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세콰이어 나무 특징 - metasekwaieo namu teugjing

메타세콰이어 나무 특징 - metasekwaieo namu teugjing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가 있는 가로수로 쉽게 볼 수 있는 나무 중 대표적인 낙우송과 메타세콰이어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서로 비슷하다 보니 구분할 수가 있는 특징을 알지 못하면 제대로 된 이름을 불러주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면 서로 비슷하지만 틀린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메타세콰이어 나무 특징 - metasekwaieo namu teugjing
낙우송 열매와 수형

낙 우 송

전국에 식재되어있으며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낙엽교목으로 50m 정도 자라고 습한 곳에서는 땅속의 뿌리가 지상으로 나와 기근을 형성합니다.

잎은 끝이 뾰쪽하고 선형입니다. 짧은 가지에서는 2열로 어긋나게 달리고 긴 가지에서는 나선형으로 달립니다. 잎 표면은 밝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녹색입니다.

메타세콰이어 나무 특징 - metasekwaieo namu teugjing
낙우송 잎

열매는 10~11월에 황갈색으로 익고 길이는 3~4cm 정도로 둥글고 자루가 짧습니다.

암수한그루이며 꽃은 3~4월에 피고 수꽃은 새 가지 끝에서 아래로 길게 처져핍니다.. 암꽃은 둥글고 녹색으로 새 가지 끝에 몇 개가 달립니다.

나무껍질 색은 적갈색으로 세로로 길게 벗겨집니다.


메타세콰이어 나무 특징 - metasekwaieo namu teugjing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

메타세콰이어

전국에 식재되어 있으며 중국이 원산지입니다. 낙엽 교목이고 높이 35m 정도로 자랍니다.

잎은 선형으로 2열로 마주나게 배열되어 있습니다, 잎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녹색입니다.

메타세콰이어 나무 특징 - metasekwaieo namu teugjing
메타세콰이어 열매와 수꽃

열매는 2cm 내외로 둥글고 10~11월에 갈색으로 익습니다. 암수가 한그루이며 꽃은 3~4월에 핍니다.

수꽃은 4~7mm의 타원형으로 많은 수가 달려 아래로 처지고 암꽃은 적녹색이고 타원형으로 가지 끝에 1개가 하늘 방향으로 달려있습니다.

메타세콰이어 나무 특징 - metasekwaieo namu teugjing
메타세콰이어 잎

그러면 낙우송과 메타세콰이어의 다른 특징을 알기 쉽게 3가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낙우송

1. 짧은 열매 자루가 있습니다.

2. 잎이 어긋나게 달립니다.

3. 밑부분의 가지는 거의 수평으로 벋어 자랍니다.

메타세콰이어

1. 긴 열매 자루가 있습니다.

2. 잎은 마주나게 달립니다.

3. 가지는 대부분 대각선으로 벋어 자랍니다.

 

오늘은 우리 주변에 쉽게 볼 수 있는 낙우송과 메타세콰이어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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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세쿼이아의 효능

 

학명 : Metasequoia glyptostroboides Hu& Cheng(1948)

분류 : 낙우송과(落羽松科 Taxodiaceae) 메타세쿼이아속에 속하는 낙엽 침엽교목.

원산지 : 중국의 사천성, 호북성 지방이다.

분포지역 : 한국, 중국 사천성,

 

나무껍질은 적갈색이며 세로로 벗겨지고 겨울눈은 달걀형이다.

잔가지는 녹색이며 2개씩 마주난다.

선형잎도 잔가지에 10~20쌍이 깃털처럼 마주나는데 얇고 끝이 뾰족하며 밑 부분은 둥글다.

가을에 누렇게 변한 잎은 잔가지와 함께 통째로 떨어진다.

 

암수 한그루로 수꽃은 가지끝에 모여 달여 밑으로 늘어진다.

암꽃은 녹색으로 짧은 가지끝에 1개가 달린다.

둥근 송방울 열매는 길이가 1.5cm 정도이며,

갈색으로 익으면 여러 조각으로 갈라지면서 씨가 나온다.

 

목재는 가볍고 결이 고우며 방음, 방열 효과가 커서 실내의 방음 장치나 포장재로 쓰고

종이와 섬유 원료, 가구, 연필로 만드는데 이용한다.

 

개화기는 3월이고 결실기는 10~11월이다.

일본에서는 이 나무의 별명으로 "아케보노스기"라고 부른다.

 

메타세콰이어 나무 특징 - metasekwaieo namu teugjing

 

메타세쿼이야의 효능

 

원산지는 중국으로 1945년 중국양자강 상류 지역인 사천성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어,

화석에서만 발견되어 멸종된 나무로 알았다가,

새롭게 발견되어 살아있는 화석식물로 유명하게 되었다.

나무 전체의 모습이 원뿔 모양으로 아름다워서 가로수, 공원수로 많이 심고 있다.

 

삼나무과는 전세계에 약 8종 15종이,

아시아 동남부, 북아메리카, 태즈메인아에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화송속에 화송(금송)이 일본에서 도입되어 자라고 있으며,

 

수송에는 메타세쿼이어(수삼, 수삼나무, 수송)가 중국에서 도입되어 전국에 재배되고 있으며,

낙우송속에는 낙우송이 북아메리카에서 도입되어 자라고 있고,

 

삼나무속에는 삼나무(숙대나무)가 일본에서 도입되어 자라고 있으며,

넓은 잎삼나무속에는 넓은 잎삼나무가 중국에서 도입되어 자라고 있다.

 

수삼나무의 다른이름은 수삼(水杉 : <중국발음: shuǐshān: 쉬산> 중국),

수삼나무(북한), 아케보노스기(メタセコイア: アケポノスギ : 일본),

메타세쿼이어, 메타세쿼이아, 메타세콰이어, 수송 등으로 부른다.

 

메타세콰이어 나무 특징 - metasekwaieo namu teugjing

 

메타세쿼이야의 효능

 

메타세쿼이아 나무에 대해서 안덕균씨가 기록한,

 

<한국본초도감>에서는 다음과 같이 그 효능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다.

수삼엽(水衫葉), 삼나무과의 갈잎큰키나무,

수송(메타세쿼이아: Metasepuoia glyptostroboides Hu et Cheng)의 잎이다.

효능: 지통(止痛)

해설: 피부종기와 악창(惡瘡)에 짓찧어서 환부에 붙인다.

 

북한에서 펴낸<조선식물지> 제 1권에서는,

메타세쿼이어 나무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수삼나무(Metasequoia glyptostroboides Hu. et Cheng. in Bull. Full. Fam. Mem. Inst.

Bio. 1. Bot. 1. (2):154, 1948; 조선식물지 1:86, 1972)

 

원산지는 중국의 사천성, 호북성 지방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인종도입 하여 각지에서 심어 키우고 있다.

용도는 목재는 나무속살이 붉은 밤색이고 옆살은 연한 누런색이다.

나무질부에는 나무진길이 없으나,

나무진 세포는 있으며, 가짜 끌관에는 뚜렷한 타래무늬 끌관이 있다.

 

목재는 나무결이 곱고 단단하며잘 트지 않으므로,

이불장, 옷장을 비롯한 여러가지 가구재, 합판재 등으로 널리 쓰인다.

또한 섬유소의 질이 좋으므로 천이나 종이의 원료로도 많이 쓰인다.

그리고 나무 생김새가 보기좋고 송충을 비롯한 해충들이 끼지 않으므로,

정원이나 공원은 물론 가로수로 많이 심는다.

 

메타세콰이어 나무 특징 - metasekwaieo namu teugjing

 

메타세쿼이야의 효능

 

우리나라에서 그재배 역사는 오래지 않다.

수삼나무는 지질학적연대로 보아 중생대 백악기로 부터 신생대 제 3기까지 사이에

북반구에 널리 퍼져 무성하게 자라다가 빙하기 이후에는 다만 중국의 사천성과 호국성의

극히 좁은 구역(바다 기준 높이 800~1.300m의 산골짜기 여울가나 산허리)에만

남아 있고 모두 죽어 버렸다.

 

그러다가 1941년에 화석이 발견되었고 중국의 산천성과 호북성에서,

1943년에 산나무가 발견되어 세상에 아려지게 되었다.

<살아있는 화석식물>로 알려진 이 나무가,

오늘 우리나라의 여러 곳에서 푸르싱싱한 숲을 이루고 자라게 된데는,

참으로 뜻깊은 사연이 깃들어 있다.

중국으로 부터 선물로 받아서 화분에 키우다가 대량 번식에 성공하게 되었다.

 

수삼나무는 비가 많이 내리는 지대에서 잘 자란다.

특히 물기가 잘 빠지고 물기가 80% 이상이며 건모래 메흙땅에서 잘 자라는데,

비료까지 좀 주기만 하면 1년에 15마디까지 자란다.

6~8년 자라면 꽃이 피고 열매가 달리기 시작한다.

10년 자라면 높이 13m, 직경 14cm정도, 30년 자라면높이 20~30m나 된다.

 

나무는 빨리 자라기 때문에 나무로 심을때는,

자라는데 지장이 없는 곳을 선정하여 심는것이 좋다.

또한 센 바람에 어린 나무가 넘어지지 않게 받침대를 세워 주어야 한다.

수삼나무는 또한 양지 바르고 따뜻한 기후 조건에서 잘 자라지만

영하 30℃ 조건에서도 추위를 피해를 잘 받지 않는다.

그러므로 평양 이남과 동해안의 함경남도 금야군 이남 지대들에 심는 것이 알맞춤이다.

 

메타세콰이어 나무 특징 - metasekwaieo namu teugjing

 

메타세쿼이야의 효능

 

우리 주변에서 볼수있는 살아있는 화석식물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1937년 이전에는 화석으로만 존재했지만 지금은 살아있는 화석식물인 메타세쿼이아가 있다.

 

이나무는 메타세쿼이아(Metasequoia glyptostroboides Hu et Cheng)라는

학명을 그대로 나무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다.

메타(Meta)는 영어의 포스트(Post)로 이후 라는 뜻이고,

세퀴이아(Sequoia)는 인디언 체로키족의 추장 이름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세쿼이아(Sequoia) 이후에 등장한 나무라는 뜻이다.

 

세쿼이아는 사철 푸른 나무로 120m 이상을 자란다.

살아있는 화석식물로 존제하는 소철, 은행나무와 함께

메타세쿼이아는 공룡 시대 부터 살아왔기에 자신의 몸을 방어하는 기능이 뛰어난

도심의 공해에 강해 도로변의 가로수로 많이 심어졌다.

 

1972년 전국의 가로수 조성사업때 권장수종으로 심어진 담양의 메타세쿼이아는,

1974년 내무부선정 최우수시범 가로수 길로 선정되었다.

 

메타세콰이어 나무 특징 - metasekwaieo namu teugjing

 

 메타세쿼이야의 효능

 

메타세쿼이아는 미국에서 일본에 전해진 이후,

1956년 현신규박사에 의해 우리나라에 도입된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당시 곧게 자라는 수형과 빨리 자라는 특징 때문에 묘목값이 비싸 쉽게 구할수가 없었다.

때문에 전남 광주지역에 들어온 메타세쿼이아는 광주 공원에서 식물원을 운영했던 이가,

60년대 초에 어선을 이용해서 몰래 들여온 100그루가 그 시초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묘목들이 증식돼 담양과 광주시내로 퍼져 나갔고,

전남대학교 농대교수가 5그루를 은단풍 묘목과 교환해 농대 실습장에 심어,

증식시켜서 전남대학교 교내에 심었다고 한다.

 

※ 효능 및 효과

본초 구원에서는 "현을 죽이고 가려운 증상을 멎게 한다." 고 하며,

<영남채 약록>에서는 "화독을 제거한다."

(짓찧어 환부에 바르면 피부의 수포창을 치료한다.)

화독치료에서는 "수송나무의 껍질을 센 불로 태워 그 재를 가루낸 후 기름에 개어 바른다.

수송잎의 이명을 수송수(생초약성비요) 라고 한다.

수송잎의 채취는 여름과 가을에 하는데,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생초약성비요> 산송수와 같다.

전신 관절통을 치료하려면 가루내어 전병을 하여 술로 복용한다.

또 가려움을 멎게 하며 모충(毛忠)을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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