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자동걷기 설정 - pokesmongo jadong-geodgi seoljeong

2017/02/05 - [취미] - 포켓몬고, 정말 하기 힘들때.. Fake GPS를 이용한 위치변조 방법.. 포켓몬볼이 없다..


아까 너무 힘들어서 Fake GPS 쓰는 방법을 포스팅 했었다.

이번엔 좀더 자세하게... GPS Joystic을 통한 자동으로 걸어다니게 하는 방법이다.

GPS JoyStick 실행시키고, 시작위치를 정하고(마지막 위치 사용, 현재 위치 사용, 특정 위치 사용 중 하나)

Start를 누르면

조그만 조이스틱패드 같은 팝업창이 하나 떠있게 된다.

7번이 조이스틱.. GPS데이터 조종용 막대기 인 것이다.

참고로

  - 1. 조이패드 위치 이동용 버튼

  - 2. 위치 설정용 지도버튼

  - 3. 순간이동(위치 강제 설정)용 버튼

  - 4~6. 이동속도(걷기, 뛰기, 겁나뛰기) 버튼

여기서 우리가 자동으로 걷게 하기 위해 필요한 버튼은 2번이다.

2번을 누르면 아래 지도화면으로 이동한다

특별히 텔레포트 하여 뉴스에도 오르락 거린 경복궁 으로 향하도록 했다.

포켓몬고 자동걷기 설정 - pokesmongo jadong-geodgi seoljeong

버튼을 살펴보면.. 

 - 1. 경로 모드... 끝에서 멈추기, 계속 돌기, 역주행..

 - 2. 시작

 - 3. 경로 불러오기

 - 4. 경로 저장하기

 - 5. 경로 초기화

 - 6. 시작점으로 걷기

 - 7. 순간이동

이렇게 있는데.. 직관적으로 가고싶은 위치를 찍고 찍고 찍으면 순서대로 경로가 완성된다.

축적을 줄여놓고 사용하게 되면. 세밀한 조작이 안되니..

크게 확대해서 찍으면 조작이 편리하다.

경로 다 찍고 마지막에 시작 버튼을 누르면 끝.

재미가 반감되니 왠만하면 사용하지 말고..

진짜 포켓몬볼이 떨어지거나, 주변에 포켓스탑이 없을때만 사용하도록 하자

계정 블락 당하는 수도 있으므로 주의할것!!!

자동 걷기 기계를 몰라서 못 쓰는 사람은 있어도 알면서 안 쓰는 사람은 없다고 한다. 걸음 수를 자동으로 늘려주니, 하루에 할당된 걸음 수를 채우려고 힘들게 걸을 필요가 없다. 참고로 포켓몬고를 비롯한 다른 걷기 앱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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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알부화 꿀팁, 자동 걷기 기계 사용 방법과 후기

자동 걷기 기계를 이용해서 포켓몬고 이동거리를 올리려면 언제나 모험모드가 설정되어 있어야 한다. 언제나 모험 모드를 설정하지 않았다면, 다음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링크 → 포켓몬고 언제나 모험모드, 알 부화와 파트너몬 사탕까지

자동 걷기 기계

자동 걷기 기계의 존재를 알게 된 순간, 지름신이 강림했고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결제가 끝난 후였다. 그리고 10일이 지난, 오늘 드디어 배송을 받았다.

박스를 개봉하니 플라스틱 지지대, 스틸볼, 프레임, 본체, USB 케이블이 담겨 있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조립을 했는데, 뭔가 좀 조잡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포켓몬고 자동걷기 설정 - pokesmongo jadong-geodgi seoljeong

조립이 끝난 모습은 이렇게 생겼다. 스틸볼을 프레임에 장착하면 걷기 속도를 조절할 수 있지만, 굳이 필요성이 느껴지지 않아서 장착하지 않았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프레임에 스마트폰을 프레임에 올리고 밀어주면 된다. 그럼 스마트폰이 그네를 타듯이 움직이고 걸음 수가 올라가게 된다.

자동 걷기 기계 사용 후기

포켓몬고에 접속해서 2KM, 5KM, 7KM 알을 각각 부화기에 넣어주고 자동 걷기 기계를 약 27분 정도 사용했다. 그리고 구글 피트니스를 확인해보니 걸음 수는 2,100, 이동 거리는 2.4KM가 증가해 있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구글 피트니스의 걸음 수가 언제나 모험모드로 포켓몬고의 이동 거리로 측정되었는지, 어라? 알의 상태가...라는 알림을 받았다. 포켓몬고에 접속하니 알이 부화했고 덤으로 파트너 포켓몬의 사탕도 받았다.

배송이 느려서 답답했지만, 직접 사용해보니 정말 만족스럽다. 걸음 수가 잘 올라 가니 마음도 몸도 편해지는 기분이다.

스윙하는 범위가 생각보다 커서 부담스럽고 소리가 약간 거슬리긴 하지만, 다른 작업을 하면 그렇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다. 그래서 컴퓨터 앞에 있을 때만 자동 걷기 기계를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