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쇼츠 프레임 - yutyubeu syocheu peuleim

프리미어 프로 영상 편집 후 유튜브 쇼츠 shorts 올리는 법

요즘 영상 플랫폼에서 짧은 동영상 숏폼(Short-form) 콘텐츠가 대세인데요. 특히 스마트폰에 맞춘 세로 동영상이 인기입니다. 틱톡을 비롯하여 인스타 릴스(Reels), 최근에는 유튜브 쇼츠(Shorts)가 주목받고 있죠.

​

이러한 흐름은 주요 소비층인 MZ 세대의 영향이라 할 수 있는데요. Z세대 대학생이라면 트렌드를 놓쳐서는 안되겠죠?

​

​

​

대외활동 기록을 Youtube Shorts로 올린다면 짧아서 만들기 쉽고, 노출도 잘 되어 일석이조! 미리 찍어 둔 영상이라도 프리미어 프로를 이용하면 아주 쉽게 맞춤 동영상 편집을 할 수 있습니다.

​

자, 그럼 지금부터 PC에서 영상 편집한 후에 유튜브 쇼츠 올리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

만약 프리미어 프로가 아직 없다면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를 통해 프리미어 프로를 포함한 어도비의 20가지 이상의 앱을 7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니 아래 링크로 꼭 확인해보세요.

​

+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무료 체험 알아보기

​

​

현재 베타서비스 중인 유튜브 Shorts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에서 사용이 가능한데요. 세로 동영상 피드를 빠르게 넘겨볼 수 있어 순간적 호기심을 자극하거나 임팩트가 있는 영상을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

길이는 1분 이하로 제한이 되고요. 앱에서 바로 촬영해서 올릴 수 있고 폰에 저장된 영상을 업로드할 수도 있습니다.

​

​

카메라로 촬영된 9:16 비율 영상은 유튜브 쇼츠에 맞지 않는데요. 프리미어 프로에서 자동 리프레임 기능을 사용하면 아주 쉽게 9:16 세로 영상 편집이 가능합니다.

​

​

먼저 새로운 프로젝트를 생성한 다음 타임라인 패널에 클립을 배치합니다. 프로젝트 패널에서 사용할 영상을 불러오기 한 다음 타임라인에 끌어다 놓거나, 윈도우 탐색기에서 사용할 영상을 바로 타임라인으로 드래그 앤 드롭 할 수 있습니다.

​

​

그다음 유튜브 쇼츠 포맷에 맞게 영상의 런타임을 1분 이하로 컷 편집을 합니다. 이때 인디케이터를 원하는 위치에 놓고 단축키 O을 눌러서 끝 표시를 해 두면 길이를 맞추기가 좀 더 쉽습니다. 만일 뒷부분을 모두 없애도 된다면 그냥 마우스로 클립의 끝을 끌어당기기만 하면 됩니다.

​

​

컷 편집이 끝난 다음 메뉴에서 시퀀스 항목으로 들어가 보면 아래쪽에 시퀀스 자동 리프레임이 있습니다. 이를 눌러서 실행합니다.

​

​

그럼 설정 팝업이 뜨는데요. 먼저 대상 종횡비에서 세로 9:16을 선택합니다. 동작 추적은 움직임이 빠른 영상이라면 빠른 모션, 천천히 움직이는 영상이라면 느린 모션을 선택하면 됩니다.

​

제가 사용한 샘플은 느리게 움직이는 드론 영상이라 느린 모션을 선택했습니다. 애매하다면 그냥 기본값을 선택해 주세요. 그다음 만들기를 눌러줍니다.

​

​

만들기를 하면 설정값 대로 새로운 시퀀스가 생성됩니다. 왼쪽 프로젝트 패널에 자동 리프레임 폴더가 생성되어 그 안에 새로운 시퀀스가 자동 저장됩니다.

​

​

해당 시퀀스를 선택한 상태에서 효과 컨트롤 패널을 확인해보면 자동 리프레임이 적용된 내역이 있습니다. 여기서 동작 추적은 다시 변경이 가능하고요.

​

이 기능을 사용하면 피사체를 따라 영상을 잘라주기 때문에 화면에서 동체가 벗어나지 않도록 해 정말 추천하는 기능입니다. 몇 가지 설정값을 바꿀 수 있습니다. 제가 써 본 바로는 자동 리프레임 결과물 자체가 우수한 편이라 굳이 수정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

​

영상편집이 완료되면 마지막으로 저장을 해야 하는데요. 단축키 Ctrl+m을 누르면 내보내기 팝업이 실행됩니다. 여기서 형식은 [H.264], 사전 설정은 [소스 일치-높은 비트 전송률]로 설정하고 내보내기 버튼을 눌러주면 설정된 폴더에 MP4 파일로 저장이 됩니다.

​

​

약간 흐리게 만든 원본 영상과 자동 리프레임으로 만들어진 세로 영상을 겹쳐봤는데. 정 중앙 부분만 추출하지 않고 좌우로 약간씩 움직이면서 최상의 세로 영상을 만들어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다음은 움직임이 활발한 영상 샘플로 자동 리프레임을 해봤습니다. 대상 종횡비는 세로 9:16, 동작 추적은 빠른 모션으로 설정을 했고요.

​

​

루미트리 색상 패널에서 크리에이티브> LOOK 효과를 적용하여 감성 한 스푼을 더해줬습니다. LOOK 효과는 필터효과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옆으로 넘겨서 미리 보기를 하여 맞는 효과를 찾을 수 있습니다.

​

​

자동 리프레임과 루미트리 색상 LOOK 효과가 적용되어 완성된 세로 영상입니다. 움직임이 많은 영상도 이를 잘 추적하여 세로 영상을 만들어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참고로 움직임이 좌우로 너무 왔다 갔다 하거나 피사체가 많으면 좀 완성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제가 사용한 샘플 2가지처럼 센터 위주로 촬영이 된 영상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

​

PC에서 영상 편집한 결과물을 스마트폰으로 옮기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클라우드에 업로드하고 폰에서 다운로드하는 것인데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유저라면 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앱이나 웹에서 로그인한 다음 내 작업> 내 파일> 동기화된 파일로 들어가면 업로드 메뉴가 있습니다. 여기에 프리미어 프로에서 만든 세로 영상을 업로드합니다.

​

​

스마트폰에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앱을 설치하고 동일한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면 최근 항목에 앞서 업로드한 영상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점 표시를 눌러주면 메뉴가 뜨는데요.

​

​

공유를 누르면 원본 파일 다운로드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스마트폰에 해당 영상이 저장이 됩니다.

​

​

유튜브 앱 하단 메뉴에서 (+) 표시를 누르면 영상 업로드와 실시간 스트리밍이 가능한데요. 중간에 Shorts 동영상 만들기 메뉴가 있습니다.

​

​

그럼 실시간 촬영 화면이 뜨는데요. 여기서 빨간 버튼을 누르면 실시간 촬영 후 바로 업로드를 할 수 있고요. 옆에 있는 갤러리 표시를 누르면 폰에 있는 영상을 불러오기 할 수 있습니다.

​

​

불러온 영상에 음악, 텍스트를 넣거나 필터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그다음 세부 정보를 추가하여 업로드를 누르면 게시가 됩니다.

​

​

지금까지 프리미어 프로 자동 리프레임 기능으로 쉽게 세로 영상을 만들고 유튜브 쇼츠 올리는 법까지 확인해 봤는데요. 생각보다 아주 쉽죠? 1분 이하의 영상이라 진입 장벽이 낮은 편이니까요.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

​

앞서 파일을 업 & 다운로드했던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는 대학생에게 특히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왜냐하면 60% 학생 할인이 되기 때문이죠! 프리미어 프로, 포토샵, 애크로뱃 등 어도비의 20개 이상의 앱을 거의 하나의 가격으로 이용해볼 수 있습니다. 7일 무료 체험판도 이용해볼 수 있고요. 자세한 사항은 아래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

+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바로 가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