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25기 - myeongtamjeong konan 25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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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름철 개봉하는 #명탐정코난

오늘은 극장판 25기 !!!

할로윈의신부를 보러가는 날이다!

아침 일찍 밥을 먹고 싶다는 언니의 의견을 반영하여 김치찜이랑 계란말이 먹고요 (남이 한 밥은 다 맛있는 다는 유부언니)

영화보러 가는 길에 설레서 에스컬레이터부터 코난 오프닝곡 부르면서 가니까 언니가 창피하다고 조용히 시켰다. (그래도 꿋꿋이 불렀다) 신난다 신나

25기는 할로윈 시즌의 시부야를 배경으로 한다.

러시아 폭탄테러범 플라먀 + 경찰 동기조의 내용이다.

경찰동기조

코난의 경찰동기조는 경찰학교에 같이다닌 동기 다섯명을 묶어 부르는 말이다.

다테 와타루

소속 : 경시청 형사부 수사1과 강행범3계.

1년 전에 타카기와 같이 잠복 근무를 마치고 아침에 퇴근하다가 차에 치여 사망.

모로후시 히로미츠

소속 : 일본 경찰청 공안부

(검은조직 코드네임 스카치)

가족 : 형 모로후시 타카아키

검은조직에게 잠입사실 발각되어 사망.

하기와라 켄지

소속 : 경시청 경비부 기동대 폭발물처리반

폭탄해제하다 사망.

마츠다 진페이

소속 : 경시청 경비부 기동대 폭발물처리반

> 경시청 형사부 수사1과 강행범3계

폭탄 해제하다 사망.

후루야 레이 (아무로 토오루)

소속 : 커피포와로 알바생

경찰동기조 유일한 생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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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의 신부 감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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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몇년간 본 코난 극장판 중에 제일 재밌었다. 잘하면 베이커가의 망령 이후 자리를 줄 수도 있지 않을까

극장판답게 웅장한 불꽃공과 어이없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지만 , 그 마저 코난 특유의 재미요소로 받아 들일 수 있는 지경에 이르렀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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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부야의 할로윈 영상미도 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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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난은 러시아어도 할 줄 암

+ 아무로는 멀리뛰기 국대해도 됨

+ 갑자기 분위기 마블 (스파이더맨)

+ 모리코고로는 고길동처럼 재평가 시급함

+ 근 몇년간 극장판 중 제일 재밌음!!

+ 코난은 사실 액션영화임.

+ 키버튼이 있는 휴대폰과 버즈가 공존하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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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은 항상 쿠키영상이 있기에 극장판을 보는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아무도 안나간다. 엔딩 ost 도 좋았다. 엔딩곡 나오는 동안 스토리도 약간 전개 되어서 끝까지 봐줘야 한다. 내년 극장판에 대한 예고도 있었는데 더 기대된다!!!!

그리고 코난 극장판을 개봉주에 빨리 봐야하는 이유!

특전을 받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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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배지 줬는데 요즘은 좀 다양해진다.

지난번에 신문은 좀 별로였다. 이번엔 렌티큘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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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이기 때문에 마음이 조급했다.

끝날즈음 언니한테 빨리나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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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정도로 나갔는데

앞에 아저씨가 엄청 빨리가는거다.

2등으로 나간 여자분은 다행히 화장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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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가 빨리걷다가 뛰길랰ㅋㅋㅋㅋㅋ

마음이 조급해져서 같이 뛰어버렸닼ㅋㅋㅋㅋㅋㅋ

한층을 내려가야 했는데 에스컬레이터에서도 무슨 큰일 있는 거마냥 후다닥 내려가서 언니가 런닝맨 찍는 줄 알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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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표을 일단 뽑고 경품을 보니 용산엔 아직 재고가 있었다! 다행이다 휴우 😌

운이 좋은건지 나 뽑고 나서 바로 다음에 대기번호 용지가 없어서 사람들은 모이는데 우왕좌왕 늘어선 줄

조금있다가 직원분이 번호표를 배부해줬지만 난 그사이 여유롭게 특전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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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아저씨는 일등으로 대기표 받고도 빨리받고 싶어서 실제로도 발동동구르고 있었닼ㅋㅋㅋㅋㅋ

(그마음 저도 알아요)

두구두구두구 제발 아무로나 마츠다!!!!!!!

언니한테 징징거려서 언니꺼도 뺏어왔다.

(언니니까 양보해야 한다 시전)

결론은 언니 최고다. 그래서 언니님 가는 길 배웅도 해드렸다. 징징은 사이언스다. (바닥에 누울 뻔했다. 왜 애기들이 드러눕는지 알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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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 두개 받고 신나부렀엉

신난춤사위(공공장소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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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의 신부 ost - Chronostasis

크으 너무 좋다. 아련하다 아련해 경찰동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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