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 안 빠지고 얌전한 강아지 - teol an ppajigo yamjeonhan gang-aji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25 11:19 AM (174.95.xxx.22)

    털 안 빠지고 말 잘 알아듣고 ...사이즈 작은 개는 푸들이요.

  • 2. ...

    '10.11.25 11:20 AM (125.152.xxx.193)

    요크셔테리어도 이뻐요

  • 3. 제발

    '10.11.25 11:22 AM (118.220.xxx.85)

    키울 생각 마셨음 좋겠어요. 개 안좋아하신다면서요?
    털 안빠지는 개 없구요..개가 인형도 아닌데 얌전하니 그런개도 없어요,
    정도의 차이지..
    아이나 남편이 키우자고해고 책임은 님이 지셔야해요.
    하실 수있으세요?
    끝까지 함께 하실 수있으세요?
    모든 가족이 정말 절실히 키우고싶을때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생각한 후에
    입양하셔야하세요.
    사람 입양하는거처럼 신중한 결정후에요.

  • 4. ...

    '10.11.25 11:22 AM (175.117.xxx.229)

    포메 털 좀 빠져요 똑똑하긴 엄청 똑하지만요. 청소기 자주 돌리면 가능합니다. 빗질도 자주 해 주시고요. 포메가 이쁘긴 이쁘죠 .

  • 5.

    '10.11.25 11:24 AM (116.33.xxx.163)

    포메는 털 엄청 빠지니까 참고하세요.
    푸들이 안빠져요. 양털과 같은 원리, 즉 속털이
    없으니까 빠질 털이 없지요. 시기 때마다 미용만 해주심... 엄청
    똑똑하고 이뻐요.

  • 6.

    '10.11.25 11:24 AM (61.106.xxx.14)

    치와와 포메 털 엄청 빠져요.

  • 7. 힘들어요

    '10.11.25 11:25 AM (121.186.xxx.12)

    사람 머리털도 그렇게 빠지는데
    털옷 입은 짐승이 털이 안빠질까요

    개 마다 성격이 다르니
    어떤 종류가 이렇다 말하기는 좀 그렇지요
    견주의 특성에 따라서 개의 성격도 변하더라구요

    우리집 슈나우져들은
    3대 쥐랄견이라는 오명이지만
    정말 얌전합니다
    대신 산책을 무지하게 시켜요
    그럼 집안에서는 말썽하나 안부리고 잠만 잡니다

    개는 기본 털이 많이 빠지고 손이 많이 가요
    5살 먹은 아이랑 똑같습니다

    대신 행동도 그래서 항상 이쁩니다
    사람 아이는 말썽도 부리고 속상하게도 하지만
    개는 죽을때까지 이쁜짓만 하는게 달라요

  • 8. ..

    '10.11.25 11:29 AM (222.237.xxx.97)

    원글님과 비슷해요.
    뒤치닥거리 장난 아니구요, 원글님이 가장 손이 많이 가실텐데
    안좋아하시면 절대 키우지마세요. 저도 그래서 못키워요. ㅠ
    (아버님네 새끼 강아지 2달 키우다가 두손 들고 다시 갖다 줬어요.)
    가족들 이뻐하지만 오직 이뻐만 해요.귀찮아할 때도 많구요.
    먹이고 씻기고, 청소, 배변치우는 것 다 엄마 몫이더라구요.

  • 9. 강력반대

    '10.11.25 11:36 AM (122.35.xxx.122)

    제발,점두개님,힘들어요 님 의견 공감백만배에요..
    왼쪽 많이 읽은글...중에 8년간 키운강아지...글보세요...그렇게 되지말란 경우도 없다는..;;
    코카라서 그런것도 아니고...강아지 종류하고도 무관합니다....;;;;;;
    강아지 하나 들어오는거..가족계획에 준해서 생각할일이라고 봅니다...

  • 10. ...

    '10.11.25 11:37 AM (124.54.xxx.37)

    저는 요즘 제가 강아지가 너무 키우고 싶어 몸살이 날 지경이네요
    두 딸들은 오래전부터 키우자고 졸랐는데 제가 자신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강아지만 보면 너무 이쁘고 딸 친구네가 강아지를 키우는데 데리고 놀러오라고 해서
    하루종일 같이 놀았어요
    그런데 저희집은 남편이 강력하게 안된다고 해서 속상하네요
    남편이 워낙 청결주의자라서 머리카락하나만 떨어져있어도 신경쓰여하는데
    집안에서 개를 키운다는것을 용납을 안하네요

  • 11. 음..

    '10.11.25 11:43 AM (123.98.xxx.109)

    원글님 아이들이 정말 강아지를 원하는지...
    끝까지 사랑해 줄 수 있는지 먼저 정확하게 아셔야해요.
    그냥 귀엽고 이쁘다~~라고 생각해서 키우다보면 몇 달 관심가지다가 그 다음엔 전혀 관심이 없어져요. 그것도 유행처럼.....

    그러니까
    일주일에 하루 정도 애견카페...이런곳이나
    강아지가 있는 친구집에서 아이들이 어떤 식으로 강아지를 돌보는지 사랑해 주는지
    지켜보시고
    또 강아지를 그렇게 좋아한다면 기본 지식이라던지..여러가지 사항을
    알고 있는지...꼭 확인 하셔야해요..
    아이들도 꼭 내 아이를 들인다는 책임감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보거든요.

    산책은 꼭꼭 시켜줄 수 있고 강아지 밥은 꼭꼭 챙겨줄수 있고
    배변시트도 갈아줄 수 있는지....이런것도 다..할 수 있을경우에
    키울 수 있다고 못박으세요.
    강아지는 장난감이 아니고 15년 이상을 키워야 한다고..너희들 시집 장가가는것도 다..보게 될꺼라고...
    이런 모든 준비가 되었을때 강아지를 입양하겠다고
    어머님이 꼭 말씀해 주세요...

  • 12. 저는

    '10.11.25 11:54 AM (121.133.xxx.98)

    개(시추) 키우는데 그렇게 힘들지 않아요.
    똥 오줌 치우는거 하루 두세번(아침, 저녁)
    목욕은 일주일에 한번
    밥, 물 챙겨주고. 간식도 좀 주고.
    산책도 주말에 1~2회 정도.
    미용은 집에서 남편이 2달에 한번 정도로 하면
    털도 그렇게 빠지거나 날리지 않아요.
    없는거 보다야 할 일이 있는거지만
    애 키우는 공의 1/10도 안되요.
    개가 아프기라도 하면 그땐 또 이야기가 달라지겠죠.
    너무 겁먹을 필요 없어요.
    키우기 나름입니다.

  • 13. ㅎㅎ

    '10.11.25 11:58 AM (118.220.xxx.241)

    저도 강아지 키우기전에는 님이랑 똑 같은 상황이였어요. 강아지라면 너무 싫고 좋아하는 사람들을 전혀 이해 못하는.. 아들들하고 남편때문에 키우기 시작했는데... 지금은요.. 3마리 키우고 있는데 능력만 되면 더 키우고 싶어요. 너무 나도 사랑스럽고 예쁘고 ..그렇게 강아지 데려다 키우자고 했던 아이들은 성인이 되서 다 집을 떠나 있는데 이녀석들이 그자리를 채워주고 있어요. 강아지가 없었다면 무슨 재미로 살았을지... 저도 치와와를 키우고 있는데 털 엄청 빠지고 말티즈나 요크셔가 털빠짐이 거의 없어요. 윗글님들 말씀데로 한번 키우기 시작하면 죽을때까지 책임져야 하기때문에 아주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유기견들 보면 마음이 너무 아파서요....

  • 14. 말티

    '10.11.25 1:20 PM (222.251.xxx.25)

    키웠는데, 털이 빠집니다. 집구석마다 털뭉치 굴러다닙니다. 까만티 한번 입고서 말티안으면 털이 엄청 묻습니다..풀콧시키다가 홀라당 다 밀었습니다... 하루에 한두번씩 털 빗겨주어야 합니다.. 그래도 털이 옷에 조금씩 묻습니다.. 밥먹을때 보면 털이 음식에 한개씩 보이고요.
    엄청 부지런해야 합니다.. 청소기로 돌리고, 락스물로 걸레질 해야 하고요.. 안그럼 개냄새 납니다..
    그러다 개털과 개냄새에 무뎌져 갑니다.. 그럼 적당히 집안 청소를 하게 되더군요.

    푸들이 제일 낫습니다.... 똑똑하고, 털도 안빠지고... 개 훈련을 잘시켜야 편합니다... 안그럼 외출하는것이 힘들어요.. 산책많이 시켜주세요.. 개의 최고의 기쁨이니까요..

  • 15. 장모종이

    '10.11.25 1:38 PM (211.223.xxx.111)

    털이 더 안빠집니다. 제가 말티즈 키우는데 저희 개는 털 잘 안 빠져요.
    빗질도 잘 안 해주는 편인데도 검은색 옷 입고 부벼도 저희 개는 털 빠짐이 거의 없더라고요.
    강아지 건강상태나 피부 상태에 따라 털빠짐이 다르겠지만 건강한 피부 가진 애들은 장모종이 단모종 보다 털빠짐이 현저히 적습니다.
    글쓴분이 언급한 치와와나 포메가 가장 털이 많이 빠지는 단모종입니다.
    포메라니언키우는 친구 개가 한번 저희 집에 왔는데, 진짜 엄청나더라고요.
    공중에 털뭉치가 붕붕 떠다니는 거 첨 봤습니다.
    단모종들은 털갈이를 하기때문에 털빠짐이 심해요.
    가장 안 빠지는 게, 푸들이고 그 다음이 말티즈 이런 애들 아닐까 하네요.

  • 16. 개똥..

    '10.11.25 2:18 PM (203.234.xxx.3)

    개똥은 다 원글님이 치우시는 거 아시죠?
    그리고 가족들끼리 해외여행 못가요. (물론 맡아주실 분이 주변에 있을 때는 모르지만..)

    개를 싫어하고 혐오하느 사람보다 개를 키우다 버리는 사람이 100만배 더 나쁜 사람입니다...

  • 17.

    '10.11.25 2:19 PM (121.130.xxx.26)

    푸들이 단연 으뜸이죠.
    털 안 빠지는 문제라면 , 눈물자국있고 외모가 타 종보다 덜 귀엽긴 하지만 털 때문에
    다시 강아지 기르게 된다면 푸들을 기르게 될것 같아요.
    양털처럼 넘 답답하다 싶을때 한번씩 미용해주세요.
    똘똘한 면에서도 3위로 뽑혔어요. 소형견중에선 지능 으뜸이예요.

  • 18. ...음...

    '10.11.25 2:27 PM (124.146.xxx.114)

    다들 푸들을 많이 권하시는데..그견종처럼 오두방정인개도 없습니다..
    짖기도 잘짖고 특히 갈색애들은 더하구요..
    정말 훈련잘시켜야 하는 견종중에 하나예요,,우리나라 사람들은 푸들에 대한 선입견이 있는데
    똑똑하다..털이 잘안빠진다..(이건맞지만 다른 장모종과 그다지 많은 차이는 없습니다.,,도리어 곱슬털이라 양털처럼 엉겨서오거든요...빗질을 더자주해주어야합니다)
    뭐 푸들 키우시는분들의 반발이 예상되지만..
    푸들은 정말 어려운견종중에 하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화이트푸들은 정말 덜한편이지만 유색 푸들들은 성격이정말..특히 얌전과는 거리가 너무멉니다
    요즘은 화이트 푸들이 별로 없구요..
    치와와..미니핀 닥스 이런아이들 털이 정말 많이 빠지고 억세서 박히기도 하구요..
    포메는 정말 매력적인견종이지만 털관리가 힘들고 털이 많이 날리구요..
    제일 무난한견종이 말티 시추 요키등입니다..
    키우시기전 견종의 특성을 충분히 파악하시고 가족과 성격이 맞는 아이를 데려오세요..
    원글님도 강아지없인 못사는 분이 되실수도 있거든요..
    아~그리고 작은 아이보다 건강한 아이를 데려오세요

  • 19. 말티즈맘

    '10.11.25 4:50 PM (121.161.xxx.143)

    저도 뒤치닥거리 걱정에 혼자 반대하다가 남편이랑 애들이 하도 원해서 입양한지 2년반 넘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너무 이뻐요. 저는 말티즈를 키우는데 별로 손가는 것도 없구요.
    전업이라 저랑 있는 시간이 가장 많다보니까 하루종일 졸졸졸 따라다니는데 미워할수가 없어요.
    처음에 애기일때 1~2달 정도는 배변훈련 안되서 치닥거리가 좀 있었는데 그 뒤로는 배변판에다 잘해서 뭐 일도 아니에요. 털빠짐도 없는거 같고 말썽도 없구요. 이젠 나이 좀 들었다고 깨있는 시간보다 자는 시간이 더 많아 섭섭해요.

  • 20. 시츄

    '10.11.25 6:57 PM (122.37.xxx.37)

    너무너무 순하고 예뻐요. 귀엽고.. 은근시크한데~ 먹을거만보면 180도 돌변.
    만사태평. 무사안일.
    남격 이경규씨가 입양한 남순이가 시츄인데요 전형적인 시츄성격을 지녔습니다.
    아 귀여버라~~

  • 21. 랜덤

    '10.11.25 8:08 PM (218.156.xxx.251)

    견종도 중요하지만 성격은 랜덤이예요.
    전 개 무척 싫어하다가 지금은 개는 다 예뻐하지만 손도 많이 가고 여행 힘들고
    두아이에 개까지 키우시면 아마 후회도 많이 하실겁니다.
    뻔한 대답일수도 있지만 임보 한번 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