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꽃 피는 봄이 오면, 집안 대청소들 많이 하시죠❓ 그리고 또 가구를 새로 들이기도 하지만, 기분이라도 새롭게 가구배치를 바꾸기도 하고, 못 입는 옷과 작아진 신발, 오래된 겨울이불 등 정리정돈을 해서 버리기도 하구요~ 그런데, 간혹가다 길거리나 도로가에 낡은 이불이나 접이식 스폰지 매트 같은걸 그냥 내다 버리는 분들이 있는데, 본 적 있으신가요?
 이렇게 갖다 버리는 이유중에 한가지는, 많은 분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인 이불이나 카페트가 재활용이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거나, 아니면 정확하게 버리는 방법을 잘 몰라서 그냥 내다 놓는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버리는건 절대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이고 벌금이 나오는 행동임을 아셔야 합니다. ㅎㅎ 그리고 Kg당 계산을 해, 헌옷을 수거해가는 업체에서 카페트와 가방, 덕 오리털이불, 양털이불, 구스 거위털이불, 극세사이불 등도 가져간다고 하니 헤지고 찢어져서 버리는거 아니면 소액이라도 받고 파셔도 되구요~ 🤗 그럼 지금부터 제가 간편하게 이불 버리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이불 버리는법 결론부터 말하면❓ 1. 소각용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담아 배출 (따로 폐기물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야 하는 지자체도 있다고 하니, 동 주민센터나 종량제 봉투에 적혀져 있는 청소업체에 전화를 해 보는게 좋습니다.) 2. 거주하는곳 청소 대행업체에 전화 신고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종량제 봉투에 전화번호가 나와 있습니다.) 3. 인터넷 모바일 대형폐기물 사이트에 접수 4. 의류수거함이나 아름다운가게 기부 (카페트, 담요, 가방, 신발 등 가능한 품목 확인 필요) 비교적 크기가 작은 얇은 이불 부터, 두꺼운 면이불, 극세사, 오리털, 거위털, 매트커버, 담요 등을 버릴때에는 사이즈가 큰 50L나 100L짜리 소각용 쓰레기 전용봉투에 담아 분리수거를 하면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주의를 하셔야 하는게 있는데요, 솜이불은 다른 이불들 처럼 종량제봉투에❌ 버리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솜이불은 대형폐기물로 신고를 해서 배출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봉투에 들어가지 않는 부피가 큰 러그나 카페트, 매트, 메모리폼 같은 제품도 대형폐기물로 신고를 하고 배출하면 되구요~ 저는 이번에 낡아서 헤진 면패드와 라텍스 베개를 버렸는데, 이렇게 소각용 종량제 봉투에 담아 간단하게 배출했습니다. 대형폐기물을 접수하는 방법은 인터넷과 전화 두가지 모두 가능한데, 온라인 접수시 네이버 검색창에다 거주하는 동네👉 ⭕⭕시 대형폐기물 인터넷신고를 쳐서 나오는 인터넷사이트를 이용하면 되고, 전화로 하는 접수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종량제 쓰레기 봉투 앞면을 보면 거주하는곳을(대행구역) 담당하는 청소업체의 업체명과 전화번호까지 다 나와 있으니, 거기에다 신고를 하면 됩니다❗ 각종 이불과 카페트 버리기 간단하죠?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알려드릴 사항이 있어요~
혹시 길을 가다가 이런거 본 적 있으신가요? 바로 헌옷 수거함이라고 해서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를 가져다 직접 기부하는 방식으로 버리는 통 입니다. 요즘에는 조금 보기 드물긴 한데, 예전에는 정말 동네마다 설치가 되어 있었던것 같아요~ ㅎㅎ 저는 원래 이게 지자체에서 관리와 운영을 하고 지역 주민들의 편의상 설치를 해 놓은 건 줄 알았는데, 사실은 사설 수거업체가 따로 있는 개인사업체(민간 사업자)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저에게는 필요 없는 물건이된 쓰레기를 무료로 수거를 해 주기 때문에 고맙기도 하지만 사실상 기부라고 보셔야 합니다. ^^ ■의류 수거함 가능한⭕ 품목은❓ ㆍ헌 옷, 신발, 가방, 담요, 누비이불, 커텐 / 커튼, 모자, 카펫 / 카페트 등 ■의류 수거함 불가능한❌ 품목은❓ ㆍ솜이불, 배게, 방석, 롤러스케이트, 바퀴가방 / 여행가방 캐리어, 인형 등 신발이나 구두는 짝을 맞추어서 빨거나, 흙과 이물질을 깨끗하게 털어 비닐봉지에 담아 넣어 달라고 부탁을 하네요~ 그리고 설치된 곳에 따라서❓ 수익금이 지역의 복지증진과 복지사업에 쓰여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 매일매일 머찌임이에요! 오늘은 얼마전에 폐기한 폴더매트 버리기 방법을 알아보아요 ^.^ 아이 키우는 집이라면 어느집에나 하나씩 다 있죠?! 폴더매트나 퍼즐매트나 거실매트나 소음방지와 아이 충격방지용으로 거실과 아이방에 쫘악 깔아놓잖아요.
저희집도 예외는 아닌데요. 정리안된 지저분한 집은 요리조리 피해서 잘 봐주시고 (매일매일 머찌임아니고 매일매일 정신없음 ㅋㅋ) 폴더매트 유아매트 그리고 퍼즐매트까지 다양하게도 있습니다. 이렇게 주먹구구로 있는 이유는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하다보니 자꾸 위치가 바뀌는데요. 얼마전에 이사오면서 매트시공하려고 했었는데 여차저차 임시로 사용하던 매트를 그냥 마구 빈칸만 채워서 사용하고 있었답니다. 우리집에 놀러왔던 친구가 이 컬러풀하고 오래된 퍼즐매트가 마음에 안들었나봐요. 저도 너무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볼때마다 신경 쓰였는데 은혜로운 친구의 한마디
친구에게 퍼즐매트 받아오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매트를 처분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버리지?? 싶더라고요. 전에 이사오기 전 집에서도 매트를 하나 버렸는데 그때는 경비아저씨에게 말씀드리니까 경비아저씨에게 그냥 돈주면 알아서 처리해주신다고 하셔서 별도의 스티커도 사지않고 가져다 드렸더니 처리해주셨거든요. 금액은 정확치 않은데 대략 8천원정도 드렸던 거 같아요.
근데 이번에는 그렇게 초소마다 경비분이 계신게 아니기도 하고 재활용은 업체에서 따로 관리를 해서 관리실도 소관이 아니고 폴더매트 버리기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본 결과!
재활용은 안되고 대형폐기물로 버려야 하더라고요. 주민센터가서 스티커를 사거나 지정된 편의점,마트,수퍼에서도 살 수 있고요. gs편의점, cu편의점, 미니스톱, 이마트24등 브랜드 상관없이 지정되어 있는곳이면 되요. 지정된곳은 구청사이트 들어가면 확인하실 수 있어요. 폐기물 스티커 판매처 확인방법은 아래 설명드릴게요. 해당 주민센터나 구청에 전화하면 스티커 어디서 파는지 친절하게 알려주시더라고요. 모든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파는건 아니니 미리 확인하시고 가시고요~
집에 컴퓨터와 프린터기가 있다면 인터넷으로도 쉽게 할 수 있답니다. 사실 프린터기 없어도 신고만 제대로 하면 잘 보이는 종이에 인증번호/바코드번호, 품목, 주소등을 기재해서 붙여놓으면 되요~
각 해당하는 구청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신고접수하고 결제하고 프린트해서 매트에 붙여서 기재한 장소에 버리시면 되요. 어디다 버릴건지 언제 버릴건지도 미리 작성하게 되어있으니 정한 장소에 꼭 가져다 두시고요. 저는 연수구청이라서 폴더매트 버리기 폐기물 인터넷 신고 연수구청 사이트로 설명드릴게요~
분야별 정보로 들어가면 왼쪽 메뉴에 청소/환경이라고 있어요. 그곳에서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신고로 하면 되요. 못찾으시겠으면 검색에 대형폐기물로 검색하시면 찾으실 수 있답니다!!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신고말고도 생활폐기물 배출방법이나 이것저것 다양한 정보들이 있어요~
참고로 대형폐기물은 개별적으로 계량 할 수 있고 품명을 알아볼 수 있는 폐기물이나 종량제 봉투에 담기 어려운 폐기물이에요. 유아 퍼즐매트도 그렇죠?! 텔레비전이나 냉장고 세특기등의 가전제품도 가능한데 외관이 부서지지 않았다면 무료로 수거도 가능하다고 해요~
대형폐기물은 수거일이 있어서 확인하고 버리시는게 좋아요. 매일매일 수거하는게 아니라서 수거일 전날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배출해두시면 다음날 수거해간답니다~ 시간이 정확치 않으니 여유있게 두셔야겠죠~
누르셔도 연결안되요~ㅎ 대형폐기물 스티커 지정장소는 해당 지역마다 다르니까 구청사이트나 전화로 확인하시고요~ 전화로 확인할때는 위치가 어디인지 얘기해주면 가까운 곳으로 안내해주세요. 대형폐기물수수료는 차이가 없을거 같아서 올려놓을게요. 해당품목이 없으면 종류와 크기를 감안한 유사품목으로 구매하시면 된답니다.
보시면 매트는 없어요. 그래서 알아보니까 3천원짜리로 붙이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GS편의점가서 3천원짜리로 주세요~ 하고 붙여놓았더니 다음날 딱 수거해가셨어요! 간단하죠?!
근처 대형폐기물 스티커 판매장소로 가서 3천원짜리 스티커사서 붙이면 폴더매트 버리기 끄읕. 경비실이나 관리실에서 미리 구매해놓았다가 판매하는 곳도 있으니 미리 경비아저씨께 확인하면 좀 더 수월하실거에요.
외출하고 돌아오니 허니가 매트를 바꿔놓았더라고요. 거실이 훨씬 환해지고 밝아졌어요!! 넓어보이기도 하고요! 똑같이 어질러져 있는데 좀 더 깔끔해보여요 ㅎㅎ 컬러풀한 매트는 잘 정돈 되어 있어도 뭔가 난잡해보였거든요;;;
매트를 바꾸고 나니 그 매트에서 뒹굴뒹굴 노는 예쁜이 ㅎㅎㅎㅎ 여기서 코~ 잘꺼라고 연기도 하더라고요ㅎㅎㅎㅎ 훨씬 밝아지고 넓어보이긴 하는데 때가 탈까봐 좀 신경이 쓰이기도 하고 뭐 먹으면서 기름도 묻고 글라스데코 하면서 물감도 묻으니까 엄청 예민해짐 ㅎㅎㅎㅎ 글치만 집이 깨끗해 보여서 아주 좋아요!
인터넷 검색하다보니까 어떤분은 폐기물봉투에 들어가질 않아서 일일이 뜯고 잘라서 넣어서 버렸다는데 중노동 하지 마시고 간단하게 버리시길 바라요~ 다음에 또 유용한 정보로 돌아올게용♡ |
요 매트 버리기 - yo maeteu beoli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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