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타임스퀘어 후기 - yeongdeungpo taimseukweeo hugi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마스크 야외 착용 필수가 풀리는 날입니다. 여러분들은 바로 벗고 다니실 건가요? 다수가 당분간은 착용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저 또한 그렇고요.

시간이 더 지나면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겠죠. 축제나 콘서트도 이제 열릴 거예요. 독일 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가 3년 만에 재개했다고 하네요.

본론으로 들어와서 전 저번 주 금요일에 퇴근하고 호캉스를 했습니다. 타임스퀘어에 있는 Hotel에서 했는데 내돈내산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제가 다녀온 영등포 호텔 메리어트 후기 디테일하게 때려보겠습니다. 해피아워와 조식도 포함해서 리뷰해볼게요.

영등포 호텔 메리어트(코트야드) 후기

* 건물 위치는 대부분 아시다시피 타임스퀘어 옆에 있습니다. 쇼핑하기에도 정말 적합한 장소죠. 영등포역에서 걸어서 5분이면 오기 때문에 역에서도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타임스퀘어 내부 슈펜 매장 옆과 연결되어있어 엘리베이터를 통해 쉽게 쇼핑몰을 가실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죠. 체크인을 하기 위해서 5층 호텔 내부를 들어왔는데 시그니쳐 향이 나더군요. 기분이 좋았어요.

• 체크인 시간 : 15:00 (오후 3시)
• 체크아웃 시간 : 11:00 (오전 11시)

Late check-out 서비스도 제공하는데요. 최대 오후 4시까지 가능합니다. 저희는 조식을 먹고 라운지를 더 이용하기 위해 오후 3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를 신청했어요.

* Courtyard Marriott hotel 건물 외부 야경도 이쁩니다. Gate 2번에 로비로 가는 엘베가 있어요.

* 아래 Hotel의 부대시설 정보입니다. 4층이 헬스장이고 6~16층까지 객실이고요. 15층에는 라운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아래에서 다뤄볼게요. 

* 저는 10층 1017 객실에 투숙을 했습니다. 복도 13호 객실 앞에 제빙기가 구비되어있으니 원하시는 분들은 얼음을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객실 내부의 모습입니다. 정말 들어오자마자 쾌적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온도도 23도에 맞춰져 있어서 시원한 느낌이 들었네요. 전체적으로 전형적인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입니다.

저는 침대가 푹신해서 너무 좋았고 베개도 너무 움푹 들어가지 않고 껄끄러운 느낌이 들지 않았어요.

* 화장실은 대리석 기반 인테리어이고 깨끗하게 정리가 된 모습이었습니다. 세면도구는 구비가 되어있더군요. 아쉬운 점은 일회용 면도기가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럼 객실에 구비되어있는 용품들을 적어볼게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 내부 구비용품 >

무료 생수 2병, 칫솔 치약, 바디로션, 수건, 휴지, 샴푸, 린스, 바디워시, 비누, 헤어드라이기, 미니 냉장고, 슬리퍼, 목욕가운, 다리미, 커피포트기, 커피와 티백, 컵 4개 (물컵, 커피잔), 펜, TV, 리모컨, 금고

그 밖의 휴대폰 충전기, 와인잔, 와인 오프너 등 추가 비품이 필요할 경우 데스크에 0번으로 전화해서 객실로 가져 다 달라고 하면 됩니다.

* 여기서 중요한 해피아워와 조식 이용시간을 정리해볼게요. 자세한 정보는 사진을 클릭해 확대해서 보시면 됩니다.

< 운영시간 >

- 해피아워(주료 이용 시간 포함) : 오후 5:30~오후 7:30인데요. 매주 토요일은 Happyhour가 2부제로 진행이 된다고 하네요. 시간은 17:00 ~ 19:00 / 2부 19:00 ~ 21:00입니다. 

- 조식 이용시간 : 오전 6:30 ~ 오전 10:00

- 15층 라운지 : 오전 6:00 ~ 자정 ( 상시 커피머신, 음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

* 해피아워를 이용하기 위해서 5층 로비로 다시 갔어요. 메인 음식은 미트볼, 커리 치킨, 크림 떡볶이가 끝이었습니다. 나머지는 각종 빵, 케이크, 약간의 디저트가 있었네요.

* 과일도 있고요. 맥주와 콜라, 토닉워터 음료수가 있어요.

* 술은 와인과 앱솔, 말리부, 위스키가 있어요. 솔직히 먹을 게 별로 없어서 추천하진 않아요. 토요일은 잘 모르겠습니다. 2부제로 운영된다고 하니 그나마 나을 수도 있겠네요. 저는 퇴근하고 갔기 때문에 시간에 쫓겨 1시간만 이용했네요.

* Happyhour를 이용 후 객실로 돌아오니 영등포 야경 뷰가 반겨주네요. 우리는 출출했기에 참치회를 주문하고 쏘맥을 분위기 있게 먹기 위해 와인잔을 추가로 요청했습니다. 

* 로봇이 와인잔 2잔을 배달해줍니다. 완전 놀라고 신기했어요. 로봇 혼자서 엘베 타고 내려서 왔다는 게 신기방기... 참치에 쏘맥 먹고 숙면을 취했네요.

* 아침에 7시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으려고 모모카페 5층으로 갔어요. 뷰를 보면서 먹을 수 있는 창문 옆에 앉았어요.

* 메인디쉬는 뚜껑에 닫혀있고 못 찍었는데 제육볶음, 중화 생선요리, 볶음밥, 볶음우동이 있었고 쌀국수나 오믈렛 스크램블 에그는 요청하면 바로 조리해 주십니다.

해피아워보다 조식이 훨씬 퀄리티가 좋았어요. 가격이 당연히 차이가 나기 때문이죠. 메리어트 호텔의 장점은 조식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너무나 만족도 높은 아침식사를 한 것 같아요.

연어와, 제육볶음, 중화 생성 찜요리가 가장 맛있었고 쌀국수도 만족스러웠어요.

* 아스파라거스, 토마토, 소시지, 베이컨, 감자도 있어요.

* 그 바로 앞에는 샐러드 할 수 있는 음식과 채소가 있습니다. 저는 연어가 진짜 맛있어서... 3번 정도 가져다 먹었어요.

* 밥도 있기에 느끼한 맛을 잡아주기 위한 김치, 반찬이 있고, 각종 견과류도 있습니다.

* 과일 오렌지, 파인애플, 키위, 사과가 있어요.

* 시리얼과 우유도 있습니다. 유아용 식판도 있네요.

* 음료수 종류는 과일주스, 물, 그리고 식사를 마친 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테이크 아웃할 수 있게 컵과 커버가 구비되어있습니다.

* 아침 식사를 마치고 나서 결혼 준비 리스트를 짜기 위해서 15층 라운지를 이용했습니다. 음료수와 생수 그리고 커피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꼭 이용해보시길 추천드려요. 뷰도 좋아요. 야외에 자리도 많아서 카페처럼 있다가 가기엔 최고인 것 같아요.

< 위치 >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Marriot

가평 풀빌라 펜션 빌라라온 솔직 후기 때리기 (+수영장)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유튜브에서 네고왕을 보시나요? 저는 가끔 보는데 광희가 진짜 네고를 너무 잘하는 것 같아요. 얼굴 철판 까는 걸 멋지게 해내는 것 같아요. 자신감이 어마해요. 연예인

simplelife77.tistory.com

맺음말

이렇게 해서 아주 디테일하게 해피아워 조식을 포함한 영등포 호텔 메리어트 후기를 마칩니다. 코트야드와 페리어트 2개가 있기에 헷갈릴 수 있을 거예요. Courtyard가 훨씬 더 좋습니다.

관련 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