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 일러스트레이터 - m1 illeoseuteuleiteo

어도비가 애플 M1맥(Mac)을 지원하는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 인디자인(Indesign), 라이트룸 클래식(Lightroom Classic)을 공개했다.

M1 일러스트레이터 - m1 illeoseuteuleiteo

앞으로 편집자와 디자이너 및 크리에이터는 M1칩을 탑재한 최신 맥 환경에서 한층 향상된 성능의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더욱 빠르게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애플 M1 맥용 프리미어 프로의 퍼블릭 베타 버전은 프로젝트 생성부터 내보내기에 이르기까지 파이퍼(Pfeiffer)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동급 설정의 인텔 기반 시스템보다 평균 77% 더 빠른 작업 속도를 보이며, 원활한 편집 환경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와 인디자인 애플 M1칩을 탑재한 맥(Mac)에서 네이티브로 구동된다. 이를 통해 일러스트레이터 사용자는 전체적으로 인텔 기반에 비해 65% 향상된 성능을, 인디자인 역시 비슷한 수준인 59%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일러스트레이터의 경우 복잡한 벡터 편집을 위한 스크롤 성능이 390% 높아지는 등 작업을 한결 빠르게 이어갈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디자인은 e북, PDF, 매거진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의 보다 빠른 제작과 게시를 돕는다. M1기반 맥 지원을 통해 특히 많은 그래픽이 담긴 파일을 열거나 텍스트가 많은 다량의 페이지 문서를 편집할 때 디자이너는 기존보다 탁월하게 향상된 성능과 속도를 경험할 수 있으며, 어떤 작업에서도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

라이트룸 클래식도 M1칩을 장착한 맥에서 더욱 빨라진 속도를 보인다. 애플 M1에 최적화된 라이트룸 클래식은 시작, 가져오기, 내보내기, 루페 뷰(loupe view) 등 전반적인 기능에서 2배 가량 개선된 성능을 보인다. 더불어 3배 이상 향상된 초고해상도(Super Resolution) 기능으로 보다 정교하고 지능적인 사진 작업도 지원한다.

공지 목록

공지글

글 제목작성일

(1)

공지 4번째 네이버리빙 메인

2021. 11. 4.

(14)

공지 3번째 네이버리빙 모바일 메인

2017. 1. 8.

포토샵 일러스트 쓰는 디자이너 '맥북에어 m1 간단 사용후기'

M1 일러스트레이터 - m1 illeoseuteuleiteo
이제이2021. 10. 10. 17:09

노트북 바꾸게 된 TMI

바야흐로 1년 전,

커피를 먹으며 신나게 스타크래프트를 하던 어느 날.

게임에 너무 흥분한 나머지, 커피를 노트북 위에 쏟아부었다.

흘린 정도가 아닌 노트북에 거의 부은 정도라 급하게 전원을 끄고,

화장실로 들고 갔지만 이미 내 노트북이 사망하신 슬픈 이야기.

수리비가 노트북의 반이길래, 고민하다가 새로운 노트북으로 바꾸게 되었다.

- 내가 노트북을 살 때 고민한 것 -

1. 가벼운 노트북

2. 포토샵, 일러스트가 잘 되어야 할 것

3. 예쁜 디자인

이렇게 놓고 고민할 때까지만 해도 당연히 윈도우 기반을 구매하려 했지만,

맥북에어 m1이 새로 나왔다는 소식과 함께 생각 보다 저렴한 가격대의 끌려 m1 에어로 구매하게 되었다.

M1 일러스트레이터 - m1 illeoseuteuleiteo

한 달 넘게 걸려 도착한 나의 맥북 m1 에어와 에어팟.

공홈에서 주문했는데, 새 학기와 겹쳐서 한 달이 넘게 걸렸다.

첫인상은 역시 깔끔하다. 예쁘다?

M1 일러스트레이터 - m1 illeoseuteuleiteo

그리고 구성품은 이게 끝:)

무언가 더 있을 거 같지만 없다. (매일 애플을 살 때마다 하는 생각)

M1 일러스트레이터 - m1 illeoseuteuleiteo

M1 일러스트레이터 - m1 illeoseuteuleiteo

M1 일러스트레이터 - m1 illeoseuteuleiteo

LG 노트북을 쓰다가 처음 맥북을 사용했을 때

제일 불편했던 부분은 USB를 꽂을 곳이 없다는 것.

평소에도 마우스, 외장하드, 작은 USB 등 이렇게 2-3개씩 사용하는 나는 매우 당황했다.

(오빠 말이 요즘 컴퓨터는 보통 이렇다고...)

응? 이 편한 걸 왜 없애.....

결국 USB 허브, 블루투스 마우스 추가 구매.

맥북은 정말 돈이 많이 들어간다.

M1 일러스트레이터 - m1 illeoseuteuleiteo

M1 일러스트레이터 - m1 illeoseuteuleiteo

가장 놀란 점은 부팅이 정말 정말 빠르다.

노트북을 열자마자 음악이 나오면서 바로 켜지는,

M1 일러스트레이터 - m1 illeoseuteuleiteo

포토샵 일러스트 부팅 시간도 예전 컴퓨터에 비해 훨씬 빠르다.

그리고 m1 기반의 adobe 프로그램이 안 나왔다길래 속도가 느리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내가 하는 간단한 작업들을 충분히 소화할 만큼 속도나 작업환경은 마음에 들었다.

(가장 기본적인 사양을 구매했기에 조금 더 무거운 걸 돌리면 많이 버벅거릴지도 모르겠다.)

아직까진 m1 기반 앱들이 많이 적어서 조금 불편하지만....

(스타 1이 안 되는 게 제일 슬프다.)

파일 연동부터 Air drop까지

쓰다 보면 지인짜 너무 편한 애플 제품들, 이래서 애플을 끊을 수 없다.

그리고 역시 너무 예쁨:)

M1 일러스트레이터 - m1 illeoseuteuleiteo

M1 일러스트레이터 - m1 illeoseuteuleiteo

기능적인 리뷰들은 워낙 많으니까 개인적인 리뷰를 말하자면,

단점은

윈도우를 쓰다가 맥북으로 바꿀 경우, 새로 준비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것이 제일 불편하다.

외장하드도 윈도우 + 맥 모드로 바꿔야 하고,

인터페이스도 새롭게 적응해야 한다.

또한 usb 허브 역시 새롭게 구매해야 하는,

장점은

생생한 사운드, 이건 들어보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너무 좋다.

빠른 부팅 속도 + 애플 연동이 잘 되는 것,

핸드폰 촬영 후 바로 노트북으로 작업하기에 너무 편하다.

그리고 예쁜 디자인?

내가 하는 디자인 일, 상세페이지, 배너를 작업하기에도

포토샵 & 일러스트의 작업 속도는 적당했다.

단 동영상 작업은 좀 버벅거릴 수 있다.

인터넷 검색 + 유튜브 시청, 디자이너 노트북으로는

맥북을 추천하지만, 게임 컴퓨터로는 비추한다:)

회사에선 윈도우를 쓰고, 집에서는 맥북을 쓰기에 처음에는 많이 헷갈리고,

어려웠지만, 이제는 많이 편해진 내 노트북

오래오래 함께 하자

-6개월 간단 후기 끝-

M1 일러스트레이터 - m1 illeoseuteuleiteo

- 이 포스팅은 쿠팡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