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에튀드 겨울바람 - syopaeng etwideu gyeoulbalam

쇼팽 겨울바람

F. Chopin Etudes Op.25 no.11

11번 a단조 #겨울바람

오른손의 어두운 음계, 빠른 아르페지오 진행이 겨울바람을 연상시키고 낭만주의 작품 중 최고 걸작으로도 손꼽히는 대곡

어렵다 참 어렵다 칠수록 어렵다

​

​

겨울바람 곡 시작 느리고 조용한 부분은

친구의 추천으로 나중에 추가되었다고 한다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밀당 :)

​

​

​

단순히 혼자 연습하는 작품이 아닌, 콘서트 홀에서 청중들에게 정서적인 감동과 예술적 고양감을 전달해줄 수 있는 완벽한 예술작품으로서의 연습곡을 창조해낸 쇼팽

​

​

​

유독 쇼팽 연습곡이 우리에게 중요한 의미로 다가오는 이유는, 테크닉 그 자체는 연주의 단면일 뿐이며 음악을 표현한다는 목적을 위한 수단임을 확인해주었기 때문이다

​

​

기교와 정서는 그 자체로 큰 의미 없고

이것들이 조화를 이룰 때 완벽한 예술이 된다고 믿었던 쇼팽의 의지가 잘 드러나는 작품집이 바로

쇼팽 에튀드 op.10&25에 실린 24개의 곡이다.

​

​

여기서 잠깐!

op란? 음악작품에 붙이는 번호

라틴어의 오푸스(opus:작품)를 줄여 op(오피)

​

​

모차르트 작품의 쾨헬번호(기호는 K. 또는 K.V.)

바흐 작품의 총목록번호(기호는 BWV)

베토벤과 쇼팽은 op

​

​

일반적으로 오푸스는 작곡 연도별, 형식별로 묶어 순열을 나타내는 표시로 쓰고

작곡자에 따라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

​

​

​

​

​

​

첨부파일

Chopin___Etude25_11.pdf

파일 다운로드

​

​

#쇼팽겨울바람악보 #겨울바람악보 #쇼팽에튀드추천 #쇼팽에튀드악보 #쇼팽연습곡악보 #피아노연습곡추천 #피아노연주곡추천 #성인피아노레슨 #제시피아노 #서울피아노레

쇼팽 에튀드 Op.25 NO.11(겨울바람)

​

안녕하세요.

음악과 일상을 함께 하는 에이미입니다.

​

오늘은 이웃님들과 쇼팽 에튀드 Op.25 NO.11(겨울바람)

공유하고 싶습니다.

​

연습 곡집 에튀드 작품 25중의 제11 곡으로

A단조 곡입니다. 1832년~ 1836년 작 레토의 서주가 있는 알레그로 콘 브리오의

곡으로서 혁명적이고 정열이 가득 담긴 아름다운 곡입니다.

​

에튀드 겨울바람은 들으면

이 무더위를 잊게 해주고

에너지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

​

폴리니

쇼팽 에튀드중에 제일 어려운 곡 중에 하나라고 알려져서 유명한 곡이다
근데 에튀드에 워낙 어려운 곡이 많아서 겨울바람은 어려운 편은 아닌 것 같다
에튀드는 어차피 쉬운 게 없고 다 어렵다
에튀드 답게 오른손을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굴려야한다
이 곡은 쇼팽의 대부분의 다른 곡과는 다르게 주 멜로디가 오른손이 아닌 왼손으로 진행된다

그렇지만 이 곡의 느낌은 오른손이 만드는 것 같다

오른손이 잘 들려야 미친듯이 휘몰아치는 느낌이 든다

그 느낌이 이 곡이 좋은 이유인 것 같다
치프라는 저번에 리스트 에튀드 친 것 처럼 엄청 다이나믹하게 쳤다
치프라가 친 영상 댓글에 겨울바람이 아닌 겨울천둥번개 라는 표현이 있었는데 진짜 천둥번개처럼 친 것 같다
같은 곡이라도 연주자에 따라 다 달라서 이 영상들 말고도 각자 최애 연주를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

쇼팽 - 에튀드 전곡 (쉬머).pdf

9.45MB

쇼팽 - 에튀드 전곡 (피터스).pdf

3.44MB

쇼팽 - 에튀드 전곡 (브라이트코프).pdf

5.33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