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인 카자미 하야토가 우연한 계기로 자신의 아버지가 설계한 사이버 머신인 아스라다에 탑승하게 되고,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에 참가해 성장해 나간다는 줄거리. 마지막 시리즈인 SIN에서는 주인공이 하야토에서 블리드 카가로 바뀐다. 애니메이션의 감독은 후쿠다 미츠오, 메카닉 디자인은 카와모리 쇼지, 캐릭터 원안은 이노마타 무츠미, 캐릭터 디자인은 요시마츠 타카히로(TV판~ZERO)-히사유키 히로카즈(SAGA~SIN). 아버지가 설계한 머신을 사고로 인해 우연히 탑승하게 되는 시츄에이션이나, 흰색의 주인공 머신과 라이벌의 붉은색 머신, 가면남(가면이라기보단 선글라스지만) 등장, 게다가 가면남의 정체는 히로인의 오빠, 그리고 훗날 등장한 특수능력 제로의 영역까지, 퍼스트 건담과 유사한 면이 많은데, TV판은 시리즈 구성도 퍼스트 건담의 각본가였던 호시야마 히로유키가 맡았다. 기획 초기에는 마하 GoGoGo와 비슷하게 다양한 특수 장비가 달린 슈퍼카를 탄 주인공이 활약하는 내용이었지만, 기획 중간에 수정이 되면서 레이싱이 내용의 중심이 되었다. 단, 기획 초기 단계의 설정들이 아예 사라진 건 아니라서 아스라다 GSX를 타는 TV판 중반까지는 특수 장비를 활용하는 에피소드 들이 종종 나온다. 냉정하게 보면 기초 설정이나 초기 플롯은 이미 마하 GoGoGo의 표절이라 불려도 할 말 없는 수준이다. 이 경향은 하야토가 슈퍼 아스라다를 타게 되면서 철저히 레이싱 중심으로 바뀌게 된다. [사이버 포뮬러 SIN (2Disc)] 나구모가 일으킨 알자드 사건으로 출장정지를 당한 아오이 팀. 그 와중에 2021년 그랑프리는 압도적인 실력으로 4번째 우승을 달성한 카자미 하야토에게로 돌아간다. 그 여세를 몰아 2022년 제17회 그랑프리에 박차를 가한다. - ROUND 1 ‘불패신화’ - ROUND 2 ‘부활의 시간’ - ROUND 3 ‘오우거의 외침’ - ROUND 4 ‘승자의 조건’ - ROUND 5 ‘모든 것은 시간 속에서…’ (Special Features) [사이버 포뮬러 SAGA (5disc)] - ROUND 1 NO TITLE - ROUND 2 FIRED! - ROUND 3 CRITICAL DAY - ROUND 4 EVENING CALM - ROUND 5 BURNING! - ROUND 6 LIFTING TURN - ROUND 7 LOSE HIS WAY - ROUND 8 NEVER! (Special Features) [사이버 포뮬러 ZERO (5disc)] 하야토의 기량이 최고조에 달한 제12회 대회. 하지만 제5차전 영국 그랑프리에서 하야토는 란돌과 충돌하고 만다. 그것은 드라이버의 모든 신경을 극한까지 높이는 감각인 `제로의 영역`에 눈을 뜬 하야토가 그 감각에 적응하지 못하고 일으킨 사고였다. - ROUND 1 악몽의 한계영역 - ROUND 2 양지 속에서... - ROUND 3 다시 서킷으로 - ROUND 4 페가수스가 날아오를 때 - ROUND 5 닫혀진 내일 - ROUND 6 오직 승리를 위해... - ROUND 7 사투의 서곡 - ROUND 8 각자의 미래로 (Special Features) [사이버 포뮬러 11 (4disc)] - ROUND 1 영광의 카 넘버 - ROUND 2 부활! 초음속의 기사 - ROUND 3 새로운 아스라다의 탄생 - ROUND 4 전개! 이너셜 드리프트 - ROUND 5 결전의 아침 - ROUND 6 이 순간이여 영원히… (Special Featur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