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의 몽키 시리즈는 작고 앙증맞은 미니바이크로 유명했던 기종입니다. 50cc의 배기량에 정말 작은 크기를 하고 있어서 마치 장난감을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죠. 인기도 엄청 좋았던 모델입니다. 그런데 2017년에 단종되었다가 125cc 버전으로 다시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크기는 커졌지만 여전히 귀여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혼다의 MSX125와 형제모델이 될 것 같은데요. 엔진도 MSX125의 엔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작고 귀엽지만 125cc라는 배기량 덕분에 일상과 재미를 둘 다 잡을 수 있는 모델로 재탄생했습니다. 혼다 몽키125 (MONKEY125) 스펙 제원 상세 정리 엔진 : 124cc 공랭 4스트로크 OHC 단기통 최대출력:
9.4마력(6.9kW) / 7,000 rpm 최대토크: 1.1kg.m(11Nm) / 5,250 rpm 변속기: 수동 4단 보어x스트로크 : 52.4 x 57.9 mm 압축비 : 9.3 : 1 퓨어 딜리버리 : PGM-FI 전륜 서스펜션 : 도립식 텔레스코픽 후륜 서스펜션 : 스윙암 프론트 브레이크 : 싱글 디스크 브레이크 (ABS 선택가능) 리어 브레이크 : 싱글 디스크 브레이크 (ABS 선택가능) 프론트 타이어 : 120/80-12 65J 리어 타이어 : 130/80-12 69J L x W x H : 1,710 x 755 x 1,030 mm 시트고 : 775 mm 휠베이스 : 1,155 mm 최저지상고 : 160 mm 최소회전반경 : 1.9 미터 캐스터 각 : 25도 트레일 : 82 mm 연료탱크 : 5.6 리터 차량중량 : 105kg (ABS버전은 107kg) 연비 : 67.1km/l (WMTC 방식 기준) 71.0km/l (60km/h 정속주행시) 판매가격 : 일본 스탠다드 399,600엔 / ABS모델 432,000엔 글로벌 홈페이지 스탠다드 3.999 달러 / ABS모델 4,199 달러 국내 병행 수입가격 약 600만원 중반선 몽키125는 아직 국내에 정식수입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병행수입 제품을 구매해야 하지만 아직은 가격이 조금 높은 수준이라 구입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신형 몽키는 전후방 모두 LED라이트를 적용했고 동그란 계기판, 빵빵한 타이어와 귀여운 연료탱크, 푹신해보이는 시트까지 디자인 적인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것 같습니다. 게다가 MSX125로 쌓은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완성도는 높은 것 같습니다. 소형면허가 따로 필요없고 보험료나 세금도 저렴한 125cc 급이라는 점까지 더해져서 시내주행이나 동내에서 재밌게 타는 용도로는 최고일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