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쇼핑백 제작 - myeongpum syopingbaeg jejag

검정색 지질에는 일반 인쇄가 어렵기 때문에

특수 인쇄를 많이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특수 인쇄 기법이 사용되었는데요.

흰색 ▶ 백색실크인쇄

검정색 ▶ 먹박인쇄 로 진행이 되었으며

먹박으로는 쇼핑백 중앙에,

백색 실크 인쇄로는

영문 타이포를 쇼핑백 하단에 삥 둘러서 인쇄를,

쇼핑백 바닥 까지도.. 세심하게 놓치지 않는 센스-!

먹박으로 진행된 부분을 보시면

전면에는 '+', 후면에는 'x'

라는 기호로 인쇄가 되었습니다.

'플러스 엑스' 라는 회사명을 뜻하는

디자인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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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제지는 백화점 명품 브랜드의 쇼핑백과 글로벌 럭셔리 패션브랜드의 패키지 박스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국내 대표 특수지 전문 제지업체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의 내로라하는 유명 럭셔리 브랜드는 상당수 이 회사의 특수지를 사용하고 있다. 마이크로미터(십만분의 1㎝) 단위의 작은 흠도 허용하지 않는 등 까다로운 품질 요건을 충족하는 아시아 대표 특수지업체로 정평이 나있기 때문이다. 김태호 삼화제지 대표는 "구체적으로 어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가 어떤 제품에 우리 제품을 쓰는 지는 영업기밀이라 말할 수 없다"면서도 "유럽에서 200~300년 역사를 가진 고급 특수지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아시아 대표 특수지업체라는 칭찬을 들을 때 가장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국내 첫 특수지 출시하자... 고급 쇼핑백, 명품 포장재로 불티나게 팔려 삼화제지 역사는 김태호 대표의 부친인 고(故) 김기탁 명예회장이 1962년 서울 창동의 조그만한 제지공장을 사들이면서 시작됐다. 김 명예회장은 삼성·LG그룹 창업주들과 함께 국내 최초로 해외 출장용 여권을 발급받아 세계를 누빈 '무역 1세대'로 통한다.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1967~1979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1971~1985년)을 역임했으며 국내 최초로 전화기를 도입했고 용광로 내화벽돌로 쓰이는 마그네시아 클링커를 최초로 만들기도 했다.초기 제지공장 실적은 형편 없었다. 대형 제지업계와 출혈 경쟁으로 적자만 누적됐기 때문이다. 김 명예회장은 틈새시장으로 눈을 돌려 아무나 만들지 못하는 고급 특수지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삼화제지는 1964년 종이 표면에 무늬를 입체적으로 새겨넣은 '레자크지'를 국내 최초로 출시하면서 국내 첫 특수지 생산기업이 됐다. 종이 표면이 평평하지 않고 입체감있게 무늬가 새겨지자 시장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국내 판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삼화제지의 레자크지는 현재 백화점 명품 쇼핑백과 럭셔리브랜드의 패키지박스를 비롯해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패키지, 화장품 패키지 등에 쓰인다. 1984년 화장품 및 의약품 패키지로 쓰이는 고광택 포장지 'CCP'를 선보였고 2005년 고급스런 질감의 특수 코팅 인쇄용지인 '러프그로스지(제품명:랑데뷰)'를 출시하며 특수지 시장을 선도해 나갔다. 이 회사가 독보적인 국내 판매 1위를 기록중인 러프그로스지는 유명 한류 스타들의 화보집이나 자동차, 가전제품용 고급 카달로그를 만드는 데 활용된다.수많은 문전박대에도 계속 두드린 수출길...아시아 대표 특수지로 낙점 내수 시장에 주력하던 이 회사가 세계적인 회사로 거듭나게 된 것은 2016년 김 대표가 취임하면서부터였다. 김 대표는 수출에 드라이브를 걸며 유럽의 최고급 특수지들만이 뚫을 수 있는 명품브랜드 시장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초기 2년간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삼화제지 임직원들이 외국 본사까지 찾아가 문 앞에서 기다려도 만나주지도 않고 샘플을 보내면 모조리 쓰레기통에 버려졌다. 김 대표는 포기하려는 직원들에게 "용기를 잃지말고 끈기있게 도전하자"며 "조금이라도 반응을 보이면 감사하게 생각하자"며 계속 독려했다.결국 2년 후 한 글로벌 업체가 공급망 다변화 차원에서 아시아 제조기지 확보위해 이 회사에 SOS를 쳤고, 이후 물꼬가 트이면서 다른 곳들도 잇따라 연결됐다. 김 대표는 "품질테스트 뿐만 아니라 제조시설, 환경영향, 인권경영 등에 대해 1년간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겨우 첫 거래가 성사됐다"며 "삼화제지는 고객맞춤형 제조와 빠른 납기, 서비스대응력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 회사가 추구하는 제품 역시 '비스포크 페이퍼'다. 고객 맞춤형으로 명품 특수지를 만들겠다는 의미다.이 회사가 100년 기업이 즐비한 유럽 경쟁 제지업계를 뚫고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에 잇따라 낙점되자 위상과 수익성도 덩달아 높아졌다. 이 회사의 매출은 레자크지, 러프그로스지, CCP 등 특수지별로 골고루 분산돼 있고 반도체, 컴퓨터 등에 쓰이는 산업용 첨단 특수지 매출도 상당하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급등 영향에도 불구하고 올해 매출이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도 튼튼한 글로벌 고객군을 확보한 덕분이다. 김 대표는 "현재 20%인 수출 비중을 장기적으로 80%까지 끌어올릴 것"이라며 "2023년에도 불확실성이 큰 경영 환경이지만 앞만 보고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안대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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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 기자재 52년 '한우물'…보성파워텍, ESS·전기車 공략

    충북 충주의 보성파워텍은 1970년 설립 후 전력산업 한 우물만 판 국내 대표 전력 기자재 중소기업이다. 신고리 3·4호기를 시작으로 원자력 플랜트 철골 제작 납품 등 굵직한 전력 인프라 사업에 참여해 국내 전력 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이 업체는 최근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지난 2일 한국경제신문과 만난 임도수 보성파워텍 회장은 “지난 52년간 끊임없는 연구개발(R&D)을 통해 여러 차례 위기 속에서도 성장을 이어왔다”며 “다음 50년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충북 조치원 출신인 임 회장은 한국전력공사에서 12년간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1978년 보성파워텍의 전신인 보성물산을 인수, 사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당시 주력 품목은 송배전 및 지중 금구류였다. 이어 전기보호기기, 전신주, 송전철탑 등 다양한 전력 설비에 설치될 수백 가지 종류의 제품을 다품종 소량 생산방식으로 전력업계에 공급했다.사업 초기부터 미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1980년 서울 구로 본사와 공장을 반월국가산업단지로 확장 이전한 게 좋은 예다. 1980년대 중반에는 폴리에틸렌 난연 인류 클램프 커버, 전선 퓨즈 등 남보다 한발 앞서 개발한 신제품을 한전에 납품하며 협력사의 5억원대 어음 부도 사태를 극복했다. 그 결과 1979년 4억원이었던 매출은 2000년 343억원으로 빠르게 성장했다.2007년 신고리 3·4호기 철골에 이어 2011년 신한울 1·2호기 철골, 2015년 신고리 5·6호기 철골 등 단일 건으로 수백억원대 규모의 입찰 수주에 성공한 결과 회사 매출은 1000억원대로 단숨에 뛰어올랐다. 동시에 충주 공장에 국내에서 가장 높은 1000㎸급 송전 철탑 실증 시험 타워를 구축하는 등 시설투자도 꾸준히 이어졌다. 임 회장은 “규격화된 제품보다 설계 인력이 필요한 비규격 제품에 집중한 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성장을 이룬 비결”이라고 설명했다.최근 들어선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다. 2010년 이후 대형 송·배전 설비, 철탑 등의 신규 수요가 줄어든 데 대응한 결과다. 2014년 한전이 발주한 1㎿ 규모의 ESS 시범 사업에 주관 사업자로 참여하고, 16㎿ 규모의 남동발전 풍력발전과 ESS 연계도 성공하는 등 국내 ESS 시장 초기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19년부터는 일본의 산업용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에도 진출했다.지난해 필리핀 현지 기업과 제3통신 사업자 통신탑 자재 납품 계약을 체결하고 104기를 수출하는 등 해외 시장도 공략하고 있다. 임 회장은 “세계 500대 기업의 평균 수명은 20년이 채 되지 않는다”며 “앞으로의 50년이 지난 50년보다 더욱 우량한 100년 기업을 일구겠다”고 강조했다.민경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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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가루' 분체 시장 개척한 대가파우더

    ‘가루 분(粉)’자를 쓰는 분체업은 말 그대로 재료를 가루로 만드는 산업을 뜻한다. 식료품부터 화학품, 플라스틱, 2차전지까지 가루가 쓰이지 않는 분야가 없을 정도다. 이 분야에서 국내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는 업체가 있다. 국내 최초 분체 설비기업인 대가파우더시스템이 주인공이다. 포스코케미칼, 삼성SDI, LG화학, 한화솔루션, KT&G, 3M, 바스프 등 세계적 기업들이 오랜 고객사다.대가파우더는 부산에서 양조업을 하던 창업주 최대식 전 회장이 1970년 서울 구로구 온수동에 천막 공장을 세운 게 시작이었다. 일본 분체기계 회사인 호소카와미크론 연구원으로 일하다 귀국한 지인이 분체업을 권유한 것이 계기가 됐다. 최은석 대가파우더 대표는 “분체업은 건조-분쇄-혼합-이송-집진 과정을 거친다”며 “이걸 통틀어 분체 플랜트라고 하는데 국내에 분체 플랜트 기업은 대가파우더밖에 없다”고 28일 말했다.분체 플랜트가 어려운 이유는 고객사의 요구에 맞게 100% 맞춤 생산해야 해서다. 대가파우더가 처음부터 승승장구한 것은 아니다. 초창기엔 변변찮은 설계도 한 장 없었다. 일본 기계를 수없이 뜯고 조립한 역설계 끝에 겨우 제품을 만들었지만 기대 이하였다. 손해가 쌓이고 자금난에 시달렸지만, 최 전 회장은 포기하지 않았다. 창업 10년이 지나자 품질이 안정화하더니 한국 산업화가 속도를 내면서 수요가 쏟아졌다. 일본에서 분쇄기를 들여오던 대기업도 대가파우더에 줄을 섰다.최 대표가 경영에 뛰어든 시점은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로 한국 경제가 휘청일 때다. 프랑스 유학 후 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치던 최 대표는 자신이 대를 이어 회사를 이끌 것이라는 생각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다. 갑자기 회사를 물려받자 눈앞이 캄캄했다. 위기의 순간 그는 수출을 떠올렸다. 대표 취임 후 1년 만인 1999년 태국의 SCG그룹에 자체 이름으로 설비를 수출했다. 이후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으로 수주 영토를 넓히면서 이젠 연 매출의 40%가량을 해외에서 올리고 있다.문제는 또 있었다. ‘2세 경영’에 대한 회사 내부의 편견에 마주한 것이었다. 30~40년 근속직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집에 들어가지 않고 현장에서 먹고 자는 날이 부지기수였다. 직원들과 함께 작업복이 흠뻑 젖을 정도로 일하다 보니 직원들 눈빛이 달라졌다. 그는 “직원을 대우하지 않는 회사는 오래갈 수 없다”며 “직원에 대한 존중이 장수 비결”이라고 귀띔했다.대가파우더는 천연 식물성 소재로 만든 의료용 분말 지혈제 ‘스팁씰’과 링거 내 불순물을 99% 걸러내는 세라믹 주사기 필터 및 수액 세트 ‘씨아브이인퓨전세트’를 내놓으며 바이오로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분말 지혈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앞두고 있다.의료기기를 통한 사업 다각화는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신규 인력 채용 효과를 가져왔다. 2017년 매출 170억원, 직원 수 78명이던 규모는 2019년 매출 263억원, 직원 수 88명으로 확대됐다. 올해는 320억원가량의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강경주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