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캔들 미드썸머나이트 후기 - yangkikaendeul mideusseommeonaiteu hu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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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새오!

오늘은 저희 집에서 가장 사랑하는,

없으면 안 될 물건 중의 하나인 캔들 리뷰를 할거에요.

물론 모든 물건들을 사랑하는 맥시멀리스트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없으면 안 될 아이들이 있는데

그 대표적인게 바로 캔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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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말고도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쥬.

이것들 없으면.. 안돼.... (털썩)

무튼 그 중에서도 여러분께 꼭 소개해드리고 싶은

그런 향이 있어서 요번 기회에 가져왔어요.

회사에 있던 향인데 맡자마자 이름 적어두고

집에 와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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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캔들 미드썸머나잇 진짜 웨않써?

이 향 모르는분 있으면 다들 알아주세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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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에도 집 들어오면

무조건 이렇게 향초를 켜놓는 편이에요.

낮에는 잘 안 켜는데 밤에는 잔잔한 음악 + 향초

이 조합이면 너무너무 행복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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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친구들 불러서 자주 노는데

(요즘에는 시국이 시국인지라 부르지도 못함 흑흑)

그럴 때마다 이렇게 포토 스팟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컵이랑 디저트 놓고 뙇! 찍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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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나만의 홈카페 아니겠습니다.

저는 이사 오자마자 메뉴판부터 만든 새럼이라고요..

요번에 디자인 리뉴얼해서 새롭게 만들었어요.

위에 보이시쥬? (헤헤)

제 그림이 궁금하시다면 @bb.ttock 으로

인서타그램 팔로우해주셔도 죠아요.

(막간을 이용한 자기 어필)

조명 껐을 때와 최대로 키웠을 때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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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불을 붙여서 사용했는데,

한번 워머를 사용하게 되니까 이제 없으면

안될 정도로 정말 편하게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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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그냥 불 붙이는 것보다는

워머와 함께 사용하는걸 더 추천하는 바입니다.

불 붙일 때는 금방 금방 닳기도 했고

화르륵 타올라서 막 연기가 날 때가 있었는데

그게 쬠씩 걱정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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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워머 사용하고 나서는

일단 밝기조절이 가능해서 조명 대신 굿 !

그리고 연기가 안 나는데 향은 또 빨리 펴져서

저는 앞으로도 이렇게 사용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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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집들이 선물로 사줬는데,

꼭 조명 밝기 조절 되는지 보고 사시는거 추천해요.

이게 원터치로 되어있는건 밝기 조절을 못해서

되는게 훨씬 편하게 쓰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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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이 좀 진하게 났으면 좋겠다, 싶을땐

가장 밝게 해놓으면 그만큼 빨리 녹는 편이고

평소에는 적당히 밝게 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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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겐 전구를 사용해야 하는데,

처음에는 이게 빨리 닳는거 아니야 싶었어요.

근데 이걸 11월에 받았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안 갈았어요.

거의 반 년 넘게 문제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분으로 하나 더 오기도 하고요.

부족하면 또 살 수도 있으니까 갱춘 !

누구에게나 호불호 없을만한

그런 포근한 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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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래 가지고 있는 향은

라벤더와 블랙체리 2가지 향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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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라벤더를 자주 사용했는데,

두 향 모두 생각보다 향이 정말 강하더라고요.

근데 이게 또 가끔 향이 너무 강하면 별로인..?

근데 이 향 딱 처음 맡고 나서는 바로 이거다! 싶었어유.

달달한 향이나 좀 강한 향들은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데,

이건 생각보다 중성적인 향이면서도 포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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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하나만 평생 써야한다면,

저는 미드썸머나잇만 사용하고 싶을 정도로

최애 향입니다요.. (좋은건 백번 외쳐야 직성 풀리는 사람)

진짜 이 향만 맡아도 포근해지고 힐링 되는 너낌.

보고 있나 양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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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라지 사이즈로 구입했습니다.

워머를 오래 켜놓으면 물처럼 이렇게 녹는데,

이때 조심히 옮겨야해요. 진짜 다 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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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생각 못하고 책상 옮기다가

몇 방울 책상에 튀어서 벗겨내느라 혼났습니닷.

이거 사용하다보면 심지가 점점 안으로 들어가요.

그래서 어느 정도부터는 아예 심지가 사라짐.

그러니까 중간부터 불 붙여서 사용해야지! 할 수 없어요.

미리 고민해보시고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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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거 받을때부터

워머가 좀 기울어져 있었던 것 같은 ..?

근데 사용하는데 1도 문제 없어서 잘 쓰고 있어요.

이거 없으면.. 큰일나요... 너무 좋음.

(f. 뒤에 있는 메뉴판 귀엽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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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여기 진짜 수많은 향이 있는데,

어떤걸 골라야 하지? 궁금해서 들어오신 분들!

이 향 진짜 너무 좋으니까 꼭 써보세요.

(참고로 제 돈주고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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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라벤더랑 체리보다 좋아요.

기회가 되면 다른 향도 써보고 싶긴한데,

여기 만족하고 있어서 아직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나중에 구입한다면 포근한 향보다는

달달한 향 위주로 사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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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의 소소한 행복이 있다면

저는 그냥 이렇게 좋아하는 향초 켜놓고,

좋아하는 노래 들으면서 그림 그리는 순간이에요.

아무 생각없이 그림 그릴 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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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향을 골라야 하나 고민된다면,

양키캔들 미드썸머나잇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순간은 언제인가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