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합성섬유는 '폴리'라는 형태로 사슬 모양의 고분자 구조로 이루어지는데, 이때 '에스테르'라는 고리 성분이 연결되면 폴리에스테르라는 섬유가 만들어진다. 폴리에스테르는 의류용 소재로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소재 중에 하나이다. 주로 면이나 양모와 혼방되어서 사용된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섬유 중 하나로 봄이나 여름철 얇은 옷에도 많이 사용되고, 가을이나 겨울철 점퍼나 패딩의 겉감에도 사용되어 사계절 내내 폴리에스터 소재의 옷을 접할 수 있다. 폴리에스터 세탁방법폴리에스터는 더러움이 심한 옷과 함께 두면 오염물질을 흡수하여 역오염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같은 색상이라 할지라도 소재가 다른 옷과 함께 세탁하면 보풀이 일어나거나 먼지가 묻어 지저분해질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단독 세탁하는 것이 좋다. 폴리에스테르는 30도 이하의 미온수에서 중성세제를 이용하여 손세탁하는 것이 좋고, 물에 오래 담가두면 탈색이나 수축이 일어날 수 있어 바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 세탁 후에는 햇빛에 직접 건조해도 상관 없지만 그늘에 건조하는 것이 좋다. 폴리에스터 100%의 장점과 단점폴리에스터의 가장 큰 장점은 값이 싸고 내구성이 좋다는 것이다. 구김이 가지 않아 손질이 쉽고 빨리 건조되며 옷 특유의 디자인이 잘 망가지지 않는다. 폴리에스터의 단점은 석유를 원료로 하는 합성 섬유라 정전기가 많고 열에 약하고 흡수성이 약하다는 것이다. 오염 제거가 힘들고 기름때를 쉽게 흡수해 금방 잘 더러워진다. 보풀이 생기면 잘 떨어지지 않고 흉하게 남아있는 것도 단점으로 꼽힌다. [메디컬리포트=함나연 기자]
한 겨울 따뜻하게 보내게 해 준 이불을 정리해 놓기 위해 빨래를 하려는데 작년에 산 이불이라서 어떻게 빨아야 하는지 도통 알 수가 없었습니다. 이건 또 무슨 재질이고 어떻게 해야 할까?? 팻말을 보니 안감, 충전재, 겉감 폴리에스터 100프로라고 합니다. 폴리에스터 그게 뭐지??
폴리에스터는 합성섬유로 '톨리에스테르, 테프론' 이라고도 불리며 흔히 극세사로 많이 알려져 있는 소재라고 합니다. 또 석유 화합물로 합성된 인조 섬유라고 하네요. 폴리에스터는 정말 다양하게 여러 용도로 사용되는 플라스틱 소재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페트병 플라스틱 용기도 폴리에스터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그럼 이불은 어떻게 빨아야 되는 거야?? 30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에서 세탁을 해야 된다네요. ^^
간단한 정보만 가지고 셀프 빨래방 클린 24로 향했습니다. 대형 드럼세탁기 32kg 사이즈에 이불을 넣어서 고급 이불 전용으로 빨래를 돌려줍니다. 셀프 빨래방의 사용들은 다 아시죠? 클린 24 빨래방은 가격에 맞게 5백 원짜리 동전을 다 넣어도 되고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충전소에서 충전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여기는 충전해서 사용하면 포인트?를 주기에 저는 충전해서 사용합니다.
빨래가 끝나면 건조 바운스를 하나 사서 건조기에 넣어줍니다. 건조기는 대형 건조기가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중간 크기 25kg짜리로 돌려주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폴리에스터 재질은 고온에 약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온에서 기본 35분만 돌려보았습니다. 깨끗하게 마른 느낌은 드는데 약간 축축함이 있어서 저는 저온으로 12분 더 돌려주었습니다. 아무 손상 없이 깨끗하게 이불 빨래가 완성되었습니다. 이불 빨래는 역시나 빨래방에서 하는 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자신이 어떤 재질의 이불을 쓰고 있는지 확인하셔서 빨래하시면 아무 손상 없이 깨끗하게 빨래할 수 있습니다. 이불들아 올해 겨울에 또 보자~~!!^^ |
폴리에스테르 건조기 - pollieseuteleu geonjo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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