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타워디펜스5 한글 - pungseontawodipenseu5 hangeul

풍선타워디펜스5

원숭이들이 풍선을 푝푝 터트리는게 너무나 귀여운 게임. Bloons TD 5
살짝 앙증맞기까지한 원숭이들의 타격감이 매력적인 풍선타워디펜스5다.
그 와중에 나름 상성펼로 구색이 잘 갖춰진 디펜스게임이다.

마을내에서 퀘스트목록이라던지 기본적인 세팅을 마친 뒤에,

스테이지를 선택하고 난이도를 정해 플레이를 시작해 보자.

각각 타워별로 여러가지 특징이 있는데 이들을 잘 파악해 유리한 디팬스를 하는것이 핵심.

원숭이들이 푝푝 쏘는것만 봐도 상당히 즐거운 게임이다 ㅋㅋ조작 - 마우스

게임이 안나오거나 세이브가 날아가는 등 문제해결! → 공지&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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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명은 Bloons TD, 한글로는 풍선타워디펜스로 잘 알려진 디펜스게임. 몇 년 전에 각종 커뮤니티에 중독성 쩌는 타워 디펜스 게임으로 많이 알려졌던 것으로 기억한다. 어떤 분은 이 게임을 하느라 대학교 수업도 출석하지 않았다고 한다. 시리즈는 현재 6까지 출시되어있다.

나도 처음에는 플래시로 접했다가 재미를 붙여 스팀에서 제대로 구입하게 되었다.

게임은 매우 간단하다. 타워 디펜스 게임의 전형으로, 밀려드는 풍선을 적절한 원숭이 타워 배치로 막아내면 된다.

스팀판 풍선타워디펜스5의 메인 화면. 새로 다운로드 했더니 전에 플레이했던 데이터가 전혀 백업이 되어 있지 않아서 도로 Rank 1로... 랭크는 플레이하다 보면 오르고 랭크에 따라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라던가 사용할 수 있는 타워의 종류/업그레이드가 늘어난다.

스팀판은 이렇게 일일 퀘스트도 있다. 주로 몇 개의 무슨 종류 풍선을 터뜨리라던지, 플레이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깨지는 경우가 많다.

플레이를 해서 모인 코인으로 (혹은 현질로) 연구소에서 기본 능력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를 하면 당연 플레이가 수월해지기 때문에 점점 높은 난이도의 맵도 깰 수 있게 된다.

맵은 모두 수십가지가 넘으며 크게 다섯 단계로 분류되어 있다. 처음 게임을 시작할 경우 제일 쉬운 난이도인 Beginner만 플레이 할 수 있고,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다음 단계를 플레이할 수 있다.

기본적인 모드들. 이지에서 하드로 갈수록 타워의 가격이 비싸지고 풍선들이 빨라지며 처음에 가지고 시작하는 라이프의 개수가 적어진다. 또한 높은 난이도의 모드일수록 클리어 기준 라운드가 높아진다.

이지모드의 경우 라운드 50까지 깨면 된다. 풍선타워디펜스는 어느 모드/맵이나 각 라운드에서 나오는 풍선은 정해져 있다. 하지만... 이걸로 끝이 아니라 지금부터가 또다른 새로운 시작이라고도 할 수 있다. 거의 무한으로 라운드를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유튜브에 찾아보면 라운드 1700까지 간 사람도 있다.

단순히 모드 클리어가 목적이 아니라 이렇게 고라운드를 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돈을 주는 건물인 바나나 농장을 잘 업글해 놓는 등 미리 전략을 짜는 것이 필요하다.

가장 약한 빨간 풍선에서 위와 같은 비행선까지, 또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특수 타워로만 터뜨릴 수 있는 Camo 풍선들 등 갈수록 나오는 풍선들이 무시무시해진다.

제일 강한 풍선인 "ZOMG". 라운드 150이상가면 끝없이 줄줄이 나오는 ZOMG을 볼 수 있다.

오늘은 라운드 87에서 끝났다. 한 때 라운드 200넘게 간 적도 있었는데, 그 쯤되면 렉과의 싸움 및 한 판 한 판이 매우 길어져서 정신력 싸움이 된다.

워낙 단순한 게임이기 때문에 한 번 직접 플레이해보면 바로 감이 올 것이다.

아래 주소에서 플래시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플래시다보니 저장은 안되고 후반부로 갈수록 에러로 한방에 날아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스팀판으로 구입할 경우 저장도 되고 플레이가 보다 안정적인 느낌이다.

https://ninjakiwi.com/Games/Tower-Defense/Play/Bloons-Tower-Defense-5.html

엄청나게 밀려드는 풍선을 터뜨리고 막아내는 단순한 게임이지만 중독성이 심한 편이다. 한 번 빠져들면 몇 시간은 그냥 훅 날아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사운드가 아주 좋은 편은 아니지만 풍선 터지는 소리가 묘하게 쾌감을 준다. 지친 일상에서 빨리 뭔가에 빠져서 스트레스를 풀고 싶다면 강력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