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퓨터를 하다보면 갑작스럽게 키보드가 먹통이 되는 일이 발생되곤 하는데요. 하드웨어적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왠만하면 고장이 잘 나지 않는 키보드의 특성상 소프트웨어적 문제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키보드 자체의 문제인줄 알고 잘 작동하는 애꿎은 키보드를 버리고, 새로운 키보드를 구매했다가 소프트웨어적 문제로 인해 똑같은 문제가 발생되어 필요없는 지출이 발생되는 일이 허다하기에, 제가 컴퓨터 키보드 자판 오류 가 발생되어 키보드 안될때 고치는법 및 점검방법을 알려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으로 부터 10여년 전에는 노트북 에만 펑션(FN) 키가 존재하였고, 데스크톱 에는 이런 기능성 키가 없었기에 사용할 수 없던 방법이지만, 요즘 나오는 기계식 키보드 라던지, 멤브레인 키보드엔 모두 FN 키가 존재하여 적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키보드 자판에 있는 FN 키 와 숫자패드 위에 있는 NUM LOCK 키를 동시에 눌러주면 되는건데요. 본인도 모르는 사이 소프트웨어 끼리 충돌이 일어나 컴퓨터 내부적에서 자동으로 키패드가 잠겨 컴퓨터 키보드 자판 오류가 발생될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한영키 가 갑작스럽게 안눌리는 오류가 발생했거나, 키보드가 안될때에 윈도우즈 운영체제 안에 있는 키보드 응용프로그램을 직접 실행 시켜 강제적으로 동작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ctfmon.exe 를 실행하는건데요. 키보드가 안된다는 전제하에 exe 파일이 위치한 경로를 알려드리자면, 내 PC -> 로컬 디스크 (C:) -> Windows -> System32 -> ctfmon 을 찾아 실행시켜주시면 됩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이 응용프로그램은 microsoft corporation 에서 만든 키보드 기능을 활성화 시켜주는 프로그램 입니다. 왠만한 컴퓨터 키보드 자판 오류는 이 작업을 하면 풀린다고 보셔도 좋습니다.
윈도우10 기준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단에 있는 윈도우 아이콘 버튼을 누르게 되면, 컴퓨터안에 설치된 여러 소프트웨어가 펼쳐지게 되는데, 이곳에서 Windows 시스템 -> 제어판 을 찾아 들어가줍니다.
제어판에 들어오면, 하드웨어 및 소리 를 클릭하여 들어갑니다.
장치 및 프린터 -> 장치 관리자 에 접속하여 현재 설치된 키보드 디바이스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며 진단을 해주셔야 하기에, 장치관리자 에 들어가줍니다.
장치관리자 는 하드웨어를 컴퓨터 운영체제 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주는 공간인데요. 이곳에서, 블루투스 설정이라던지, 인터넷 이 안될때 마우스 나 기타 모니터등 하드웨어와 결합하여 사용하는 기계들을 고칠때 사용하는 공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곳에서, 키보드 를 찾아 클릭해 펼쳐주시면 아래와 같이 여러가지 목록이 쭉 나오게 되는데, 저처럼 HID 키보드 장치가 여러개가 있는 분이 있고, 한가지만 있는분들 등 컴퓨터에 꽂혀있는 키보드에 따라 디바이스가 다르게 나오거든요. 제일 맨위에 있는 HID 에 우측마우스를 클릭하여 속성에 들어가줍니다.
속성에 들어가, 드라이버 탭을 눌러, 드라이버 업데이트 를 먼저 클릭하여 진행해주시고 재부팅 후 키보드가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해보신 후에, 키보드가 아직도 정상작동이 되지 않는다 싶으시면, 디바이스 제거를 진행해 다시 키보드 드라이버를 재설치 해줍니다.
소프트웨어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은 모두 해보았는데, 안된다는건 하드웨어적 문제라고 확신하셔도 좋습니다. 이때 할 수 있는 방법은 키보드의 꽂혀있는 USB 포트를 다른 usb포트로 변경해보는것이 있는데, 이때 옮긴 usb 포트도 고장일 수 있으니, 잘 작동하고 있는 마우스 선을 뽑고 그자리에 키보드를 꽂아보는것이 컴퓨터 키보드 자판 오류 안될때 확인하는 최적화 방법입니다. 만약, 다른곳에 꽂아봤는데도 안된다 싶으면 그때 새로운 키보드를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
키보드 기능키만 작동 - kibodeu gineungkiman jag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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