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르테니아 전기 스포 - woleutenia jeongi seupo

바시소님 블로그에서 카르마의 탑좀 보다가(http://blog.naver.com/shov1002/220404396970)

암흑소설에서 상처받은 마음을 가지고 아무거나 골라서

시이카님 블로그에서 빼내온 텍본(http://blog.naver.com/bfgh789/220698080710)

을 전자사전으로 보면서 룰루랄라하는데

전형적인 이고깽물로 시작하는것 같은 느낌

다른 소설에 비해선 이계로 이동되기전에 현실에서의 상황이 아주 약간더 많이 나오는 느낌

어쨌든 이고깽물이면서도 보는 이유가 설명에 주인공의 본능이 싸움같은 삘이길래 보기 시작...

그리고 읽다가 문제점ㅋㅋㅋㅋㅋㅋ

재밌긴 재밌는데 개발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갘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공은 일단 먼치킨임

싸움도 잘하고 머리도 잘씀

암걸릴 일은 없음

주인공 부하가 되는 애들이 있는데 얘들도 암은 안걸림

적도 은근히 암이긴한데 그래도 적이니까 이해하며 넘어감

문제는 아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다가 트러블로 인해 내전으로 골머리겪는 어떤 나라의 왕녀를 도와주는뎈ㅋㅋㅋ

이나라 중신들 왤캨ㅋㅋㅋㅋㅋㅋㅋ

암덩어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녀도 측신도 기사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녀는 착하고 똑똑한데 문제는 결단력장애가 있는지 좀 많이 암걸림

자기 호위기사가 인질로 잡혀서 반란측에서 자기 반란한거 용서해주는 대신에 호위기사 목숨이랑 바꾸자는데 그거 가지고 고민ㅋㅋㅋㅋㅋ

그래도 여기까지는 이해한다.

얘가 좀 착해서 바보같은것도 있고 제일 신뢰하는 기사가 목숨이 위험한데 고민안할 애가 어딨겠어.

근데 문제는 결단력없는 애가 머리는 어중간하게 쓸줄 알아가지고는 이걸 적측에서 몰래 제안해왔는데 조금은 왕녀답게 이건 자기 혼자서 결정할게 아니라면서 주인공이랑 중신들 부름

이게 문제인게 주인공왈

어차피 걔아끼는거 중신들이랑 주인공 다 알고 있으니 괜히 기사를 버리자고 하면 그놈만 나쁜놈 되고 또 이 회의를 염으로써 왕녀는 책임분산

얘가 능글맞어;;

쨌든 별수 없이 주인공이 조건 더 붙이고 반란자도 살리고 호위기사도 살림

근데 진짜 반란끝나고 암이 극에 달함 ㅋㅋㅋㅋㅋ

내전끝나면 주인공 가기로 했는데

주인공 능력이 얼마나 무서운지는 알아가지고는ㅋㅋㅋㅋㅋ 보냈다가 다른 나라의 정치맡으면 무서운 적이 될거고 암살을 하자니 도리에 안맞고 실패하면 적을 만드는거곸ㅋㅋㅋㅋ

거기서 능글맞은 스파이가 제안을 했는데

주인공을 귀족으로 만들고 쓰레기땅을 주는겈ㅋㅋㅋㅋㅋ 땅크기는 나라의 십분의 일인데 너무 위험해서 사람이 안살아서 세금은 0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귀족으로 해줘도 남작ㅋㅋㅋㅋㅋ 줘도 제일 낮은거 줌ㅋㅋㅋㅋㅋㅋ

왕녀가 귀족이랑 상위기사가 반발하는거 걱정해서 주인공을 측근으로 못만들고 또 주인공 개무서워해서 개발암 선택

당연히 주인공은 약속어겼으니 개빡이지만 그래도 숨김

그놈의 측근들은 내전동안 조용하더만 끝나니까 귀족작위주고 땅줬는데 불만이냐 이러곸ㅋㅋㅋㅋ

그외에도 한두가지가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군중에 암이 하나도 안걸리시는 엘레나라는 분이 계시는데 이분이 평민에서 기사들 대장으로까지 오르신 분이라 주인공사정이랑 왕녀사정을 이해해서 오히려 항암제이심

진짜 그외에는ㅋㅋㅋㅋㅋㅋ

왕녀가 진짴ㅋㅋㅋㅋㅋ

적한테 바보라는 소리듣고 주인공한테 바보소리듣곸ㅋㅋㅋㅋㅋㅋ 물론 대놓고 말한건 아니고 뒤에서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왕녀 어떤 발암을 할까 하는 생각으로 보는듯ㅋㅋㅋㅋㅋㅋㅋ

꿀잼인데

암이라서 멘탈강한 사람에게 추천합니닼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