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연상 여자 - 30dae yeonsang yeoja

러닝타임 100분을 넘기지 않는 명작 영화 추천.jpg

- 1시간 40분 이내 영화들 모음 - 주관적인 취향주의 - 영화 소개는 줄거리와 한줄평 참고함 디태치먼트, 2011 / 97분 "죽은 사회의 시인" 톰보이, 2011 / 82분 "소년과 소녀의 경계에서 어느 여름날" 댄서, 2017 / 85분 "천재 발레리노의 모든 것" 더 기버: 기억전달자, 2014 / 97분 "감정을 통제하는 사회에서 과거의 기억을 손에 넣는다면"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2017 / 95분 "초반 30분을 견딘다면 눈앞에 펼쳐질 눈물겨운 코미디" 스탠 바이 미, 1986 / 87분 "시체를 찾아 떠나는 네 명의 소년들의 기찻길 여행" 언더 워터, 2016 / 86분 "상어와의 목숨을 건 사투" 레이디 맥베스, 2016 / 89분 "늙은 지주에게 팔려간 열일곱 소녀, 욕망의 화신이 되다" 타임 패러독스, 2014 / 97분 "포스터, 줄거리, 리뷰 한 줄조차 모르고 봐야 하는 영화" 프랭크, 2014 / 95분 "천재와 범재 사이의 씁쓸한 블랙코미디" 스틸 라이프, 2013 / 93분 "나의 장례식에는 누가 찾아와줄 것인가"

연하를 만나서 고생하는 30대 여자를 위해

요즘 연상연하가 유행인가? 요즘따라 유독 3~5살 이상 차이나는 연상연하 커플 상담이 많이 들어온다. 가뜩이나 힘든 재회상담에 연상연하까지 겹쳐버리니 요즘은 비타민 먹듯 타이레놀을 씹어 삼키고 있다. 그래... 그대들의 사랑이 진심이라는건 잘안다... 하지만 현실에서 조금은 아니 많이 벗어나고 있다는건 왜 인정을 하지 않을까...? 사랑하는건 좋다. 하지만 왜 당신의 머리가 아픈지, 그리고 이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생각하고 만나도록 하자.(이쁜 연애를 하는 연상연하는 보지않는걸로!) 

연하를 만난다는 자체가 당신이 약해졌다는 증거다.

연하를 만나서 고생하는 30대 여자들이 항상 하는 말이 있다. "제가 예전에는 연하는 거들떠 보지는 않았었는데..." 근데 왜 갑자기 연하를 만났을까? 그녀들은 "갑자기 남자로 보이더라고요..."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당신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옛날에는 연하따위는 거들떠 보지 않아도 멋진 오빠 멋진 동갑들이 대시를 해왔는데 나이를 먹을 수록 대시는 줄어들고 대시가 들어와봐야 당신의 성에 차지 않으니 자연스럽게 애같아 보이던 연하들이 듬직한 남자로 보이기 시작할 수 밖에... 더욱이 동갑과 연상들은 날이 갈수록 연애에 소홀해져가는데 "누나 나 믿어요!"라며 들이대는데 별수 있겠는가? 마음이 흘들릴 수밖에...

결혼 적령기는 다가오거나 지나가는데, 누군가 강력하게 당신을 리드해주지 못하니 연하의 근거없는 자신감에도 "어머낫!" 할수 밖에 없는거다. 하지만 조금만 따져보자, 과연 당신보다 3~5살 어린 연하의 자신감의 근거는 무엇인지를, 엄청난 스펙? 든든한 배경? 확고한 비젼?

연하를 만나는건 좋다.

하지만 현실을 외면하진 말자.

그 남자가 당신을 행복한 결혼생활로 이끌어줄만한 남자인가?

능력없는 연하에게 당신은 현실 도피처일 뿐이다.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연상연하를 위험하게 보는건 서로가 서로를 현실 도피처로 보기 때문이다. 당신은 갈수록 빡세지는 연애와 결혼시장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연하의 남자는 갈수록 불안한 미래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 둘은 스트레스를 받을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도피하길 바라고 서로가 따뜻한 도피처가 되어주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남자는 여자에게 무엇인가를 해줄때, 여자가 나로인해 행복해 할때 자기 효능감을 느끼고 행복함을 느낀다. 헌데 취업이 어려워지고 박봉에 시달리다보니 연애라는것에 자신감이 쪼그라들어가며 연하를 만나는데에 불편함을 느낀다.

이러다보니 동갑 혹은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여자를 편하게 느끼게 되고 호감을 느끼지만 하실 이건 현실 도피일 뿐, 진짜 사랑이라고 보기엔 무리수가 있다. 만약 진짜 사랑이었다면...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결혼 적령기이거나 결혼적령기를 지나가고 있는 여자친구에게 어찌 헤어지자고 하거나 결혼을 미룰수 있겠는가?

물론 모든 연상연하 커플이 그렇다는건 아니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따져봤을때 남자의 현실이 불안정하다면 당신을 향한 사랑을 순도 100% 'love'라고 여기는건 분명 무리가 있다.

서로 도피처가 되어주다 보니 일단 처음에는 좋다. 서로의 상처를 치료해주고 따뜻한 안식처가 되어주겠지만, 문제는 현실의 문제다. 당신은 현실적인 결혼 문제를 생각하겠지만 연하남은 막연한 준비타령만 하고 있을 확률이 98.99%다. 그런데... 당신에게 그렇게 시간이 많나?

연하를 사귀는건 좋다.

하지만 적어도 1년이내에 결혼을 할수 있는 준비를 마친 연하를 만나라.

넋놓고 연애질 하기엔 당신에겐 시간이 없다.

넋놓고 연해하지 마라.

30대가 되어서 연상연하 연애를 하고 있는 여자와 상담을 하다보면 말을 주고 받은지 몇분 지나지 않아 내 속이 다 타들어간다. 시계바늘은 열심히 돌아가고 있는데 그녀들은 시계바늘이 돌아가건 2014년이 2015년이 되건 말건 별생각이 없다. 내가 "누나... 우리 시집은 가야지 않겠어?"라고 말을 해도 그녀들의 대답은 이거다.

"나 아직은 결혼 생각 없는데?"

물론 남의 인생이고, 자기 인생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사는거지만 내가 지난 4년간 연애상담만 3~4천여건을 했는데 그중에 결혼생각 없다 해놓고 나중에도 후회없이 행복한 삶을 살고있는 여자를 본 역사가 없다. 당신이 지금 연애로 고민을 한다면 당신은 어떻게든 결혼을 해야하는 사람이다.

물론 예외는 있다. 내가 지금까지 30대 중반임에도 행복하게 사는 여자를 딱 두명 봤는데 한명은 아버지가 사업을 하시고 본인은 전문직에 종사하면서 자신이 번돈 전부를 해외여행하는데 쓰는 여자였고 한명은 주중에는 일을 하고 주말에는 집에서 온종일 그림만 그리는 여자였다. 그 두명을 보고 느꼈다

"돈을 펑펑쓰거나 한가지에 몰입할 자신없으면 어떻게든 결혼은 해야하는 인생이구나..."

결혼은 선택이니 어쩌니 하는말에 위로받지 마라.

그건 선택을 할수 있는 입장에 있는 사람이 해야 멋있는 말이다.

정말 결혼이 선택이라면 왜 당신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결혼을 했겠는가?

연하랑 사랑하는것도 좋고 지지고 볶는것도 좋지만

그전에 제발 하나만 제대로 짚고 넘어가라.

그 X이 당신을 평생 책임질 남자가 확실한가?

아니라면 빨리 도망쳐라!

그 X이 흘러가는 시간을 되돌려주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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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스압에 지레 실망하지 말고
3분만 시간을 투자해보자.

일단 내 소개를 하자면, 26살에 동갑인 와이프 만나 4년 연애했고 나이 30에 딱 결혼해서 지금은 딸 가진 유부남이다.
서울 강남에서 초중고 졸업했고 대학은 서성한 중에서 한 곳 나왔고 나름 대기업 다니다가 지금은 나와서 아버지 회사에서 일함.
즉 내 주변의 물이 무슨 병신들이 모인 곳은 아님.

아직 여자를 잘 모르는 남자들이 30 넘은 여자를 떠올린다면 어떤 생각을 할까?
늙어서 외모 구린 단점 말고 괜시리 경제력이 있고 어린 애들에 비해 이해심이 많을 것 같고 철이 더 들었을 것 같고
이런 장점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30 넘은 여자들이 20대 여자들에 비해 가진 장점은 단 한 개도 없다.
일반적으로 20살까지는 발랑까진 애들 아닌 다음에야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 간다고 치고 20살부터 연애한다고 가정했을 때.
여자들이 20~25살까지는 순수하지만 철이 없는 시기이다.
남자의 황금기가 30대라면 여자의 황금기가 20대인 것은 분명히 맞기에
그 시기에 거품 낀 자기 가격을 마음껏 누리면서 철이 아직 안든 여대생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시기인 거다.
확실히 20대 초반 여자애들은 순수하고 풋풋하긴 하나 아직 좀 어리다는 느낌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그녀들도 대학 졸업하고 25살 넘겨서 취업해서 일하다 보면 서서히 자기 가격이 떨어지는 것과 비례해서 철이 든다.

사실 내 평생 반려자를 만나기 가장 좋은 여자 나이는 25~30살 이 나이대 여자들이다.
철도 들만큼 들었고 어느 정도 스펙도 쌓았으니 사귀는 남자가 같이 비전만 제시해준다면
열심히 저축도 하고 일도 열심히 하면서 남친과 연애도 열심히 하는 그런 시기.

하지만 여자들이 20대 후반에 한 사랑에 실패하고 나이 30을 넘기면 어떤 현상이 발생할까?
28살부터(여자들에게 물어보면 100이면 99 가장 결혼하고 싶어하는 나이가 28살임)
슬슬 주변 친구들 결혼한다는 소식 들려오고 지 나이 30이 되자 불안감이 엄습해온다.
거울 보면 눈 밑과 눈가에 주름지기 시작하고 입 주변에는 팔자주름이 생기며 피부는 푸석푸석해진다.
이미 30 넘어서 팔리지도 않은 그녀들은 사랑에 실패했거나 사랑받을 자격조차 안 되는 이들이 대부분이므로
세금 떼면 고작 200만 원 들어오는 월급으로 회당 40만 원하는 필러를 1년에 3방씩 쳐맞고 회당 60만 원하는 보톡스도 1년에 2번씩 쳐맞는다.
몇백만 원 들여서 쌍수하고 앞트임 뒷트임하고 코 손대고 자기 얼굴 튜닝하면서 쳐늙지 않겠다고 발악을 한다.
회당 몇십만 원 하는 안면 축소 마사지와 레이저 피부 시술은 뭐 두 달에 한 번씩 받는다.
더불어 입쌩로랑이나 랑콤의 안티에이징 화장품 라인을 5만 원하는 폼 클린저부터 시작해서
50만 원에 이르는 크림까지 150만 원 들여서 기초화장 라인 전체를 구비하는데 대개 1년에 2번 정도 구매한다.
시집가서 남편과 아이들과 알콩달콩 사는 친구들 보면 열폭해서 휴가는 꼭 해외로 나가서
셀카 찍고 페이스북에 올려서 난 골드미스다라는 유세도 떨어야 한다.
이러니 월급 타면 저축은커녕 빚 안내면 다행이고 20대에 그나마 시집가겠다는 꿈을 안고 차곡차곡 모아두었던 돈도 다 써버리고 만다.

이렇게 나이 33 이상 되면 슬슬 회사에서 과장 타이틀 달 때인데 사회라는 곳이 결코 녹록지 않아서
지가 회사에서 40살 이상까지 살아남을 능력이 안된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직감한다.
사실 남자도 45살까지 살아남기 힘든 곳이 회사인데 놀 줄만 아는 김치녀들이 무슨 능력이 있어서 40살 이상 회사를 다니겠냐?

이때 딱 노처녀들은 두 부류로 나뉜다. 첫째는 진짜 철들어서 결혼 포기하고 자기 일과 인생에 몰빵하는 여자들이다.
더는 안티에이징 화장품에 목숨 걸지 않고 해외여행에 목숨 걸지도 않으며
그냥 꾸미지도 않고 남자처럼 일하고 남자처럼 야근하며 남자처럼 회식에 참여한다.
이런 경우 그래도 차장 부장 승진해서 적어도 자기 한 몸 먹고사는 커리어우먼은 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김치녀들은 조직에서의 경쟁도 무서워해서 어디 자기 데려가서 평생 먹여 살려주고 노후대책까지 다 해줄 호구를 필사적으로 찾는다.
직업만 있는 남자면 면상도 안보고 그 남자가 사귀자고 하면 바로 사귀고 그 남자가 다리 벌려 하면 바로 다리 벌려준다.
이미 33 넘은 여자가 처녀막이 어디 있겠으며 자존감이 어디 있으랴. 그저 자기랑 결혼해줄 것 같은 남자가 다리 벌리라고 하면 벌리는 수밖에.

하지만 세상엔 호구남보다 똑똑한 남자가 훨씬 많기에
그 남자도 30 넘은 노처녀 몇 번 쑤시고 정액 잘 싸고 나이 차면 진짜 결혼할 20대 여자를 찾아서 떠나버린다.
그렇게 30 넘은 노처녀들은 이놈 저놈의 정액받이하면서 정액을 자궁 안에 가득 품어
정자항체가 가득하여 가뜩이나 나이도 많은 여자가 가임능력도 떨어지게 된다.
이런 생활을 반복하다 보면 피해의식이 생기고 35살이 넘으면 의학으로도 어찌해볼 도리가 없는 거울 속 할망구 면상은
이러한 피해의식을 남자들에 대한 분노로 전환하게끔 한다.

주변에 이미 대부분 정상적인 여자들은 늦어도 32살 이전에는 다 결혼해서 오프라인에서는 만날 친구도 없기에
네판이나 가서 남자들에 대한 불만을 성토하며 젊은 여자들에게는 괜히 몸 막 굴리며 인생 막살라는 충고를 해주며
멀쩡하게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가진 여자들의 남편들까지 전부 걸레로 매도하며 남의 불행을 기원한다.
즉 여자가 30이 넘으면 20대 후반에 비해서 개념과 경제력 모두 역주행하며 이것은 늙어버린 면상보다도 더 심각한 문제다.

보통 혼인 시 남녀 간의 나이 차가 5살 정도 나는데 남자가 능력만 있다면(대기업 급만 되어도) 얼마든지 7~8살 차이 나는 여자도 노려볼 수 있다.
즉 남자나이 35여도 27살 여자 만날 수 있다는 말씀.
정말 나처럼 20대 충분히 어린 나이에 만나서 같이 청춘을 보내고 결혼하는 게 아니라면 절대 30 넘은 여자는 만나서 결혼할 생각을 하지 마라.
남자는 와인 여자는 과일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
명심해라 여자는 30이 되면 반값이 되고 35가 되면 똥값이 된다.

1줄 요약.
남자는 아닐꺼 같지? 라고 반문 하지마라.
니 가치가 땡처리 되는것에는 변함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