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 구멍 안에 염증 - kos gumeong an-e yeomjeung

염증은 신체 내 손상, 감염이 발생했을 경우 감염된 부위의 회복을 위해 나타나는 반응입니다. 상처, 화상 등을 입은 부위에 방어 기능이 활성화되어 부어 열, 통증 등의 염증 반응이 발생합니다. 

코 점막에 생긴 염증 역시 호흡을 통해 들어온 세균, 바이러스 등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코 점막에 염증이 생긴 것이 바로 비염입니다.

비염은 급성비염, 알레르기성 비염, 만성비염 등이 있습니다. 코 점막의 염증이 생긴 원인에 따라 비염의 종류를 구분합니다.비염 치료는 비염의 종류와 원인에 따른 치료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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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비염

급성 비염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코감기의 일종입니다. 급성비염의 대부분은 자연 회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쉽게 호전되지 않고, 심한 경우에는 축농증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은 특정 항원이 코로 들어오면 지나치게 과민한 면역반응이 나타나 많은 양의 점액이 생성되어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코막힘, 콧물, 재채기의 증상이 보입니다.

특정 항원은 사람에 따라 달라 검사를 받아서 정확한 항원을 알고 개인에 따른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누군가에게는 동물의 털이 누군가에게는 꽃가루가 특정 항원일 수 있습니다.


특정 항원에 대한 염증 반응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바꾸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청소, 마스크 착용, 실내 습도 및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맞추기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급격한 온도 변화와 습도는 코 막힘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때문에 실내 습도 및 온도를 조절하고, 급격한 온도 차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겨울에는 목도리, 마스크를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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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점막에 자극을 주는 미세먼지, 담배 연기 등도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 외출 후, 식사 전과 후 그리고 더러운 물건을 만졌을 때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으로 호흡기 부분인 코와 입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이러한 생활습관이 특정 항원에 반응하는 염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꼭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반복적인 알레르기성 비염은 만성 비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급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처럼 반복적으로 한 부위에 염증 반응이 발생하면 만성 상태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꾸준히 생활습관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며 정기적인 증상 관찰을 통해 관리 및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황사의 계절이 오고 있다. 봄과 함께 찾아오는 황사는 중국의 공업지대를 지나 한반도로 불어와 대기의 질을 떨어뜨린다. 4계절 내내 발생하는 미세먼지도 대기 질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이다.

미세먼지는 화석연료를 태우는 중에 생기는 황산화물이나 자동차 배기가스에 포함된 질소산화물이 대기 중의 수증기나 암모니아와 결합해 생긴다. 교통량이 많은 수도권에서 미세먼지는 대기 질을 떨어뜨리는 주범이므로 도시 거주자들은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

콧속 점막은 공기 정화해

오염된 공기는 호흡기 질환의 주요 원인이다. 호흡기 가운데 가장 먼저 이상 신호를 보내는 것이 코다. 사람은 생명 유지를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호흡 활동이다. 사람은 호흡을 단 몇 분만 멈춰도 생명을 유지할 수 없다. 코는 이렇듯 중요한 호흡기관이다.

코털은 먼저 바깥 공기에 묻어온 이물질을 거른다. 세 층으로 된 코 선반의 발달된 모세혈관은 공기를 덥히고 수분을 조절한다. 코로 숨쉴 때 내뿜는 콧김의 수분 양은 하루에 1ℓ에 이른다고 한다.

콧속의 점막은 항바이러스 성분과 살균 요소를 포함하고 있어 공기를 정화한다. 만약, 외부 공기가 그대로 몸속으로 들어가면 허파의 점막은 마르고 얼어붙어 우리 몸에 심각한 영향을 줄 것이다. 또 점막은 과도한 오염물질이나 신체 이상 등으로 상처를 입거나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기도 하는데, 단순한 비염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축농증, 코피 등 여러 가지 질병 형태로 이상 신호를 보낸다. 코 질환을 방치하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기도 해 더욱더 주의해야 한다. 면역 기능이 약한 유아들은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에 더 주의해야 한다.


콧물은 콧속에 들어온 바이러스와 대기 중의 독성 물질, 죽은 세포들을 바깥으로 배출하는 활동이다. 콧물이 많이 흐른다는 건 한편으로는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이 잘 작동한다는 증거이기도 하지만, 쉴 새 없이 나오는 콧물은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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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 막히면 답답할 뿐 아니라 구강호흡(입으로 숨쉬기)에 의존하게 되는데, 구강호흡 의존도가 높으면 치아 부교합 등을 일으켜 외모가 달라지기도 한다. 잠잘 때 산소가 부족해지므로 만성피로, 집중력 저하, 성장발육 장애, 성격 발달과 대인관계에 영향을 주기도 해 코 질환으로 생긴 연관 질환은 광범위하고 영향도 크다. 그래서 코 질환은 예방이 중요하지만, 작은 변화라도 생기면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코가 우리 몸의 다른 장기와 유기적인 관계가 있다고 본다. 코 질환 치료를 단순하게 보지 않고 그 원인이 우리 몸 어느 장기와 관계가 있는지를 살펴 치료하는 게 한의학의 전통이다.

한의학에서 코 질환 치료는 두 단계로 나눠 설명할 수 있다. 콧물, 코막힘, 발적(피부나 점막에 염증이 생겼을 때 그 부분이 빨갛게 부어오르는 현상), 부종 등 일차적으로 나타나는 증상 개선이 첫 번째 단계라면, 두 번째로는 기혈과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약화된 면역체계나 오장육부 기능을 강화해 코 점막 재생과 섬모 운동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것이다.

여기에 코와 관련된 경락의 흐름을 개선하는 침 치료, 면역력 강화를 위한 뜸치료 등을 더하기도 한다. 일상에서 콧방울 옆을 눌러주는 도인법, 콧속 세척, 반신욕 등도 코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자주 환기하고 청결 유지해야

코의 건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기를 깨끗하게 해야 한다. 자주 환기하고 청소해 실내 먼지를 줄여야 한다. 햇볕으로 소독하는 것도 세균을 없애 코 기능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공기 오염이 심한 날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쓰고, 금연하는 것이 이제 상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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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이나 코감기 증세가 있을 때 양쪽 콧방울 바깥쪽으로 움푹 들어간 곳인 영향이라는 경혈을 지압해주면 좋다. 아이누리한의원 제공

실내에 공기정화 식물을 기르는 것도 코 건강에 좋다. 산세비에리아, 인도고무나무, 행운목, 스킨답서스, 산호수, 관음죽, 스파티필룸, 앤슈리엄(홍학꽃), 호마로메나, 테이블야자 등이 공기정화 기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는 습도와 온도에도 매우 민감하다. 실내온도는 18~20도, 습도는 50~60% 정도가 적당하다. 가습기를 쓴다면 자주 가습기를 씻어줘야 한다는 것도 잊지 않아야 한다. 젖은 수건이나 빨래로 집안의 습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

음식도 주의해야 한다. 문명의 발달로 사시사철 차가운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된 건 축복이지만, 찬 음식은 체온을 갑자기 떨어뜨려 코의 정상적인 생리반응을 방해한다. 어린이와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아이스크림이나, 찬 음료는 피하도록 한다.

중금속과 수은 등을 흡착하는 알긴산 성분을 많이 함유한 미역, 알레르기성 체질 개선에 도움이 되는 명태, 오메가3를 많이 함유한 고등어를 많이 먹는 것도 코를 건강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오메가3는 폐 질환 예방과 만성 염증을 개선하는 데도 효과가 크다. 구아바 잎이나 작두콩은 비염과 축농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되는 물질을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로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음식은 뭐든지 과하면 탈이 난다. 민간요법으로 알려져 있다고 해서 무작정 따라 하지 않아야 한다. 알레르기가 없다면 음식을 골고루 먹고 인스턴트 음식, 튀긴 음식, 지나친 육류 섭취를 피하고 자연식품이나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평소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면 코뿐 아니라 환절기 질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으면 온도 차가 큰 날씨에 체온 유지를 하기 좋다.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평소에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고,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에 도움되는 자연식 위주의 식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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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안 염증이 꽤나 신경을 거슬린다.

며칠전 부터 코안이 건조해서 내심 신경이 쓰였는데, 어제부터는 염증이 생겨버렸다.

처음있는 일은 아니지만, 담배를 끊은 이후에는 처음인것 같다.(담배가 주요 원인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1인임)

좋지 않은 버릇이라고 늘상 생각하지만, 아직도 책상에서 작업을 하는 동안에는 습관적으로

휴지로 코를 푸는 횟수가 많아진다.

딱히, 콧물이 나는것도 아닌데.. 왜 이런 시덥잖은 습관이 생겼는지.. ^^*

코에 생기는 염증은 원인이 다양하다.

몸이 피로하고 무리한 경우에나 감기증상으로 인해 코안에 딱지가 생기고 헐게 되는 경우가 대표적인데,

나의 경우도 몸의 피로가 꽤나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것 같다.

코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는 과도한 작업으로 헤롱될때가 대부분이었고, 이번에도 역시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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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코안을 심하게 후비거나 코털을 자주 뽑는것도 코안 염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니 특히나 남성들은

명심해야 할 듯하다. 뭐 여자라고 안 뽑는건 아니겠지만.. ㅋㅋ

어찌됐던, 다양한 원인으로 코안 염증이 생겼다면,,

병원을 찾아가 치료를 받고 약처방을 받는 것이 진리다. 더불어 집안의 환경과 자신의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도 중요하다.

집안이 건조하지 않게 가습기를 이용하여 습도를 조절해주고 청소와 환기를 자주 시켜 청결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코가 아프고 신경쓰여도 만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물을 많이 마시고 손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몸에 피로가 누적되고 지치게 되는 경우 입안이 허는 사람도 있지만

코안에 딱지가 생기거나 쉽게 허는 유형도 있다.

코안이 헐었을때 건드리기만 해도 아픈 경험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럴때 간단하게

면봉을 이용하여 바세린이나 참기름을 코안에 발라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또, 나처럼 평소 코안 염증 현상이 잦거나 코안이 자주 허는 경우에는, 집에 안연고 하나 정도는 상비약으로

갖고 있는것도 좋을것 같다.

▼▼ 내가 자주 사용하는 테라마이신 안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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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엇보다 근본원인이 피로이기 때문에 충분하게 휴식을 가지고 숙면하는 것이 매우 매우 중요하다 !!

요즘처러 더울때, 몸까지 아프면 진짜 미칠지도 모른다. ^^*

미리미리 건강 챙기시길~ 

코에 뭐가 났어요?

코안에 뾰루지가 나는 원인은 바로 모낭염 입니다. 모낭염은 모낭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세균감염 혹은 화학적 물리적 자극에 의해 발생합니다. 눌렀을때 통증이 있습니다.

코에 뭐가 들어간 느낌?

코에 이물질이 들어 갔을 때 대처 코에 이물질이 들어 갔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상태입니다. 환자가 숨을 쉬기 어려울 정도로 호흡곤란이 오거나 기도로 이물질이 넘어가거나 막힌 경우에는 즉시 119를 불러 병원으로 즉시 이송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