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당일치기 해외투어 - leonningmaen dang-ilchigi haeoetueo

런닝맨 당일치기 해외투어 - leonningmaen dang-ilchigi haeoetueo

[사진 SBS 런닝맨 방송 캡처]

배우 이서진이 '런닝맨' 카메라에 포착된 모습을 네티즌이 잡아내 화제다.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런닝맨 글로벌 프로젝트'를 주제로 각자 정해진 나라로 당일치기 해외여행을 떠났다. 멤버 유재석·지석진·전소민은 한 팀을 이루고 일본 오사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런데 세 사람이 공항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카메라 뒤편에 이서진이 포착됐다.

방송 후 각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작진도 모르게 포착된 이서진' '제작진도 모르게 런닝맨 출연한 이서진' 등의 제목으로 된 게시글이 올라왔다.

네티즌은 "누가봐도 이서진인데 왜 못잡아냈냐" "이서진이 촬영 중인 것을 알면서도 조용히 지나갔다" 등 다양한 추측을 했다.

한 네티즌은 촬영 날이 이서진이 스케줄 차 태국 방콕으로 향한 날이라고 집어내기도 했다.

네티즌 사이에서 이 같은 사실이 화제가 되자 이서진 소속사 측은 한 매체에 "당시 이서진은 스케줄로 공항을 찾았다가 우연히 카메라에 찍히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당시 이서진은 매니저 등과 함께 있었고, 출국 수속을 마친 후 바로 이동했다. '런닝맨' 촬영에 방해될까 배려 있게 피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서진은 tvN '윤식당'에 출연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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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역대급 ‘랜덤 투어’ 장소·게스트 섭외 모두 랜덤, 멤버들 ‘멘붕’

역대급 ‘랜덤 투어‘에 ‘런닝맨’ 멤버들이 ‘집단 패닉’에 빠졌다.

오늘(4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랜덤 투어’로 꾸며진다.

‘랜덤투어’는 멤버들이 팀을 나눠 즉흥적인 ‘랜덤여행’을 떠나는 레이스로 여행지 선택은 물론 게스트 섭외까지 랜덤 상황으로 진행된다.

여행지 후보에는 해외도 있었는데, 이에 당황한 멤버들은 “이건 불가능하다”며 반발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작년에 이미 당일치기 해외여행 레이스를 경험한 바 있었기에, 이내 할 말을 잃고 현실을 수긍했다고.

한편, 이번 투어는 여행지에서도 기상천외한 미션을 수행해야 했는데, 이를 확인한 멤버들은 ‘집단 패닉’에 빠져 괴로워했다.

장소부터 게스트까지 한 치 앞을 모르는 ‘랜덤 투어’의 정체는 4일 오후 4시 50분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런닝맨 방송 캡처]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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