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레이저 제모 영구 - namja leijeo jemo yeong-gu

남자수염영구제모, 레이저제모에 대한 전문성 필요

2019-08-22 조회수 2,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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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음 댓글 0건 조회 2,987회 작성일 19-08-2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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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수염영구제모, 레이저제모에 대한 전문성 필요 

매일 면도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수염은 특히 양이 많거나 빨리 자라는 이들에게는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아침에 면도를 꼼꼼하게 한다고 했는데도 오후나 저녁만 되면 얼굴에 금새 거뭇한 자국이 생겼던 사람이라면 남자수염제모를 통해서 털이자라는 속도를 늦추거나 거뭇했던 수염자국을 없앨 수 있다.

레이저제모 시술은 털의 멜라닌색소에 반응하는 레이저의 원리를 이용하여 털 생성에 관여하는 모낭과 모근을 파괴시켜 털이 자라지 못하게 한다. 생장기-퇴행기-휴지기로 이뤄지는 털의 성장주기 중 생장기의 털에서 효과가 잘 나타나며 개인차에 따라서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5주~7주 마다 한 번씩, 5회 가량 반복적인 시술이 진행된다. 그러나 남자수염제모의 경우에는 상태에 따라서 필요횟수의 많은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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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제모 시술로 전신의 검은 털은 모두 제모할 수 있으며 특히 남자수염영구제모 부위는 털이 자라는 모낭이 피부 깊숙하게 있으며, 굵고 밀도가 높아 털이 흡수하는 레이저의 양이 많다. 통증이 있기때문에 제모가 될 만큼의 높은 에너지로 시술을 진행하기 어려우며, 통증완화를 위해 마취크림을 도포하고 시술을 진행하게 된다. 즉 난이도가 높은 시술이다. 남자수염제모 시술에 대한 만족감을 느끼기위해서는 수염영구제모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고 고객의 피부상태에 따른 적합한 레이저를 사용해서 시술할 줄 아는 의료진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남성수염레이저제모는 한 가지 부위에도 여러 종류의 레이저가 필요한 경우가 있으며, 시술 이후에는 충분한 보습케어를 통해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것이 좋다.

효과적인 남자수염레이저제모 시술을 위해서는 수염의 양, 나이, 피부색깔, 통증에 대한 반응 등 개개인의 상태를 의료진이 확인을 하고 적합한 시술 계획을 세워야 하기 때문에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시술을 받아야 한다. 수염, 팔, 다리이외에도 브라질리언제모, 비키니라인, 몸통 등 제모부위가 다양하기 때문에  프라이버시보호를 위한 제모환경과 체계적인 제모시스템, 다양한 파장별 레이저 장비를 갖춘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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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저 제모에 대한 궁금증을 유스타일나인의 김진한원장과 함께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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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저 제모를 하면 영구 제모가 되나요?
    의학적인 기준에서의 영구제모는 제모시술 후 2년 이상 발모를 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발모’는 검고 굵은 털이 나는 것으로 눈에 잘 띄는 털이 나는 것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솜털이 나는 것은 ‘발모’에 포함시키지 않는다. 영구제모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털이 한 가닥도 없는 매끈한 상태가 평생 지속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효과적인 레이저제모를 하면 80~90% 이상의 털이 눈에 보이지 않게 되기에 시술을 받는 사람의 만족도도 판단의 기준으로서 크다고 할 수 있다. 시술 횟수를 증가하면 할수록 그 결과도 좀 더 좋은 것은 사실이다. 시술 횟수를 증가시킬 수록 털은 좀 더 가늘게 발모를 하거나 발모를 멈추게 될 확률은 확실히 높아진다는 의미이다. 2년 이상 발모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그 상태가 평생 지속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6개월 이후의 시술 상태가 2년 뒤의 상태와 비슷한 경우도 많아 제모 이후 6개월 이후에 발모가 거의 없다면 평생 발모를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 레이저 제모의 장점은?
    레이저 제모의 장점은 안전성과 효과성의 두 가지로 요약된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면도기와 족집게 등의 기구나 왁스 등의 제품을 사용해 수염, 팔, 다리 부위의 제모를 해왔으나 여러 후유증과 부작용을 피해갈 수 없었다. 가령 피부가 민감한 이들은 가려움증이나 통증, 모낭염과 색소침착 같은 피부질환으로 고생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레이저 제모는 후유증과 부작용면에 있어 상대적으로 자가제모에 비해 훨씬 안전하다. 자가 제모의 경우 당장 털을 제거했더라도 일정 시간이 흐르면 다시 자란다. 하지만 제모전용레이저로 시술을 받게 되면 효과적인 영구제모를 할 수 있다.

    ■ 레이저 제모 아픈가요?
    레이저 제모 시술 시 통증은 부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약간 따끔거릴 수 있으며 통증의 정도는 심한 편은 아니어서 마취연고 없이도 견딜 수 있다. 따끔거린다는 것은 모낭이 공격을 받는다는 신호로서 정상 반응에 속하므로 어느 정도는 따끔거려야 제모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레이저의 모낭 공격에 의한 따가움은 레이저 제모 시술 직후 대부분 사라지게 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레이저 제모 시술 시 특별한 경우 이외에는 마취연고를 바르지 않는다. 마취로 인한 피부 표피층의 감각 저하로 화상을 당할 위험이 있으며 마취연고에 의한 피부염 또는 아나필락시스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모낭이 촘촘하고 굵어 통증이 심한 남자수염제모나 헤어라인제모의 경우 마취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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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저 제모 효과가 좋은 부위는 어디인가?
    레이저 제모는 레이저가 모낭의 검은 멜라닌 색소에 선택적으로 흡수된 후 열에너지로 전환되면서 모근 및 모낭을 파괴하는 원리다. 레이저는 검은색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남자의 다리나 가슴과 같이 하얀 피부에 굵고 검은 털이 나 있고, 호르몬 발모반응이 적은 부위에 제모 효과가 뛰어나다. 굵고 강하게 자라는 겨드랑이 털도 레이저 제모 시 반응이 가장 좋은 부위 중 하나이다. 이에 비해 여자 콧수염이나 어깨처럼 검은 피부에 잔털이 밀도 높게 있으며 호르몬 발모반응이 큰 부위라면 제모가 더딜 수 있다. 효과적인 시술을 했을 때 티가 많이 나는 부위라면 단연 남성수염제모라고 할 수 있다. 시술 후 면도횟수가 줄어드는 편리함, 피부상태개선, 노안의 동안화로 인해 가장 보람을 갖는 부위이기도 하다. 단 난이도가 있는 제모인 만큼 반드시 전문적인 병원을 찾거나 전문적인 시술을 하는 의사나 병원을 찾는 편이 좋다.

    ■ 레이저 제모 시 주의 사항은?
    레이저 제모의 안정성과 효과성의 두 가지 장점의 혜택을 한번에 받으려면 무엇보다 제모전문레이저와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위마다 효과적인 파장의 레이저를 사용해야 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데 여러 종류의 레이저들이 골고루 보유되어 있고 또한 시술경험이 많은 제모센터가 유리한 것은 당연하다. 제모시술에 있어 어떤 레이저를 사용하는지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지만 같은 사람의 같은 부위를 동일한 레이저로 시술을 해도 시술하는 병원이나 의사가 다르면 그 결과가 판이하게 다름을 종종 볼 수 있다. 여기서 시술병원의 경험과 시스템도 제모결과와 부작용에 있어 많은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조희태 기자

    남자 레이저 제모 영구 - namja leijeo jemo yeong-gu
    전혜찬 더서울피부과의원 원장

    최근 제모에 대해 묻는 환자들이 많아졌다. 노출의 계절 여름이 다가와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만 수염이나 체모를 없애는 여러 치료방법이 등장하면서 제모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진 영향도 있는 것 같다.

    먼저 털을 없애는 방법은 털을 뽑는 것부터 면도, 왁싱 등 여러 방법이 있다. 그런데도 여전히 많은 사람이 레이저 제모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마 영구제모가 되리라는 기대감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영구제모라는 말은 틀린 말이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레이저 제모가 무엇인지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다. 레이저 제모의 원리를 이해하면 왜 레이저 제모 후 부작용이 뒤따르는지도 이해할 수 있다.

    아주 초기에 시행된 레이저 제모는 색소레이저라고 흔히 불리는 QSNY(Q스위치 NdYAG) 레이저를 조사해 빛을 운동에너지로 바꿔 모유두에 손상을 주는 식이었다. 간혹 토닝을 자주 받아 솜털이 거의 안 나는 환자들도 있는데 이것이 QSNY레이저를 통한 제모의 흔한 예다.

    하지만 요즘 QSNY레이저는 제모의 단일치료로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 털이 열을 머금고 있다가 주변으로 보내는 시간, 소위 열이완시간은 40~100밀리초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QSNY레이저는 나노초의 조사시간을 갖기 때문에 밀리초의 조사시간을 갖는 긴 파장레이저들보다 제모라는 측면에서 우월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 레이저 제모에는 밀리초의 긴 파장레이저들과 IPL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이런 긴 파장레이저들을 이용한 제모의 타깃은 털에 있는 멜라닌이다. 멜라닌에 더 선택적인 색깔의 레이저 파장을 이용해 빛을 열로 만드는 선택적광열분해 원리로 열을 낸다. 멜라닌을 함유하고 있는 딱딱한 케라틴인 털에 선택적으로 열을 내서 털 근처의 줄기세포를 갖고 있는 모유두를 파괴하는 것이 바로 레이저 제모의 원리다.

    레이저의 타깃과 치료되는 타깃이 다른 확장된 선택적광열분해 (extended selective photothermolysis, 제모나 혈관치료) 원리로 치료가 되는 것이다. 즉 멜라닌을 갖고 있지 않은 털이나 새치, 흰털은 레이저에 반응하지 않는다. 이를 없애기 위해 광역동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또한 검은 털을 없애는 것만큼 잘 치료되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

    털은 생장기, 퇴행기, 휴지기를 거치는데 모유두와 털이 가장 가까이 붙어 있는 시기인 생장기 털이 가장 효과적으로 제거된다고 알려져 있다. 모발이식 후에도 심은 머리카락이 계속 남아서 자라는 것이 아니다. 퇴행기로 접어들어 한 번 빠진 후 생장기 머리카락이 다시 나서 유지되는 것이다.

    모발이식이라는 자극에 의해서도 퇴행기에 모발이 빠지듯이 레이저 자극도 마찬가지다. 퇴행기에 들어가면 레이저 제모 3~6주 정도 후에 털이 빠지고 생장기에 들어가면서 다시 자라는 경우가 흔하다. 따라서 제모주기는 보통 3~6주 간격으로 시행하며 이때 생장기에 들어간 털들이 레이저의 타깃이 된다.

    그렇다고 레이저치료로 한 번에 털이 다 사라지는 건 아니다. 털이 점점 가늘어지고 밀도가 줄어들면서 사라지는 것이다. 수염 같은 경우 면도하기가 편해지고 면도하면서 다치는 일이 적어지는 경험을 먼저 하게 된다.

    그렇다면 왜 영구제모란 말이 나온 것일까.

    수차례 반복적으로 레이저 제모를 하면 1년에 1~2회 리터치만 해도 될 정도가 되는데 이를 영구제모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하지만 염증이 생긴 조직에서 솜털이 성모로 변하는 것이나 탈모에서 탈모약을 먹거나 바르면 솜털이 성모로 변하는 것으로 봤을 때 레이저 제모 후 성모는 거의 사라져 보여도 솜털은 남아있다. 이 솜털은 특정 자극을 받으면 다시 성모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레이저 제모를 해도 완전 제모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레이저 제모를 선택하는 두 번째 이유는 선택적인 안전한 치료라는 믿음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 또한 완전히 안전하지는 못하다.

    레이저는 빛을 조사해 타깃을 만나면 운동에너지나 열에너지로 바꾸는 기계다. 레이저 제모의 타깃인 모유두는 3~7mm 피부 깊숙이 자리한다. 즉 빛이 위에서부터 먼 길을 이동해 도착하는데 바로 이 과정에서 부작용들이 생길 수 있다.

    가령 피부톤이 짙은 사람은 표피의 멜라닌이 많으니 레이저는 모유두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표피멜라닌에서 열을 내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최근 태닝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는데 제모와 태닝을 동시에 생각하고 있다면 제모를 먼저 한 후 태닝해야 화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바꿔 생각해보면 평소에 일광을 받지 않는 겨드랑이 같은 부위의 제모는 화상 위험이 적고 통증도 덜한 편에 해당한다.

    털이 굵거나 밀도가 높은 경우에도 열이 많이 나서 레이저의 에너지가 올라가면 모낭염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 유색인종에서는 레이저 자극에 의해 피부색이 짙어지는 염증후 색소침착도 제모 후 잘 생길 수 있다. 즉 피부톤이 짙거나 털이 굵거나 많은 경우에는 통증이 더 심할 수밖에 없고 일시적인 부작용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경우에는 한번에 큰 걸음을 걷는 강한 치료보단 오래 걸리더라도 안전하게 치료하는 길을 택하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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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저제모 얼마나 자주?

    퇴행기에 들어가면 레이저 제모 3~6주 정도 후에 털이 빠지고 생장기에 들어가면서 다시 자라는 경우가 흔하다. 따라서 제모주기는 보통 3~6주 간격으로 시행하며 이때 생장기에 들어간 털들이 레이저의 타깃이 된다.

    레이저 제모 몇년 후?

    4-12개월이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면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이상의 털을 영구적으로(평생) 제거할 수 있는 시술입니다.

    겨드랑이 레이저 제모 몇번?

    레이저 제모는 1회 받는 것만으로는 겨털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 약 50~70% 없어진다고 한다. 개인차가 있지만, 가장 이상적인 건 한 달 주기로 5~10회 정도 받는 것. 한 달 주기로 10회 제모를 받으면, 약 3년 이상 지속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