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 글은 TIG에 기고할 목적이 아닌 혼자 보려고 블로그에 휘갈겨 쓴 글이라 매우 엉성하며 주관적이며 찌질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못 봐줄 것 같아 탈고 이전에 약간의 자체필터링을 거쳤습니다만, 찌질함은 어찌해도 가릴 수가 없었사오니 이 점 유의하면서 읽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1. 아크로레이스(정식서비스) - THE SOFT 당시 수많은 한국의 레이싱게임 매니아들의 많은 기대를 받으며 나왔으나 그 결과는 냉담했다. 그래도 개똥이라도 어디냐며 많은 부분을 용서해 주던 한국게이머들의 너그럽던 대우를 생각하면 아직도 안구에 습기가 찬다.
솔직히 이 게임 좀 하다 말아서 잘은 모른다. 하다 만 이유는 재미가 없어서... 평점: ★☆☆☆☆
근데 나 이 게임 하면서 돈낸적 한번도 없는데 수익은 어떻게 냈는지 모르겠다. 광고가 좀 있었는데 설마 그것만으로? 평점: ★★☆☆☆
평점: ★★★☆☆
평점: ★★★☆☆
기술적인 면도 그렇고 이 게임은 처음엔 어렵게 느껴져도 계속 하고싶게 만드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정말 재미있다. 다른건 제쳐두고 우선 달리는 그 자체의 재미를 만끽하라는 듯한 간편하면서도 강력한 튜닝시스템은 TR만의 자랑거리다.
평점: ★★★★☆
평점: ★★☆☆☆
평점: ★★☆☆☆
알았어, 찌질이같은 물리엔진타령 그만두고 게임으로 화두를 바꿔보자. 난 그래도 다른 총쏘고 난리치는 재미있는 자동차게임을 보면서 그 정도로 재미있을 줄 알았어. 근데 이건 뭐니? 카트라이더 실차 버전이니? 솔직히 맨 처음엔 좀 재미있었어. 그런데 계속하니 정신이 멍해지더라. 이 게임의 아스트랄함을 글로 표현 못하는 내 미숙한 글솜씨가 원망스러울 뿐이다. 두손 두발 다 들었다.
평점: ★★☆☆☆
직접 해보지 않으면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순 없지만, 레이시티는 수많은 게임들의 특징이 상당히 섞여 들어가 있는 좀 과하게 평가하자면 레이싱게임의 '와우'같다고 하고 싶다. 하지만 일부 시스템은 특정게임과 과할 정도로 비슷한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그런건 적당히 수위조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물리엔진은 아주 아케이드라고 해서 빅리그 정도가 되지 않을까(진심) 했지만 동영상을 감상해 보니 예상을 우숩게 비켜나가고 어느정도 수준있어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근데 차 움직이는 폼이 무게감이 전혀 느껴지질 않던데 살짝 고쳐주시면 안되려나? 평점: [게임 미공개]
한국 온라인레이싱게임의 거대 대립구도는 2006년을 기점으로, <시티레이서> vs <TR> 에서 <레이시티> VS <XL1> 로 넘어갈 것이다. 레이싱게임이 하나도 없었던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훌륭한 게임이 많이 나왔다는게 정말 자랑스럽다. 좋은 게임 많이많이 나와서 외국의 훌륭한 게임들과 견줄만큼 되었으면 좋겠다.
Q. 글내용이 아주 개판이네요? Q. 근데 왜 여기 올렸죠? Q. 팀레볼루션 평이 좋네요? Q. 레이시티 평이 좋네요? Q. 니가 한번 게임만들어봐 그지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