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쇼케이스 정리 - meipeul syokeiseu jeongli

일퀘 경험치 획득량 증가

몬파 아르카나 추가 및 경험치 획득량 증가

링크 스킬 전승 횟수 2 > 4, 메소 지불을 통해 횟수 추가 가능


길드: 커뮤니케이션 중심의 강화

1. 샤레니안 1인 컨텐츠

2. 플래그 레이스 2시간마다 참여 가능, 1인 기록 갱신 형태, 주간 컨텐츠

3. 주간 길드 미션: 레벨 범위 몬스터 사냥, 보스 몹 사냥과 같은 것들

4. 위 세 가지 컨텐츠의 적정 점수를 만족하면 20sp 획득

5. 등수에 따른 sp 차등 지급

6. 길드 UI를 통해 길드원이 컨텐츠를 참여했는지, 점수를 얼마나 얻었는지 확인 가능

7. 한번에 노블레스 스킬을 많이 찍을 수 있도록 변경

8. 길드장이 길드 관리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성 제공


리부트

1. 패시브 데미지 퍼센트 > 최종 데미지 퍼센트

2. 리부트 몬스터 HP 조정 (수치는 밑에 다른 분이 댓글 달아주셨어요)

3. 리부트 상자 개편

4. 시드링 획득 개선


여름 업데이트: 메이플 LIVE

코인샵 비중 및 복잡도 완화: 일일, 주간, 월간 퀘스트를 통한 보상 획득 (단, 코인샵을 없애진 않았음)

테라 버닝, 버닝 월드, 월드 리프

리부트는 월드 메가 버닝 부스터 별도 지급


막간 인력 충원과 관련된 홍보 타임

유니온 8000 이상 환영합니다 (...네?)


7.15 신규 직업

8.12 신규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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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신규 직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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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상 중 하나라는데... 제 이벤트링 큐브 실패는 정말 의미 없는 슬픈 일이 되어버렸네요 mingchuTear mingchuTear 

위에서 설명드린 여러가지 패치 내용들의 일정입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던 모험가 리마스터 패치는 1월 27일에 진행됩니다.

그 외 보스 추가와 여명의 보스 장신구 세트는 12월 30일에 진행이 되지요.

패치 내용으로는 나쁘지 않지만, 패치 일정에 대해 다소 불만을 가지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사실 방학에 유저수가 급증하는 메이플이기 때문에 맞는 이야기 이긴 합니다.

사실 메이플스토리는 신규유저 유입보다 기존유저의 이탈을 막는 방향으로 패치가 진행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보거든요.

어쨌거나, 이번 패치를 계기로, 메이플 스토리의 부활을 바라봅니다.

플래그 레이스가 매 30분마다 열리고 주간 길드 미션 포인트가 1 이상인 캐릭터만 참여할 수 있다. 따라서, 보스를 돌지 않는 부캐릭터는 매주 몬스터 5,000마리 이상을 사냥해야해 반강제적으로 육성해야 하는 부담이 가해졌다.

  • 길드 UI에서 지난 주 참여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 몬스터 라이프

      • 몬스터 도감에서 60일까지의 몬스터 방출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 메이플 옥션

      • 장비 아이템 세부 검색 옵션에 가위 사용 가능 횟수, 장착 시 교환 불가 옵션이 추가되었다.

    • 보스 몬스터

      • 루시드에서 방독면이 하는 말 모두 시스템 메시지로도 출력된다.

    3.4. 3차 업데이트[편집]

    2021년 8월 12일 업데이트로 신규 보스 가디언 엔젤 슬라임의 추가가 예고되었다. 모라스 지역의 신규 일일 콘텐츠인 엔하임 디펜스와 에스페라 지역의 프로텍트 에스페라도 등장한다.

    3.4.1. 가디언 엔젤 슬라임[편집]

    메이플 쇼케이스 정리 - meipeul syokeiseu jeongli

    가디언 엔젤 슬라임

    메이플 LIVE 3차 업데이트로 출시된 신규 보스이다. 입장 레벨은 210 이상. 기존의 보스처럼 최상위 유저들을 위한 도전 개념이 아닌, 중상위 보스의 공백을 메꾸기 위한 보스이다.

    3.4.2. 기타 개편사항[편집]

    • LIVE 스튜디오

      • 메이플 ON AIR
        스페셜 댄스 케미로 변경되었다.

      • 메이플 E-SPORTS
        창공의 지배자가 메이플 사커로 변경되었다.

      • 메이플 버라이어티
        '퍼즐 마스터'가 종료되어 '트레인마스터'로 변경되었다.

    • 보스 리워드 개선

      • 모든 보스들의 격파 보상 지급 방식이 장비 드랍에서 장비는 상자 드랍 원하는 장비 선택으로 변경된다. 보상에 강력한, 영원한, 검은 환생의 불꽃과 소형 경험치 비축 비약이 추가되고 기존 아이템 일부가 삭제된다.

      • 강렬한 힘의 결정이 캐릭별 60개 제한 판매 가능에서 월드 당 180개로 변경되고 결정석의 가격이 주기적으로 월드 당 보스 격파 기준으로 시세가 3%씩 상하향되도록 변동되게 된다. 단, 격파 시점의 시세로 팔 수 있다.

      • 리부트 월드 한정으로 강렬한 힘의 결정 판매 가격이 일반 월드의 5배로 변경되었다.

      • 앱솔랩스 및 아케인셰이드 등의 장비 아이템이 교환권으로 드롭되도록 변경되었으며 드롭률이 조정되었다. 이에 따라, 교환권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장비를 선택할 수 있어 메이플 옥션의 앱솔랩스·아케인셰이드 시세가 내려갈 전망이다.

      • 앱솔랩스·아케인셰이드 장비 세트 효과가 변경되면서 이에 따른 효과가 상향되었으며 그 중에서 보스 데미지를 최대 30% 끌어오를 수 있게 되었다.

      • 파티 설정에 아이템 습득 권한 설정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에 따라 단체로 주간 보스를 격파할 시, 아이템 획득 및 분배하는 과정에서 분쟁이 최소화 될 수 있으며, 개인 보상도 따로 챙길 수 있게 되었다.

      • 자쿰의 증표, 파풀라투스의 증표, 피아누스의 증표가 드롭되지 않도록 변경되었다.[8]

      • 보스 몬스터 격파 마일리지 획득 경험 개선: 클리어 기준(일·주·월간)에 따라 마일리지 획득 가능 금액이 변경되었다. 일간 보스는 30 마일리지, 주간 보스는 200 마일리지, 월간 보스는 1,000으로 조정되었다. 그리하여, 일주일 동안 획득할 수 있는 마일리지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9] 단, 테마던전의 보스 격파를 통해 마일리지는 획득할 수 없게 패치되었다.

    • 옵션 개선

      • 보스 공격대미지 20% 증가등 각종 일부 옵션이 삭제된다. 기존에 설정된 옵션은 조정되지 않고 앞으로 감정/재감정 시 등장하지 않게 된다.

    • 몬스터 라이프

      • 몬스터 라이프 젬 쿠폰 사용시 더 이상 몬스터 라이프 이동 여부를 묻는 창이 출력되지 않고 소비되도록 개선 된다.

    • 일일 콘텐츠 추가

      • 기억의 늪 모라스, 태초의 바다 에스페라의 일일 콘텐츠가 추가되었다. 명칭은 각각 엔하임 디펜스, 프로텍트 에스페라이며 일일 콘텐츠를 통해 아케인포스 최고 레벨을 찍을 수 있는 기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 NPC 상점에서 1회에 판매 가능한 메소 제한이 최대 20억에서 100으로 5배 상향되었다.

    • 배고픈 무토 콘텐츠의 몬스터들의 재료 드롭 확률이 동일하게 변경되었다. 이로서, 악명이 높았던 무토 상단의 버샤크의 재료 드롭 확률이 꽤 올라가게 되었다.

    3.5. 2021년 하반기 겨울 업데이트 'DESTINY' 예고[편집]

    스토리 전담 조직이 세팅됨에 따라 설정충돌 해소와 앞으로 나올 그란디스 스토리 진행의 개연성 및 내용 연결의 매끄러움, 세계관과 캐릭터 설정의 맞춤을 위해 대대적인 이전의 스토리 콘텐츠 및 캐릭터 대사, 연출과 흐름의 수정 및 개선 보완 작업의 시작을 예고했다. 우선 말이 필요 없는 오르카와 팬텀의 대사[10]가 나온 용두사미 스토리로 유저들 사이에서 최대 최악의 악평을 받는 테네브리스 스토리가 개선되는 건 확정됐으며 그 외에도 츄츄 아일랜드, 셀라스, 별이 잠긴 곳, 소멸의 여로, 히오메 등의 부진한 스토리들도 수정될 것으로 보여진다. 강원기는 그동안 스토리 퀄리티를 소홀리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스토리 수정을 주 방향으로 해서 유저들이 게임의 세계관과 캐릭터, 스토리 콘텐츠에 좀더 몰입할 수 있도록 스토리 콘텐츠 리뉴얼을 통해 스토리, 대사, 연출과 흐름을 개선해나가 변화를 줄 것이고 스토리 다시 보기 기능을 통해 유저들이 수정된 스토리를 볼 수 있을 거라고 예고했다. 스토리 수정 및 개선의 작업량은 알 수 없지만 유저들의 즐거움과 앞으로 나올 스토리들의 매끄러운 연결을 위해 올겨울을 시작으로 이전 스토리들을 계속해서 개편해 나간다고 밝혔다.

    수정된 스토리 및 캐릭터 대사에 맞춰서 성우 음성이 새롭게 들어간다고 하며 미스캐스팅 평가를 받은 캐릭터 성우 교체도 이루어 질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로 겨울 업데이트가 아님에도 2021년 11월에 기존 차원의 도서관의 하얀 마법사, 설원의 음유시인 스토리에서 알리샤를 비롯한 캐릭터의 보이스가 대폭 추가되기도 했다. 이것은 강원기가 2021 겨울 업데이트 예고에서 스토리 콘텐츠를 손보겠다고 말했던 것에 대한 일환으로 여겨진다.

    또한 지난 2013년 이루어진 레드 업데이트와 마찬가지로 무려 8년만에 모험가를 시작으로 기존 직업들의 개선이 시작될 예정이며 이에따라 겨울방학까지는 밸런스 패치는 최소화 하되, 겨울방학 업데이트로 모험가 개선과 함께 대규모 밸런스 패치를 할 것을 예고했고,[11] 기존 보스의 신규 난이도인 이지 윌, 노멀 진 힐라, 노멀 세렌의 추가가 우선적으로 예고되었다.

    강원기 디렉터가 밝히기를 해당 내용은 2021년 겨울 업데이트의 일부라고 하며, 그 외에도 부수적인 개선 사항이 많은 것으로 예고된다. 강원기는 지금까지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단기간 동안 다수가 효용을 누리게 함을 목표로 했다면, 앞으로의 업데이트는 당장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효과를 체감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12]

    메이플스토리 역사상 처음으로 앞으로의 로드맵을 공개했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부분이다[13]. 유저들은 AWAKE 시즌2라는 조롱까지 받을 만큼 최악의 평가를 받았던 라이브 업데이트가 곁다리 내용이고 겨울 업데이트 예고가 진짜였다는 반응을 보일 정도이며 실제로도 겨울 업데이트 예고의 내용이 오히려 메인에 가까울 정도로 의미있고 알찬 내용이라고 평가했다.

    이후 16년도 이후 오랜만에 업데이트 내용 중 핵심내용을 기사를 통해 유저들에게 전했으며 겨울방학 업데이트의 쇼케이스 티저를 선보이며 겨울방학 업데이트의 타이틀도 'DESTINY'로 확정되었다.[14]

    4. 평가[편집]

    한 차례 엄청난 홍역을 치르고 메이플스토리 고객간담회를 통해 환골탈태를 약속한 메이플스토리지만, 여전히 유저들에게 신뢰를 주지 못했다. 약속과 달리 무너진 밸런스를 고치기는 커녕 신규 직업의 출시를 강행하고, 극딜 직업과 평딜 직업간의 차이가 심한 보스가 나왔으며, 강원기 디렉터가 직접 홈페이지 공지글까지 쓰면서 개선을 약속하고, 유저들을 위한 게임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지만 잘 지켜지지 않았다.

    코인샵과 관련된 이벤트는 예년에 비해 코인 수급처, 판매 물품의 구성이 약간 다양해졌으나 단지 그뿐. 그 이외의 게임 운영 측면은 이전과 똑같고, 밸런싱 측면에서도 쌓여 있는 심각성에 비해 그 규모 면에서도, 주기 면에서도 사건 이전과 다를바 없고, 고객센터 운영도 1년 전 모습에서 바뀐 게 거의 없다. 길드 관련 개선과 기타 개선점은 이런 일 없었으면 개편 할 생각도 없었을 것이라면서 평가는 좋지 않았다. 2차 업데이트는 테스트서버가 공개되고 신규 캐릭터 라라를 추가한 것, 호영에게 자체 헤븐즈도어가 생긴 것 외에는 큰 변경점 자체가 없고 추가적인 밸런스 패치도 없다. 유저들은 밸런스 패치를 기대했지만 신규 직업을 추가함으로써 실망을 하게 되었다.

    이런 소위 "대형 업데이트"를 소개하는 쇼케이스 영상도 혹평 일색인데, 1차 영상과 2차 영상 모두 사태의 심각성은 어디로 갔는지 잡담만을 주고 받고 있으며, 많은 고민을 거쳤단 걸 말로만 어필하는 듯 긴 설명으로 영상 길이만 늘려놓은 형태다. 또한 마치 많은 유저들이 호응을 보내주고 있는 것처럼 꾸민 자화자찬식 편집을 보여줘 정신승리를 하는 거냐며 상당히 거센 비판을 받았다. 이후 2차 쇼케이스 영상에서도 내용의 질적인 향상은 역시나 전무하다. 27분이나 되는 긴 분량인데도 실질적인 콘텐츠 소개는 22분 정도만 진행한데다가 그마저도 개발진과 신직업 라라에 대한 잡담이 절반 이상이었고, 나머지 5분 분량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잠시 후 6시 테스트 월드 오픈"이라는 문구만으로 퉁쳐버려서 굉장히 성의없다는 비난을 듣고 있다. 엔딩 몇 분 정도는 브금만 틀어놓고 "잠시 후 테스트 서버 오픈"이라는 자막만 띄워놓는 기조는 네오 때부터 그러긴 했다. 분량은 네오보다 많긴 했으나 업데이트 내용이 워낙 별 거 없다보니 분량도 싸잡아 욕먹었다고 보는 게 맞을 듯 하다. 유저들은 이따위로 할 거면 쇼케이스 영상을 뭐하러 3등분으로 나눴는지 모르겠다며 혹평하고 있으며, 결국 2021년 6월 30일 기준 1차·2차 쇼케이스 영상 모두 좋아요보다 싫어요가 2배 가량이나 더 많은 상황이다. 메이플 인벤에선 3차 쇼케이스 미리보기 #1 #2라며 이대로라면 3차 쇼케이스 영상도 불 보듯 뻔하다며 비꼬는 취지의 글들이 280개 이상의 추천을 받았기도 했다.

    업데이트에 대한 불만은 나오지 않을 수 없다. 쇼케이스 업데이트 계획에서는 신규지역이나 메인 스토리 콘텐츠와 관련한 부분은 조금도 예고된 바가 없으며, 실제 업데이트에서도 역시나 메인 스토리 콘텐츠는 없었다. 아주 정직하게 쇼케이스에서 예고했던 빈약한 내용물만을 그대로 선보인 것이다. 알맹이라고 할 수 있는 제른 다르모어 관련 스토리 진행은 사실상 2019년 여름 GLORY 업데이트에서 세르니움이 공개된 이래로 2년이나 방치되고 있는 셈이다. GLORY 업데이트 이후로도 리버스 시티, 얌얌 아일랜드, 호텔 아르크스, 아델 스토리 등 이런저런 곁다리 스토리 진행은 여러차례 나왔지만, 어디까지나 약간의 떡밥만 투척하는 서브 스토리에 가까웠고, 극적인 메인 스토리의 진행은 없었다.[15] 신규 직업 말고도 밸런스나 그 외의 내용이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신규 직업인 라라만 소개되고 그 외에는 없었다. 이를 본 여러 유튜버는 허무함을 감추지 못했고, 이와 똑같이 대부분의 유저들도 허무했을 것이다.[16]

    게임 장르 중에서 특히 스토리가 생명인 것이 RPG이며 메이플스토리의 경우도 점차 세계관이 확장되면서 이제는 노가다 스펙업 외에 스토리도 상당히 중요한 게임 요소로 자리잡은지 오래이다. 그럼에도 무려 2년씩이나 메인 스토리 진행이 멈춘 것은 유저의 입장에서 큰 불만사항으로 다가올 문제점이다. 평균적으로 스토리보다는 밸런스, 스펙 등에 더 관심이 많은 메이플 인벤에서도 LIVE 업데이트를 시발점으로 점차 부진한 스토리 전개 속도 및 그에 대한 개발진의 변명에 대한 불만감이 커져가는 모습을 보였고 이내 폭발해서 관련 불만글이 올라오고 많은 공감을 받고 있다. 또한 이전 어웨이크 업데이트에서 운영진이 언급한 콘텐츠 소모속도 조절을 위해 신규 지역 및 스토리 업데이트를 보류했다는 구차한 변명도 다시 재조명받아 많은 사람이 운영진의 업무 태만을 비난하고 조롱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백호영이 스토리는 1회용이라 개선할 생각이 없다는 취지의 망언을 내뱉었다가 옆에 있던 강원기가 부랴부랴 정정하면서 수습했었는데, 이런 태도만 봐도 초창기에 높은 완성도로 메이플스토리의 초석을 닦았던 과거의 개발진과는 달리 지금의 메이플 개발진이 얼마나 게임 개발자로서의 프로의식이 결여되었고 돈벌이에만 급급했는지를 자명히 보여준다. 유저들도 이러한 개발진의 태도를 두고 유저 입장에서는 원수 그 자체이지만 장사꾼으로서는 참 대단한 능력이라며 비꼬고 있다. 여지껏 일구어 놓았던 높은 게임성은 지속적인 뽕뽑기식 업데이트로 유지조차 하지 않은채 망쳐버렸고, 막대한 수익 대비 재투자도 거의 없다시피 하면서 자극적이고 휘발적인 신직업, 사행성 아이템으로 유저들을 현혹하며 지갑을 열도록 유도해 뽕은 제대로 뽑아먹었으니 아주 틀린 조롱도 아니다.

    2021년 6월 기준으로 NEO 때와 비교하여 유저 수도 확연히 많이 빠진 편이다. NEO 업데이트 당시 6.5%를 기록한 PC방 점유율이 7월 14일 기준 1.99%로 떨어졌고, BTS 스완드림 칭호 교환권의 경우 묵히면 5~10억을 뚫을 것이라 예상하였으나 가격 상승은 커녕 오히려 2억대도 간신히 넘기는 등 시세가 내려가는 중이다. 이후 7월 15일 신규 직업 라라가 출시되면서 점유율을 2.89%로 끌어올리는 데에는 성공하였으나, 이것마저 기존 문제점들의 개선 등 진정한 환골탈태의 모습으로 얻어낸 결과라고 볼 순 없고, 그저 신직업 업데이트로 인한 일시적인 반등에 불과하여 라라가 추가된 후 일주일도 되지 않아 다시 점유율이 서서히 내려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넥슨 측에서 직접, 유저 자문단에게 몰래 월 50만 캐시를 대가로 지급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여론에 쐐기가 박혔다.

    상술한 비판 여론과 확연히 빠져나간 유저 수에 확실히 위기감을 느꼈는지 3차 쇼케이스 영상 공개까지는 이전보다 텀이 더욱 길어졌다. 3차 쇼케이스 영상의 내용은 이전처럼 시작은 개발진들의 만담 형식을 유지했고, 신규 보스로는 가디언 엔젤 슬라임을 소개했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반응은 나쁜 편이었다. 하지만 이후 보스 리워드 개편, 펫버프 확장, 자잘한 편의성 개편 부분에서는 호평이 있었다. 3차 쇼케이스 영상이 끝난 후에는 강원기 디렉터가 유저들에게 직접 인사를 건네고 차후 연간 패치 로드맵을 공개하는 분량이 새롭게 들어갔다. 급하게 인력을 수급하는 방식으로는 빠르게 대규모로 패치를 진행하기는 어려웠는지 약속했던 대규모 업데이트는 자연스럽게 겨울 업데이트로 미뤄졌다. 그러나 겨울 업데이트 내용의 핵심으로 모험가 직업들의 리메이크가 예고되었는데, 이 부분은 많은 모험가 유저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그 외에도 스토리 개편, 스토리 스킵, 보스 신규 난이도 추가, 유니온 개편 등 많은 유저들이 기다리는 내용이 들어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고, 이전과는 달리 좋아요 수가 싫어요보다 많아졌다.

    전보다 개선의 의지를 더 보여준 3차 쇼케이스 덕분에 희망적인 예측이 생기기도 했지만, 당장 2021년 10월 기준으로 따져봤을 때, 메이플스토리의 상황은 처참하다. 실제로 확률조작 사건이 터진 직후 빠져나간 유저 수를 지금까지도 전혀 회복하지 못한 채 오히려 하락하는 추세고, 추가적인 유입 유저 없이 PC방 점유율 1%대에 9~10위에서 허덕이고 있다.[17] 전반적인 변화를 위해 4개월 전인 6월에 대규모로 추가 인력을 모집했으나, 여전히 업데이트와 개선의 속도는 느리다. 냉정하게 말해 메이플 LIVE의 '변화'는 제작진 측에서 의지만 보여줬을 뿐이다. 당장 외부에서 바라봤을 때 현재도 개선의 속도 자체가 매우 느리고, 개선 내용들도 따지고 보면 피상적인 예고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11월이 다 돼가는 시점에서 정리해보면, 메이플 LIVE 패치는 실패나 다름없다. 게임에 개선된 부분이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유저를 100% 만족시키고 다시 게임으로 불러들일 만한 퀄리티에는 한참 못 미친 수준이다. 차라리 여름 방학에 신직업 라라와 신규 보스를 미루고 파격적인 개선을 했다면 유저들에게 개선이라도 빠르게 한다는 인식이라도 만들 수 있지만 단기적인 관심을 끌기 위해 파격적인 개선이 아닌 신직업과 신규 보스를 선택함으로써 이도저도 아닌 게임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사건을 겪으며 재조명된 메이플스토리의 치명적인 약점인 "게임 자체의 재미가 없고, 고인물화가 되고 있다"는 문제는 조금도 해결되지 않았다.[18] 이런 상황에서 결정석 수익 관련으로 핵폭탄급 패치를 해버리면서 라이트 유저들의 수입이 여름에 비해 벌써 1/3이나 감소된 상황이라 신규 유저의 유입도 거의 사라졌다.[19]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사건이 터지고 이를 만회할 몇 개월의 시간과 기회가 있었지만, 넥슨은 이 시간을 전혀 의미있게 쓰지 못하고 기회도 흐지부지하게 날려버린 것이다. 그러는 동안 메이플스토리는 다른 게임들에게 밀려나고 따라잡혀서 이전보다 더 심한 그들만의 리그, 썩은물 게임이 되고 있다.[20]

    사실상 2021년 12월 겨울 방학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가 메이플스토리의 운명을 결정할 진짜 최후의 기회가 된 것인데,[21] 여기에 대한 전망도 상당히 암담하고 비관적이다. 상술했듯 확률 조작 사건 때문에 메이플이라는 게임의 인식이 매우 치명적으로 나빠졌는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강원기와 그 휘하 제작진의 무능하고 흐지부지한 개선 탓에 2021년 11월 들어서는 아예 관심도 자체가 크게 줄어들었다.[22] 실제로 11월 들어서 메이플스토리의 점유율은 아예 1.3% 미만으로 전보다 더 하락했고, 순위도 10위 밖으로 종종 밀려나며 발로란트, 아이온, 던전앤파이터와 경쟁하고 있다. 만약 12월에 있을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겨울 패치마저 하는둥 마는둥하거나 제3의 언리미티드 수준으로 엉망진창이 된다면 메이플이 향하게 되는 시나리오는 2가지인데, 그나마 회사 입장에서 나은 경우는 대중성을 포기하고 리니지1처럼 고인물화를 매우 빠르게 진행시키게 되거나[23], 정말 기존 유저들까지 거의 다 잃어버리는 최악의 경우는 넥슨 클래식 RPG[24] 처럼 서버만 열어두는 상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25]

    그리고 12월 겨울 데스티니 업데이트가 공개 되었다.

    5. 여담[편집]

    • 사실 정확한 업데이트 명칭은 없으며 공식이나 매체에서는 '2021년 여름 업데이트'로 칭하고 있다. '메이플 LIVE'는 단순히 이번 업데이트 기간에 진행되는 이벤트의 명칭이다. 그래서인지 해외서버에 해당 업데이트가 들어왔을 때는 ON AIR라는 업데이트명을 정식으로 부여받았다. GLORY 업데이트부터 업데이트 명칭의 앞글자를 'GRANDIS'와 일치시켜왔지만 2021년 여름 업데이트의 명칭이 D로 시작하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아 이 관행은 중도에 깨지게 되었다. 애초에 메이플스토리 확률조작 사건으로 게임 자체의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었고, 본 이벤트가 편의성 패치를 핵심으로 잡았기 때문에 D로 시작하는 단어를 넣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치기에는 무리가 있어 잠시 중단했다는 의견이 많다. 이후 2021년 겨울 업데이트로 DESTINY라는 명칭이 나오면서 다시 패턴이 이어지게 되었다.

    • 과거에 이름과 비슷한 게임이 있었다.

    • 신규 직업 라라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 머리에 뿔이 달려 있는데 양(무플론)의 뿔은 다 자란 수컷에게만 있다는 생물적인 특징을 근거로 사실 여장남자가 아니냐는 드립이 나돌았다. 물론 어디까지나 농담일 뿐이고 실제로는 단순 캐릭터 컨셉일 뿐[26] 두 성별 모두 뿔이 있다. 이와 비슷하게 과거 라이즈 업데이트에서도 베로니카가 등장했을 때 남자라는 가설이 떠돌기도 했다.

      이외에도 1차 쇼케이스 영상에서 일러스트만 간략히 나오고 정작 직업 이름을 알려주지 않아 이름이 공개되기 전까지 '신캐'라고만 불러야 했다. 이에 이전에 호영이 메이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백호영'의 이름을 따온 것에서 착안하여 이번 직업은 해당 소개 영상에 나온 기획팀장 '김창섭'의 이름을 따서 '창섭'(...)이 아니냐는 개드립이 나왔고 정식 이름인 라라가 등장해도 여전히 '창섭'이라고 부르고 있다. 김창섭 기획팀장도 이를 알고 있으며, 커뮤니티에서 자신의 이름이 많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3차 쇼케이스에서 전했다. 쇼케이스 마지막 영상에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홍보할 때, 김창섭 기획팀장의 프로필 이미지가 라라로 나왔다.

    • 김창섭 기획팀장의 성공적인 데뷔무대가 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이슈 때문에 주목받지 못했지만 1차 쇼케이스에서 시청자들로부터 딕션이 좋다는 칭찬을 받았다. 그리고 2차 쇼케이스 이전까지 위의 문단처럼 라라를 '창섭'이라고 부르는 밈이 형성되어 인지도가 꽤 올라갔다. 3차 쇼케이스에서는 이 밈 덕분에 영상에서 라라아빠라는 별명도 받아갔다.

    • 업데이트가 된 8월 12일 모든 월드의 경매장이 막혀 한동안 자유시장에서 거래를 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공지 그리고 큐브에 오류가 생겨, 보상으로 8월 21일에 미라클 타임을 진행했다. 공지 이벤트 하이퍼스탯 프리셋 시스템에도 오류가 있어 그에 대한 보상으로 한동안 공짜로 프리셋을 바꿀 수 있게 해주었다. 오류가 나오는 것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지만 대처가 빨라지고 보상도 만족할 만한 정도여서 확실히 이번 사태로 인해 위기감을 느낀 것이 맞다는 게 주된 평이다.

    • 9월 9일 업데이트 정보센터가 업로드되면서 처음으로 성우가 읽어주는 패치노트가 생겼다. 더시드 업데이트라서 그런지 알리샤가 나왔다.

    6. 후속 패치[편집]

    모험가 리마스터로 많이 바빴는지 후속 패치의 규모가 상당히 부실한 편이다.

    추석 이벤트로 추추[27] 푸드 페스티벌과 더 시드 개편이 진행 되었고, 12월까지 진행되는 페어리 브로의 황금마차 이벤트도 함께 진행 되었다. 그리고 64비트 클라이언트가 9월 15일 패치로 적용되었고 이후 한글날 이벤트도 같이 진행되었다.

    10월 가을 이벤트에서는 헤이스트 이벤트와 택티컬 릴레이 시즌3 이벤트가 진행 되었다. 또한 할로윈 이벤트는 헌티드 맨션 대신 사탕 만들기라는 별개의 노가다 이벤트를 진행했다. 11월 가을 이벤트에서는 워너비 메이플 아이돌 의자 만들기 이벤트와 아무것도 안했는데 이벤트가 진행 되었다. 12월 겨울 이벤트에서는 토벤머리 용사의 특별 과외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역대 최초로 크리스마스에는 그 어떤 이벤트도 진행되지 않았다.

    6.1. 금손 어워즈 공모전 논란[편집]

    메이플 쇼케이스 정리 - meipeul syokeiseu jeongli
      자세한 내용은 메이플스토리/사건 사고 문서

    의 7.6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메이플 라이브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으나, 라이브와 동시기에 실시된 메이플스토리 공모전이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헤어/성형 부문에서 유저들이 선호하던 출품작은 대부분 탈락하고 예능 컨셉이라는 명목을 앞세워 노골적으로 대부분의 유저가 선호하지 않는 지나치게 개성적인 출품작이 선정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메이플 인벤을 중심으로 유저들의 분노가 폭발했고, 메이플 운영진이 유저들과 공모전 참가자들을 기만했다며 격앙된 반응을 쏟아냈다. 공모전 금손 당선작은 선택이 가능한 쿠폰 형태의 캐시 아이템으로 출시가 될 예정인데 이러한 이유 때문에 유저들이 선호하여 표를 몰아준 헤어/성형 출품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할 경우 기존부터 출시해온 사행성 아이템인 로얄 헤어/성형 쿠폰의 매출이 떨어질 것을 운영진이 의식하여 의도적으로 퀄리티가 높은 작품은 은손으로 떨어뜨리고 퀄리티가 낮은 작품을 위주로 금손에 선정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었다.

    또한 외부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방탄소년단의 진은 자신이 선정해놓고 자신은 쓰지 않을 것 같다는 실언을 해서 많은 유저들의 공분을 샀다. 객관적으로 금손에 선정되기에 퀄리티가 떨어지는 작품을 선정해놓고 자신은 쓰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한 것은 의도를 떠나서 매우 무책임한 발언이며, 공모전 당선 유저에게도 무례한 발언이었다는 것이 일반적인 유저들의 견해다.

    결국 운영진이 사과문을 올리고 은손 당선작도 판매하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하여 상황은 일단락 되었다.

    7. 해외 서비스[편집]

    서비스 현황

    한국

    글로벌

    중국

    일본

    대만

    SEA

    1차 2021.06.17
    2차 2021.07.15
    3차 2021.08.12

    1차 2021.11.17
    2차 2021.12.15

    1차 2022.01.12
    2차 2022.02.23

    1차 2021.12.15
    2차 2022.01.26

    1차 2022.01.12
    2차 2022.02.23

    1차 2021.11.17
    2차 2021.12.22

    • 동남아(MSEA)
      2차 업데이트에 냐옹 수비대 시즌2: 냐옹 수비대와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 중국/대만(CMS/TMS)
      2차 업데이트에 신규 메이플 탐험대: 파라오의 보물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1] 입사 조건이 유니온 8000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실제로 강원기 역시 뽑은 직원들 중에 유니온 8000 이상의 유저가 있다는 소리를 했고.[2] 레범몬 1000마리+레범몬 2000마리+리액션 타임 참여 3회.[3] 차이점이 있다면 황금 논밭은 유니온 캐릭터 육성에 큰 도움이 되었고, 탕윤 식당은 200 레벨 이후 구간 캐릭터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콘텐츠라고 할 수 있다.[4] 과거 2017년 NOVA 업데이트에 진행했던 해변의 무법자 이벤트를 계승했다.[5] 패스파인더 이후 무려 2년 6개월만에 진행되는 사전 생성 이벤트다.[6] 제작진이 이를 인지한 것인지 뒤늦게서야 육성 이벤트를 내세우면서 특전 보상을 지급했다. 2021년 6월 30일부터 8월 11일까지 받을 수 있다.[7] 청운골 버들이 말하는 그란디스 관련 소문 중 하나.[8] 본래 혼테일 입장 퀘스트에 필요한 아이템이였다. 증표를 그냥 주는 현재는 그냥 잉여 아이템.[9] 수치를 계산해보면, 일간 보스 모두 처치하면 390 마일리지를 받고, 메이플스토리M으로 통해서 얻은 마일리지는 700을 얻을 수 있어 일주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플레이한다고 가정해보면 7,630마일리지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 주간보스를 모두 격파(난이도 중복 보스 제외)한다고 가정했을 때 3,800 마일리지를 챙길 수 있다. 이외에 몬스터 컬렉션으로 얻을 수 있는 마일리지까지 얻을 수 있는 것을 고려하면 마일리지를 더 많이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10] '멍청이!! 도둑놈!! 기생오라비', '뭐어?! 이 악녀가!!'[11] 모험가 이외의 직업들은 2021 겨울 업데이트 이후에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12] 쉽게 말해서 2012년 언리미티드 때 추가된 추가옵션이 2021년때 논란이 된것과 같은 일을 다시 만들지 않도록 당장의 인기보다 미래를 보면서 효과가 있는 패치를 하겠다는 것.[13] 간담회 당시 로드맵에 대한 질문을 통해 강원기 디렉터가 개인적으로 만든 적은 있지만, 공개하지 않았고 공개할 예정이 없다는 답변을 해서 로드맵에 대한 기대는 없었다.[14] 겨울 업데이트의 타이틀이 DESTINY로 확정됨에 따라 'GRANDIS'일 것이라는게 확정되었다.[15] 애초에 메이플스토리는 스토리 전담팀조차 없고, 스토리 진행 면에 전혀 신경을 쓰고 있지 않았음이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었다.[16] 메이플 LIVE 이전 NEO 업데이트나 GLORY, NOVA 쇼케이스들은 신직업을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가져왔지만 메이플 LIVE는 영상을 3분할 한 것도 모자라 2차 업데이트 내용을 신직업만 보여주고 끝냈기에 더욱 허무했을 것이다.[17] 9월까지는 1%대 후반까지는 버텼지만, 10월 넘어가면서 결정석 수입이 급격하게 줄어든 것이 눈에 띌 정도로 영향을 미쳤고, 별반 다를 바 없는 택티컬 릴레이, 헤이스트 이벤트 같은 저질 노가다 콘텐츠를 또 반복해서 이미 1% 초반대까지 폭락했고, 11월에는 1%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평일인 11월 17일, 18일 인데도 10위권 진입을 못하는 걸 보면 기정사실화 된 셈이다.[18] 메이플 첫번째 암흑기인 2013~2014년에도 지금과 비슷한 이야기가 나왔었다. 당시에는 지금보다도 할 것 및 레벨업 동기까지 없었던 것은 덤.[19] 패치 자체에는 운영진 측에서 결정석 가격을 어쩔 때는 올리고 어쩔 때는 줄이면서 조정하면 문제가 없으나, 문제는 모든 일간 보스 + 4카루타 이하의 주간 보스(카오스 자쿰, 하드 힐라, 하드 매그너스, 카오스 핑크빈)들의 결정석 가격이 하염없이 떨어지고, 반대로 카오스 파풀라투스 및 노멀 스우 이상의 주간보스 결정석 가격은 오히려 상승하고 있어 대부분의 유저들의 메소 수입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으며 헤비유저와 라이트 유저간의 양극화가 이미 심해진 상황이다. 아무리 모든 일간보스를 돌아봐야 결정석 패치 이전에 비해 일당 수입이 얄짤없이 감소된 상황이고, 월간 보스의 검은 마법사의 결정석 가격은 약 12억 메소를 돌파했으며, 이외의 주간보스의 결정석 가격도 계속 상승할 전망이다. 지금에도 전술한 주간보스와 일간보스의 결정석 가격 간의 양극화가 진행중이라 이대로라면 우르스 레이드의 피버타임 외에는 희망이 없어지고 있을 따름이다.[20] 당장에 가을 시즌에 진행된 햄버거 빨리 먹기 대회(25000점 특전 라이딩), 택티컬 릴레이(스페셜 미션 조건) 등 고인물이 아니고서야 100% 수행이 불가능한 고인물 이벤트를 남발하고 있어 스스로 무덤을 파는 꼴이 되어버렸다.[21] 이전에 빅뱅 업데이트와 V 업데이트 및 검은 마법사 업데이트로 떡상했는데 이는 검은 마법사라는 메이플 최대의 떡밥이라 가능했으며 검은 마법사가 소멸한 현재로서는 커다란 주목거리가 없다. 그나마 제른 다르모어가 있지만 정작 유저들한테는 검은 마법사처럼 10년 넘게 차근차근 쌓아올린게 아닌 갑자기 등장한 느낌이 강한 데다 아직 스토리도 초반이라 검은 마법사 같은 위용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만렙 확장도 확률조작 전에 풀어서 레벨마저 확장할 껀덕지도 없고, 6차 전직을 출시하고 싶어도 이미 5차 전직을 레벨 150이 아닌 레벨 200으로 만들어 신규 유저에게 어필 할 수 없으며 설령 6차 전직을 레벨 250으로 내도 신규 유저들에게 250은 굉장히 버겁기 때문에 그들만의 리그이자 그림의 떡이다. 하지만 만렙 확장의 경우 그동안 해온 대로 구실만 적당히 넣으면 가능하다보니 확장가능성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며 만렙 확장 주기가 계속 절반 씩 줄어왔기 때문에 만렙확장주기에 따라서 다시 만렙 확장이 진행이 될 수도 있는 만큼 절대 안심할 수 없다. 레벨 200에서 250으로 확장할 때는 10년(2003~13년 초), 250에서 275로 확장할 때는 5년 반(2013 초~18년 여름), 275에서 300으로 확장할 때는 2년 반(18년 여름~21년초)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따라서 이번 겨울에 만렙을 325나 350으로 확장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언리미티드 끝나고 갑자기 만렙을 250으로 확장해서 유저 이탈을 가속화 시킨 전적이 있고, 이후 강원기는 만렙 유저가 얼마 없는데도 불구하고 유저들의 반대를 완전히 무시하고 2번이나 계속 확장해서 욕을 엄청 먹었는데 그런 와중에 이번에도 또다시 확장을 강행하면 현 랭커 유저들에게 박탈감이 들게 만들어 그들만의 리그이자 썩은물 게임의 끝판왕이 되는거나 다름없다. 즉 현재로써 무능한 강원기 디렉터의 자업자득이자 정말로 답도 없는 총체적 난국인 셈이다.[22] 11월에 진행한 '워너비 메이플 아이돌' 이벤트는 매일 하나 드랍하기도 쉽지 않은 하트를 100개씩 모으는 것과 이를 가지고 의자 옵션 돌리는 것 외에는 아무 컨텐츠도 없고, '아무것도 안 했는데' 이벤트 또한 대놓고 잠수타라고 등 떠밀어주는 이벤트라 사실상 11월 현재의 메이플스토리는 컨텐츠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나마 헤이스트나 택티컬은 고인물들에게는 성취하려는 동기부여라도 가능했지만 지금의 이벤트는 그마저도 제공해주지 못하는 상황이니 기존에 남아있던 유저들마저 노잼이라고 호소할 정도. 이번 겨울방학 패치에서 완벽한 반전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나마 지금까지 남아있는 소수의 기존유저 내에서도 대량 이탈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임을 운영진은 반드시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신규 유저 유입을 통한 일시적인 점유율 떡상은 게임 유지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 애초에 지금 나락으로 가버린 메이플의 인식 덕에 신규 유저 유입도 기대하기가 힘든 상황이다.[23] 이 시나리오의 경우 길드 컨텐츠에서 캐릭터 스팩을 점점 강조하는 것을 보면 정말로 리니지처럼 공성전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공성전 만큼 유저들의 스팩을 무한경쟁 시키며 과금유도가 잘 되는 컨텐츠가 잘 없기 때문.[24] 바람의 나라, 어둠의 전설, 일랜시아, 아스가르드, 테일즈위버.[25] 그리고 이런 상황까지 오게되면 가뜩이나 넥슨은 중국 던파 매출도 폭락한 상황인데 중국 던파와 함께 양대 캐시카우인 메이플이 망하는 순간 넥슨에게도 큰 위기가 찾아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