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돈많이버는 직업 - namja donmanh-ibeoneun jig-eob

짝 나한테 관심없어보이지 18 0 애들아 누가 더 잘못한거같아? (짧아)2 12 0 결혼 기혼 둥이들 있을까..결혼준비때문에 사이가 너무 틀어졌어.. 준비과정에 다들 이랬는.. 10 0 연애중 애인이 연락할때 질문을 너무 안해서 서운함..ㅠ 15 0 이별 헤어지고 프사 언제 내려야도ㅐ?????5 29 0 썸탔는데 안설레면 끝내야겠지? 7 0 옷 잘입으면 잘생겨보이지 않아?1 19 0 하 술 끊어야한다... 21 0 연애중 내일 계획있어???1 22 0 연애중 마땅히 헤어질 이유도 없고 싫지도 않으니까 안 헤어지는거 어때?4 37 0 배려하는행동 18 0 진상 와서 하소연하고 싶었는데 하필 이 타이밍에 연락 두절됨..5 24 0 익들은 애인의 15~17년 된 사친 상관없으?? 어때..??4 22 0 900일!!!!!! 인 내게 질문을 해주렴?..7 40 0 ㅁㅣ친놤의ㅅㅐ끼다봤네ㅋ1 85 0 초록글 진짜 충격이다 너무 놀랐음5 517 1 끌리는 남자랑만 만났다는데 끌리는게 뭘까…2 63 0 왜 결혼할 때 여자 키 보는지 알겠음66 839 1 애인이 변한 거 같달까2 63 0

저는 26 남편은 29 신혼부부입니다.

요즘 2세 고민이 많네요....

아이를 원하지만 과연 아이를 행복하게 해줄수 있을까 싶어요.

정서적인 부분보다 경제적인 부분에서요.

무슨 프로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아이가 그러더라구요.

가난하지만 가정적인부모 vs 부자이지만 늘 바쁜 부모

후자을 선택하며 코딱지만한 집에서 살고 싶지 않다구요...

저희 부부가 유년시절 조금 가난하게 자랐습니다.

그래서 결혼도 양가 부모님 도움없이 치뤘고(부모님들께 부담드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집도 저희가 벌어서 대출이지만 장만 했구요.

저희가 기댈 곳이 없어 아이를 낳더라도 지원해줄 친정이나 시댁이 없어요.

지원을 바라지 않지만 친정이나 시댁에서 도움울 받아도 힘든 게 아이 키우는 일인것 같아 언급합니다.

남편은 중견기업 세후 450

저는 대기업 세후 280

가진건 30평 신축 아파트가 있어요.

둘 다 육아휴직에 복직 가능합니다.

다행히도 회사 복지가 좋아요.

저희 둘이서 괜찮을까요?

아이에게 부족한 부모가 되지 않을까요?

+추가

댓글이 참많이 달렸네요. 조언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반면 무작정 시비거는 댓글도 너무 많아서 너무 신경쓰였어요ㅠ
저도 화나서 심한 말 한 부분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정말 도움이 되는 말을 듣고 싶었지 이유없는 비난을 듣고 싶지 않았어요. 알아서 하지 왜 이런걸 묻냐 하시는데 아무 생각 없이 낳고 싶지 않았습니다. 여러사람의 의견도 듣고 싶었구요. 여러분들이 비난의 댓글을 남기시는게 자유인것 처럼 제가 질문 하는것도 자유인게 판이니까요. 그렇다고 비난을 그냥 넘어가고 싶지않아서 과하게 대응했습니다. 몇몇 분들이 인성 얘기 하시는데 그렇게 보였다면 어쩔수없는것같아요. 그리고 급여 때문인지 주작이라고 하시는데 기본급여만 말씀드렸고 기타 상여금 성과금 인센티브 등 제외하고 말씀드렸어요. 수도권이 아닌 지방이라 대기업치고 기본급이 낮은 편이에요. 아파트도 지방이라 자가로 마련할수있었구요. 다시 한번 조언해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이 글은 삭제하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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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하는 시부모님 자식들 절대로 기술 안가르치고 싶었다고... 자영업 자체가 몇명빼고는 밥먹고살기 힘들고 경기타니깐.. 자기 상가아니면 임대료때문에 힘들고 젤 중요한 건 남들 쉴때 못 쉬니깐..... 제 친구는 부부의사인데 자식 의사 안 시킬거래요. 이유는 말 안해줘요. 웰빙이 아니다 이정도로만 말해요. 젊고 이쁠때 공부하느라 진빠져서... 남편하고 성격이랑 취미도 안맞고.. 제 친구 남편 피디인데 자식보고 방송 연론계 취업하지말라고 해요.. 우리가 모르는 게 많나봐요.

  • 7. 흠흠

    '19.4.21 2:54 PM (117.111.xxx.80)

    끼니 당연히 잘 거르지않나요
    미용손님들 시도때도없이 오고
    파마한번하면 몇시간도 걸리는데요
    저희동네 미용실도 엄청 잘되었는데
    앉아쉴틈이 없으시더라구요
    보조구하기도힘들어 나중엔 혼자하셨어요

  • 8. 와

    '19.4.21 2:56 PM (117.111.xxx.61)

    근데 단순편견이 아니라
    미용업에대한 통찰과 자식에대한 통찰이 있어서 대단해보입니다.

  • 9. ㅇㅇ

    '19.4.21 2:57 PM (175.223.xxx.142)

    근데 센스있고 기술좋으면 확실히 많이 벌긴 하나보네요
    남편이 셔터맨 할 정도면 그만큼 벌이가 된다는거니까요

  • 10. 어머나!

    '19.4.21 2:59 PM (121.191.xxx.194)

    윗윗 댓글님.
    여자가 돈벌면 남자가 나태해진다고 절대로 돈 못벌게 한다고요??
    아니 이 많은 직장맘들의 남편들이 다 나태한 사람들이라 부인이 직장 다니는거예요??
    요즘은 맞벌이가 대세예요.
    미혼 여자가 직업없으면 선시장에서 메릿 1도 없어요.

  • 11. 님

    '19.4.21 3:02 PM (218.232.xxx.27)

    원글님 미용이라는 직업이 가까이에서 보니 고된직업이예요
    사람상대하는일이다보니 스트레쓰가 이만저만 아니더라구요
    동생부부가 미용사인데 얘기들어보니 어머니 말씀 다맞구요 그리고 손님중에 퍼머나 커트 맘에 안든다고 일주일뒤에 와서 환불해달라 난리치는사람도있고 다시 펌해준다고해도 환불해달라고 난리 였다나봐요
    이런일이 몇달에 한번씩은 생기고 ...
    돈은 많이 모았지만 그만하고싶어해요 너무힘들다고...

  • 12. 음

    '19.4.21 3:02 PM (118.176.xxx.83)

    저희 미용실하시는 고모 70이신데 고모부 평생 셔터맨 하셨어요 오십견은 기본이고 여기저기 안아프신데가 없더라구요

  • 13. ㅡㅡ

    '19.4.21 3:03 PM (116.37.xxx.94)

    허리는 안좋을것같아요

  • 14. ..

    '19.4.21 3:08 PM (211.224.xxx.163)

    다른 자영업자들도 다 끼니 거르면서 일해요. 그냥 회사원이나 편하게 따박따박 때되면 밥먹고 점심시간 한시간이지 자영업자 누가 따박따박 끼니 맞춰 밥먹고 점심시간 한시간 갖나요? 휘딱 끼니 채우고 일하기 바쁘지. 약에 대한건 어머님 말이 맞는것 같고요. 평생 그런 화학약품이랑 가까이하면 몸에 그게 축적되긴 할거 같아요. 근데 여자 직업으로 진입장벽없이 오로지 자기 기술 하나로 기술력만 좋으면 돈 크게 버는 직업은 머리하는 직업뿐인거 같아요.

    남자가 들어앉는다는것도 그만큼 저 직업이 돈을 안정적으로 벌 수 있는 직업이란 반증이죠. 그리고 예전엔 여자가 전업으로 있었어서 평생 돈버는게 억울하게 보였을수 있지만 지금은 어차피 다 여자도 직장생활하잖아요. 남밑에서 쥐꼬리만한 월급 받고 비정규직으로 있다 나이들어 어디 갈데없어지느니 기술익혀서 자영업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하면 할 수록 기술이 늘거아네요.

  • 15. ..

    '19.4.21 3:09 PM (125.177.xxx.43)

    종일 서 있다보니 몸이 자주 아프대요 손가락도 관절염 도 생기고요
    손님 비위 맞춰야 하는것도 있고 자리 잡기까지 도제식이라 힘들고요
    대형 미용실 다ㄴ니면 돈은 잘 법니다만

  • 16. 딸사랑하는마음에

    '19.4.21 3:10 PM (175.119.xxx.52)

    곱게 키워 대학보내 남편사랑 받으며 살길원하셔서 그랬겠죠. 옛어른들은 자식 대학교육마친것도 큰 자랑거리에요.
    울동네 미용실원장도 보면 혼자 고생이에요. 집에 머무는 시간도 없고 주말까지 일하고 애도 못돌보고..원장혼자하는데 월 천은 벌거같거든요.남편만 좋겠네 이생각만들더라고요.

  • 17. rosa7090

    '19.4.21 3:15 PM (222.236.xxx.254)

    엄마말이 맞아보여요. 직업의 어려움을 잘 알고 계사네요.

  • 18. 남자도

    '19.4.21 3:16 PM (117.111.xxx.61)

    힘들어요. 다단계 세미나에서 남자미용사 강연들었는데
    방광염, 위염 심하대요. 화장실 갈 시간도 없어서.

  • 19. .........

    '19.4.21 3:16 PM (211.178.xxx.50)

    친한 친구가 네일을 하는데
    미용실처럼 서서하는건 아닌데
    골병드는거 맞아요
    구부정하게 앉아서 손만보고있어야하니
    허리어깨관절남아나질않고
    어깨가 아예 안돌아가요...
    진상도 진짜많고요..
    쉬운일 없지만 미용을 남의 몸을 만지는일이라
    정말 더 힘든거맞아요

  • 20. 로긴

    '19.4.21 3:25 PM (61.75.xxx.15)

    글 남기려고 로그인했습니다
    어머니께서 하신 말씀 그대로 모두 맞는 말입니다
    지난 일에 아쉬워하는건 어쩔수없다지만 이 경우는 달라요
    어머니 말씀 들으신걸 잘했다는 생각할 날이 올겁니다

  • 21. ,,,

    '19.4.21 3:26 PM (112.157.xxx.244)

    딸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어머니시네요

  • 22. ...

    '19.4.21 3:26 PM (58.234.xxx.57)

    어머니가 돈 보다는
    딸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 그러신거 같은데
    저도 미용일이 좋은 기술이라고 생각하지만
    어머니 말씀은 동감해요..저라면 엄마가 나를 많이 사랑했구나 싶을거 같은데

    그리고 다른 직장 맞벌이랑 다르게 미용실이나 약사 같은경우
    본인이 오너고 잘릴걱정 없이 편하게 번다고 생각하는건지
    남편이 셔터맨이 되는경우 많은거 정말 맞아요
    제가 미용실 여기저기 다니는 편인데 두 곳 사장님한테 이런 얘기 들었어요
    남편이 직장을 설렁설렁 다니거나 좀 힘들면 과감?하게 그만 두는 바람에
    힘들다고 하소연하더라구요

  • 23. ㅇㅇ

    '19.4.21 3:27 PM (175.120.xxx.157)

    아직 안 늦었어요
    저희 동네에 걍 허름한 단독주택에 딸린 가게에서 하던 분인데
    신혼때 와서 지금 아이들 초등학생인데 그 주택 사고 몇년 하더니 이젠 아예 허물고 3층 건물 올렸어요 ㅋㅋ
    남편도 직장 다니니 돈 엄청 벌었어요

  • 24. 지나가다

    '19.4.21 3:28 PM (118.216.xxx.207)

    어머님 말씀 맞아요
    미용사 잘되면 좋고 계속 하고 그런것도 맞는데 제가 본 미용사 분들 보면 돈은 많이 벌어도 그만큼 몸도 많이 상하고 남편들은 셔터맨이 대부분이었어요 뭐 돈있으니 남편들이 사회적 타이틀은 있는데 빛좋은 개살구구요
    주변 가족들도 다 들러붙어 뜯어먹기나 하더라구요

  • 25. 30초면

    '19.4.21 3:32 PM (106.102.xxx.10)

    지금도 안늦었어요
    본인이 해봐야 엄마말이 맞나 안맞나알죠

  • 26. ㅇㅇ

    '19.4.21 3:32 PM (175.223.xxx.142)

    아빠가 그리 역할을 잘하는분이 아니어서
    지금도 친정쪽 형편이 좋지 않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길이고 미용했으면 분명 보탬이 많이됐을텐데 말리신데는 이유가 있었네요
    물론 장점도 분명한 직업인거 인정합니다

  • 27. 부럽네요.

    '19.4.21 3:33 PM (221.163.xxx.110)

    엄마가 정말 님을 사랑하시네요.
    대기업다니는 남자. 미용일 하는 여자랑 결혼 안해요.
    한다 해도 부인믿고 회사 그만두고요.

  • 28. ㆍ

    '19.4.21 3:36 PM (125.177.xxx.132)

    어머니 말씀이 맞든 안맞든
    미용일 하시는 분이 이 글 보시믄 그렇겠네요ㅠㅠ

  • 29. ‥

    '19.4.21 3:38 PM (210.94.xxx.156)

    저는 별로 현명하다는 생각 안들어요.
    커리어 잘 쌓으면
    나름의 전문직으로 평생 먹고사는데 지장없어요.
    자리잡으면 직원두고 할수도 있고요.
    그럼 몸도 편해질테구요.
    그리고
    제보기엔 전업빼고 안힘든 직업 있던가요?
    남의 돈 먹는 일은,
    보수가 많든, 적든
    다 힘들어요. 심신으로‥

    50넘어 이것저것 해보니
    전업일 때가 젤 심신이 편했던것같아요.

  • 30. ㅇㅇ

    '19.4.21 3:39 PM (175.223.xxx.142)

    본의 아니게 판깔게 된거같은데
    요즘처럼 취업난에 여자가 자기기술갖고
    꾸준한 수입 벌 수 있는거 진짜 큰거죠
    거기다 강단 체력 센스 있는 분들은 좋을것 같아요
    저는 제가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가 수요도 벌이도 안되는 직업이거든요

  • 31. 지난주에

    '19.4.21 3:49 PM (182.209.xxx.230)

    머리하는데 4시간 걸렸거든요. 그 4시간동안 미용사들 지켜보니 점심도 거르고 쉴새없이 일하느라 정신없더라고요. 다리 약한 나는 시켜줘도 못할듯해요. 하루종일 서서 다리 허리 아프고 손님 응대에 스트레스받고 끼니거르고...진짜 노동이에요.
    어머님이 원글님 고생할까봐 안시키신거죵 좋은 어머님이시네요.

  • 32. ...

    '19.4.21 3:56 PM (220.75.xxx.108)

    청담동에서 엄청 성공한 원장한테 머리하던 시절, 그 미용사가 느즈막히 출산을 했는데 한달만에 나와서 다시 일하는 거 보고 어느 직업이건 남의 돈 벌기는 어렵다는 생각을 했어요.
    옆에 보조 셋을 거느리고 솔빗으로 머리 돌돌 감으면 드라이대고 당기는 건 보조가 하더군요. 손목 상한다고... 그렇게 해가면서 단골손님 떨어질까 애쓰는 거 보고 제가 느낀 게 많아요.
    어머니말씀도 옳습니다.

  • 33. 지금

    '19.4.21 3:58 PM (223.62.xxx.115)

    시작하셔도 되는데요.
    엄마의 생각이 편견이었다?
    이 대답이 주라면 뭘 하고 싶으신 건가요?

    공무원 시험 실패하면 미용사 도전 하세요.

  • 34. ㅇㅇ

    '19.4.21 3:59 PM (112.150.xxx.223)

    행여나 딸이 힘들까 염려되서 반대하신거죠 뭐.
    무난한 직업가지고 무난하게 살길 바라는.
    어머니마음에 편견이 있었을수도 있겠지만
    딸사랑하는마음도 확실히 있으셨네요.

  • 35. ᆢ

    '19.4.21 4:03 PM (175.117.xxx.158)

    그정도 미련이면 시험떨어지면 해봐도 좋겠네요 다들 손재주없으면 시작도 못하는직업은 맞죠

  • 36. ..

    '19.4.21 4:07 PM (211.36.xxx.2)

    폐업율 높은 업종1~2위가 미용실인걸로 알아요
    살아남기 힘들다는 거죠

  • 37. 흠

    '19.4.21 4:09 PM (1.251.xxx.12)

    몸 힘든건 맞죠..
    제친구가 미용하는데 결혼하고 시댁가서 종일 전부치고 설거지했대요 ㅎ근데 남들은 다들 힘들다하는데 자기는 하나도 안 힘들다고.....평소에는 매일 서서 일하는데 그것보다 훨 쉽다더라고요ㅜ 씁쓸했음..
    적성맞고 손재주있어서 큰돈 버는 사람도 많지만~
    힘들어서 중간에 그만두는 사람도 많아요

  • 38. 흠

    '19.4.21 4:13 PM (1.251.xxx.12)

    아 그리고 제동생 대학정할때 울부모님이 간호대 가는거 엄청 말렸어요.. 너무너무 힘들다고 ㅡㅜ 이거랑 비슷한 마음으로 말리셨을거예요

  • 39. ..

    '19.4.21 4:18 PM (211.224.xxx.163)

    돈 많이 벌려면 그정도 힘든거 감수안하고는 돈못벌어요. 진입장벽 낮고 경제적으로 당당해질 수 있는 여자직업중 몇안되는 직업이란 애기죠. 돈많이 주는 남자들 직장들 새벽에 가서 10시,11시 퇴근하잖아요. 자영업은 원래 제때 밥못먹고 화장실 갈 시간도 없는 경우 많고 진상은 뭐 인구의 일정 프로가 진상일텐데하는 마인드로 일해요. 그걸 견디는 댓가로 월 천 버는거죠. 제가 가는 정형외과 병원도 점심안먹고 일해요. 손님이 너무 많아서. 대신 6시 땡입니다. 간호사들이나 물리치료사들만 잠깐 들어가서 간식먹고 나오더라고요.

  • 40. ...

    '19.4.21 4:23 PM (116.36.xxx.197)

    큰 돈 벌기는 참으로 어렵고요.
    몸 안상하고 큰돈 벌 수는 없어요.
    조금 버는 직장다녀도 스트레스 만땅인데요.
    가늘고 길게 갈지 굵고 짧게 할지
    어떤 것을 선택할지는 자기가 정하는거죠.

  • 41. ㆍㆍ

    '19.4.21 4:23 PM (1.250.xxx.6)

    머리약독해서 유방암 자궁암의 원인이되기도해요 현명한 어머니께 감사하세요

  • 42. 산과물

    '19.4.21 4:25 PM (112.144.xxx.42)

    기능장사지요.. 남편들 셔터맨 많죠.

  • 43. ..

    '19.4.21 4:44 PM (58.237.xxx.103)

    안될거 뻔히 아는 공무원 공부보단 지금이라도 그런 손재주 있음 미용하겠어요
    굳이 크게 할 거 없이 조그맣게라도 시작하면 입소문은 금방 납니다.
    남 밑에서 한동안 일하다가 가게 차리면 되고..
    게다가 밑천도 크게 들것도 망해도 손해 날 것도 없는게 그거니...

  • 44. 어머니 똑똑하심

    '19.4.21 4:46 PM (1.246.xxx.193)

    원글님 자식있으신가요?
    저도 자식키우다보니 어머님심정이해가네요
    어머니 참 똑똑하신분 같아요

  • 45. 우와

    '19.4.21 4:59 PM (121.160.xxx.222)

    제가 웬만하면 부모가 자식 장래에 이래라저래라 하는거 안젛아하는데
    어머님은 정말 대단하시네요
    보통 형편이 안좋으면 자식 얼른 일시켜서 빨대꼽기 바라는데
    일하겠다는 자식도 말려서 공부시키셨다니...
    게다가 그 이유들도 너무나 타당... 딸 몸 상할까 싫어하시는 마음이 막 느껴져요
    정말 딸 사랑이 크고 꿋꿋한 분이었던것 같아요
    원글님 지금이라도 미용 배우시는건 어려울까요?

  • 46. 몸 망가지는 건

    '19.4.21 5:23 PM (110.5.xxx.184)

    맞아요
    친구가 평생 미용실하다 40대 중반에 접었어요.
    손과 팔이 아프다고 하더니 결국 수술 받았고요.
    돈이 좀 아쉬웠지만 손이 망가지니 결국 다른 일도 다 영향받고 이러다 더 병이 커질 것 같아 접었어요.
    50넘은 지금도 한쪽 손은 잘 못써요. 계속 저리다고 하고.
    돈은 좀 부족하지만 몸 편하고 맘 편해서 (사람들 상대하는 게 장난이 아니라서) 좋다고 하네요.
    우체국에서 일하는 경우도 손이 망가져서 수술하는 경우 많던데 미용실도 피부, 관절, 신경, 케미컬로 인해 나쁜 성분을 계속 맡으니 쉬운 직업은 아니예요.

  • 47. ..

    '19.4.21 5:25 PM (1.227.xxx.232)

    오히려 저는 우리애 미용 시키고싶었는데 본인이 안한다해서 못시켰는데요 기술가지면 정말 돈 잘벌더라구요
    근데 어머니가 통찰력이있으시네요 사실 퇴근후에나 저녁먹을수있지 점심저녁 그 안에선 못먹죠 아침부터 사람 계속오잖아요 에어컨설치기사님들도 물어보니 한창땐 점심저녁 못먹고 다니고 밤10시나되야 밥먹을수있다고하시더군요 택배도 그렇지만 택배야 차세워두고 먹고서야 할수있잖아요

  • 48. 시대가

    '19.4.21 6:28 PM (61.82.xxx.207)

    저도 어릴적에 간호사가 되고싶었어요. 유치원시절이죠.
    엄마 당연반대, 초등시절엔 교사 역시나 반대, 중,고등시절엔 약대 가고 싶었는데.
    엄마는 여자가 직장 든든하면 가난한지 아들이 들러 붙거나, 아님 남자가 논다고 반대하셨어요.
    여자는 남자 그늘에서 살아야. 편하다면서요.
    여자는 돈 벌면 살림, 육아도 다~ 해가면서 돈 벌어야 한다고 결혼해서 아이 낳으면 절대 일 관두라고 하셨네요.
    근데 요새는 시대가 바뀌었죠. 제딸은 안정적인 직장 갖췄으면 좋겠어요

  • 49. ㅓㅓ

    '19.4.21 8:14 PM (175.223.xxx.106)

    다맞는말
    그래도하고싶으면하는거죠

  • 50. ㅇㅇ

    '19.4.21 8:26 PM (115.137.xxx.41)

    원글 포함 댓글들 뭐죠?
    미용사가 이 글 보면 넘 상처 받을 거 같애요

  • 51. ㅇㅇ

    '19.4.21 8:30 PM (115.137.xxx.41)

    그저그런 동네 미용실인데 미용사가 벤츠 끌고 다녀요
    보조 데리고 있었는데 싫은 소리 한 번 하면 뒷날 아무말 없이
    안 나와서 몇년 전부터 혼자 일한대요. 7시 전에 문 닫아요
    올해 환갑이래요
    일반 파마 5만원 하는 곳인데
    아파트 입주하면서부터 시작했으니 근 2ㅇ년 됐네요
    자기는 40초반만 돼도 미용 권유한대요
    끼와 끈기만 있으면 된다고..

  • 52. 백퍼요

    '19.4.21 8:36 PM (218.154.xxx.140)

    이 못사는 우리 동네 미용실 원장님들도 남편들 셔터맨이라고 한탄해요.
    그냥 백퍼입니다 제 생각엔.
    사촌언니도 평생 하는데 남편 놀아요.

  • 53. ᆢ

    '19.4.21 8:54 PM (14.33.xxx.143)

    단골미용실 원장님도
    남편이 셔터맨이고
    원장님이 하루종일 매장에 있으니 쉬지않고 바람핌
    원장님이 남편데리고가서 정관수술해줬대요
    자기자식 이복동생 생길까봐

  • 54. ㅇㅇㅇ

    '19.4.21 8:58 PM (124.5.xxx.193)

    엄마가 생각있으시고 괜찮으신데요?

  • 55. 안늦었어요

    '19.4.21 9:38 PM (175.223.xxx.138)

    동네 30대 부부가 하는 미용실
    네이버 예약제거든요.
    남편 분이 참 잘하는데
    본인 직업 만족도 높다하더군요.
    모든 경비 제하고
    월 평균 부부가 1500가져간대요
    주변에 미용실 5-6개 이어져 있다시피한데
    젊은 사람들이
    싹싹하게 잘 하니
    이 집은 아주 잘 됩니다.
    원글님
    용기 내어보세요.
    평생직업이란거
    결코 많치 않습니다.
    게다가
    손재주 있으시다니
    공무원보다야
    훨 낫죠.

  • 56. ㆍㆍㆍ

    '19.4.21 10:01 PM (210.178.xxx.192)

    미용일하시는 분들 진짜 대단해보여요. 하루종일 서있고 주말에도 일하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 손님갑질에 시달리고 그 독한 파마약이며 염색약 게다가 늘 신기술? 익혀야 젊은 손님들오겠던데요. 돈은 실력과 운이 따르면 많이 벌 수도 있겠으나 갑질과 육체노동에 시달리는 전문직같아요. 그 고된일을 알기에 어머님이 말리신듯. 그래도 넉넉치않은 형편에 어머님이 대단하시네요. 자식을 돈벌라고 내몰고 심지어 빨대까지 꽂는 인간들도 많잖아요.

  • 57. 곰숙곰숙

    '19.4.21 10:01 PM (211.176.xxx.68)

    친한 미용사 아주머니도 원글님처럼 똑같이 말했어요 여자가 돈 잘 버니 남편들이 셔터맨 한다고 그리고 자주 놀라가면서 보니 웬 남자들이 그렇게 껄덕되는지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그런 것도 있더라구요

  • 58. 단골미장원

    '19.4.21 10:04 PM (211.246.xxx.212)

    5년째 이용하는데 원장 혼자해요. 예약제로.
    당일은 예약취소되었을때나 예약안되어있는 시간대만 가능
    시간대별로 꽉차있으면 안받더군요.
    손님 겹치게 예약받는데, 손님없을때는 거의 없어요.
    파마 말다 화장실 못가지만 잠시 화장실 다녀올께요하고 다녀요.
    점심은 12시는 아니지만 1-2시 사이에 샌드위치나 김밥 잠깐 10분사이에 먹던데
    한손님 끝나고 다음 손님 머리하기전에, 양해구하고 차한잔 챙겨주고.

    아침 10시에 열고 저녁 8시에 닫아요.
    머리손질도 잘하지만 운영을 참 잘한다... 싶어요

  • 59. 단골미장원

    '19.4.21 10:07 PM (211.246.xxx.212)

    손님 겹치게 예약받는데 => 손님 겹치지않게 예약받는데

  • 60. 일요일

    '19.4.21 10:09 PM (211.58.xxx.242)

    근데 왜 셔터맨인 남편들이 많을까요?댓글보니
    정말 많나봐요

  • 61. ...

    '19.4.21 10:25 PM (120.136.xxx.26)

    차려서 사업해야 보탬되지
    젊은나이에 무슨 친정에 큰보탬이 되겠어요.
    거기도 열정페이 입니다.

    차리는건 경력되고 돈도있어야되고
    손재주가 아니라 사업이기도합니다.

  • 62. 어머님이

    '19.4.21 10:41 PM (222.111.xxx.167)

    육체노동이 몸 축난다고 생각하신것인지도요
    왔다갔다 하면서 쭉 서있어야 하잖아요
    미용 하시는 분들 식사 툭하면 거르는거 맞고 불규칙적인 식사때문에 당뇨 많이 걸린대요
    어머님이 아무 이유없이 반대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 맞는말이거든요

  • 63. ....

    '19.4.21 11:35 PM (218.238.xxx.123)

    저는 처음부터 쭉 읽는데 결론은 미용일 안시킨 엄마에게 고맙다 이렇게 결론지어질 줄 알았거든요
    뭐죠 이 결론? 엄마를 원망하는건가요???
    어려운 환경에서도 딸 힘들까봐 몸 안좋아질까봐 안시키셨다는데 고맙다는 생각보다 엄마 생각이 편견이었나싶다뇨.....
    30초면 진짜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는데요 편견인지 아닌지 한번 그길 가보세요
    미용쪽 나가셨으면 되게 성공하셨을거 같으세요? 과연?????

  • 64. 에궁..

    '19.4.21 11:38 PM (27.165.xxx.97)

    저 아는분 미용하시다가 약때문에 폐암 걸리셨는데..
    그 환자 삶에대한 미련이 아픔이 어마어마 합니다
    그걸 직접 보시면 이런말 못하실걸요?
    어머니가 굉장히 현명하시네요

  • 65. ..

    '19.4.21 11:41 PM (221.159.xxx.134)

    미용사 남편능력이 거의 변변찮은거 같긴해요.
    솔직히 미용사하면 옛날에 국졸중졸 출신들이 많은지라 어른들한텐 천대받을 수도 있어요.
    제가 아는 미용사 엄마 지인분은 50대에 몸이 너무 힘들어 그만두고 허리디스크 수술 받았어요.
    동네에 싸구려 할머니파마나 하면 모를까
    최신미용기구도 비쌉니다.

  • 66. ㅡㅡ

    '19.4.22 2:00 AM (182.214.xxx.181)

    미용사 엄마둔 딸인데 남편이 셔터맨인 경우가 많다구요?
    저희 아버지는 공무원 이세요. 지금은 정년퇴임하셔서
    연금받고 계시구요. ㅜㅜ
    생각보다 군인 공무원 남편 많아요~~.
    여자직원 두분도 남편이 9급공무원. 경찰이에요.
    미용사 여자 직업으로 괜찮아요.
    엄마도 어렵게 시작하셔서 지금은 순수 월2천 정도 버세요.
    공무원 월급 뻔하니 엄마가 자수성가하셔서 지금은 건물주겸
    미용실 운영하고 계세요.
    65세인데 아직도 현직에 계시구요.
    전 직업이 약사지만 솔직히 기술만 있음 괜찮다 생각해요.
    요즘 약사들도 벌이도 별로구.
    솔직히 동생이 물려 받아서 시작했는데 부러워요.ㅜㅜ

  • 67. 정말

    '19.4.22 5:31 AM (24.18.xxx.198)

    어머님의 딸을 위하는 마음이 느껴져요. 딸이 곱게 자라 평범하길 바라시는 사랑이죠. 그때 말린게 원망되세요? 오우 노노. 그덕에 평범히 대학나와 회사다니다 대기업 다니는 남편 만나거죠. 미용사했으면 몸은 고되고 남편도 그닥이었을 꺼예요.(미용사분들 죄송. 셔터맨이 많은 건 사실이니..)
    일등하는 딸 상고가라 들들 볶던 우리 엄마랑 비교되네요.

  • 68. 희안한글

    '19.4.22 8:00 AM (211.36.xxx.19)

    이세상 안힘든 직업없죠.
    미용사는 힘들어도 돈이 보상해주죠.

  • 69. ...

    '19.4.22 8:13 AM (112.220.xxx.102)

    감사하다가 아니라
    편견이래...

  • 70. ㆍㆍㆍ

    '19.4.22 8:16 AM (210.178.xxx.192)

    미용사 남편감으로는 경찰 공무원 공립학교 교사같은 안정직이 좋은듯해요. 일반 회사원이나 기타등등의 직업은 사업한다고 일 벌여서 말아먹거나 그냥 직장 때려치고 마누라믿고 노는 경우가 많아 보임. 근데 문제는 미용사본인이 시간이 없기도하고 위에 말한 안정직군의 남자들이 결혼상대자로 같은 안정직군을 주로 원하다보니 서로 눈높이가 맞지 않는다는게 문제더군요.

  • 71. 완전

    '19.4.22 9:14 AM (121.141.xxx.57)

    어머니 똑똑 현명하시네요. 자식 위하는 마음이 엄청나요.
    그때 실업계 가서 밑바닥부터 미용일 배웠다면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까요? 차홍급이라도 되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지금도 열정이 남아있음 시작하기 늦은 나이 아닐거같아요
    솔직히 예전보다 지금은 기술직 바라보는 시각도 편견없고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라면 학원도 많고 접근하는법이 많잖아요
    뭐든 시작하기 좋은 나이네요
    혹 미용실 여신다면 아그때 울엄마가 그래서 말리셨구나 하고 순간순간 느끼실수도ᆢ

  • 72. ...

    '19.4.22 10:43 AM (183.96.xxx.248)

    동네 미용실 중 두 군데. 온 가족이 셔터맨이에요.
    지 앞가름 못하는 실력없는 동생들도 실장으로 꽂아야하고,
    아주 책임질 일이 많더라고요.

  • 73. ㅇㅇㅇ

    '19.4.22 12:12 PM (61.98.xxx.231)

    현명한 엄마네요
    엄마한테 감사해야할듯

  • 74. 진쓰맘

    '19.4.22 12:26 PM (106.243.xxx.186)

    남 예쁘게 꾸미고 뿌듯해 하던 친구가 미용사 되었어요. 입소문 나서 고소득이에요.
    센스있고, 남 예쁘게 만드는 거 보람 느끼시는 분들이 미용사 하면 잘 될 것 같아요.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늦은 거니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 75. .....

    '19.4.22 12:37 PM (58.238.xxx.221)

    원래 그런말 많았어요. 실제로 주변에서 많이 봤구요.
    미용실 남편들 방랑자들 많고 셔터맨들 많다고
    그만큼 원재료비 안들고 기술로 돈버니까 남는게 많은거죠.

  • 76. ....

    '19.4.22 1:38 PM (1.209.xxx.20)

    지금이라도 도전하세요.
    공무원준비생보다 미용일하면서 돈 버는게 훨씬 낫지 않나요?

    저는 미용사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돈 많이 별면서 쉬운 직업은 없는거 같아요.

  • 77. ㅇㅇㅇ

    '19.4.22 1:47 PM (203.251.xxx.119)

    미용사 3D 업종입니다
    그만큼 힘든직업이예요

  • 78. 현명하신

    '19.4.22 1:58 PM (180.70.xxx.84)

    엄마네요 저도 재수하기 싫었거든요. 머리 만지는거 좋아해서
    미용사 되고 싶다고 했는데 언니가 강제로 재수시켜서
    대학갔네요. 대학은 나와야한다고 ...

  • 79. 엄마..

    '19.4.22 2:07 PM (124.217.xxx.66)

    어머니 많이 생각하셨네요. 감사한 일이죠.

  • 80. 엄마..

    '19.4.22 2:11 PM (124.217.xxx.66)

    감사하고, 이제 아직 안늦었으니 한번 해보세요.천직이라면 저런 단점이 있음에도 하셔야죠.

  • 81. 헉

    '19.4.22 2:28 PM (223.194.xxx.95)

    그러고보니 저희 동네 평생 미용실 하시는 아줌마 남편분도 정말 평생 셔터맨이네요~ 정말 그런게 있나보네요

  • 82. ...

    '19.4.22 2:51 PM (108.41.xxx.160)

    어머니가 똑똑하시네요.

  • 83. 미용

    '19.4.22 8:32 PM (175.197.xxx.138)

    저의딸 손재주가있어 중3겨울방학에 자격증따고 고등입학전 적성에 맞나 알기위해 2개월 알바로 일하며 재미느껴 미용분야로 진로정했어요.
    일반고 들어가서는 대학가기위해 수능공부해서 미용과 4년제 올해 졸업했어요.
    제가 문과 대학 졸업하고 경력단절되니 기술있는 미용사가 부러워 딸직업으로 지지해줬어요
    딸 다니는 미용실 원장은 예약제로만 하면서 취미생활과 한달간의 긴여행을 즐겨해도 솜씨가 좋으니 고객이 끊이지않고 인생을 즐기면서 일을하니 부러워요.

  • 84. 몬스터맘

    '19.8.18 2:48 AM (59.10.xxx.73)

    지금이라도 꼭 시작하세요!
    제가 아는 분은 온라인 학점은행제? 라는 걸로 미용 학위인가를 따서 미용면허 취득할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온라인으로 그런게 된다구요?라고 물었던게 기억이 나요. 어디였는지 잘은 기억안나지만 뭐 찾아보시면 나오겠죠. 여튼 그걸로 미용업 할 수 있대요. 뭔가 새로운 시작같은 느낌이라 댓글 쓰면서 제가 다 설레네요. 힘내세요~

  • 85. 몬스터맘

    '19.8.18 2:50 AM (59.10.xxx.73)

    아.. 이 글을 쓰려다가 빼먹었네요. 진짜 설레네요ㅎㅎ 그 꼭 헤어 미용말고도 피부미용같은거도 있잖아요. 헤어미용은 염색약이 독한건 맞아서 미용사분들도 임신하거나 임신계획 있으면 미용일을 좀 쉬더라구요. 네일도 있어요! 요새 인생 깁니다~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