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트립 항공권 변경 - maiteulib hang-gong-gwon byeong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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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트립닷컴 my trip.com 취소 포기

콜센터 연결 방법

 

 

 

My trip.com 여행사 이용하시는 분들

많이는 없을 거 같지만,

소수에게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후기 남길게요.

 

이 글 보시는 분들

아직 항공권 결제 전이길 바랍니다.

 

왜냐면 my tirp 항공권 비추천이거든요.

 

저는 오스트리아로 여행을 갔는데

티켓을 늦게 구입해서

중국항공 빼고는 가격이 너무 비쌌어요.

 

그러다가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마이트립닷컴(그리스 여행사)에서

혼합항공권을 구입했어요.

 

혼합항공권이란?

믹스매치 항공권이라고도 불리는데

여러 가지 항공사를 조합해서 가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루프트한자 - 오스트리아 항공으로 in해서,

오스트리아 항공 - 아시아나 out 했어요.

 

세 항공사 모두

15위권 안에 드는 큰 회사이기 때문에

만족스러웠어요.

가격은 중국항공에 비해 몇 만원 더 비싼 정도!

 

여기까지는 정말 좋았어요.

(사실 결말만 보면 해피엔딩이긴 해요.

항공권 예약번호랑 편명이 나온 이메일 받으면 잘 구입된 거에요.)

 

 

그런데 혹시라도 예약 변경 / 취소 할 경우

너무 복잡해요.

항공권을 결제할 때는 몇날 몇일을 고민하기 때문에

저도 취소하고 싶을 줄 몰랐어요.

그런데 그런 일이 생기네요.

특히 에어아시아 항공권을 당일 무료 취소한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도 그럴 거라고 생각했던게 오산이었어요.

 

마이트립닷컴 항공권 당일 무료 취소 안돼요.

정확히 말하면 항공권 자체는 무료로 취소가 되는데

여행사 취소 수수료가 붙어요.

저의 경우는 3만원

 

당일이 넘어가면

여행사취소수수료 + 항공사취소수수료까지 내야 해요.

 

또 당일에 취소를 하려면 '통화'를 해야 해요.

이메일 취소 요청 불가

(에어아시아에는 라이브챗 기능이 있어서

바로 취소 했는데...

통화를 해야 하다니)

 

my tirp . com 그리스 여행사라

시차가 안 맞아서 통화하기 어렵고,

대기 시간도 길어요.

국제전화비가 부담스러운 것도 현실이고요.

전화번호 +19172849583

월~금: 오전 6시 - 오후 4시

토: 오전 6시 30분 - 오후 12시

한국시간보다 6시간 늦음

 

전화를 포기하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취소하고 싶으니 전화해주세요'라고 이메일을 보냈어요.

//www.mytrip.com/account/flight_reservations/lookup

그랬더니 한국 시간으로 새벽 4시쯤 전화가 왔어요.

 

저는 결국 취소는 하지 않았어요. (왜 그랬을까)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오스트리아에서 중국을 거쳐, (아시아나로)한국으로 넘어올 때

비행기가 연착되는 바람에

중국에서 그 다음 비행기를 연결해서 타야했어요.

그런데.. 믹스매치 항공권이라서 여행사와 통화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여행사에서 취소를 해줘야지, 스케쥴이 다시 잡힌다고..

 

시차 때문에 그리스는 '밤'

항공권 구입처가 유럽여행사라고 이야기하고,

연착된 거 설명하니까

재스케쥴 안 잡고,

늦었지만 비행기를 타게해줬어요.

승무원 쫄래쫄래 따라서 프리패스로 통과

 

결과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대형항공사 이용해서 잘 다녀왔는데

취소 하고 싶었을 때, 비행기 연착됐을 때

후회를 엄청 많이 했어요.

가격이 아주아주 많이 저렴한 거 아니면

굳이 여기서 하지마세요.

 

항공사에서 직접 발권하거나,

국내 여행사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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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rch Flights From To Departure - Return Passengers More options Why with mytrip.com? The best prices We are constantly negotiating with airline companies and service providers in order to offer you the lowest prices in the market. We have the experience With over 1.300.000 satisfied customers for ...

www.mytrip.com

//kr.mytrip.com/

여기랑 다른 곳이에오... 여기서하면 ㄹㅇ 미아되는 것...

**다르다고 적은 것이 사기사이트라는 의미가 아니라 예약변경을 할 때 이 사이트 엑세스가 안된다는 뜻이에요! 여기서 예약하신 분들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ㅋㅋㅋㅋ ㅋㅋ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고통의 흔적

여기랑 다른 아.. 멍청비용 5만원 지불하고 쓰는 포스팅....ㅎㅎㅎㅎ....하늘에 돈을 뿌려보자!

사람들이 하지 말라고 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 다른 것을 탓하지 못할 나의 멍청함의 콜라보로 이루어진 항공권 변경. 우선 나의 항공권 예약은 악명높은 mytrip을 통해 이루어졌다. 예약 변경/취소만 하지 않으면 괜찮은 항공사라고 해서 덥석 물었지,,, 나는 아닐 것이라는 생각 몹시 아주 위험합니다,,

이 모든 문제는 와인(가장 큰 문제)과,,,, 특가 항공을 놓칠 수 없다는 조바심,,, 그리고 더블체크를 하지 않은 나의 멍청함에서 시작되었다. 아 우선 그냥 가장 중요한 것들, 요약정보부터 드리고 나의 멍청한 스토리에 대해서 써보도록 하겠다. 도움을 주신 다른 블로거님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그래도 그나마 하루만에 모든 문제를 해결했다..

흥 ㅗ

1. 메일: 비추 / flights@mytrip.com

-우선 외국여행사기때문에 메일의 답변을 받는데 텀이 있다. 그래도 사람들이 엄청나게 욕을 한 것에 비해서는 빨리 답변을 준 편. 아마도 어마무지하게 욕을 많이 먹고, 별점테러를 당한 후 각성한 것이 아닐까 조심스러운 예상.

비추를 준 이유는 메일 12통 했는데, 진전 1도 없고 추가 정보만 더 줘야해서 귀찮음 짜증남의 콜라보. 게다가 시간 맞추기도 힘들고 언제 답변이 올지 모르는 것도 몹시 불편한 것들중 하나. 무엇보다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것이 가장 큰 것 같다.

2. mytrip 고객센터 전화번호: 302130184000

한국번호: 81)707-686-0274(라고 하는데 전화안걸림)

**OTO 무료전화어플사용

**9번 누르고 가만히 있으세요. 그냥 진짜 받을 때까지 가만히 계시면 됩니다. 의문의 언어를 해도 가만히 있으시다가, 어쩌고저쩌고 하이? 하면 하이 하시면 영어로 말하면 됨.

-영어가 되면 가장 빠르고 정확한 옵션이지만, 한국 사이트를 통해 예약한 경우 무용지물잼이다. 그런데 친절해서 욕은 많이 하지 않기로 했다. 도움은 크게 안되었지만,,^^ 하지만 이 역시 스카이스캐너-마이트립 한국사이트 루트로 예약한 나의 잘못이기 때문에 모두에게 적용되지는 않는것 같다. 그래서 전화하는 것 추천.

-사이트에는 영국 번호가 기재되어 있으나, 무료전화어플로 걸 수 없었기 때문에 폭풍 검색을 통해 그리스 고객센터를 발견했다. 무료!!!라!!!니!!!! 솔직히 수수료무는 것도 아까운데 국제전화로 또 돈내면 나의 내적분노를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았기에 언어의 장벽을 감수하고 전화. 사실 영국도 자신은 없음.

-세상 친절하지만, 의문의 억양으로 인해 못알아 듣는 경우가 몇 있다. 하지만 O orange 이런 식으로 부킹넘버를 확인해주는 친절함에 분노는 조금 가라앉았으나!!!!!!!!!!!!!! 결국 한국 번호를 알려줘서 무한 반복...

3. 항공사에 다이렉트 콜: (중국동방항공) 1661-2600

-나의 경우 중국동방항공을 예약했다. 중국어라고는 니하오와 투슈관밖에 모르는 무지랭이라 조금 쫄았으나, 빛과소금처럼 한국 고객센터가 있었다. 나중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고객센터 친절하고 바로 문제 해결해주셔서 좋았음. 따로 여행사에 전화할 필요도 없다고 한다.

-날짜 변경만 하면 되는 옵션이었기 때문에 수수료가 어마무지하지는 않았다. 5만원이면 변경가능한 옵션. 다른 날짜를 선택했더니 가격이 달라서 25000원을 더내라고 했지만, 친절한 언니에게 같.은.가.격.대.로.찾.아.주.시.면.안.될.까.요?라고 로보틱하게 말했더니 너무나 빠르게 찾아주셨다. 아무튼 덕분에 추가요금을 내지 않고 5만원만 냈음. 날짜도 거진비슷. 결제시간이 끝나서 내일 문자보내면 그리로 입금하기로 하고 슬프면서도 기쁜 엔딩~~~~~~

자 이제부터는 사건의 전말..을 기록해본다..

꼼꼼한 듯 꼼꼼하지 않고, 고민을 거듭한 끝에 충동적으로 결정한 나란 닝겐은 와인 일 병을 하성짱과 깔끔히 비우고 누워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뜬 항공권을 덥석 예약했다.

ㅋ..

이 사이트들이 빡치는 것은 1분마다 가격이 바뀌길래(거의 비트코인 수준임. 35만원떠서 클릭하면 76만원이 되는 미라클~) 먹이를 노리는 하이에나처럼 바로 예약-결제..ㅎㅎ... 했고 나름 뿌듯함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일단 주변사람들에게 자랑.. 이것마저 안했으면 진짜 폭망할 뻔한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유하고 도착하자마자 다시 돌아올뻔했다.

그러니까 예컨데 한 달의 텀을 두어야 한다면 ex05/01/2019 아웃- 06/03/2019가 정상이라면 05/01/2019 아웃 05/03/2019인 이딴식으로 예약을 한 것...^^,,, 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4시간 있다가 오기잼. 그나마 관찰력이 좋은 우리오빠가, 뭔데 돌아오는 날짜 왜 그럼? 해서 알게 된 것.. 사실 그 말 들었을때도 뭐ㅡㅡ 환승편 잘못본거겠지 ㅡㅡ 했는데 내 손가락^^ 내 정신머리의 문제였다...

암튼 좀 싸게 가보겠다고 눈에 불을켰던 지난날의 내가 미워지며,,,,망했다를 외치고 폭풍 검색을 시작했음. 일단 욕이 9할.. 칭찬은 1건,,ㅎ,,,,, 근데 뭐 대부분 예약변경이나 취소만 하지 않으면 무난하다는 평이었다. 사실 이 포스팅들보고 난 절대 취소안행ㅋ힝ㅋ하고 예약한거라 스스로에게 더 빡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호흡을 가다듬고 분노한 블로거님들의 후기를 읽은 결과.

1. 메일 답변 느림_ 하지만 굳이 메일로 하고싶다면 URGENT!!!! 이런 급박함을 표현해야함.

2. 전화추천_ 영어잘해야함/그나마친절/가능성높음

이정도. 시간이 새벽3시쯤이라 그냥 메일로 했다. 갑자기 집에서 영어쓰는 것 들으면 엄마가 넘나 당황할 것 같았음. 그리고 쓴지 좀 오래되어서 막 나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피력불가각이 나왔다.

메일보냈는데 3분?만에 답장이 왔다. 오? 머지? 나 럭키걸?(같은 소리하네 애초에 이런일 없는게 젤 럭키임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끊임없는 정보캐기가 계속되었고, 그렇게 캐고나서

웅 알썽 ㅎㅎ 전달부서에 말해줄겡~ㅎㅎㅎ 하고 답변 1시간 이상 없음.. 그때가새벽 4시반이었다. 스카이캐슬도 다봤겠다 그냥 잠듦... 이때는 그냥 아,,,날리면 날리는거겠지뭥,,ㅎㅎ 하고 잠.

다음날 메일 또 보냈는데 또 쓸데없는 정보만 묻고 답변 안옴 ㅡㅡ 그리고 이게 상담원이 다른건지 말투도 몹시 마음에 안들었음. 흥 칫 뿡. 처음 언니는 막 친절하게 해줬단마리야,,징징징징,,,암튼 그래서 뭔 날로 바꾸고 싶다고? 했는데 두번이나 보냈는데 씹ㅋ힘ㅋ ㅎㅎㅎㅎㅎ 그래서 다시 첫 번째 메일에 리플라이보내서 징징거렸더니 결론은 "야 미안ㅋ 우리 시스템아니라 안될듯?ㅎ"

후,, 이대로는 돈떼이고 맘고생하겠다 싶어서 그리스로 전화함.

좀 쫄았던게 외계어 듣는듯한 기분,,,,, 그래서 9 누르고 스타벅스에서 무한정 대기... 그래도 체감상 5분정도만에 다들 받아서 몹시 친절했다.

예약번호 부르는데 아주 유치원생처럼 오우~ 오렌지 브이 빅토리~어쩌구저쩌구하는데 갑자기 현타옴. 내가 부르면서도 현타... 아무튼 문제는 자기들 사이트말고. 한.국.사이트에서 예매가 되어서 접근권한이 없다는 것? 그래서 한국 번호 줌. ㅇㅋ하고 끊음. 전화 안됨. 열받.

2번째 전화. 언니 억양이 1도 못알아들을 것 같았다. 진심 포르투갈어? 같은거쓰는줄. 아무튼 ....인내심을 가지고 녜...오키....했는데 결론은

언니 2: 얌ㅋ한국번호줄겡

나: 그거 안되던디?ㅡㅡ

언니 2: 근데 이거뿐이얌ㅋ 우린몰랑 아몰랑

나: 일단 ㅇㅋ

또 전화해봄 82가 문제인가 1을 더 넣어야하나 고민했는데 안됨. 이제부터는 음... 정보가 다 모였으니 이걸로 조리있게 말해야징! 하고 다시 전화

3번째 언니는 몹시 친절 + 영어발음 굳이어서 한결 수월했다. 무엇보다 굉장히 노력함. 사랑해요,,, 고마워여,,,,,좋은 하루 보내길 바라,,,,멀리서 ,,,,보내는 나의 마음.

언니3: 번호 줄겡ㅎㅎㅎ이거 한국꺼야

나: 니네가 두 번 말해줘서 했는데 안되던뎅?

언니3: 읭? 이거뿐인데ㅠㅠ 아예 안돼?

나: 웅,,, 안되던디,,,, 다른 루트없어? 너네 시스템으로 못해,,,?

언니3: 웅 엑세스못해 너네나라에서 해서,,ㅎㅎ 아님 스웨덴 번호 알랴줄까? 타일랜드꺼도 있썽!

(경쾌하고 친절했지만 결국 다른 나라에 전화해보라는 것.ㅎ.ㅎ)

나: 아 구래 불러봐,,,ㅎ,,,,,,,

#$#%@%@#%

어짜피 어딜 전화해도 모르쇠각이라 그냥 항공사에 바로 전화했다. 다행히 한국인,,,,와 세상 한글이 이렇게 편하고 사랑스럽고 감사한 언어였다니,,,휴,,,,,진짜 세종대왕님 감사합니다ㅠㅠ

일정바꾸는거에 5만원 수수료든다고 해서 고민 1도 안하고 ㅇㅇ바꿔줭.

이제 더이상 특가보는거 질리고,,,,, 다시 예약취소하고 환불받기도 엄청 오래 걸릴각이고,,,, ㅠㅠ5만원이면 멍청비용치곤 괜찮군. 하고 넘어갔다. 언제나 최악을 생각해서 한 10만원 예상. 그나마 언니가 센스있게 같은 가격대로 바꿔줘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75,000원 각이었다. 후후..

일단 결제시간 끝나서 내일 가능하다고,,! 다행히 인아웃 시간 똑같고, 내가 원하는 날짜에 근접해서 ㅇㅇ 하고 했다. 멍청~하지만 뭐,,, 큰 멍청이는 아니고 수습하는 멍청이 정도라 다행,,ㅎ,ㅎ,,,,,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 그래서 결국 5만원으로 수업료 지불! 내일 무통장 입금해주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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