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과 로퍼 30화 - seukibgwa lopeo 30hwa

[스킵과 로퍼] 28화 스포리뷰 (귀여워서 가져와 봄)

지금 스포리뷰를 하는 만화가 좀 많아서 챙겨보고 있어도 꾸준한 리뷰는 안하지만 그래도 너무 귀여웠어서 가져와 본 이번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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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스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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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중요 포인트: 역시 로맨스를 기대해도 돼😭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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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귀여웠던 부분들

ㅎㅎ전교 1등해서 기분 좋은 미츠미

반 애들이 그냥 스쳐지나가면서 쟤 성적 잘 나왔구나~ 하고 알 만큼 표정에 뿌듯함 다 드러나는 거 귀여워ㅋㅋ 콧구멍 벌름대면서 좋아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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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번 에피는 크리스마스 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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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도시의 겨울에 맥을 못추는 미츠미를 보며 미카짱이 손도 다 터있다고 핸드크림을 발라주는 모습을 빤히 바라보던 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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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남자애들이랑 쇼핑가서는 핸드크림을 사고는

미츠미에게는 신세를 많이 졌으니 선물을 하나 줘야겠다고 친구들에게 말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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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남자애들 기겁하면서

너네 둘 사귀냐고ㅋㅋ 안 사귀면 괜히 그런 거 해서 기대하게 했다 또 상처 줄 일 따위 하지 말라고 주의하라며 엄청 겁을 줌ㅋㅋ

끄응-

“그럼 나는 정말로 친한 여사친도 못만드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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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고민하는 시마 귀엽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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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했지만 남자애들이 하는 말에 설득당해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는 거나 미츠미와의 거리감에 대해 계속 고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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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날 종업식 끝나고 반 애들 다 같이 볼링장에 놀러옴. (미리 약속 된 거)

여자애들 복장 귀여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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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본 남자애들: 우리반 여자애들 이벤트에 진심이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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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칭구칭구해서 진짜 그냥 다 귀여움 애들이ㅋㅋㅋㅋ 나같은 럽라충에게도 그냥 귀엽고 또 귀엽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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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미 볼링실력 : 처참.....

그러면서 미츠미는 밝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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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미츠미를 또 보면서 시마는 자연스럽게 팁을 주고 싶어하는데, 또 다른 여자애들도 끼어들어서 미츠미를 챙겨주니까 둘이 여차저차 따로 떨어지게 됐더니

자기가 또 미츠미한테 참견했던 거구나 하고 깨닫고는

‘이런 점이 너무 관여한다는 건가’

하고 그걸 또 의식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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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 자기 차례에 아예 망해버림ㅋㅋ

이러니 저러니 해도 수완 좋고, 그냥 두루두루 못하는 거 없고, 융통성있게 사람들하고 어울리는 데에는 도가 튼 애가 미츠미 생각에 팀플레이 하면서 볼링 망쳐버리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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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어찌됐든 잘 노는 미츠미를 보면 기분 좋아지는 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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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 끝나고 애들은 뷔페 가기로 하고

미츠미는 나오짱과 디너라며 애들하고 헤어지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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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후엔 내년에 만나게 되는 거기에

시마를 기다려서 인사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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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미를 마주치니 시마는 엄청 엄청 고민한다ㅋㅋ

지금 가방에 있는 핸드크림을 주려면 지금인데! 난 진짜로 고맙다는 의미로 주고 싶은 것 뿐인데! 근데 이걸로 미츠미한테 상처를 주게 되는 게 되면! 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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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서 막 과부하 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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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하고 과부하 툭 끊긴건지 갑자기 그냥 산뜻하게 건내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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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미츠미

기뻐하는 미츠미를 보면서 조금 기뻐보임ㅎㅎ

저 쁘띠한 홍조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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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을 샀을 때...

시마가 준 선물을 받으면 상대방은 “크리스마스 선물? 나한테만? 내가 특별하단 얘기야?” 하고 기대하게 된다면서 시마에게 주의를 줬던 남자애들을 떠놀리는 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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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생각하길

“나 역시 이기적인 걸까. 그런 생각 들도록 해도 괜찮다고..생각했던 것 같은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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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 미츠미를 기대하게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고 느껴버렸다고여.... 시마가ㅠㅠㅠㅠ

진짜 러브로 안 가고 계속 칭구칭구해도 좋은데ㅋㅋ 러브 돼도 너무 귀여울 것 같음ㅠㅠㅠㅠ

근데 이번 아니어도 낌새는 항상 있었지만 그래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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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귀여워ㅠㅠ 얘네 너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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