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신천지 - salangjeilgyohoe sincheonji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 대비 80명 늘어난 1921명이다. 337명이 격리 중이며 1571명이 완치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중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26명으로 가장 많았다.

14일(74명)과 15일, 코로나19 최초 확진자가 나온 이래 최고 기록을 연이어 경신하면서 2차 대유행으로 번지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에 따라 코로나 2차 대유행으로 번질지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복지위 국정감살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지난 8월 광화문 집회를 주도, 코로나19 재확산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지목되고 있는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등에 대한 구상권 청구 및 가중처벌 등의 필요성을 제기하자 이 같은 답변을 전했다

현재 건보공단이 사랑제일교회를 상대로 구상권을 청구한 금액은 5억 6,000만원이다. 지난 8월 건보공단은 사랑제일교회에 55억원 규모 구상권 청구를 예고한 바 있다.

김용익 이사장은 "현재는 확인한 부분만 청구한 것이고, 앞으로 새로 확정되는 액수가 있으면 모두 구상권을 청구할 것이다"라며 "사랑제일교회뿐만 아니라 신천지도 확인하는 내용이 있으면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강력히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서울 성북구 장위동 사랑제일교회가 교인 명단을 확보하려는 방역당국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대치해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기독교 반공주의 세력”이라고 규정하면서 “신천지보다 더한 집단”이라고 신랄한 비판을 쏟아냈다.

진 전 교수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광훈 담임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 일부 신도들이 방역당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현지 역학조사를 거부하며 고성과 욕설을 했다는 기사를 올린 뒤 “기독교 반공주의는 보수 개신교단의 뿌리깊은 병폐로 사랑제일교회만이 아니다”라면서 이렇게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진 전 교수는 “사람들 사유 모드가 정상이 아니기에 걷어내기 힘들 것”이라고 진단하면서 “종교적 광신을 정치에 투사하는 사람들이기에 앞으로도 계속 사고 칠 것”이라고도 적었다.

진 전 교수는 또한 “저 인간들하고 놀아난 게 황교안 체제까지의 통합당으로 그 대가를 지금 치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진 전 교수는 “(기독교반공주의 세력은) 말이 안 통하는 집단으로 종교가 반사회성을 띠면 이른바 ‘사이비종교’가 되는데 한국 개신교의 일부는 이미 사이비종교가 됐다”고 거듭 비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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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연합뉴스

진 전 교수는 덧붙여 “이들은 신천지보다 더하며 이들의 막무가내에 비하면 신천지가 차라리 천사로 보일 정도”라고 지적한 뒤 “과연 이런 사람들하고 공동체 안에서 같이 살 수 있을까, 뭔가 근본적인 질문이 필요하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키웠다.

한편 교인 명단 확보를 위해 사랑제일교회를 찾아 강제 행정조사를 벌였던 방역당국은 명단 확보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 및 서울시·성북구 공무원, 경찰관 등 방역당국 관계자와 교회 신도들간 대치가 밤새 이어진 가운데 교회에 진입했던 방역당국 역학조사관들이 21일 새벽 빈손으로 나왔다.

방역당국은 전날 오전 10시께부터 역학조사를 위해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했으나 교회 관계자들이 압수수색 영장을 요구하며 역학조사관의 진입을 거부했고 대치가 이어졌다. 전날 오후 8시쯤 당국 관계자들이 교회로 진입하는데 성공했지만 정작 교회 건물이 잠겨있어 교인명단 확보에 실패했다.

서울시와 방역당국은 오늘 오전 중 다시 역학조사를 시도할 방침이다.

앞서 사랑제일교회가 두 차례에 걸쳐 당국에 제출한 교인 명단에는 900여명의 이름이 들어있었는데 당국은 명단의 숫자가 너무 적고 내용이 정확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

장위10구역 재개발조합의 명도집행(철거)을 막기 위해 그간 교회에 상주해온 사람들 가운데 교인 외에도 전국에서 올라온 보수단체 회원과 개신교인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집단감염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난관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경훈기자 [email protected]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2주간(8월 9일~22일) 국내 신규 확진자 중 60대 이상 비중이 31.7%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전 2주(7월27일~8월8일)의 20.7%보다 크게 올랐다. 반면 20~30대 비중은 35.9%에서 25.2%로 줄었다.

최근 서울 사랑제일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900명 가까이 쏟아져 나오면서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0시 기준 사랑제일교회 누적 확진자는 869명이다. 연령별로 보면 60대가 가장 많다. 238명으로 27.4%다. 그 다음이 50대(194명·22.3%), 70대 이상(121명·13.9%), 40대(91명·10.5%), 30대(77명·8.9%), 20대(75명·8.6%) 순이다.
사랑제일교회에서 60대 이상 고령층 확진자만 41.3%(359명)로 10명 중 4명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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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17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사택을 나와 성북보건소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 신천지교회 사태 때는 2월 18일 첫 환자가 나온 뒤 하루 신규 환자가 909명(2월 29일) 나올 정도로 확산세가 거셌다. 추가 감염이 4월까지 이어졌고, 총 누적 확진자는 521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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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지교회, 서울 사랑제일교회 확진자 연령 분포. 그래픽=신재민 기자 [email protected]

신천지교회 사태 때는 확진자 가운데 20대 비중이 가장 높았다.
20대가 37.5%(1956명)로 가장 많았고, 50대(17.8%·927명), 40대(12.9%·670명), 30대(10.5%·549명), 60대(9.9%·517명), 10대(6.2%·322명), 70대(3.5%·184명) 등의 순이었다.
신천지교회 사태 당시 60대 이상은 14.3% 수준이었다.

60대 이상 고령층 비중이 사랑제일교회가 41.3%, 신천지교회 14.3%이다. 사랑제일교회가 3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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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4일 대구 중구 삼덕동 경북대병원 본관 앞 대한적십자사가 헌혈버스 안에서 코로나19 완치 신천지 교인들이 혈장 공여에 참여하고 있다. 신천지 측은 17일까지 계속되는 혈장 공여에 코로나19 완치 신도 500여명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1

방역 당국이 사랑제일교회 발(發) 60대 이상 환자가 많은 걸 우려하는 이유는 최근 위중·중증 환자가 늘고 있어서다.
위중·중증 환자는 20일까지 12명이었다가 18명(21일)→25명(22일)→30명(23일)→32명(24일)으로 증가세가 가파르다.
위중·중증 환자 32명은 60대(15명), 70대(8명), 80세 이상(4명), 50대(3명) 등의 순이다.
23일 당시 위중·중증 환자 30명 중 4명이 사랑제일교회 관련 환자라고 방대본은 밝힌 바 있다.
현재 코로나19 치명률은 평균 1.75%(24일 기준)인데, 60대 치명률은 1.62%로 비슷하다. 하지만 70대 7.57%, 80세 이상은 22.37%로 치명률이 확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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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7월 29일 오전 사회복지시설 방역 현장 점검으로 세종시 조치원읍에 있는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및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현황을 점검한 뒤 어르신들을 만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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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제 종류 · 대증요법 · 음압병실 · 인공호흡기 · 에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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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26.COV2-S(존슨앤드존슨 / 얀센) · Vaxzevria(AZD1222)(아스트라제네카 / 옥스퍼드대) · Comirnaty(BNT162) (화이자 / 바이오엔테크) · Spikevax(mRNA-1273)(모더나) · Nuvaxovid(NVX-CoV2373)(노바백스) · SKYCovione(GBP510)(SK바이오사이언스) *

그 밖의 정보

인물
단체

인물(T. A. 거브러여수스, 권덕철, 백경란, 앤서니 파우치) · 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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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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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약품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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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 FDA · 화이자 · 모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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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서술 시점 기준 대한민국에서 유통 중인 백신 및 치료제만 표기함.

사랑제일교회
사랑第一敎會 | Sarangjeil Presbyterian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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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명칭

사랑제일교회

영문 명칭

Sarangjeil Presbyterian Church

설립일

1983년 10월 2일

소속 국가

사랑제일교회 신천지 - salangjeilgyohoe sincheonji

대한민국

소속 교단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복원)[1]

담임목사

전광훈

원로목사

오사무엘

표어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2]

위치

서울특별시 성북구 돌곶이로27가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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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특징4. 논란 및 사건 사고5. 주요교단의 이단 결의 내용6. 여담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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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예배당 전경. 현재는 증축으로 외관이 약간 달라졌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교회이자 기독교 우파 성향의 초극우 정치단체.[3]

다른 지역의 동명의 교회들이나 사랑의교회와는 이름만 유사할 뿐 일절 연관이 없는 전혀 다른 교회이다.[4]

본래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소속이었으나, 전광훈 목사가 총회장일 때 백석 교단과 통합을 시도하면서 대신 잔류파와 결별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대신)에 소속되었다. 그러나 2019년 7월 25일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복원) 출범을 선언하면서, 결국 7월 31일 전광훈과 사랑제일교회 모두 예장백석대신 교단에서 제명되었다. 전광훈 목사측은 제명 이전에 탈퇴하여 교단을 설립하였으므로 면직의 효력이 없다고 주장한다.

사실 예배당의 크기나 교인 수만 놓고 보면 주택가에 자리 잡은 평범한 규모의 동네 교회처럼 보이지만, 담임 목사의 활발한 정치 활동 때문에 교세에 비해 상당한 유명세를 타고 있고, 교인들도 다른 지역에서 다니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결국 2021년 8월 사랑제일교회는 서울특별시로부터 폐쇄 명령을 받았다. 이에 전광훈 목사는 폐쇄명령 집행정지 신청을 했으나 단칼에 기각되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대한민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의 최고의 매개체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집회도 집회 나름이지만 사랑제일교회는 꼭 이렇게 역병이 도는 시기에 집회를 하려 시도하는 행보를 보였고 가톨릭이 유튜브를 이용한 온라인 미사를 집전하는 것과는 정반대로 꼭 대면예배를 고집하기 때문이다. 정부의 입장에서 보면 어떻게든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아야 하며 그 때문에 대한민국 국군에서조차 백신수송지원본부라는 부대까지 군단급[5]으로 창설해 가면서 코로나 사태를 진정시키려고 노력했는데 사랑제일교회는 이러한 정부의 노력을 계속 방해해 왔기 때문이다.

2. 역사[편집]

1983년 10월 2일 대한신학교[6]를 갓 졸업한 전광훈, 서미영 전도사 부부가 동대문구 답십리동의 상가건물 2층 13평을 빌려 시작하였다. 교인이 늘어나면서 1985년에는 인근의 대현빌딩 2층을 임대하여 확장 이전하였고, 1993년에는 창립 이후 최초로 양천구 목동에 지교회를 설립하였다. 이후에도 교인 수가 계속 증가하자 1995년 6월에 매물로 나온 현재의 예배당을 인수, 리모델링하여 8월 16일 이전하였다.[7] 1998년에는 청교도영성훈련원을 설립하고, 1999년에는 인천 마가의 다락방 기도원[8]을 인수하였다.

2004년에는 교육관[9]을 신축하였고, 2007년에는 서울시청 광장에서 '6.6 청교도 국민대회'를 개최하였다. 현재는 등록된 교인 수만 3,000여 명에 달하는 중견 교회로 성장하였다.

3. 특징[편집]

  • 교회의 캐치프레이즈는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인데, 이것은 구약성경의 에스더 7장 3절에 나오는 유대인 출신 페르시아 왕비 에스더가 아하수에로 왕에게 하만으로부터 유대인들의 목숨을 구해 달라는 간청[10]에서 따온 것이다.[11][12] 교회의 정치적인 성격을 보여주는 듯한 표어이다.

  • 전광훈 목사의 아내 서미영은 피아노 전공자로서 개신교 찬송가 반주자로도 활동하는데, 찬송가 반주 앨범만 5집까지 출반했다고 한다. 집회 현장에서 반주도 도맡아 하는데, 주로 사용하는 장비는 Ketron SD-5와 Solton MS-100인 것 같다.

  • 초극우 성향 교회답게 NCCK 같은 좌파 성향 개신교 교회, 단체에 대한 적개심이 설교나 기도 중에 드러난다. 대놓고 "개신교 안에 침투하여 오염시키는 친북 좌파 마귀들을 쓸어버려야 한다." 등의 발언도 서슴 없이 한다.

  • 홈페이지에 인터넷 방송국을 운영하며 전광훈 목사의 설교와 청교도 영성학교 강좌, 교회 소식, 서미영 사모의 반주, 공개방송, 보수 성향 정치 관련 동영상 등을 유료 서비스하고 있다. 2018년에는 유튜브에 <청교도TV>라는 채널을 개설하여 무료로도 동영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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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위동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2층(중3층), 연면적 1,230㎡(370평) 규모의 예배당[13]은 1974년 완공되었으며, 장석교회[14] 본당으로 쓰이다가 1995년 사랑제일교회가 인수한 건물이다. 본래는 철근 콘크리트 구조에 붉은 벽돌벽과 정면의 채광창, 종탑을 가진 네오고딕 양식의 평범한 예배당이었는데,[15] 2000년대 중반 예배당 정면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교육관 겸 사무실 건물을 붙여 신축하면서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16] 이 과정에서 정면 주택가 골목 방향에 있던 출입구도 측면 주차장(장위2동 주민센터) 방향으로 옮겼다.

  • 본래 예배당 좌측의 종탑 위에는 높은 첨탑 1개와 네 귀퉁이에 작은 첨탑 4개가 있었으나, 2010년 9월 태풍 곤파스에 가운데 높은 첨탑과 네 귀퉁이에 있는 작은 첨탑 중 1개가 파손, 유실되었는데 복구 없이 그대로 두고 있다. 예배당 정면에 교육관이 지어지면서 건물 구조상 종탑에 접근하기 어려운 문제도 있고, 예배당 부지가 장위뉴타운 10구역에 포함되어 있어 재개발로 인한 이주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낡고 철거될 운명인 시한부 건물에 최소한의 유지보수 외에 돈을 들이는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서인 듯.[17] 2020년 장위10구역 재개발 철거 용역들과 마찰이 일어나는 과정에서 남아있던 다른 작은 첨탑 1개도 파손됐다.

4.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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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사랑제일교회/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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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주요교단의 이단 결의 내용[편집]

  • 전광훈 - 사랑제일교회(출처: 현대종교 교단결의 현황 내용)

교단명

연도/회기

결의

결의내용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2021/71

교류와 참여금지

이단성 있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2021/106

집회 참여금지를 촉구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2022/107

집회 참석 금지 권면

목회자로서 적합하지 않은 잦은 언어

6. 여담[편집]

  • 기독자유당의 당사 주소가 이곳으로 되어 있었다.[18] 다만 기독자유통일당으로 바뀌면서 여의도로 당사 주소를 옮겼다. 현 대표 고영일 변호사는 사랑제일교회에 출석하며 전광훈의 법정대리인이다. 이외에 변호인단으로는 전광훈 대표와 부녀 같은 관계라고 주장하는 국민의힘 소속 강연재 변호사가 있다.[19]

  • 가톨릭 신자(세례명 모세)였던 전 경기도지사 김문수, 차명진이 최근 개종하여 이 교회에 등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광훈과의 친분 쌓기를 바탕으로 좇기만 하는 것이라는 의견이 대세였으나, 김문수가 잠시 자유공화당에서 활동하는 동안에도 출석을 했기에 김문수는 개종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도 생겼다. 이외 김무성도 한때 이 교회를 다니기도 했다.

  • 보수 신문을 표방하는 황색언론 <자유일보>의 구독문의처이다.[20]

  •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사랑제일교회 관련 제보를 받기 시작한다. 이후 2020년 9월 5일 1230회에서 방송되었으며 다행히 만민중앙교회 MBC 습격 사건과 같은 유혈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

  • 사랑제일교회에서는 "부목사들이 예배설교를 하더라도 그딴 설교를 왜 듣고 싶은지는 둘째치더라도 전광훈 목사의 설교보다는 귀에 잘 안 들어온다"는 교회 성도들의 이야기가 있다. 부목사들은 주로 운전, 심부름, 신변 경호 등 비서의 역할도 겸해서 수행하고 있다.

  • 완도성광교회 정우겸 목사는 2019년 12월 27일에 주안장로교회에 초청되어 설교하는 자리에서 "누가 전광훈 저 똘것 좀 없애버렸으면 좋겠어. 전라도 말로 환장하겄어 진짜. 어째 저런 똘것[21]이 나와갖고 사람을 이렇게 교회를 이렇게 이간질을 시키는지…"라고 전광훈이나 사랑제일교회 교인들의 행태를 비판했는데[22] 도리어 기독공보[23] 등 우파 성향의 개신교 언론으로부터 "어디서 그런 위협적인 말을 하느냐"는 비난을 들어야 했다. 네이버나 다음으로 검색해봐도, 심지어 해당 유튜브 영상만 하더라도 "목사라는 사람이 어떻게 살인이라는 단어를 아무렇지도 않게 쓰느냐"는 비난이 더 많다. 심지어는 해당 목사가 전라도 사투리를 쓴 것을 가져다가 전라도 비하까지 하기도. # 한국 개신교가 얼마나 우경화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

  • 사회적인 문제를 많이 일으키다보니 싫어하는 사람도 많아 러브젤(사랑(love)+ 제일 → 젤)교회라고 비하당하기도 한다.

  • 정말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사람들은 사탄제일교회라고 까기도 한다.

7. 관련 문서[편집]

  •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 자유통일당(2022년) - 이상 두 집단은 사랑제일교회와 사실상 하나다.

  • 기독교 우파

  • 대안 우파

  • 개독교

  • 전광훈

  • 정치깡패

  • 미국병/사대주의

  • 기독교 근본주의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 광신도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 사이비 종교

  • 지능형 안티

  • 적반하장

  • 먹사

  • 폭동

  •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

  • 인터콥

  • IM선교회

  • 사랑제일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

  • 개신교/이단사이비교단결의

  • 장위뉴타운

  •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 사랑제일교회의 정치성향 리버스 버전.


[1] 대신, 백석에서 제명된 후 전광훈이 새로 만든 교단으로, 이단 시비가 있다.[2] 이는 구약성서 에스더 7장 3절에서 인용한 것이다. 그런데 이를 모르는 사람이 보면 한민족을 자신에게 달라는 소리로 보인다.[3] 2021년 12월 13일 국민혁명당 전당대회를 사랑제일교회 본당에서 치름으로서 빼도박도 못하는 정치단체가 되었다. #[4] 사랑의교회와 이 교회는 교단뿐 아니라 성격도 다르다. 사랑의교회는 보수신앙으로 정평이 나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교단에 소속하며, 교회 규모만큼 다양한 스펙트럼의 성도들로 구성되어 비공식적으로는 진보적 성향(교회갱신협의회)을 띄기도 한다. 물론 사랑의교회도 담임 오정현 목사의 논문 표절과 교단의 편목 과정 이수 특혜 논란, 대형 교회당 건설과 그 과정에서의 지하 공간 점유 등등 문제점이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사랑제일교회처럼 정치적 행보나 테러에 가까운 사회 문제를 일으킨 적은 없다.[5] 당시 백신수송지원본부장이 중장이다.[6] 절대 안양대학교의 전신인 대한신학교가 아니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동에 있던 군소 신학교였다.[7] 이 과정에서 답십리에 거주하던 많은 교인들이 교회를 따라 장위동으로 이주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8] 이단으로 규정된 이초석 목사의 예수중심교회(당시 한국 예루살렘교회)가 대여한 석남동 마가의 다락방 기도원과는 다른 곳이다.[9] 불법건축물[10] 에 7:3 왕후 에스더가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여 내가 만일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입었으며 왕이 좋게 여기시면 내 소청대로 내 생명을 내게 주시고 내 요구대로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개역개정)[11] 개신교 성경으로 보면 어조가 다소 강하게 들리겠으나, 가톨릭 성경의 번역문에서는 살짝 어조가 다르다. 가톨릭 성경에는 "에스 7:3 그러자 에스테르 왕비가 대답하였다. “아, 임금님, 제가 임금님의 눈에 들고 또한 임금님도 좋으시다면, 제 목숨을 살려 주십시오. 이것이 저의 소청입니다. 아울러서 제 민족을 살려 주십시오. 이것이 저의 소원입니다."라고 나와 있다. 정확히 말하면 이 문구는 왕비가 왕에게 자기 민족을 보호해 달라고 하는 것인데, 교회에서는 이걸 하나님에게 간청하는 말처럼 해석해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12] 사실 에스더서 자체가 역사서 성격이 강한 편이다.[13] 준공 당시의 예배당 부분만 계산한 연면적. 사랑제일교회가 인수 이후 증축한 걸 포함하면 연면적 1,770㎡(540평)이다. 참고로 1974년 예배당 준공 당시의 모습은 이렇게 생겼었다.[14]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의 교회. 공식 홈페이지 6.25 직후인 1954년 설립되어 40여 년간 장위동과 석관동 지역을 기반으로 발전하다가 1995년 월계동 광운대학교 인근(월계로44길 23)에 한옥 양식으로 대규모 예배당을 짓고 이전하였다. '장석'이라는 교회 이름도 장위동과 석관동의 머릿글자를 딴 것이다. 이 예배당은 1974년 10월 23일 장석교회가 창립 20주년 기념일에 맞추어 준공한 예배당으로 장석교회 내부적으로는 '창립 20주년 기념 성전'으로 불리며, 지금도 장석교회 공식 플리커 계정에 접속하면 장위동 시절의 사진들을 볼 수 있다. 장석교회는 서울 동북부 지역에서는 다섯 손가락에 꼽히는 대형교회로 지금도 현존하며, 교리적으로는 엄격하고 보수적인 성격이나, 사랑제일교회와 달리 기독교 우파 등의 활동에 가담하는 극단적 정치 스탠스를 취하지 않으며. 그리고 당연히 2020년 코로나 시국에 나 몰라라 하는 정신 나간 교회는 더더욱 아니다!! 물론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은 덤. 사랑제일교회와 비교하는 게 민폐일 만큼 건전히 운영되는 곳이며, 무엇보다 사랑제일교회에 구 예배당을 매각했다는 이유만으로 교회의 역사를 도용당하고 있는, 역시 사랑제일교회에 의한 주요 피해자 중 한곳이기도 하다.[15] 이 페이지에 들어가면 증축하기 전의 사랑제일교회 본당 정면의 모습을 볼 수 있다.[16] 사실 예배당 정면에 붙여 신축한 교육관 겸 사무실 건물은 구청의 승인을 받지 않고 지은 불법 건축물이기에 사랑제일교회 측은 이행강제금을 매년 부과받았으나, 이마저도 성실히 납부하지 않아 결국 재개발 조합이 현금 청산액으로 공탁한 84억원 중 일부가 교회의 체납된 이행강제금으로 출금된 것으로 알려졌다.[17] 실제 사랑제일교회는 장위뉴타운 사업 이후 종교용지를 분양받아 새 예배당 건축을 추진하고, 건축위원회를 조직하여 새 예배당 설계를 확정하고 일정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18] 당사 주소가 이곳으로 되기 시작한 것은 2017년부터. #[19]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강연재 변호사는 진보정당, 민주당계 정당, 제3지대 정당 등에서 활동했으며, 갈수록 우경화되는 인물이다.[20] 최근 들어서 비기독교인 사람들에게도 돌리는 모습도 내비쳤으며, 심지어 아파트 우편함에 넣는 경우도 다반사. 내용은 말 그대로 현 정부 비판과 기독교를 국교화하자는 황색언론 그 자체. 신문의 기자들도 이 교회의 신도들로 구성되어 있는 듯.[21] 전라도 사투리로 또라이라는 뜻이다.[22] 사랑제일교회뿐 아니라 명성교회의 이름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교회가 만신창이가 된 이것은 목사 1인에게 권력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목사는 슈퍼맨이 아니다."라고도 하였다. 명성교회를 언급한 것은 명성교회의 부자세습을 겨냥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