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엄마 백종원 나이차이 - soyujin eomma baegjong-won naichai

배우 소유진 어머니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26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 본색'에서는 소유진 어머니의 모습이 방송 최초 공개됐다. 백종원 장모님인 소유진 어머니는 지난해 골목식당 제주도 포방터 오픈 당시 언급돼 숱한 궁금증을 남기기도 했었다.

이날 방송 최초 등장한 소유진 어머니는 실로 놀라웠다. 나이를 잊은 듯한 고운 피부와 아름다운 외모는 역시나 여배우의 어머니였다. 하지만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건 소유진 어머니의 흰머리였다.

누구나 방송에서 최초로 얼굴을 공개한다면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외모로 보이길 원할 것이다. 하지만 소유진 어머니는 흰머리 그대로 방송에 출연했다. 그 이유는 실로 놀라웠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 역시 소유진 어머니가 염색만 하면 50대로 보이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소유진은 엄마가 아빠와 나이 차이가 나서 일부로 염색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유진 어머니는 남편보다 젊어 보일까 봐 단 한 번도 염색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실제로 소유진 부모님은 30살 나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법무사였던 소유진 아버지는 지난 2016년 4월 별세하셨다.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소유진 어머니가 염색을 하지 않은 건 비록 남편이 먼저 하늘나라로 갔지만 사랑과 배려를 이어가고 싶었던 마음이 아니었을까 싶다. 한편 소유진 백종원 나이차이는 15살이다.

배우 소유진 부모님의 나이 차이가 ‘30살’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는 소유진과 그의 어머니가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사진 오른쪽)의 어머니 이성애(사진 왼쪽)씨는 고운 피부에 흰 머리를 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소유진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나이 차가 30세다. 어머니가 젊어 보일까 봐 한 번도 염색을 안 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소유진은 백종원과 부모님의 첫 만남 당시를 회상했다.

소유진은 “과거 백종원과의 결혼을 반대했던 엄마한테 상견례라는 사실을 비밀로 한 채 부모님을 모시고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그 사실을 알게 된 엄마가 차에서 내려 ‘상견례 안 하겠다’고 대성통곡하셨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일이 떠오를 때면 남편이 엄마에게 ‘장모님, 후회하시죠?’라고 짓궂게 놀리곤 한다”며 “그러면 엄마는 ‘자네가 제일 좋다’고 답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유진의 엄마는 “‘나이 차이’가 아니라 혹시라도 딸이 돈 보고 결혼한다고 할까 봐 (백종원을) 반대했었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사였던 소유진의 아버지는 지난 2016년 4월 별세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

채널A `아빠본색`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배우 소유진 부모님의 나이차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소유진과 어머니, 두 딸의 겨울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소유진 어머니는 너무 젊으셨다. 머리만 염색하면 50대로 볼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에 소유진은 "부모님 나이 차이가 30세다. 아빠가 엄마보다 30살 더 많다. 엄마는 젊어보일까봐 염색도 안 한다. 자연 회색 머리다"라고 답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채널A `아빠본색`

Instagram 'yujin_so'

특히 백종원과 소유진 역시 15살의 나이차이로 결혼해 당시 화제가 된 바 있다. 백종원은 재혼설까지 제기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당시 백종원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제 이름을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재혼, 전부인, 이혼, 아들 등이 뜬다"며 "그것 때문에 장인어른이 호적등본을 요구했다"고 해명했다.

백종원은 "나이 차이가 나도 재혼이라니. 그것 때문에 상처 많이 받았다"고 심경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백종원 소유진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배우 소유진 부모님의 나이 차이가 알려져 화제가 된 적이 있답니다. 참고로 소유진 아버지 어머니 이혼 재혼 전부인 등은 전혀 사실이 아니랍니다.

과거에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소유진과 그의 어머니가 출연했답니다. 소유진을 설을 맞아 어머니를 초대했고, 백종원은 그를 위해 직접 끓인 떡국을 대접했던 것입니다. 방송에서 등장한 소유진 어머니는 젊은 외모와 달리 흰 머리로 시선을 끌었답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김구라는 "염색하면 50대로 보이고 싶다다"고 말했고, 소유진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나이 차가 정말로 30살"이라며 "어머니가 젊어 보일까 봐 단 한 번도 염색을 안 하셨다"고 설명했답니다.

본 방송이 전파를 탄 후 소유진 부모님 나이 차이는 소유진과 백종원 부부의 나이 차이와 함께 정말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답니다. 소유진 백종원 부부 역시 15살 차이로 적지 않은 나이 차이가 난답니다. 여기에 소유진의 부모님이 결혼 상대로 백종원을 반대했다는 사실이 조명되며 그 이유가 나이 차이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답니다.

하지만 소유진 부모님은 단순히 '나이 차이' 때문에 백종원을 반대한 게 아니었답니다. 자신의 딸이 돈을 보고 결혼한다고 할까 봐 반대하셨던 것이랍니다. 소유진은 이전에 한 방송에서 이에 대해 "부모님이 처음엔 반대하셨다. 그런데, 백종원을 본 후 '사람을 보고 좋아했구나'라며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라고 밝힌 바 있답니다. 한편 실제 백종원은 싹싹함으로 장모에겐 만점짜리 사위였답니다. 이날 그는 소유진이 둘째 딸 서현과 아울러서, 막내 딸 세은을 데리고 어머니와 여행을 다녀오겠다고 하자 흔쾌히 큰아들과 둘이 있겠다고 했답니다.

장모님을 위해 손수 끓인 떡국을 대접하며 "나이 덜 잡수시라고 만두를 섞었던 상황이다. 만두는 손으로 만든 것이다"이라며 센스 있게 말하기도 했답니다.ㅋㅋㅋ 아울러 소유진이 편하게 밥 먹을 수 있도록 둘째 딸을 돌보는 모습으로 보는 이를 흐뭇하게 했답니다.

참고로 방송용이 아니고, 실제로 소유진은 매우 털털한 성격이라고 한답니다. 배우 심혜진이 소유진에게 "고깃집 하나 하고 있는 착한 사람이다" 소개시켜 준 계기가 "두 사람이 정말로 많이 닮았다고 느껴서"이고, 백종원도 처음엔 상대가 여배우라서 여러 모로 고심하며 신경을 써주던 상황에서, 어느 순간부터 남자 후배를 만나는 것처럼 편안함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연예계에 절친들도 많고 이들과 함께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따사모)'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봉사 활동과 더불어서 선행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