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에 나폴레옹 장군이 클로버 밭을 거닐던 중 신기하게 네잎이 돋아있는 클로버가 신기하여 몸을 숙이는 순간 적군의 총알이 빗겨가 그 이후부터 네잎클로버는 행운을 상징한다는 설이 있다. 세잎클로버의 꽃말은 행복. 네잎클로버의 꽃말은 행운. 평소 네잎 클로버를 찾는 것을 즐겨하는 나와 아들은 오늘도 정안천변을 거닐다 네잎클로버를 발견하고 즐거워하던 중 그 옆에 잎이 다섯 개, 또 잎이 여섯 개 돋아난 클로버가 있어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좋아했다. 그러던 중 잎이 7개가 돋아난 클로버를 발견했다. 우~아!! 나도 신기했고 옆에 있던 아들도 신기해했다. 정안천에 산책 나온 많은 사람들이 잎이 7개인 클로버는 처음이라며 너나 할 것 없이 신기해했다. 또 친구들에게 보여준다며 카메라에 담아가기도 했다. 그렇다면 클로버 잎이 7개면 어떤 의미가 있을까? 아마도 7배가 되는 더 큰 행운이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화면으로나마 7잎 클로버를 보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큰 행운이 가득하길... 저작권자 © 백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요즘 슬슬 공원에 소풍들 많이 가는 시기인데요, 공원 하면 생각나는건 바로 이 클로버죠! 토끼풀 아래 자잘하게 핀 클로버들 사이에서 네잎 클로버를 찾아보겠다고 한참이나 헤맸던 어렸을적 추억은 대부분 가지고 있을것 같아요 네잎 클로버를 찾다보면 더한 돌연변이도 발견하게 되죠. 바로 다섯잎 클로버에요 클로버 잎 숫자별 의미는 많이들 아시겠지만 그래도 한번 적어봐요. 준비되지 않은 행운과 금전운은 불행으로 연결될수도 있다고 해석하면 되지 않을까요? :) 네잎클로버는 1/1만, 다섯잎클로버는 1/5만 의 확률이라고는 하는데 최근 토양 환경의 변화로 변종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해요. 아직도 길가다가 클로버무리들을 보면 괜히 한번 쓰윽 훑어보면서 수많은 세잎들 사이에 있는 숨겨진 네잎 클로버를 괜시레 찾아보게 됩니다. 내 눈앞의 수많은 행복들에 감사하며 살되..그 와중에 간간히 행운이 찾아와 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건 제 욕심일까요? ㅋㅋ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 우리나라 곳곳에서 찾을 수 있는 토끼풀은 서양에서는 클로버(clover)라고 부른다. 개화 시기는 6~9월로 요즘 꽃이 만발하다. 어린 시절에 행운을 얻기 위해 어렵게 찾은 네 잎 클로버를 책갈피에 꽂은 기억도 새록새록하다. 토끼가 잘 먹거나 하얀 꽃봉오리가 토끼 꼬리와 비슷해 토끼풀로 부른다. 하얀 꽃을 손목 위로 감으면 시계와 비슷한 모양이라 시계 풀이라는 애칭도 있다. 아일랜드 국화(國花)인 클로버의 세 잎은 성부(聖父)·성자(聖子)·성령(聖靈)이라는 삼위일체(三位一體)를 상징하며, 사탄을 막아주는 믿음이 있다고 한다. 꽃 색깔이 붉은토끼풀은 덴마크 국화로, 꽃말은 ‘행복·약속·너와 함께·나를 생각해주오’란다. 잎사귀 개수에 따라 꽃말은 재미있게 달라진다. 한 잎 클로버는 ‘희망’, 두 잎 클로버는 ‘눈물’과 ‘이별’, 세 잎 클로버는 ‘행복’, 네 잎 클로버는 ‘행운’이면서 ‘애정·행복·희망·신앙’을 의미한다. 몽골에는 세 잎 토끼풀보다 네 잎 토끼풀이 많다고 알려졌으나 과학적으로 네 잎부터 돌연변이로 분류한다. 다섯 잎 토끼풀의 꽃말은 ‘불행’으로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의미다. 여섯 잎 토끼풀은 ‘희망·기적’, 일곱 잎 토끼풀은 ‘천운(天運)·진실·사랑'이다. 우리나라 클로버는 한 잎부터 여덟 잎까지 발견된 기록이 있다. 2002년까지 기네스에 등재된 가장 많은 클로버는 열여덟 잎으로, 꽃말은 ‘대박’이다. 2008년과 2009년에는 일본인이 스물한 잎 클로버와 쉰여섯 잎 클로버를 발견해 현재까지 기네스 최고 기록으로 남아 있다. 1만3천382개의 네 잎 클로버, 1천336개의 다섯 잎 클로버, 78개의 여섯 잎 클로버를 모은 미국의 한 클로버 전문 수집가가 꽤 유명하다. 클로버 잎에 새겨진 꽃말은 자신의 행운과 행복만 추구하려는 인간에게 충고를 던져주고 있다. 먼 곳의 네 잎 클로버(행운)를 찾기 위해 눈앞의 세 잎 클로버(행복)를 밟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는 것이다. 백종현 중부지역본부 부장 【 앵커멘트 】 【 기자 】 네잎 클로버를 찾기 위해 풀숲을 뒤지는 아이들이 보입니다. 그런데 네잎 이상의 클로버들이 계속 발견됩니다. "대박. 나 다섯 잎은 처음 봐." 어른들도 신기하긴 마찬가지입니다. ▶ 인터뷰 : 김예지 / 서울 도곡동 네잎 이상의 클로버가 얼마나 많은지 찾아봤습니다. 10분 정도만 살펴봤는데도 네잎 이상의 클로버를 모두 11개, 여섯잎은 물론 심지어 일곱잎 클로버까지 발견했습니다. 네잎 클로버는 1만 개 중의 하나, 다섯잎의 경우 5만 개 중 하나 확률로 나타나는 걸 감안하면 분명 개체수가 많아졌습니다. ▶ 인터뷰 : 김기중 / 고려대 생명과학부 교수 그렇다면 다섯잎 클로버는 어떤 꽃말을 가지고 있을까. 개체 수가 많지 않아 정확한 꽃말은 없지만 사람들 사이에선 불행이라는 의미와 정반대인 행운보다 더한 금전운이라는 뜻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노력 없이 행운만 계속 잇따르는 것은 오히려 불행의 단초가 될 수도 있다는 충고 아닐까 싶습니다. MBN뉴스 김한준입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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