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온 - 36.5℃~37.5℃, 측정전에 반드시 체온계를 35℃이하로 털어서 떨어뜨려야 한다. - 측정부위: 구강 (3~5분), 액와(5분), 항문(2~5분), 등밑(7~9분) 액와 < 구강 < 직장 (각각 0.5℃~0.6℃정도 차이를 보인다) ① 구강: 설하의 혈관분포가 좋은곳에 체온계를 삽입한다. 보통 설소대 옆이 좋다. 하지만 신생아에게는 유리가 깨지면 위험하므로 적절치 못한 방법이다. 이 방법은 협조적인 대상자, 성인, 성숙한 아이들에게 적용가능하다. 시간은 3~5분 정도가 적당하다. ② 액와: 액와 경도는 모든 측정부위 중에 가장 신뢰도가 낮은 방법이다. 이 방법은 피부의 습한 정도나 건조 정도에 따라 체온 측정 결과치가 변한다. 하지만 안전한 방법이며 측정시간은 5분 정도이다. ③ 항문: 측정방법 중 외부 영향을 가장 적게 받기 때문에 제일 정확한 측정법이다. 체온계 RMx에 윤활제(글리세린, 바세린)을 발라서 배꼽방향으로 삽입한다. 삽입길이는 성인은 3~5cm, 신생아는 1.5~2.5cm 정도이고 측정시간은 2~5분이다. 출생직후 신생아의 채온을 재는 방법으로 사용된다. ④ 등밑: 임상적인 방법으로 흉추 4~9번 사이에 체온계를 넣고 아기를 바로 눕힌 자세에서, 7~9분간 측정한다. 현재 대동신생아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다. 주의할점은 기저귀 안에 체온계가 정확하게 삽입되었는지 확인해봐야한다. • 맥박 - 120~160회/분 (성인범위 60~100회/분, 평균 72회) - 측정부위는 심첨맥박을 측정한다. 심첨맥박은 보통 왼쪽 유두 바로 옆이다. 요골동맥이나 경동맥, 두피동맥은 손가락으로 측정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측정하기 곤란하다. 그러므로 청진기를 이용하여 심박동을 측정하는 것이 정확하다. 신생아나 영아의 맥박측정은 자고 있을 때 재는 것이 가장 좋다. 심하게 울고 난 뒤나 수유 직후는 피한다. 그러나 측정시 청진기가 너무 차가울 경우 갑자기 가져다대면 우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한다. 신생아나 영아의 맥박은 가능한 한 1분간 측정한다. • 호흡 - 40~60회/분 (성인: 12~20회/분, tachypnea: 24회 이상 bradypnea: 10회 이하) - 신생아의 호흡은 동요가 심하므로 될 수 있으면 자고 있을 때 측정한다. 울고 있을 때나 울고 난 뒤는 측정하여도 정확하지가 않다. 영아는 복식호흡을 하므로 대부분 손을 대지 않고 복부의 움직임을 보고 측정할 수 있다. 신생아의 호흡은 불규칙하므로 반드시 1분간 측정한다. < 아동의 연령별 정상 활력 증후 >
* 정상 혈압
* 호흡수의 정상범위
* 체온 측정범위에 따른 정상범위 및 측정시간
- 자료 : Adele Pillitteri (1999). Child Health Nursing, Lippincot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