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세지아 모낭염 라미실 - mallasejia monang-yeom lamisil

곰팡이성 여드름균 <말라세지아 모낭염>알아보자!

번식하는 곰팡이성 여드름균
<말라세지아 모낭염>의 모든 것!

안녕하세요. 스텔라에요^_^

오늘 드디어
!!!
말라세지아 모낭염에 대해 포스팅하게 되네요!!

여드름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중

90%이상은
사실 말라세지아 모낭염을 가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사실 이 '말라세지아'라는 여드름 균의 정체를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아서
여드름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정말 많아요!

그래서 제게 여드름에 대해 물어봐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일일히 댓글로 답변하기가 어려워


조만간
포스팅할게요! 라고 했지만....

저의 개인적인 사정
플러스 ++++
말라세지아 여드름이 정말 광범위하고 어려워서
포스팅 하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렸어요!

그럼 오늘
드디어

'말라세지아 모낭염'이 무엇인지 한번 파헤쳐 볼게요!!!

또 어떻게 치료하는지 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당!!

말라세지아 모낭염 라미실 - mallasejia monang-yeom lamisil

사실 말라세지아 모낭염 치료는 굉장히 복잡해요.

굉장히 까다롭고
번식성이 빠르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이 말라세지아 모낭염을 한방에 그리고 영원히 제거하는 방법을
알아볼거예요!

내용이 엄청 광범위하지만

차근차근

곱씹으면서 읽으면
엄청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예요!

말라세지아 모낭염

많은 피지 분비물이 있는 부위에서 가장 많이 생겨나는 가려움증을 동반한 여드름 같은 것

으로 T존(특히 이마), 어깨, 가슴 그리고 등을 포함해요!

말라세지아 모낭염은
매우 빈번하게 일반적 여드름이라고 오진되는데,
이럴 경우 여드름 항생제를 사용해 치료하고자하면 상태가 더욱 악화되어 매우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져요.

그래서 몇몇 연구들에 따르면
말라세지아 모낭염은 흔히 보통 여드름으로 오진되는 균류(곰팡이성) 여드름이라고 해요.
종종 일반적인 여드름과도 관련이 있기는 하지만
말라세지아 모낭염을 일반적인 여드름이라고 생각해
몇 년 동안 전형적인 여드름 치료를 하게 되면
낫기는 커녕
오히려 악화되기 일쑤죠.

특히
전형적인 여드름 약물치료인 아큐탄 Accutane은 말라세지아 모낭염을 악화시키는데,
아큐탄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다음에 따로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아큐탄은 오늘날 여드름 치료에 가장 강력한 약물)

-
말라세지아는 사람 피부에 군집하는 일반적인 미생물군집의 부분이며
약 92% 사람들의 피부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하지만 때에 따라 변화하며
병원성(문제를 일으키는)이 되는 환경은

사실 여드름은 그냥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박테리아가 아닌 
곰팡이균에 의한 것인데요. 

이 균들은 '인간의 피지'
즉 복합적인 지방의 혼합물을 좋아해요.

그리고 우리 사람이 가지고 있는 피지에는 여러가지 지방산이 들어있어요.


 (트라이글리세라이드, 스테롤 에스테르, 왁스 에스테르, 지방산,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 에스테르 그리고 스쿠알렌)

아무튼, 너무 어려우니 쉽게 얘기하자면

사람의 피지가 어떤 변화로
곰팡이들이 먹기 좋은 먹이로 변화하고
그 과정에서 여드름이 생겨난다는 이야기!

말라세지아의 다른 종류
이 곰팡이 식구들은 지방을 좋아하는 14개의 주요 종들이 있어요
이들은 사람과 동물 피부에 고립되어 있으며 그들의 이름은 아래와 같아요….

M. caprae
M. cuniculi
M. dermatis
M. equina
M. furfur (combination of P. ovale and P. orbiculare)
M. globosa
M. japonica
M. nana
M. obtusa
M. pachydermatis
M. restricta
M. slooffiae
M. sympodialis

위처럼 다른 종류의 균들은 다른 피부트러블을 야기할 수 있어요.

불행하게도, 병원성 말라세지아(문제를 일으키는)는
한가지 환경에 의해서만 생겨나는게 아니에요.

연구에 따르면 이 균은 아래에 있는 피부 타입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아토피성 피부염(습진이라고 알려져있는)
●건선(마른버짐)
●지루성 피부염(주로 두피나 피부에 나타나는 피부염증, 지방과 비듬이 많아지는 것이 특징)
●어루러기(전풍)
●말라세지아 모낭염

말라세지아 병리학은 매우 복잡하고, 지정학적 위치와 인종에 따라 매우 달라진다고해요.

말라세지아 모낭염 (피티로스포룸 모낭염) 원인들

아무튼, 말라세지아 모낭염은 
굉장히 어렵고 복합적인데
이것이 생겨나는데는 몇가지 선행되는 원인이 있어요!

<내부적 요인들>
당뇨, HIV, 호지킨병, 장기/골수 이식 또는 영양 장애, 신경 전달물질 이상, 면역결핍에게 발생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특히 병원성 말라세지아는 흔히 항생제를 통해 침투하는 편인데요.

여기서 잘 읽어주세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항생제(광범위한 스펙트럼의) 
테트라 사이클린(항생제 이름)의 경우

장기간 사용하면 장내 미생물 및 피부 상재균에 영향을 주어 말라세지아의 확산을 야기해요.


굉장히 좌절스러운 이야기이죠.
왜냐하면, 
말라세지아 모낭염은 여드름으로 오진되는 경우가 많고
여드름을 잡기 위해 항생제가 처방되기 때문이에요.
(말라세지아 모낭염에 감염된 사람이 항생제를 복용하게 되면, 곰팡이균에 중복감염, 위장관 불내성, 산화스트레스등과 같은 잠재적 부작용을 겪을 수 있어요.)

항생제를 복용하거나 사용했다면
고품질의 프로바이오틱스를 접종해야만 되는데요. 
이는 다음 포스팅에서 작성하도록 할게요!

또한
말라세지아 모낭염을 발발하게 하는 내부적 원인으로는 
비만 
임신 
스테로이드 사용
피임약
스트레스
피로등이 있어요.
<외부적 요인들>

불필요한 양의 스킨케어
잘못된 성분의 화장품
높은 습도
무더위
땀,

여드름을 치료하고자 많은 약을 복용해보았고
여러 화장품을 사용해봤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여드름이 생긴다면,

또한 여드름이 없는 피부를 갖는다는게 어떤 기분인지 모른다면

그리고 위에 모든 것이 해당된다면
아마도 99% 말라세지아 모낭염에 감염된게 맞을거예요!

말라세지아 모낭염은
청년과 중년사이의 흔한 질병으로 
2,30대에 들어서 많이 생긴다고해요.

특히나 가려움증을 동반하며
좁쌀, 내지는 여드름 같이 올록볼록한것들이
T존, 등과 가슴등에 있다면
거의 확실하다고 볼 수 있죠!

말라세지아 모낭염은
일반 여드름으로 오진될 만큼,
비슷하며,
번짐이 빠른데요.

약간 사진이 혐오스러울 수 있어서
사진은 가지고 오지 않았지만

궁금하면 구글에 검색하면 쉽게 볼 수 있을거예요.

말라세지아 모낭염의 가장 큰 특징은
어떤 제품을 발라도 없어지지 않고 게속 생겨난다는것이에요.

.

그럼 말라세지아 모낭염이 있다면 피해야할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할게요.
(너무 많지만.....한번 볼게요!)

지방산과 기름(오일)
불행히도 말라세지아는 탄소사슬길이가 11-24인 지방산을 섭취해요.

어려우니까 아래 목록의 성분은 피해주시면 되요!

Undecylenic Acid
Lauric / Dodecanoic 
Tridecylic 
Myristic / Tetradecanoic 
Pentadecanoic
Palmitic / Hexadecanoic
Palmitoleic / Hexadecenoic 
Margaric 
Stearic / Octadecanoic 
Oleic / Octadecenoic
Linoleic 
α-Linolenic 
Nonadecylic 
Arachidic / Eicosanoic 
Heneicosylic 
Behenic / Docosanoic 
Tricosylic 
Lignoceric / Tetracosanoic  특히
lauric
myristic
palmitic
stearic
oleic
 linoleic acid
위 성분들은 스킨케어 제품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으로
무조건 조심하고 주의하는편이 좋아요!

에스테르(산과 알코올이 작용하여 생긴 화합물)
말라세지아는 에스트르라는 것을 먹으면서 자라요.
그래서 최대한 에스테르 종류, 알코올 잔기를 조심해야해요.


굉장히 어려운 이론이라
스킨케어 제품에서
에스테르가 들어있는 성분을 제외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만약 스킨케어 성분에
에이트 ( -ATE로 끝남)가 있다면
그것은 에스테르의 이름이니까 조심해서 피하는게 좋아요.
ex) 리노리에이트, 에틸 올리에이트, 에틸 에스테르, 이소 프로필 에스테르, 데실 알코올  에스테르 등등..

폴리소르베이트
 폴리소르베이트는 화장품에 가장 많이 들어가는 에스테트로
말라세지아 모낭염을 겪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이 성분은 피해야해요!




과산화 벤조일
곰팡이성 여드름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과산화 벤조일은 무조건 피해야해요.

과산화 벤조일은 피부와 접촉시 벤조산과 산소로 부해되는데
'산소는 곰팡이 증식의 필수 요구사항'이므로 조심해야해요.

뭐 또 이론적으로 어렵고 복잡한 이유들이 너무 많은데요
아무튼 과산화 벤조일은 피해야하는 성분이랍니다!

세라미드(스핑고신에 지방산을 결합시켜 만드는 아미드)

코코넛 오일
코코넛 오일은 말라세지아가 좋아하는 지방산이므로 피해야해요.

글리세린
 글리세린은 고농도에서만 말라세지아 성장을 일으키므로
피부가 엄청 예민하고 민감하지 않다면
사용해도 좋아요.
하지만 문제가 될 거 같으면 아예 차단하는편이 낫겠죠?!

말라세지아를 악화시키지 않는 오일 ( 사용해도 되는 오일! )

1. MCT Oil

카프릴릭/카프릭 트리글리세라이드라고 알려져 있으며
이것들은 서로 조합하거나 따로 사용되고 있어요.

이것들은 본질적으로는 라우릭 지방산 성분(실온에서 액체상태를 유지하게하는)이 없는

코코넛 오일이에요!

★MCT 오일이 말라세지아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이유는
문제가 되는 C11-24 범위 밖에 있는

두가지 지방산인

caprylic (octanoic)capric (decanoic)산 (각각 C8,C10)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2. 미네랄 오일

미네랄 오일은 지방산이 없는 비활성 물질인데요.
미네랄 오일을 발랐을 때 피부가 가수분해되지 않으므로, 말라세지아에게 밥(영양)을 주지 않아요.

어떤 부분에서
미네랄 오일이 폐쇄성을 띄기 때문에 피부를 막는다고 생각해서 좋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미네랄 오일은

아주 습하고 땀을 엄청 많이 흘리는 환경이 아니라면
엄청 추천하고 싶어요!

(우리가 자연스럽게 배출하는 유분과 땀을 잡기에 제격!)

저는 개인적으로 미네랄 오일 성분이 들어있는
아벤느 시칼파트 S.O.S크림을 사용해
번식하는 좁쌀여드름을 많이 박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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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쿠알렌 오일Squalane Oil.
스쿠알렌은 100% 농도까지 비자극적이며 인간 피부의 자연스러운 부분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좋은데요.
특히나, 지루성 피부염을 가진 사람들의 피부 표면 지질은 건강한 대조군에 비해 스쿠알렌이 결핍되어있어 아주 효과적이라 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지루성 피부염이 말라세지아에 의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요.
또한 스쿠알렌은 자외선에 대해 피부를 보호하고, 항균 작용 및 곰팡이를 없애는데 매우 효과적이에요!


말라세지아를 치료하기 위해
사용해도 괜찮은 성분에 대해 알아볼게요!

케토코나졸(Ketoconazole)
수많은 연구들이 케타코나졸은 모든 말라세지아 종을 억제한다는 것을 밝혀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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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 피리티온 Zinc Pyrithione
항균제 및 각질용해제로 연구에 따르면
말라세지아 억제 효과는 케토코나졸보다 못하다고는 하지만
효과는 있다고해요.

시클로피록스 올라민(Ciclopirox Olamine)
Ciclopirox Olamine(시클로피록스 올라민)은 항균,항염증성의 광범위한 항균성 물질로
테스트 결과 아래의 모든 곰팡이균들을 억제한다는것이 증명되었어요.


Trichophyton(백선균)
Microsporum and Epidermophyton(小포자균과 표피사상균)
Candida(칸디다)
Cryptococcus Neoformans(크립토콕쿠스 네오포르만스)
Sacchromyces Cerevisiae(사카로미세스 세레비시아)
Aspergillus and Penicillium(아스페르길루스와 페니실륨)

특히나, 시클로피록스 올라민은 곰팡이나 박테리아의 내성을 일으키지 않아요.

살리실산 (BHA)
 살리실산은 제가 좁쌀 여드름을 치료할 때 사용했으며
실제로 효과를 많이 본 성분이에요.
각질용해제로 항염증성, 항박테리아성, 항균(곰팡이)성을 띄어요
살리실산은 기름에 녹는 하이드록시산으로 모공안에 있는 지방산, 모든 쓰레기를 녹이는 훌륭한 일을 해요.
하지만
살리실산을 사용할 때 조심해야할 것이
말라세지아가 좋아하는 폴리소르베이트 성분을 같이 넣어서 사용한다는 점에 있어요.

살리실산 제품을 사용할 때는
전성분에 폴리소르베이트가 들어있는지 없는지
유무를 확인하는게 제일 중요해요!

유황(Sulfur)
유황은 쉽게 구하기는 어렵지만
말라세지아에 정말 효과적이예요!

유황은 각질층에서 곰팡이가 떨어지는 것을 촉진하며
곰팡이에게 독으로 작용하는 오티오산을 생성해
말라세지아를 직접적으로 억제해요.

실제로 역사의 기록을 보면 히포크라테스 시대 이후
모든 종류의 피부병을 치료하기 위해 유황을 사용했다고하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철학가 플라톤도 피부가 엄청 좋았따고 해요.

유황과 우에라는
현대에 와서 각광받지 못하고 있지만
실제로 역사적으로 오랜시간 피부 질환을 치료하는데 사용되었으며
효과가 아주 좋은 성분들이에요!

햇빛 노출
선크림이 중요한만큼 비타민D도 엄청 중요한데요.
적절한 햇빛노출은 건강에 매우 좋아요.

햇빛은 주사비나 습진 여드름, 지루성 피부염에 효과가 있으며
말라세지아의 성장을 억제해요! 

차나무오일, 티트리 오일(Tea tree oil).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티트리 오일은 말라세지아에 대한 강한 항균성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티트리 오일을 사용할거라면
농도를 1%이하로 희석해야해요.
티트리오일은 생각보다피부에 매우 자극적일 수 있기 때문이에요!

우에라(Urea)
우레아는 소변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물질로
피부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성분이에요.
자연적으로 소변에 들어가 있는데
화학적으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성분이기 때문에
소변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요.

아무튼 우레아는 각질용해를 하는 역할을 하는데.
실제로 굳거나 죽은 피부를 벗겨내는 역할을 해요.
우레아는 한세기가 넘는 오랜 시간동안 많은 피부병을 치료하는데 사용되었는데
아직 사람들이 잘 모르며
저평가되고 있는 아주 좋은 성분의 스킨케어예요.

또한 피부 깊숙한 곳 까지 수분을 공급해주며
말라세지아를 직접적으로 억제해요.

좋은 음식들, 건강하고 가공되지 않은 식품들을 먹는것이 도움이 되며
웬만해서는 꼭 필요한게 아니라면 광범위한 항균제품을 아예 쓰지 않는편이 아주 좋아요.
음식도, 약품도요!




말라세지아 모낭염에 관한 이 포스팅은 제 경험과 더불어 아래의 주소 출처에서 허락맡고 한국에 계신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국어로 번역해 옮겨온 포스팅입니다. 말라세지아 모낭염에 대해 더욱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주소의 웹사이트로 이동해 참고하시면 더 많은 정보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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