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의 끝판왕 QCY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자주 나오는 것 같은 기분은 뭔지....) 최근 #QCYT13 #블루투스이어폰 이 새로 나왔어요.
가격은 15불! 한화로 17000원 정도 입니다. 아주 부담없고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당연히 무료배송. 이전 모델인 QCY T10과 비교해 QCY T13은 어떤 부분의 성능이 향상됐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먼저 스펙부터 살펴볼게요. QCY시리즈는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에서 사용가능해요. 가장 눈에 띄는 건 사용시간과 배터리 용량. 기존 모델인 T10보다 상당부분 향상된 기능을 보여주네요.
QCY T13은 충전시간이 더 빨라졌습니다. 5분 충전으로도 1시간동안 음악 감상을 할 수 있어요. 와우!
QCY T10은 양쪽 이어폰을 600mAh 충전 케이스에 10분 간 넣어두면 1시간 사용이 가능했던 것과 비교하면 약 두배 정도 빨라졌습니다.
충전시간 뿐 아니라 배터리 사용시간도 늘었습니다. 최대 약 8시간 음악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하루 3시간 정도 사용한다면 일주일동안 충전없이 쓸 수 있어요.
저도 이게 QCY 블루투스 이어폰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자주 충전하는 건 참 번거로운 일이니까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선택할 때 일정 정도 이상의 음질과 사용시간, 충전시간 이렇게 3가지를 중점적으로 보심 될 것 같아요. 기존 QCY T8, QCY QCY T10은 세로형 케이스의 뚜껑을 열고 이어폰을 위에서 넣어 충전하고 보관하는 방식이었다면, QCY T13은 가로형으로 바뀌었어요. 뚜껑을 들어올린 뒤, 이어폰을 넣는 구조입니다. 이건 그렇다치고, 제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기존 제품들이 더 맘에 듭니다. 기존 제품들은 손에 쥐었을 때 그립감이 아주 좋았거든요. 이건 제품 받으면 다시 비교해 볼게요. 거기에 QCY T13은 케이스 윗면에 QCY 로고가 딱! 로고 없는게 더 깔끔하고 예뻤을 것이라는 개인적인 의견 하나 더 전달해 봅니다. 통화소음 감소 등의 기타 스펙은 비슷합니다.
QCY T 시리즈 페어링은 기계알못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쉬워요. 요즘엔 이렇게 인터페이스를 쉽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스마트폰 내 블루투스를 켠 뒤 케이스를 오픈하고 2. 페어링 리스트에서 QCY T13을 찾아서 선택합니다. 3. 팝업창이 나타나면 클릭하여 페어링 완료! 구매는 보통 Q10에서 많이 합니다. Q10 검색해서 접속한 뒤 QCY T13 다시 검색하세요. 요즘 인천세관 내 물량이 많아서 통관 완료까지 시간이 좀 더 걸리는 모양입니다. 쇼핑에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