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윈 카워드(다이버), 로이 루카스(다이버), 비욘 베르게슨(다이버): 신체 내부압력 9기압 상태에서 1기압에 노출되어 폭발성 감압(Explosive decompression; 급격하게 압력이 내려가는 현상)으로 사망. 시신에는 별다른 외상이 없었으나(intact) 급격한 저압에 노출되며 모든 혈액이 끓어올라 순환이 멈추어 즉사했을 것으로 추정. 트룰스 헬레빅(다이버): 감압실 문을 닫으려 문 앞에 서있을 때 사고가 발생. 9기압의 감압실 내부 공기가 1기압인 외부로 뿜어져나가는 과정에 휩쓸려 덜 닫힌 문틈으로 몸이 구겨져 뽑혀나가며 전신이 작은 조각으로 찢어져 사망.[4] 그의 시신은 심각하게 훼손되어 완전히 수습이 되지 못했다.[5]
3. 같이 보기[편집]
[1] 안전을 위해 수면 위에서 잠수부들을 감시하는 사람.[2] 일반적으로 수심 10m 당 1기압 씩 높아지므로, 수심 100미터 정도의 작업을 하려고 해도 장비가 없다면 가해지는 압력은 11기압이 된다.[3] 대기압(1기압)과의 차이인 8기압의 힘이 작용[4] 이 경우 8기압이 60cm 직경의 초승달 모양 틈에 가해졌으므로 135톤 정도의 힘으로 눌려 구겨졌다.[5] 상체가 찢어지며 내부 장기가 모두 분사되었으며 이 조각들이 감압실 압력문에서 10m 이상 높은 곳에서도 발견되었다.[6] 뇌 조직도 혈관 근처에서는 수많은 공동들이 발견되었고 이는 질병에 의한 것이 아니라 공기방울로 해석되었다.[7] 기체방울과 섞여 있어서 프라이팬 위에서 끓는 버터처럼 생겼다고 묘사되어 있다. 부검 결과 논문의 문구이다. "looked like sizzling butter on a frying f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