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햄미입니다 :)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라떼 한잔이 떠올라요. 벨벳 스팀된 부드러운 우유의 감촉이 닿았을 때 그 폭신폭신함이 기분이 참 좋습니다. 라떼아트가 된 라떼 한 잔을 받았을 때에는 눈도 참 즐겁죠. 한편 라떼같이 우유들어간 음료나 식품을 못 드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우유 안에 들어있는 유당때문이죠. 유당을 잘 소화시키지 못 하는 사람들은 우유를 마셨을 때 유당 때문에 배에 가스가 차고 설사를 하게 됩니다. 한국인들은 특히 유당을 잘 소화시키지 못 하는 사람의 수가 꽤 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유당을 잘 소화시키지 못 하는 분들을 위해 요즘에는 우유 변경이 가능한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블루보틀에서도 라떼의 우유를 500원만 추가하면 귀리우유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폴바셋에서는 매일유업이 만든 카페답게 소잘라떼(매일의 소화가 잘 되는 락토프리 우유로 만드는 라떼)가 있죠. 마찬가지로 스타벅스에서도 우유 변경이 가능한데요. 스타벅스는 우유의 선택지가 꽤나 넓습니다. 종류는 아래에서 소개해드릴게요. 스타벅스의 장점중 하나인 입맛과 기호에 맞는 음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점이 실감이 나는 부분입니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스타벅스에서 가능한 우유변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타벅스 우유 종류
우유 변경 추가금액 기본적으로 저지방, 무지방, 두유로의 변경금액은 없습니다. 오트밀크만 +600원의 추가금이 있습니다. 단, 스타벅스 카드로 전액 결제한다면 프리 엑스트라로 적용되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엑스트라는 선택한 음료의 기본 레시피에들어가는 것 외에 추가한 것을 엑스트라라고 부르는데요. 스타벅스 카드로 전액 결제하면 엑스트라는 1개를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두유는 바닐라 시럽 추가가 무료 스타벅스에서 두유로 변경하면 바닐라 시럽을 무료로 넣어줍니다. 스타벅스의 두유는 당이나 향이 첨가 되지 않은 두유이기 때문에 약간의 비린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두유를 선택한 고객들에게 원하면 바닐라 시럽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두유 라떼 가격에 두유 바닐라 라떼로 먹을 수 있죠. 두유의 맛만 입맛에 맞고 괜찮다면 600원 절약이니 꽤 괜찮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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