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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봉협상이 그럭저럭 되서 자축기념으로 구매했습니다 티쏘 씨스타 1000 딥블루컬러 입니다.  레드 블루 딥블루 세가지 컬러가있었고 스트랩은 메탈과 고무 스트랩 두종류가 있었습니다. 고무 스트랩도 굉장히 디자인이 좋아서 나중에 스트랩만 따로 교체해볼까 합니다 첫 스와치그룸의 시계 구매인데 티쏘가 입문용으로 좋다던데 보면볼수록 왜 그런지 이해가 갑니다 그냥 광고를 보고 '와 저거 진짜 멋지다' 라고생각해서 그냥 샀습니다 ㅋㅋ 방수기능을 강조 하는듯한 해마 마크 입니다 색깔도 디자인도 어디하나 이견을 말할게 없는것 같습니다 남자들의 악세사리가 뭐가있을까 생각해보면 지갑.. 반지.. 시계.. 이정도밖에 떠오르질 않는군요~ 이렇게 시계는 남자들의 몇 안되는 악세사리중에 하나죠~ 저는 그중에 손목에 항상 차고다니며 감상(?)할 수 있는 시계에 관심이 많은 편이에요~ 알마니나 ck에서 나오는 패션 시계들도 무척이나 예쁜시계들이 많지만 저는 시계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브랜드들의 시계를 좋아해요 시계 전문 브랜드의 시계들은 꽤 가격들이 나가기에 돈이라고 생각 하실수도 있겠지만.. 한번사는 인생 절대 무리하지 않는선에서 마음에 드는 시계 하나 구매하여 착용해 보는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저도 부느님은 아니라서... 새제품은 몇개 사보지 못하고 ㅜㅜ 대부분의 시계를 중고로 경험해봤다 질리면 다시 파는식이어서.. 시계에 많은 돈을 소비하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싸게사서 시세에 맞게 팔아 이득된 경우가 더 많았던...+_+ 되팔이는 아닙니다 ㅜㅜ 시계 좋아하는 평범한 젊은이에요..; 암튼 이 글을 많은분이 읽으시고 우리나라 중고 시계시장이 더욱 활성화됬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일단 저도 시계에 대해서 굉장히 문외한이고.. 그냥 디씨인사이드 시계갤러리나 국내최대의 시계 전문 사이트(?) 타임포럼이나 네이버 와치홀릭 같은 곳에서 눈팅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시계에 대한 리뷰나 시계에 관한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이있는데 읽어보면 시간도 잘가고 재미있기도 하고 그래요ㅋ 그런 곳에서도 시계 매니아들에게 유독 인기많은 시계들이 있는데 그런 제품 위주로 몇가지 브랜드의 시계들을 추천해 보려고 해요~ 인기 많은것들은 다 이유가 있지요~? 우선 많은 사람들에게 검증된 예쁨?; 그리고 차다가 질려서 중고로 판매한다해도 찾는사람들이 많아 금방금방 거래도 성사되고.. 대략적인 시세가 형성되어 있어서 가격적인 면에서도 큰 손해는 보지 않거든요~ 암튼 머릿속에 떠오르는 인기 모델들을 무작위로 소개해볼게요!!! 우선 제가 좋아하는 독일브랜드~ (시계는 대부분 스위스가 유명하다고 알고있지만 독일도 시계 정말 잘만들어요~ 짱짱맨 브랜드들이 많아요~) nomos tangente 노모스라는 브랜드의 탕겐테라는 모델이에요~ 남자들은 대부분 노모를 좋아하죠..*^^* 정장같은 옷에 잘어울리는 드레스 워치로 매니아들 사이에선 아주 유명해요~ 요즘 공식수입하는 곳에서 새제품 가격은 250만원정도 하던데.. 비싸져..? 저도 돈이 없어 중고로 한번 경험해보고 팔았던 놈이에요~ㅜㅜ 나중에 여윳돈좀 생기면 새걸로 꼭 들이고 싶은 시계에요~ 실물이 훨씬 더 예쁘답니다~ steinhart ocean one 가성비 좋다는 스테인하트라는 브랜드의 오션원이라는 모델이에요 독일어로 발음하면 슈타인하르트라는데.. 암튼.. 스테인하트는 오마쥬를 잘 만들기로 유명한 독일의 마이크로 브랜드에요 요즘엔 급성장했는지 요즘엔 자기들만의 개성을 살린 모델을 많이 만들더군요~ 그래도 그중 가장 인기많은 모델은 단연 스테인하트 오션원 시리즈에요~ 롤렉스 서브마리너랑 거의 비슷하게 생겼죠? 하지만 짝퉁이라고 하긴 뭐해요~ 너무 잘 만들어진 시계거든요~ 오마쥬 정도로 이해하면 될것 같네용 솔직히 어느 브랜드의 다이버 시계라도 서브마리너 비슷한 제품은 하나씩은 다 있는듯.. 그만큼 무난하며 사랑받는 디자인인듯 싶어요 steinhart b-uhr 스테인하트 파일럿 시리즈~ 요것도 오션원에 이어 인기많아요~ 뒷백이 시스루백이라 유니타스 무브먼트 움직이는거 구경하면 신기함 stowa flieger airman 스토바라는 브랜드의 에어맨이라는 모델이에요~ 제2차 세계대전때 독일군에 군용시계를 납품하던 브랜드가 5개 (A.Lange & Sohne),(Laco),(Stowa),(Wempe),(IWC) 있었는데 그중에 하나인 스토바에요~ 독일말로는 슈토바?라고 한다던데.. 시계브랜드엔 역사성이란게 참 중요한데 그래서 이놈은 강추에요~ 모든 파일럿 시계 디자인의 원조격이라고도 할수있겠네요~시안성을 극대화시킨.. stowa marine original 이쁜 스토바 마린 stowa antea 노모스랑 비슷하져? 이런 디자인을 바우하우스 디자인이라고 하는데 독일시계 고유의 디자인이래요~ 노모스보다는 저렴해서 좋은 대안이죠~ sinn 556i 진이라는
브랜드의 가장 기본모델이에요! 매니아들 사이에선 튼튼한 시계 잘 만드는 브랜드로 소문났다는...... 단조롭지만 안질리는 디자인!!!! 진이라는 브랜드에는 태지먼트라는 특허받은 기술이 적용된 시계들이 있는데 시계 케이스를 강화시켜서 송곳으로 긁어도 기스하나 나지 않는 기술이에요 정말 짱이죠? 기스가 안나는 시계라니..!!!!! 아쉽게도 556은 기본모델이기 때문에 태지먼트가 적용되지 않았어요.. 적용된 상위 모델은 너무 가격이 껑충 뛰어서 슬프네용ㅜㅜ 하지만 요놈도 굉장히 이쁘다는거~~~ sinn u1&u2 태지먼트가 적용되어서 색이 좀 다르죠?? 가지고싶네여 ㅜㅜ 가격은 껑충.... 상남자시계!! damasko da36,37 & dc56,57 제가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 다마스코.... 그래서 제 닉네임도 다마스코에요 ㅋㅋ 어찌보면 아무도 모르는 듣보잡 마이크로 브랜드일수도 있지만 독일 시계 매니아 사이에선 가성비 좋다고 소문난 녀석이에요! 다마스코 모든 모델들은 아이스하든드라는 특허받은 기술이 적용된 케이스로 만들어졌는데 진의 태지먼트와 삐까뜰정도로 강해서 웬만한 충격가지고는 실기스 조차 안나요.. 몇년을 차고다녀도 새것같은 시계.. 멋지지 않나요? 다마스코를 경험한 이후 유광시계를 기피하게됐다는.. dc56은 유로파이터 파일럿들이 착용하는 시계라네요~ 다마스코 시계들은 어떤줄로 교체해도 잘어울려서 줄질의 재미도 있는 시계에요! 흰판은 전체가 야광판이랍니다! 이제 독일브랜드는 뒤로하고 요번에는 일본브랜드 몇가지 추천해드릴게요~ casio g-shock gw-m5610bc 많은 분들이 아시는 지샥! 겁나게 튼튼하죠 수많은 모델중에서도 이 모델은 지샥을 대표할만한 디자인에 적당한 크기 전파수신 터프솔라 브레이슬릿까지.. 매니아들이 최고의 필드워치(편하게막차고댕길수있는)라고 손꼽는 모델이에요 seiko snzh55k1 세이코 블랑팡이라는 별명을 가진놈.. 블랑팡이라는 명품시계의 한 모델과 굉장히 비슷하여 더 비슷해지게 커스텀을 많이하죠~ seiko skx779 세이코블랙몬스터라고 유명해진모델! 요즘나온신형이 개인적으론 더 예쁨 seiko sarb033 세이코 사브시리즈에요 가난한자의 그랜드세이코라는 별명이 있다능.. 심플하니 이쁨 seiko sbdc001&003 스모라는 별명을 지닌 sbdc시리즈에욤 이쁘죠? seiko snp001 스누피시리즈~ 쿼츠와 오토메틱의 장점만 모아놓은 키네틱이 적용되어있죠 오토릴레이 기능에 퍼페츄어캘린더 등등 좋은시계에요 seiko srx003 셐문페라는 별명을 가진 프리미어 문페이즈 모델이에요 오늘밤 달이 초승달인지 보름달인지 알수있는 참 쓰잘데기없는 기능이죠?ㅋㅋ 근데 스누피보다 이뻐서 스누피 팔고 샀다능.... 오토릴레이 기능은 요놈엔 없지만 이놈도 키네틱이에요~ 파워리저브 바늘 움직이면서 충전되는거 보면 신기함.. 원래 가죽밴드 제품인데 메탈줄은 따로 구매해야해여.. 메탈줄 가격이 어의없다고 욕 많이먹죠~ 일본은 이정도로 하고...... 스위스시계 몇개 추천해볼게요! tissot le locle 티쏘의 르로끌이져 오토메틱 입문용으로 좋은 아주 예쁜놈이에요 님들 시계는 무조건 메탈밴드버전으로 사세요! 괜히 몇만원 아끼겠다고 가죽밴드버전샀다가 나중에 비싼 돈주고 메탈줄따로 구매하기싫으시면요~ hamilton khaki field 입문용으로 강추! 예전에 미군 보급시계라고 하던데~~ 튼튼한가봐요! hamilton open heart 이 시계를 처음본사람은 무조건 멋지고 신기해 할것이라고 장담함 오픈하트! hamilton jazzmaster chronograph 째마크라는 별명을 가진 해밀턴에서 가장 인기많은 모델 신형도 나왔지만 구형디자인이 더 인기많음 실물이 더 예쁨! oris artelier 오리스 아뜰리에 오리스의 대표적인 모델중하나! frederique constant
heartbeat 프콘핫빗이라고 프레드릭콘스탄트의 대표적모델 시계내부가 보이는 디자인은 프콘이 최초로 고안했다고 하더라구요~ 가격이 어이없이 계속 상승하는 브랜드.. longines master collection 부엉이라는 별명을 가진놈.. 마스터콜렉션 라인중에 문페이즈도 예쁘지만 개인적으로 부엉이가 더 예뻐보임 longines master collection moonphase 론진마콜문페! 이쁘죠!!!!!!!!!!!!!!!!! 더 많은데.. 쓰다가 내가 뭐하나 싶어 이만 줄이겠어요.. 밑으로 내려갈수록 글에 성의가 없어지는게 느껴지나요? 그럼 당신은 정상입니다^.^ 양해바래요ㅠㅠ 배가고파서그래요.. 헉헉 즐거운하루되세요! 추천 9 |
시계 갤러리 추천 - sigye gaelleoli chuc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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