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아맥 i열 사이드 - yong-amaeg iyeol said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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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19/04/16 15:45:32Name야부키 나코File #194261fd549cb59bec78f480afcec17b3.png (57.9 KB), Download : 12File #2dcfca10a4f64193c89f88626047cf701.png (173.4 KB), Download : 14출처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45839154Subject[기타] 엔드게임 예매를 앞둔 시점, 용아맥 좌석 꿀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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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지겹게 올라올 질문이라서 미리 글을 써놓는것도 좋을거 같아서요.

먼저 좌석선택은 취향이라는점을 알려드립니다. 아래글은 일반적인 선호경향에 대해서 설명한것입니다.

통상 사람들이 명당이라고 부르는 좌석은 검은존입니다.(중앙블록 GHI)

흔히 시선일치가 되는 정중앙석은 i22정도입니다. 당연히 중앙쪽이 좋습니다만 저정도 자리에서는 무차별 합니다.

표 구하면 어디가 좋은지 안따지셔도 됩니다. 그냥 보세요.

노란석은 아쉽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선호하는 좌석입니다.

검은존이 더 좋은자리지만 노란존 어디에서 보셔도 무난히 감상가능합니다.

노란존을 벗어난 좌석에 대해 설명드리면

A-D : 자막이 상당히 읽기힘들어집니다.

2회차 이상이시거나, 자막이 필요하지 않으신분들이 반쯤 눕는자세로 엄청 큰 화면을 원하시는게 아니라면 불편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M-P : 화면이 눈에 꽉 차지 않으며 스크린 가장자리가 눈에 보입니다. 자막읽기는 편합니다만 큰 tv같은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E : 선호가 갈리는 좌석입니다. 고수?들은 오히려 블랙존보다 선호하시기도 합니다만 처음이라면 다소 부담스러울수 있겠습니다.

1~6/39~45 : 어느자리에 앉더라도 여긴 꽤 옆이다 싶을정도로 시야각이 좋은편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이정도 사이드라면 굳이 용아맥일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7~10/35~38 : 사이드라는 느낌은 들지만 그런대로 감상은 가능합니다.

한줄 앞, 뒤로 가는것보다 한칸이라도 중앙으로 가는게 더 체감이 되는 자리입니다.

일반적인 우선순위는

1. 좌우로 중앙(22)에 가까울것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2. 앞뒤로 중앙(i)에 가까울것입니다.

앞으로 갈수록 : 화면이 커지고 몰입감이 좋아지며 자막이 불편해집니다.

뒤로 갈수록 : 화면이 작아지고 몰입감이 떨어지며 자막이 편해집집니다.

참고하셔서 좋은자리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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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무 펌입니다. 출처는 링크에)

아마 내일중으로 예매가 풀릴것 같아 익무에 좋은 글있어서 퍼왔습니다.

작년 인워때도 질게에서 용아맥 질문 많이 보이는것 같아서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이미 한달전부터 연차 선포해서 당일에 보겠습니다만

그냥 맘편히 집근처 무난한 아이맥스로 보려합니다.

혹시몰라 용아맥 알리미도 켜놨는데 성공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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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부분 용아맥 티켓팅이 힘든 대작들은 안타깝게도 국내영화보다는 외국영화들이 주인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자막의 관점에서도 중블보다 사블이 낫습니다. 상기 언급한 이유들로 중블보다는 영상과 자막이 한눈에 들어올 수 있는 편한 자리는 자신의 주시력쪽 사이드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열과 관련하여..

생생한 입체감을 느끼고자 보는 IMAX나 3D영화의 경우, 중간 줄보다는 좀 더 앞쪽을 명당으로 치는데 그 이유는 올려다보는 시각일수록 화면에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느낌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용아맥 한정으로 말하자면 명당열은 최대의 시야각을 확보할 수 있는 D~F열 정도입니다. 물론 이는 용아맥 한정이며 상영관 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스크린에서 네 다섯 번째 줄이 과학적으로 음향과 최고의 현장감을 느낄수 있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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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YesMemory

오!
주시력 신기하네요^^

그래서 저도

E열, F열 중블사이드로 가요 ㅎㅎ

16:50

21.10.27.

2등

자몽에이드라멘

가장 큰 문제는 명당을 알아도 제 자리는 없다는 것이죠 ㅎㅎ

16:51

21.10.27.

3등

로얄퍼플

길게 잘 설명해주시긴 했는데 아이맥스는 궁극의 몰입감 이라는 홍보 타이틀에 걸맞게 몰입감이 중요한 포맷이라서 중앙이 선호될수밖에 없습니다.

아이맥스 카메라로 제대로 찍은 작품들을 보면 촬영구도나 인물형태도 대부분 중앙에 위치하고 있거든요. 지금 개봉한 듄만 보더라도 중앙 중심형태로 대칭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주 보신분들은 사이드에서 보는거랑 중앙에서 보는거 차이 느낄거에요. 물론 용아맥에서 충분히 감상할만한 가용좌석이 꽤 많긴한건 사실입니다.

주시력에 관해서 오른쪽 왼쪽 방향도 일반관에서는 효과적이어도 용아맥기준으로는 중앙블럭안에서 오른쪽 왼쪽 구역 선호도 차이 정도로밖에 느껴지지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