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메이플 초록버섯 - yesnal meipeul chologbeoseos

방갑다. 펨코의 메붕이들아. 오늘은 급식시절 메붕이들에게 많은 학살을 당한 몹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보닌쟝의 추억은 리프레까지이기 때문에 그 다음 마을들은 없어도 이해 해주기를 바란다...본인쟝 최대렙이 51이라 고렙 사냥터는 앙잉옹의 가이드북으로 배웠기때문에 고렙 사냥터는 잘 모른다..어찌됐든 나 육변기와 함께 추억 속으로 한 번 떠나보자구~

서식지: 헤네시스,엘리니아

메이플스토리의 마스코트 중 한 몹인 슬라임이다. 쪼랩 몹이고 서식지도 꽤 많아서 쪼랩시절 급식들에게 많은 학살을 당했다. 당시 고가였던 냄비 뚜껑을 낮은 확률로 줬기때문에 인기 몹으로 꼽힌 몬스터였다.

서식지: 커닝시티 지하철

슬라임 진화형인 버블링이다. 레벨에 비해 회피율이 높아서 명중률이 낮은 전사들은 레벨 20은 찍어야 상대가 가능했다. 당시 쓸만했던 무기인 물고기 작살을 줬기 때문에 인기있었던 몹이다. 

서식지: 커닝시티 공사장

커닝시티의 인기 몹이었던 옥토퍼스다. 아쿠아 스노보드를 잘 줬기 때문에 돈 없는 전사들에게 상당히 도움이 되었던 몹이었고, 냄뚜도 줬기 때문에 메붕이들이 10-15까지 레벨업 하는데 많은 학살을 당했던 인기 몹이었다.

초록버섯, 레벨:15

서식지: 헤네시스 사냥터,슬리피우드

메이플스토리 근본 사냥터인 헤네시스 사냥터1의 터줏대감이었던 초록버섯이다. 메이플 멤버샵 퀘스트가 생기기 전까지는 레벨 10까지는 헤네시스 사냥터1에서 슬라임을 잡고 15까지는 커닝에서 옥토퍼스 20까지는 초록버섯으로 레벨업 하는게 국룰이었다. 초록버섯도 냄뚜를 드랍하기 때문에 많은 학살을 당했다.

서식지: 슬리피우드 개미굴

개미굴 사냥터의 인기몹이었던 뿔버섯이다. 딱히 좋은 아이템을 주는 건 아니였지만, 개미굴 사냥터가 워낙 인기 사냥터라서 자연스럽게 많은 학살을 당하며 인기몹이 되었었다.

서식지: 슬리피우드 개미굴

뿔버섯과 개미굴에서 많은 학살을 당한 좀버다. 죽은자의 부적이 퀘스트에 꽤나 쓰여서 퀘스트와 병행하면서 2차 전직 전까지 많은 학살을 당했던 몹이다. 나중에는 상당히 고가 주문서였던 혼돈의 주문서를 줬기 때문에 더욱 더 많은 학살을 당했다.

서식지: 루디브리엄 테라스,에오스탑

붉은 채찍,태극부채를 줬기 때문에 꽤나 인기가 많았던 딸치는 토끼다. 이 토끼 놈의 북을 반복퀘로 약 2000개 정도 모아달라는 퀘스트랑 병행하는 근성 좋은 메붕이들도 있었다. 

서식지: 세가지 빛 정원

빨강이 샐리온, 노랭이 라이오너, 파랭이가 그류핀이다. 요 녀석들은 사냥 몹으로서는 그렇게 인기가 좋은 편이 아니였고, 매우 귀여운 외모로 인기가 많았다.

 원기야, 자석 펫으로 요 녀석들 3세트로 만들어라. 메붕이들 지갑 털기 ㅆㄱㄴ이다.

서식지: 헬리오스 탑

N주년 이벤트 한정 인기몹이었던 레츠다. 예전에 메이플은 N주년이 되면 무조건 메이플템 드랍 이벤트를 했는데 메이플템 중에서도 상당히 고가였던 메이플 실드를 드랍했기 때문에 N주년만 되면 학살을 당했던 몹이었다. 이벤트 아니면 아무도 안 잡음.

서식지: 와일드보어의 땅

2차 전직 전 좀비버섯과 가장 인기있던 와일드보어다. 나중에는 허망퀘에도 연관되서 더 많은 학살을 당했다. 이 새끼들 잡다가 주니어 부기 때리면 좆되는거였다. 좆니어 씹기 덕에 좀비버섯보다는 인기가 조금 덜 했다.

서식지: 불타버린 땅

당시 자유시장에서 꽤나 값이 나갔던 아르웬의 유리구두를 드랍했기 때문에 인기가 있었던 몹이다. 사냥타도 사냥하기 편해서 갓 2차전직한 메붕이들에게 학살을 당하였다.

서식지: 슬리피우드,엘리니아 나무숲 던전

35~40까지 파사로 인기 많았던 몬스터였다. 주문서 퀘스트였던 돼땅춤의 땅문서도 드랍했기 때문에 상당히 인기가 좋았던 몹이었다. 생긴게 좆같다.

서식지: 슬리피우드,골렘의 사원

믹골파사로 유명했던 몹이다. 본인쟝이 믹골파사를 안해봐서 딱히 할 말이 없다. 파사로 인기있었던 몹.

서식지: 커닝시티 지하철

붉채의 근본,붉채 셔틀이었던 레이스다. 힐뎀이 들어가는 몹이어서 특히 클레릭들에게 많이 학살당했다. 붉채+사냥하기 좋은 사냥터로 그 당시 최고의 인기 몹 중 하나였다.

서식지: 원숭이의 숲,저주받은 숲

레이스와 마찬가지로 힐뎀을 받아서 클레릭들에게 특히 대학살을 당하였다. 저주받은 인형을 총 2300개 모아달라는 요정 로웬 퀘스트도 깨면서 레이스 잡기 전까지 거쳐갔던 인기 몹.

서식지: 죽은 나무의 숲

좀루->레이스->쿨리좀비는 클레릭들의 국룰이었다. 오르비스,엘나스 몹들의 잡템을 물약,원석,주문서 중에서 랜덤으로 바꿔주던 찰리 중사 덕에 어금니도 오지게 털린 인기 좀비들이었다. 인기가 너무 많아서 나중에는 사냥터에 제한시간도 생겼었다.

서식지: 아쿠아리움

냉동참치,혼줌,각종 비싼 주문서들의 드롭해서 대학살을 당한 인기 몹이었다. 필드 보스몹이라서 한 마리 잡으면 섭돌면서 잡는게 국룰이었다. 이 새끼로 돈 꽤 만져본 메붕이들도 있은 거다.

서식지: 시간의 길

크로노스는 미스틱 실드,마크는 에스터 실드를 드랍하여 마법사 방패 셔틀로 인기가 많았던 몹들이었다. 루디브리엄에서 가장 많이 학살당한 몹들 중 하나이다.

서식지: 남의 집

지금은 개좆밥이지만 메이플 초기에는 최강의 몹 중 하나였다. 비싼 주문서들도 줬지만 일비표창을 줬기때문에 상당히 인기가 많았던 보스 몹이었다. 머쉬맘 리젠 시간이 되면 서버 도는 새끼들 최소 5명은 있었다.

서식지: 위험한 골짜기,드레이크의 밥상 

뇌전 셔틀로 상당히 인기가 많았던 몹이었다. 특히 도적들이나 속성이 유리한 썬콜들이 많이 학살했고, 뇌전 하나 뜨면 급식 메붕이들은 내일 학교가서 자랑할 생각으로 그 날은 하루 내내 행복해했었다. 본인쟝은 뇌전 한 번도 못 먹어봤다..

서식지: 켄타로우스의 영역

파티사냥으로 인기 많았던 몹들이었다. 보닌쟝은 이 새끼들 메m에서 밖에 못잡아봐서 할 말이 없다.

서식지: 아쿠아리움 심해

생긴 건 개좆밥 찐따 새끼지만, 그 당시 상당히 고랩 몹이었던 망둥어다. 폭렬 망둥어집 이라는 바위 몹을 깨트리면 망둥어 5-6마리 정도가 한 번에 나왔고 , 집 부수면서 망둥어들을 계속 모아서 제네시스로 사냥하는 망둥쩔이 유명했다. 비숍들의 돈줄이었던 몹.

서식지: 늑대의 영역

라이칸스로프를 때리면 이 일찐 새끼가 웨어울프를 존나 불러서, 그 웨어울프들이랑 라이칸스로프를 모아놓고 한 번에 사냥하는 방식으로 많은 학살을 당했던 일찐 늑대들이다. 둘 중에 한 놈이 일비도 줬기때문에 그당시 고렙들에게 특히 더 인기가 좋았던 몹.

서식지: 뒤틀린 시간의 길

바이킹 파사로 많은 학살을 당했던 몹. 일비도 줬기 때문에 역시 그당시 고렙들에게 특히 더 인기가 좋았다. 보닌쟝 급식시절 피씨방 가면 메이플 고렙들은 이 새끼만 잡고 있었음.

서식지: 저주받은 신전, 오르비스 배

한때 메이플 세계관 최강자였던 발록 형제들이다. 둘 다 초기에는 존나 쎈 몹들이라서 잡을 수 있는 유저들이 손에 꼽히는 정도였다. 그당시 최강 몹이라는 설정과 최종보스 포스를 내뿜었기 때문에 로망 몹으로 인기가 많았다. 지금은 둘 다 개좆밥들이라고 한다..우리의 추억들과 같이 발록 형제들도 늙어간 거 같다...

오늘은 급식시절 인기 몹들을 알아봤다. 지루한 일퀘,사냥은 그만두고 잠시 눈을 감고, 순수했던 시절로 돌아가보는 건 어떨까? 그럼 다들 즐메 하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