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낮은코 디시 - namja naj-eunko disi

잘생긴 한국남자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성토하는 여자들..

반면 여자들은 70%가 이쁘다면서 '십중칠예'라는 말까지 나온 상황..

왜 이런 외모불균형이 생겨버린걸까?

먼저, 남녀 불문하고 한국에서 우월한 외모를 가지려면

눈이 크고, 콧대가 높아야 한다는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다시 말해서, 잘생긴 남자가 없다는건 눈이 작고 코가 낮은 남자가 많다는 것..

이상하지 않은가?

분명 한국인은 같은 민족, 같은 인종, 같은 유전자일텐데

왜 한국여자들만 예쁜 사람들이 몰려 태어나는걸까?

한국여자들은 백인 혈통이라도 타고 난단 말인가?

속설과는 달리 통계적으로 한국여자들의 70% 정도가 무쌍으로 태어나며,

이때 코가 낮은 경우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즉 한국여자들도 남자들처럼 동양인의 유전자를 벗어날순 없다는 뜻인데..?


사실 답은 여자들 본인들이 알고 있는데...

전 세계에서 유래없을 정도로 쌍수, 쌍테, 쌍액에 의지하기 때문이다

즉, 대부분의 여자들도 길거리에 널린 남자들과 본판은 별 차이가 없다는 것..

이런 화장, 성형이 배제되었던 70년대 여학생들의 모습을 보자

여자들이 그렇게 비웃던 한남콘과 별 다를게 없다.

실제로도 길거리엔 눈이 크고 예쁜 아줌마나 할머니는 거의 없다

이 분들의 유전자가 갑자기 지금 와서 휘리릭 바뀔 확률이 있을까..?

아직 본격적으로 이런 기술에 노출되지 않은 여학생들의 사진을 봐도

십중칠예라는 말이 거짓임을 단박에 알아차릴 수 있다

이렇게 말하면 여자들은 갑자기 태도를 바꾸어

자신들은 이렇게 자기관리(?)라도 한다고 화를 낸다

더 나아가 남자들도 자신들처럼 노력(?)을 하라고 성을 내는데..



진짜 자기관리와 노력이란, 그깟 분칠해놓고 유세떠는게 아니라

꾸준히 땀을 흘리고 자기 한계와 부딪혀 몸을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운동하는 여자는 길거리에 거의 없다

십중칠도 아니고 십중십이 등근육도 없고, 애플힙도 없고, 복근도 없다

심지어 자기관리하고 노력하는 여자가 있다면

이렇게 우루루 몰려가 테러하고 '여자의 적' '남자의 바비인형'으로 만들면서

자기들이 이입 할 수 있는 뚱뚱하고 못생긴 여자, 쌍수한 여자들만 존나게 올려쳐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