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보관법을 알아두고 신선하게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양파는 한번에 많이 장만하는 편인데 보관을 잘못해서 무르거나 싹이 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수분함량이 높아서 보관법에 신경쓰지 않으면 물러지거나 썩을 수 있으며 아깝게 버려야 합니다. 맛은 물론 건강에 좋은 양파를 상온, 냉장, 냉동은 물론 장아찌와 피클로 만들어 오래 보관하는 방법까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보관에 신경써야 할 정도 많이 사고 오래 두고 먹고 싶은 양파 효능을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양파에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황화아릴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으며 이는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낮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여름철 양파 보관법으로는 냉장보관이 좋은데요 여름엔 기온과 습도가 높아서 쉽게 부패할 수 있습니다. 먼저 껍질을 깨끗하게 제거한 후 뿌리와 윗동은 그대로 둡니다 그래야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깨끗하게 씻어 물기 제거후 랩 또는 쿠킹호일로 하나씩 감싸 지퍼팩에 다시 담으면 2~3주 정도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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