음성을 선택하는 옵션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의 음성(여성음성)입니다. 그리고 몇번의 과정을 거쳐야 TTS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단어선택-말하기-선택한 컨텐츠 소리내어 읽기-재생' 이런 단계를 거쳐줘야 TTS메뉴가 뜨고 이제부터 들을 수 있습니다. 직관적이지 않다고 할까요. 그런데, yes24 eBook이랑 알라딘 eBook을 열어보고 놀랐습니다. PDF TTS에 특화되었다고 할만하네요.

yes24 eBook과 알라딘 eBook은 기본적으로 전자책을 구입해서 읽는 플랫폼입니다. '전자책과 이북리더의 모든 것'에서 다뤘듯이, yes24와 알라딘은 한국이퍼브의 회원사로서 이북리더인 크레마를 출시해서 전자책시장에서 제법 잘 나가고 있는 회사입니다. 그래서 yes24와 알라딘에서 구입한 전자책을 읽는 어플로서 yes24 eBook과 알라딘 eBook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게 pdf를 읽는 데에도 아주 괜찮다는 겁니다. 아쉬운 것은 알라딘 eBook의 경우, 아이패드에서는 잘 되는데 아이폰에서는 잘 안 됩니다. 참고하세요. 자, 이제 한번 살펴보지요. 전자책과 이북리더에 대해서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전자책E-book과 이북리더E-book Reader의 모든 것

전자책(E-book)과 전자책 단말기(E-book Reader), 그리고 전자책을 빌려볼 수 있는 전자책 도서관(E-book Library)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이 글은 지난 2014년에 미디엄에 올린 글을 조금 수정해서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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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eBook

먼저 Yes24 eBook을 살펴보도록 하지요. 앱스토어에서 yes24를 찾아 yes24 eBook을 다운받습니다. pdf를 여러방법을 통하여(iTunes나 iCloud등..) yes24 eBook 어플안에 넣어줍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이패드 스크린샷입니다.

굉장히 직관적입니다. Foxit PDF처럼 선택해서 말하기-선택한 컨텐츠 소리내어 읽기-재생 등을 눌러줄 필요가 없습니다. 아래 보이는 말하는 모양의 버튼을 클릭하면 읽기를 시작합니다. 기본적으로 Foxit PDF와 마찬가지로 읽어주는 부분을 색깔을 입혀줍니다. 책은 요즘 읽고 있는 제럴드 싯처의 '영성의 깊은 샘'입니다. 좋은 것은 음성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겁니다. 아래를 보시죠. 

음성은 남성(은혁)와 여성(가을)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의 경우 남성(Tom)과 여성(Ann)으로 또 선택가능합니다. 이게 좋은 게, 책의 내용중 영문의 경우 한국인의 음성으로 읽을 때 거의 '콩글리쉬'수준으로 읽습니다. 그런데 영어 음성을 별도로 선택할 수 있어서 거의 완벽한 네이티브 스피커native speaker의 음성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속도와 음정도 조절이 가능하구요. 앞 장, 다음 장으로 이동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22/569처럼 지금 읽고 있는 페이지표시도 해줍니다. 남성(은혁)음성으로 들어보니 안정적인 느낌이 듭니다. 좋은데요. 중간에 한번씩 꺼지긴 하던데, 이게 어플의 문제인지는 모르겠네요. 

알라딘 eBook

다음은 알라딘 eBook입니다. 앞에서 잠깐 언급했듯이 이상하게 아이폰에서는 현재 정상 작동이 안됩니다. 아이패드로 설명합니다. 기본적인 구성은 yes24 eBook과 거의 흡사합니다. 읽을 때 색깔을 입혀줍니다. 속도와 톤 조절도 가능합니다. 

음성은 남성(민준), 여성(유진,수진,Siri)으로 yes24 eBook보다는 많습니다. 그 외에는 설정이 yes24 eBook과 거의 같습니다. 아무래도 yes24와 알라딘이 한국이퍼브의 회원사라서 그런지, 서로서로 보완작용을 하는듯요. 잘 만들었네요. 역시 직관적으로 헤드폰 모양의 버튼을 눌러주면 읽기 시작합니다. 이 외에 타이머 버튼이 있어서 자기 전에 시간을 설정해두고 읽을 수 있겠네요.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아쉽게도 현재 아이폰에서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평가

사용해보니 확실히 Foxit PDF보다는 편합니다. 직관적이라 버튼 하나만 눌러서 tts읽기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때에 따라 남성과 여성음성으로 번갈아 들으니 훨씬 좋습니다. Foxit PDF의 경우, 아이폰에서 제공하는 tts음성인데요. 조금 자연스럽지 않은 반면에, yes24 eBook과 알라딘 eBook의 음성의 경우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속도의 경우 1.0은 조금 느리게 집중할 때, 1.2는 그냥 흘려 들을때 적당한 것 같습니다. PDF를 읽어주는 어플이 Foxit PDF 하나에서 yes24 eBook과 알라딘 eBook으로 늘어나서 때에 따라 선택해서 들을 수 있겠습니다. 혹시나 해서 리디북스와 킨들에도 pdf를 넣어봤는데요. 역시 읽어주는 기능은 없네요. 지금 아이폰에서는 이 세 개의 어플이 pdf를 읽어주는(tts) 기능을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이상 pdf를 읽어주는 어플들 이야기였습니다. 

Foxit PDF에 대해서는 여기를 참고하세요.

PDF를 읽어주는 앱, Foxit PDF

아이폰에서 리디북스와 정액제 서비스인 리디셀렉트를 사용하면서 좋은 점 중 하나는, 책을 읽어준다는 것입니다. 물론 읽어주는 TTS(Text To Speech)가 영어만큼 자연스럽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가끔씩 책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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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과 이북리더에 대해서는 여기를 참고하세요. 

전자책E-book과 이북리더E-book Reader의 모든 것

전자책(E-book)과 전자책 단말기(E-book Reader), 그리고 전자책을 빌려볼 수 있는 전자책 도서관(E-book Library)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이 글은 지난 2014년에 미디엄에 올린 글을 조금 수정해서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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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엄에도 올립니다. 

PDF를 읽어주는(TTS) 어플 — Yes24 eBook,알라딘 eBook

지난번에 ‘아이폰에서 PDF를 읽어주는 어플, Foxit PDF’를 소개했는데요. 이보다 좀 더 나은 PDF 읽어주는 어플들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간단히 소개하려고 합니다. 왜 pdf를 tts로 읽어주는 것이 필요하냐에 대해서 궁금해할 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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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서 리디북스와 정액제 서비스인 리디셀렉트를 사용하면서 좋은 점 중 하나는, 책을 읽어준다는 것입니다. 물론 읽어주는 TTS(Text To Speech)가 영어만큼 자연스럽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가끔씩 책을 읽지 않고 듣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맥mac에서는 기본적으로 Option+Esc를 누르면 '말하기'를 시작합니다. 설정-손쉬운 사용-말하기에서 설정해주면 됩니다. pdf의 경우는 잘 안되는군요. 한번 연구를 해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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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하고 있는 책중에 pdf로 스캔한 책이 적지 않은데요. 물론 OCR(Optical character Reader)을 지원하는 pdf입니다. 대부분 전자책단말기(이북리더)인 크레마 샤인Crema Shine으로 읽고 있습니다만, 가끔은 아이폰으로 편하게 책을 ‘읽지’ 않고 ‘듣고’ 싶은데 마땅한 어플이 뭐가 있나 찾아봤습니다. 몇개의 어플을 추천하더군요. Good Reader, Foxit PDF, iBooks등입니다. Good Reader는 유료더군요. 우선 패스하고 Foxit PDF와 iBooks를 한번 사용해 봤습니다. 아래는 그 사용기입니다. 크레마샤인을 비롯한 전자책에 대해서 여기를 참고하세요. 

전자책E-book과 이북리더E-book Reader의 모든 것

전자책(E-book)과 전자책 단말기(E-book Reader), 그리고 전자책을 빌려볼 수 있는 전자책 도서관(E-book Library)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이 글은 지난 2014년에 미디엄에 올린 글을 조금 수정해서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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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iBooks입니다

애플에서 만든 어플이어서 깔끔하지요. 책을 불러옵니다. 아무 곳을 길게 눌러주면 팝업메뉴가 뜹니다. 만약 단어 선택이 안된다면 그 pdf 책은 ocr이 지원되지 않는 책일 것입니다. 전체 선택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바뀝니다. 그리고 ‘말하기'를 눌러주면 읽어줍니다. 그런데.. 한 페이지에서 끝나버립니다. 이런. 이건 안되겠군요. 패쓰~

오늘의 주인공, Foxit PDF

자, 이제 오늘 살펴볼 Foxit PDF를 엽니다. 책을 불러옵니다. 최근 재미있게 읽은 책 중의 하나인 존 파이퍼의 ‘하나님께 굶주린 삶'입니다. 강추. 역시 마찬가지로 아무 단어 위를 길게 눌러줍니다. ‘전체선택’ 이런 메뉴는 없습니다. 그냥 ‘말하기'를 누릅니다.

그리고 ‘선택한 컨텐츠 소리내어 읽기'를 눌러줍니다. 그러면 블럭 설정한 곳만 짧게 읽어주고 끝나버립니다. 괜찮습니다.

그러고 나면 아래에 tts 읽기 메뉴가 뜹니다. 이렇게요. 이제 됐습니다. 재생버튼을 다시 눌러주세요. 그럼 처음부터 읽기 시작합니다.

tts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iBooks는 한 장을 읽어주고 멈추어 버렸지만 Foxit PDF는 멈춤없이 계속 읽어줍니다. 그리고 앞장, 뒷장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도 있고, 재생속도도 빠르게 혹은 느리게도 할 수 있습니다. 또 위의 그림처럼 읽어줄 때 읽는 줄에 색깔을 입혀서 지금 어디를 읽고 있는지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음. 좋네요.

영어TTS는 더 좋다

영어책pdf인 경우는 발음이 한국어보다 훨씬 원어민에 가깝습니다. 영어공부를 위해서도 좋을것 같네요. 책은 역시 존 파이퍼의 ‘A Hunger for God’입니다. 존 파이퍼의 원서책은 여기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Desiring God Books

God-centered books from the ministry of John Piper.

www.desiringgod.org

Foxit PDF 평가

유료인 Good Reader는 아직 써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Foxit PDF를 써보니 나름 괜찮네요. 평가를 해보자면, 리디북스의 tts기능과 차이는 별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ocr이 잘되었느냐, 잘못되었느냐에 따라서 몇 단어는 잘 못 읽어주기도 합니다. ‘아'를 ‘이'로 읽어주는 정도. 그러나 전체적으로 책을 읽어가는 데에는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당분간 Foxit PDf로 pdf책을 좀 읽어봐야.. 아니 들어봐야겠네요. 아이폰을 예로 듭니다. 안드로이드 폰은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더 나은 pdf 읽어주는 어플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예전에 언뜻 PDF Expert로 책을 들었던 것 같은데.. 다시 해보니 안되네요. 맥mac에서 pdf읽어주는 어플을 알고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지금까지 아이폰에서 PDF를 읽어주는 어플, Foxit PDF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미디엄에 올린 글입니다.

PDF를 읽어주는 어플, Foxit PDF

리디북스와 리디셀렉트를 사용하면서 좋은 점 중 하나는, 책을 읽어준다는 것입니다. 물론 읽어주는 TTS가 영어만큼 자연스럽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가끔씩 책을 읽지 않고 듣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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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말

Foxit PDF외에 PDF를 읽어주는 어플인 yes24 eBook과 알라딘 eBook어플을 소개하는 글을 또 올립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PDF를 읽어주는(TTS) 어플 - Yes24 eBook,알라딘 eBook

지난번에 '아이폰에서 PDF를 읽어주는 어플, Foxit PDF'를 소개했는데요. 이보다 좀 더 나은 PDF 읽어주는 어플들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간단히 소개하려고 합니다. Foxit PDF에 대해서는 여기를 참고하세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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