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해외주식 환전없이 - samseongjeung-gwon haeoejusig hwanjeon-eobs-i

최근 친구와 통화하다가 주식 얘기를 하였습니다.

친구는 최근에 국내 주식을 대량... 매수했더라고요. 주린이가 간도 크게 대량 매수를 했습니다!!

제가 묻습니다. 왜 국내 주식만 사?

응?... 외국 주식 사는 법 몰라서..근데 외국 주식은 어떻게 사는 거야?!

앗... !그래서 포스팅해 봅니다.

전체 주식시장에서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2%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나머지 98%의 시장을 공략해 봅시다:)

외국주식 사는 법! 저는삼성증권 어플을 사용합니다.

주린이가 보기에는 삼성증권 앱이 직관적이어서 저는 삼성증권 앱을 사용하고 있어요.

또 해외 주식은 환전한 다음 사야 하는데, 삼성증권에서는 통합증거금이라는 제도가 있어 비교적 편하게 해외 주식을 살 수 있습니다.

#통합증거금 제도

매수하려는 시장의 거래통화 외에 타통화(예수금, 매도 결제 예정금액)를 증거금으로 활용하여, 해외주식 매수를 가능하게 하고, 필요한 금액만큼 자동환전하는 서비스

즉,

1) 외국 주식을 사기 위해 별도의 사전 환전을 하지 않고,

2) 계좌에 있는 돈(우리는 대부분 원화겠죠? 원화, 미국 달러, 홍콩달러, 엔화, 위안화, 유로 ) 또는 외국 주식을 팔고 받을 돈을 증거금으로 일단 해외 주식을 매수

3) 다음 영업일에 해당 종목의 결제에 필요한 외화금액을 자동 환전

예를 들어,

기존에는 외국 주식을 살 때, USD 100을 미리 환전해서 100USD 만큼의 주식을 주문하고,

추가로 매수하고 싶으면 또 환전을 한 다음 주문해야 했어요.

하지만, 통합증거금을 활용하면 계좌에 충분한 돈이 있는 한 환전 없이 바로바로 주문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현재 삼성증권에서 서비스하는 시장은 미국, 홍콩, 일본, 유럽, 중국입니다.

장점

1) 서비스 대상 통화를 모두 거래 가능합니다. 원화만 있어도 미국 주식을 살 수 있구요. 엔화로 중국, 유럽 주식을 살 수 있어요.

2) 미리 환전하지 않아도 됩니다. 매수한 금액만큼만 추후에 환전되기 때문에 미리미리 환전할 필요 없어요.

당연히 얼마 환전해야지? 너무 많이 환전했나? 다시 조금 바꿔야 할까 고민할 필요도 없습니다.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기 마련입니다.

단점

1) 그날 밤 다음 영업일의 1회자 매매기준율로 환전 정산되기 때문에,

다음날 환율이 급등하면 예상보다 비싼 값을 주고 산 것이 될 수 있습니다.

투자자가 환율일 미리 보고 환전하는 게 아니라 다음날 환율이 급등한다면 손실을 입게 되는 거죠.

삼성증권 통합증거금 신청하는 법

1) 삼성증권 앱 mPOP 어플에서 계좌를 개설한 후

2) 메뉴->해외 주식->서비스 신청->통합 증거금 신청에 들어갑니다.

3) 원하는 통화 선택 후 약정 동의하면 끝

저는 주린이여서 주식을 아주 소심하게 1주씩 매수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일단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투자에 더 능숙해지면 환율을 고려해 미리미리 환전해 두고 투자를 해 보아야겠습니다 :)

*해외 주식은 거래 수수료 및 환전 수수료가 들어갑니다.

~12/31일까지 가입하는 신규 고객에 한해서는 거래 수수료 & 환율우대가 적용되네요! 참고해 주세요 :)

삼성증권은 모든 통화를 해외주식 매수 증거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20일 선보였다. 상당수 증권사에서 해외주식을 주문하려면 먼저 해당 국가 통화로 일정 금액을 환전하고, 환전한 만큼만 주식을 매수할 수 있다.

미국 주식을 매수하기 위해 100달러를 환전했다면 100달러어치까지만 주식을 주문할 수 있고, 추가로 매수하려면 다시 환전해야 한다. 현지 통화만 증거금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증권의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는 사전에 환전하는 절차를 없앴다. 미국 달러, 홍콩 달러, 일본 엔, 유럽 유로, 한국 원 등 다양한 통화를 어느 국가에 투자하든 증거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계좌에 100달러와 300만원을 보유한 투자자가 미국 증시에서 200달러어치 주식을 주문할 경우 종전까지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100달러에 더해 한화 100달러어치를 환전해 주식을 사야 했다. 그러나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활용하면 달러화와 한화를 증거금으로 주식을 먼저 매수하고, 다음날 100달러어치 한화가 달러화로 자동 환전된다.

단 중국 위안화는 오는 3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활용하면 투자자들이 지금보다 훨씬 간편하게 해외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며 “투자자들이 해외주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가 쉬워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직구족(族)이 늘어나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거래규모는 급속히 불어나는 추세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6일까지 해외 주식 직접투자 결제액은 93억4793만달러(약 10조23억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32억5000만달러)에 비해 2.87배 급증한 규모다.

올 들어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 주식을 사고판 결제 건수는 21만665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만2570건)의 2배 이상으로 늘었다.

나수지 기자

9월말까지 신규계좌 개설 고객 대상 투자금 지급 이벤트도

삼성증권 해외주식 환전없이 - samseongjeung-gwon haeoejusig hwanjeon-eobs-i
삼성증권이 하나은행과 연계해 이체나 환전의 번거로움 없이 미국주식투자가 가능한 서비스를 내놨다.  (사진=삼성증권)

[데이터솜=문경호 기자]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이 하나은행의 외화예금 계좌를 활용해 이체나 환전의 번거로움 없이 미국주식투자가 가능한 '미국주식 투자서비스'를 출시한다.

삼성증권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증권 외화연계계좌와 하나은행의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을 함께 개설하면 별도의 이체나 환전없이 손쉽게 외화계좌에서 보유한 달러 예금으로 미국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하나은행 모바일 홈페이지나 하나은행 모바일 앱에서 비대면 계좌개설 방식으로 삼성증권 외화연계계좌와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을 동시에 개설 후 직접 달러를 입금하거나 원화입금 후 환전하여 투자하면 된다.

삼성증권은 하나은행 외화예금 연계 미국주식 투자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투자지원금 및 거래축하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증권 외화연계계좌 및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을 첫 개설한 고객이 이벤트 종료일인 다음달 30일까지 10달러 이상 잔고를 유지한 경우 선착순 1만명은 투자지원금 10달러를 받을 수 있고 이벤트 기간 중 미국주식 누적 1000달러 이상 거래시 거래축하금으로 20달러를 선착순 1000명이 받을 수 있다.

24일 삼성증권 관계자는 "은행의 외화예금에 증권사의 해외주식투자 기능을 합한 하이브리드형 계좌"라며 "장롱 속에 잠들어 있던 소액의 달러를 활용할 수 있고 외화예금의 일부를 분산하여 미국주식 투자에도 활용 할 수 있는 다목적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방법은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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