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 어선 월급 - won-yang eoseon wolgeub

원양어선 연봉

원양어선에서 일하려는 사람들이 적어지고 구직란을 겪으면서 연봉 또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선원통계연보에 따르면 우리나라 선원은 총 6만397명이며, 이 중 한국인 선원은 3만5096명, 외국인 선원은 2만530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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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선은 먼바다에서 조업을 하는 어선인 만큼 장기간 바다에서 일해야 해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직종은 아니다. 보통 바다에 체류하기 시작하면 몇 주 이상을 체류하다가 오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원양어선에 취업하면 대부분의 시간을 바다 위에서 살게 된다.

원양어선 연봉

우리나라 원양어선은 참치통조림의 원료인 가다랑어를 잡는 다랑어 선망어선과 대형 트롤의 시설이 가장 좋은 편인데, 그만큼 연봉과 노동 강도도 제일 높은축에 속한다.

선망선이란 원양어선 중 가장 발전된 선박 형태로 레이더와 음파탐지기 등 최신 장비를 활용해 어군을 탐지, 대형 그물을 쳐 다랑어 등을 대량으로 어획한다. 하는 방법이다. 대형트롤어업은 해저 부근에 서식하는 어류나 갑각류 등을 어획대상으로 하는데, 어선 1척이 어구를 끌어서 대상 생물을 어획하는 어업이다.


원양어선은 선박이 크고 건조기간이 오래되지 않을수록, 또 동원산업이나 사조산업, 신라교역 등 대기업 선박일수록 환경이 좋지만, 승선할 선박은 본인이 선택할 수 없을때도 많다. 대다수의 다랑어 선망선의 경우 인터넷이 설치돼 있다.

한국인 선원의 임금 수준은 월평균 469만원으로 원양어선이 757만원으로 가장 높다. 해외취업어선의 평균 임금은 719만원이고, 해외취업상선은 703만원, 외항선은 593만원의 금여를, 연근해어선은 384만원, 내항선은 371만원을 평균임금으로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이는 평균 임금으로, 원양어선 경험이 적거나 없다면 연봉과 임금 수준은 낮아지는데 월 300~400만원대를 받는 경우가 많다. 단, 원양어선에 취업하면 3개월 이상 그만두지 않는 것을 전제로 한다.

개인적으로 원양어선일을 찾을 수도 있지만, 중개인을 통해 소개를 받을 경우 기본급의 10%를 수수료로 차감한다. 처음부터 선불금을 주는 것은 대개 정상적인 작업이 아닐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연안어선은 보통 보합제가 없지만 근해와 원양어선은 보합제가 있다.

급여의 경우는 월급제로 운영되는 곳도 있지만 대다수는 보합제로 운영된다. 보합제의 경우 계약방식이 1년이 아닌 18개월이거나 21개월 등으로 선사마다 다르며, 여러가지가 있으므로 조업이 끝나고 정산을 받는 마지막 순간까지 방심 할 수가 없다.

보합제란 이익배당 방식으로 순이익 중 선박에서 사용한 유류 및 각종 관리비, 식비 등의 지출을 빼고 계산하여 최종 금액을 나누게 된다. 나눠가질 인원이 적으면 적을 수록 이익이다.

보통 원양어선 임금은 기본급+보합제로 받는데, 수익이 10 이라면 선주가 5, 선장이 2, 나머지 3을 선원이 나누어 갖거나 선주겸 선장이 6, 나머지4를 선원이 나누는 경우도 있다. 원양어선 임금은 어획량에 따라, 보합제에 따라 추가금이 더해지는 만큼 연봉은 수천만원 이상이 될 수도 있다.

어종에 따라 급여의 차이가 천차만별이고, 본인이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한들 선장의 능력이나 선박의 상태, 인명사고, 어가변동, 유류세 변동 등으로 보합은 널뛰기가 심하다.

주요 직책별 월 평균 임금은 항해사·기관사 등 해기사가 544만원이었으며, 갑판부원·기관부원·조리부원 등 부원은 348만원이었다. 항해사 연봉은 억단위이다. 통상임금과 상여금 등을 모두 합한 한국인 선원의 월 평균 임금은 469만원이다. 보통 3개월마다 보합료를 정산한다.

어선마다 차이는 있지만 3개월이면 보합료가 천만원에 이르기도 하며, 조업이 잘 되거나 호황철이면 보합세가 두배 이상이다. 보합료를 3개월마다 정산하면 1년에 4번, 4천만원 정도이며 연봉은 6000~7000만원 이상이다.


코로나19로 많은 산업들이 침체 되다보니 취업이 힘들어지고 임금 체불을 겪는분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단기에 많은 돈을 벌수 있는 곳으로 관심이 가기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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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 어선 연봉

그중 힘들지만 많은 급여를 벌수 있다고 알려진 원양어선 연봉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마침 2021년 선원 최저임금도 고시되어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원양어선 연봉 얼마?

많이 알려진대로, 원양어선 연봉은 직급마다, 배 규모에 따라, 어떤 종류의 배인지 혹은 어느 지역으로 가는 배인지에 따라 급여가 달라집니다.

해양수산부에서 발표한 2019년도 급여 통계를 찾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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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 어선 연봉 (단위:천원)

원양어선 톤수별로 연봉이 선장,기관장,직원,부원 직급에 따라 달라집니다.

통계치이기때문에 딱 이런 급여다 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참고용으로만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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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 어선 연봉

또한 직급등 다양한 수당이 포함되었는지는 확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보셔야 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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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 어선 연봉 (단위:천원)

원양어선 업종별에 따라서도 급여가 달라집니다. 참치연승,저연승,참치선망,원양봉수망,원양트롤,오징어채낚기 등등 업종별에 따라 연봉이 달라지는데요.

참치선망이 가장 먼곳과 힘든곳이라 그런지 직원은 9백만원, 기관장은 2천만원,선장은 4천만원이네요.

찾는중에 연봉인지 월급지 헷갈렸는데 다양한 뉴스들을 보니 참치선망은 선장 연봉이 12억이라고 하니 월급이 맞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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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 어선 연봉 (단위:천원)

해역별 원양어선 급여입니다. 태평양,대서양,인도양,남빙양 그리고북서부,중서부,중동부,동남부 등으로도 위치에 따라 급여차이가 많이 나네요.

그중 남빙양 동부로 가는 원양어선이 선장이 2700만원,기관장이 1800만원,직원이 800만원으로 급여가 가장 높았습니다.

원양어선 연봉은 소문으로만 들었지 이렇게 실제로 해양부에서 고시한 통계치를 보니 대단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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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 어선 연봉

2021년 선원 최저임금고시

이번 2021년 선원최저임금이 고시되었습니다.

선원 최저임금은 고용노동부 장관이 고시하는 육상근로자 최저임금과 별도로 선원법 59조에 따라 해양수산부 장관이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따로 정하고 있습니다.

2021년 선원 최저임금은 이해관계자의 의견과 해상근로 특수성,코로나 19에 따른 해운수산업계의 여건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책정되었다고 하합니다.

2020년 선원최저임금은 월 2,215,960원입니다.

2021년 선원 최저임금은 육상근로자 최저임금 인상률과 동일한 수준해서 1.5% 상승한 2,249,500원 이라고 합니다.

이는 33,540원이 인상된 금액입니다.

이상 원양어선 연봉및 2021년 선원 최저임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