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 레드 장인 - keul ledeu jang-in

지속딜이 강력한 견제형 챔피언 : 원거리 견제로 스칼을 내려버리고, 다시 원거리 견제로 클레드가 용기를 쌓지 못하도록 쫓아낼 수 있다. 다만 클레드는 총 체력이 어마어마하게 높고 우수한 브루징 능력을 갖췄기 때문에, 소위 원콤으로 피를 확 뺀 후 현자타임이 있는 식의 딜링 사이클을 가진 라이너 상대로는 오히려 꽤 강한 편이다.

  • 티모[46], 하이머딩거[47] 등

  • 스킬 구성상 클레드에게 우위를 점하거나 클레드의 역할을 무력화시키는 챔피언 : 클레드의 딜링과 맞다이에는 Q가 큰 역할을 하고, 근접할 수 있는 수단이 E뿐인 클레드는 EQ콤보를 맞추지 못한다면 무척 수동적이고 약해질 수밖에 없게 된다. 그러므로 클레드의 EQ콤보를 무력화하거나 회피할 수 있는 챔피언, 클레드의 주력 딜링 수단인 평타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챔피언은 클레드에게 우위를 점한다.

    • 그웬, 카밀[48], 판테온[49], 피오라[50], 샤코, 마스터 이 등

    • 지형지물을 생성하는 챔피언 : 애니비아[51], 아지르, 탈리야

    • 클레드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근접해서 오래 치고받을 수밖에 없는 챔피언 : 견제력이 부족해서 라인전을 때려서 몰아내는 식으로밖에 수행하기 어려운 챔피언들. 이러한 챔피언들을 상대로는 클레드는 스칼을 잃는다 하더라도 손쉽게 다가가서 딜교를 시도한 뒤 용기를 채워 스칼에 재탑승을 할 수 있다. 아무리 상대방의 대인전 능력이 강력하다 하더라도 클레드가 용기를 쌓기 전에 죽일 수 있는 폭딜이 나오지 않는다면 무의미하다. 일단 스칼이 되돌아오기만 한다면 어마어마한 체력을 얻은 클레드는 절대로 그 싸움에서 질 수 없고, 웬만해서는 킬을 따낼 수 있다.

        • 문도 박사[52], 올라프, 헤카림, 사일러스, 트린다미어, 리븐, 가렌, 말파이트[53], 신지드[54], 자르반 4세, 오공, 마오카이, 리 신, 세주아니, 우디르, 사이온 등

      • 흡혈 및 치유를 강점으로 삼는 챔피언 : 클레드의 덫날리기(Q)에는 높은 수치의 치유 감소가 있고, 따라서 흡혈로 버티면서 딜교를 하는 챔피언들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 나서스[55], 아트록스[56], 볼리베어, 누누와 윌럼프, 블라디미르[57], 올라프, 사일러스, 레넥톤[58], 문도 박사, 비에고, 이렐리아, 워윅 등

      • 돌진기에 무력한 마법사, 원거리 챔피언 : 이들은 클레드의 2단 돌진과 밧줄을 피할 수 없을 뿐더러, 밧줄을 맞는 순간 끌어당겨져 버럭버럭에 피가 왕창 빠지게 된다.

        • 대다수의 원거리 딜러, 니코[59], 카서스, 애니, 케넨, 케일, 라이즈, 애쉬, 진, 바루스, 베이가[60], 빅토르, 소라카, 루시안 등

      • 딜템 위주의 선택지밖에 없는 근접 챔피언 : 거의 모든 암살자, 순수 근접 딜러들이 예시로, 미드 클레드가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다. 클레드는 가렌, 레넥톤과 함께 이 부류에 속하는 모든 챔피언의 하드 카운터다. 비록 가렌, 레넥톤과 달리 유지력은 그리 좋지 않지만 대신 클레드에게 걸리면 절대로 딜교를 피할 수가 없기 때문에[61] 게다가 클레드는 라인전을 이겼다면 그대로 로밍까지 가서 타 라인을 터트리기 때문에 더더욱 답이 없다.

        • 다이애나, 럼블, 야스오[62], 카직스, 요네, 카타리나, 키아나, 제드, 탈론, 피즈[63], 녹턴 등

      • 기타

        • 모르가나 : 탑의 경우 사장픽이고 미드 모르가나조차 비주류라 미드에서 마주치는 일은 드물지만 은근 까다로운 상대. 클레드의 이속이 빠르고 충돌 판정도 작다지만 직선적으로 진입하기에 속박을 맞기 쉽고 덫을 걸어도 블쉴로 쉽게 막을 수 있다. 반면 모르가나 입장에서도 클레드는 만만하지 않은데, 긴 쿨타임의 스킬에 의존하는데 특성상 누킹 능력이 현저히 떨어져서 낙마한 클레드를 못 잡고 오히려 스칼에 탄 클레드에게 역관광을 당할 수도 있으며, 물리 피해뿐이라 블랙 쉴드가 벗겨지진 않지만 치유 감소 및 물리 피해는 그대로 들어오기 때문에 속박이 빗나가면 클레드의 폭딜을 맞고 순식간에 죽기 쉽다. 거기다 궁극기는 저지 불가라 클레드의 로밍을 막아야 하는 서폿 모르가나의 경우에는 속박을 저지 불가 상태의 클레드에게 허비했다간 속수무책으로 녹을 수 있다. 서로가 서로를 거슬려하는 관계.

        • 다리우스 : 수싸움에 가까운 상성 관계를 가지고 있다. 6레벨 이전, 라인이 중앙에 걸쳐있을 때, 정글러의 개입이 없을 때를 기준으로 클레드가 EQ로 먼저 싸움을 걸면 다리우스가 평W로 콤보를 시작하게 되고, Q와 E를 아끼는 선택을 한다면 E로 도망가려고 해도 다리우스에겐 포획(E)과 학살(Q)이 남아있어 자칫하면 점멸을 내줘야 할 만큼 아프게 맞는다. 반대로 다리우스가 E로 먼저 끄는 콤보, 즉 E평WQ를 사용한다면 마음껏 패면 된다. Q를 사용한다고 해도 클레드는 이랴!(E)와 덫날리기(Q)를 사용하며 Q 안쪽으로 파고들면 핵심 딜인 Q를 피할 수 있고, 다리우스에게 유체화가 있다 한들 높은 수치의 Q 2타 둔화, E의 이속 증가가 합쳐져서 라인이 밀려있지 않는 한 오래 쫓기는 힘들다. 라인이 밀려있을 땐 절대 딜교하지 말고, 라인이 당겨져있을 때 딜교를 시도해보자. 6레벨 이후부터 후반으로 갈수록 클레드에게 불리해지지만, 반대로 6레벨 이전은 위 대처법을 지킨다면 대체로 클레드가 유리한 편이고, 그동안 다리우스를 단 한 번이라도 딴다면 적어도 라인전 내내 흠씬 패버릴 수 있다. 초반에 1, 2킬을 따놓고 그대로 스노우볼을 굴려 게임을 끝내는 것이 좋다.

    7. 역사[편집]

    7.1. 2016 시즌[편집]

    근래 들어서 보기 드문 조용한 신캐. 챔피언 성향과 정반대이다 이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지만 신캐는 출시 직후 고인 or OP라고 반응이 매우 극단적으로 갈리는 편인데 클레드는 이를 빗겨갔다. 챔피언이 좋냐 나쁘냐를 따지면 확실히 좋은 챔피언에 속하지만, 솔랭을 지배한다든가 대회에서 엄청난 활약을 한다든가 하는 과도하게 강력한 모습은 보여주지 않은 기묘한 녀석. 이 덕에 6.19 패치에서 스칼 미탑승 상태에서의 피해랑 감소를 삭제하였고, 궁극기의 이동 속도 증가 궤적 지속 시간을 8초에서 6초로 줄이고 시전 범위도 4500에서 3500/4000/4500으로 줄이는 너프를 받았다. 이후 별다른 패치는 없었다. 라이엇 공인 밸런스 좋은 챔피언. 실제로 출시부터 평이 극단적으로 갈리지 않았고, 템트리나 운용법이 정립된 이후에도 평범하게 좋은 챔피언 수준으로 굳혀졌다. 승률 역시 출시 이후에도 승률 50%대를 크게 벗어나지 않으며 항상 2티어 중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즉, 잘 만든 챔피언.

    7.2. 2017 시즌[편집]

    6.22 프리시즌 패치로 스칼 재탑승 시간을 1초에서 0.5초로 줄이고 4번째 공격의 추가 피해량이 대상 최대 체력의 4/5/6/7/8% 에서 대상 최대 체력의 4/4.5/5/5.5/6%으로 하향되었다. 그리 큰 영향은 없었다.

    17시즌 들어서 쭉 승률 52-53%를 유지하며 승률 최상위권에 랭크 되어 있었으나, 7.9 패치에서 코어템인 칠흑의 양날 도끼 너프가 살짝 아프게 작용한 듯 승률이 소폭 하락.

    그러나 7.10 패치 후 메타가 변하면서 클레드의 티어가 급증했다. 협곡의 전령이 생기면서 초반 스노우볼을 굴리기가 더 편해졌는데 클레드가 이 부분에서 엄청난 장점을 발휘하기 때문. 도란의 방패 때문에 탑 딜탱들의 티어가 많이 올라간 것도 있는데 클레드는 이 두 가지 수혜자에 모두 해당된다. 덕분에 LCK 서머에서도 높은 픽률과 승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솔랭에선 원래 승률이 좋았는데 평가가 더 상승 중.

    그러나 서머시즌 중반부터 약간 애매해졌는데, 향로 메타로 인해 원딜의 캐리력이 하늘을 찌르면서 탑솔러에게 강력한 라인전이나 스플릿보다는 마오카이, 초가스와 같은 극강의 탱킹력이나 자르반, 잭스와 같이 원딜을 물기 쉬운 챔프들이 떠오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클레드는 마오카이, 초가스 같은 퓨어 탱커는 당연히 아니며 궁극기 역시 전방의 탱커에게 막힐 수 있기에 벽을 만들어버리는 자르반이나 평타를 무시해버리는 잭스에 비해 원딜을 상대하기 벅차기 때문이다. 그래도 큐베나 애드, 익수와 같이 클레드를 잘 다루는 몇몇 선수들은 가끔 픽하곤 한다. 결론적으로 출시 직후부터 지금까지 '무난하게 좋은' 챔피언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7.3. 2018 시즌[편집]

    프리시즌이 시작되면서 출시 이후 처음으로 승률이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신규 룬 중 집중 공격 정도를 제외하면 딱히 어울리는 게 없는데, 막상 당시 탑 대세 탑솔러들은 죄다 강력한 견제형 챔피언인지라 룬을 살릴 방법이 아예 없었다. 이 때문에 리븐이나 올라프처럼 유성을 드는 게 꽤 진지하게 연구되기도 했고, 한때는 감전이 집중 공격을 밀어내고 대세룬이 되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프리시즌 기간 동안 견제형 챔피언들은 죄다 철퇴를 맞고 내려왔지만, 이번엔 집중 공격 너프와 도벽 탑솔러들의 대세화가 맞물리면서 상황이 나아질 기미가 안 보였다. 허나 그동안 클레드는 딱히 직간접적으로 너프된 게 없었고, 어차피 클레드의 평가가 나빠진 건 룬 때문이지 자체 성능이 나빠서가 아니었기에 반등의 여지는 충분히 있었다. 그러다 8.5 패치에서 클레드와 잘 어울리는 룬인 정복자의 등장과 클레드의 한 끼 식사인 갱플랭크와 사이온이 탑솔 0티어 자리를 오가는 시대가 오자 클레드 역시 살아났다. 시즌 7 중반기처럼 대세픽까진 아니지만 승률과 픽률을 어느 정도 회복한 상황.

    특이하게도 8.5 패치 즈음부터 정글 클레드가 통계에 잡히기 시작했다. 어디까지나 통계에 간신히 잡히는 수준이라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진 않지만, 쓰는 사람만 써서 그런지 정글러로써의 승률은 항상 최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2018 리프트 라이벌즈에서는 중국 RW의 도인비가 미드 클레드를 쓰는 모습도 보여줬는데, 엄청난 다이브 능력과 딜러 척살을 보여주며 하드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2018 롤드컵에서도 8강 4경기 1차전에서 EDG가 프나틱의 탑 스웨인 상대로 딱 한 번 픽한 것 빼곤 보이지 않았다.

    7.4. 2019 시즌[편집]

    9.2 패치 노트에 의하면 클레드가 E 이랴! 스킬로 미니언들을 통과해도 미니언들이 서로 중첩되지 않는 효과가 9.1 패치 때 적용되었다고 한다.

    9.4 패치에서 클레드가 자주 가는 룬이었던 정복자의 리메이크가 있었는데, 이전보다도 클레드와 궁합이 좋아졌다. 리메이크 전 정복자는 전투 시작 후 4초가 지나야 발동이 되기 때문에 접근 후 빠르게 폭딜을 쏟아낸 뒤 딜로스가 오는 클레드의 딜교 방식과 맞지 않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았지만, 리메이크 후의 정복자는 5타를 E-Q-W 평타 3번(또는 2번+E 2타)으로 정복자를 확정으로 켠 뒤 핵심 딜인 W 4타와 Q 2타에 고정 피해+흡혈 효과를 추가시킬 수 있게 되어 맞다이에서 엄청난 효율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간만에 1티어에 등극한 상태.

    9.14 패치에서 덫날리기가 적 챔피언에게 적중 시 대상이 받는 회복 효과를 5초 동안 60%만큼 감소시키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요즘 메타의 탑 챔피언들 대부분이 유지력이 매우 좋아 이를 카운터치기 적당하고, 처형인의 대검의 필요성이 없어졌다는 점에서 매우 큰 상향으로 평가받는다. 이를 증명하듯, OP.GG 기준으로 승률이 급상승하여 1티어로 자리 잡았으며, 탑 52.7%, 미드 54.5%에 달하는 승률을 기록하며 두 라인 모두 1위에 등극하게 되었다.

    9.22 패치에서 탑 승률 54.5%와 준수한 픽률을 유지하며 여전히 1티어 이상을 기록 중이다. 클레드 챔피언 특성상 승률 그래프가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져야 하는데, 초중반은 최상위권, 중후반에도 상위권 이상을 기록하는 기이한 상황.

    9.24 패치에서 정복자의 고정 피해가 삭제된 것과 모데카이저, 피오라 등 바뀐 정복자와 시너지가 좋은 챔피언들의 급부상으로 인해 탑 2티어로 내려왔다. 그러나 여전히 2티어 상위권에 머물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기에 사실상 숨겨진 1티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7.5. 2020 시즌[편집]

    픽밴률은 그리 높지 않지만 지난 시즌 버프 이후로 계속해서 53%대의 높은 승률을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초반 라인전이 매우 강하기에 상체 스노우볼링 메타에 최적화되어 있고, 중반 궁극기 로밍과 한타 구도에서의 탱킹, 어그로 핑퐁, 암살, 이니시, 경우에 따라서는 캐리도 가능한 육각형 챔피언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카운터만 주의하자.

    픽률이 낮아 피해갔던 너프를 10.10 패치에서 받게 되었다. Q 덫날리기의 쿨타임이 9~7초에서 11~7초로 늘어나면서 Q선마를 한다는 점에서 경우에 따라서는 타격이 크지 않을 수 있으나, 초반이 중요한 클레드가 초반의 딜교환 및 다이브 설계 강점을 크게 깎아먹고 불리한 상황에서의 라인 클리어를 더 힘들게 만들면서 승률이 49%대로 폭락, 2티어에서 3~4티어로 내려가게 되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10.13 패치 때 정복자가 너프를 받자 정복자를 주로 채용하던 클레드는 Q너프로 인해 휘청거리던 상황에 또다시 큰 타격을 입어 승률이 47%대로, 티어는 5티어까지 폭락하고 말았다. 챔피언 역사상 최악의 승률로 내려간 상태.[64] 이후 승률은 어찌저찌 50%대로 복구되긴 했지만, 픽률은 1% 내외가 되어버렸다.

    10.20 패치에서 기본 마법 저항력이 32.1에서 28로 감소하는 너프가 적용되었다. 미드 클레드 저격 너프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승률이 54%로 높았던 이유는 암살자가 나올 때만 뽑았기 때문이고, 픽률도 0.6%밖에 안 되었기에 의문이 드는 패치. 낙마 상태에서 1초라도 더 버텨야 하는 클레드에게 마법 저항력 너프는 너무나 치명적이였고, 결국 탑에서 픽률 1%에 승률 50%라는 처참한 몰락을 가져왔다. 정작 미드에서는 승률 변동이 없었다.

    7.6. 2021 시즌[편집]

    프리시즌 최고 OP템인 태불방의 불태우기 효과가 최대 체력에 비례해 대미지가 늘어나다 보니 챔프 특성상 최대 체력이 높은 클레드가 착취와 함께 사용하기 시작했다. 워낙 사기적인 태불방의 성능과 클레드의 고질적인 저열한 후반 한타 기여도도 탱킹으로 조금이나마 나아진 모습을 보여 프리시전 직전 너프로 4티어까지도 떨어졌었던 티어가 2티어까지 복구된 상황.

    다만 스킬셋이 브루저로 설계된 챔피언이고, 태불방의 성능에 기대서 탱템을 올리는 상황이라 애초부터 탱커로 설계되어 태불방을 등에 업고 날아오른 퓨어 탱커들에 비해선 티어가 낮은 모습이다. 다시 말해 태불방이라는 템이 너무 사기라서 클레드에게 있어서 다른 템트리보다 좋아보이는 거지, 클레드가 태불방을 간다고 해서 태불방을 간 다른 탱커들보다 좋은 건 아니라는 말.

    클레드는 태양불꽃 방패 외에도 전체적인 프리시즌 개편의 수혜를 톡톡히 보았다. 클레드가 제일 강력한 신화템이 뽑히는 1코어 타이밍에 게임이 끝나는 것은 물론, 최대 체력에 비례한 공격력을 추가로 얻는 거대한 히드라와 엄청난 양의 보호막을 제공해주는 스테락, 가고일 돌갑옷의 시너지 덕에 딜탱 양면으로 강력해졌으며 낙마 상태에서도 보호막으로 꾸역꾸역 버티면서 다시 탑승해 적들을 역관광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덕분에 클레드가 힘을 쓰는 구간이 길어졌으며 어지간히 망한 것이 아닌 이상 중후반까지도 존재감을 잃지 않는다.

    11.2 패치에서 태불방의 신화급 지속 효과가 스킬 가속에서 강인함으로 변하면서 스킬 가속이 중요한 클레드는 타격을 입었고, 이에 유저들은 선혈포식자로 갈아타고 있다.

    태불방 너프 이후 승률은 50.15%로 간신히 반타작이고, 티어도 3티어로 떨어졌다. 그 이유로 우선 1코어 아이템이 대부분 곡괭이 같은 비싼 아이템을 요구하는 데다가 자체 가격도 낮지 않아 초반 딜로스가 생겨버려 라인전을 찍어누르기 힘들어졌다. 이전에는 롱소드를 3개까지 들고 가도 모두 조합식에 사용되었기 때문에 딜로스가 거의 없었던 것과 비교하면 꽤나 큰 너프. 두번째로 거드라의 변경으로 폭딜을 통한 암살 및 Q-WWWW-거드라를 통한 빠른 재탑승이 매우 힘들어졌다. 신화템에서도 문제가 많은데 우선 태불방은 신화템 효과 변경으로 더 이상 클레드가 갈 만한 템이 아니다. 선혈포식자는 사용 효과가 클레드의 메커니즘상 흡혈 손실이 날 수밖에 없는 구조라 가성비가 타 딜탱에 비해 좋지 않은데, 스칼을 탈 때 쓰자니 흡혈이 매우 적고, 스칼에서 내리고 쓰자니 클레드 본체의 최대 체력까지밖에 못 채우기 때문. 월식은 신화템 효과가 너무 낮고 클레드에게 필요한 스킬 가속이 없어 딜 하나만 보고 가야 하는 템이라고 봐야 한다.

    챔피언 자체의 너프는 없기에 기본 스탯을 통한 25분 승률은 여전히 높지만, 태불방을 안 가면 그 이후부터 승률이 수직으로 낙하하게 되어 30분부터는 사실상 할 게 없는 유통기한 챔피언이 되어버렸다. 유통기한의 대명사인 올라프, 레넥톤, 판테온 등이 선혈포식자를 통해 유통기한을 늦추거나 사실상 없애버린 것과 대비되고 있는 상황.

    11.2 패치 이후 여전히 심각한 유통기한으로 3티어에 머물러 있지만 클레드가 상성상 크게 우위를 점하는 아트록스와 나르가 1티어로 득세하면서 이들의 후픽 카드로 이용되기에 승률이 소폭 상승했다.

    11.5 패치 이후 버그로 스칼이 기본 체력으로 설정되었다. 탱 클레드가 가는 태양불꽃 방패와 가고일의 돌갑옷은 추가 체력 계수를 받는데 못 받게 된 것이였다. 결국 5티어까지 떨어졌다. 그래도 버그는 곧 고쳐젔다.

    11.6 패치 직후 스테락의 버프의 영향으로 단숨에 2티어까지 치고 올라갔다. 11.3 패치로 너프를 받은 선혈포식자가 대체제였던 발걸음 분쇄기의 너프로 픽률이 대폭 올랐으며, 버프받은 태양불꽃 방패 또한 꽤나 높은 승률로 다시 통계에 잡히기 시작했다.

    11.8 패치 기준 3티어 정도로 무난한 수준이며, 승률은 52~53%로 최상위권이다. 통계는 선혈포식자 빌드와 태불방 빌드로 나뉘고 2~3코어는 스테락 고정에 가고일이나 히드라를 가는 모습.

    그런데 해당 패치에서 거드라의 공격력 증가 효과가 최대 체력의 1%에서 추가 체력의 2%로 변경되었는데, 스칼 탑승이 추가 체력으로 판정되는 클레드에게 미친 시너지를 내게 되어, 선 거드라 빌드가 정립되어 승률이 올라갔다.

    11.21 패치에서는 정복자와 선혈포식자의 너프로 승률이 4티어로 크게 떨어졌다. 다만 이후 11.22 패치 선혈포식자 버프와 유통기한을 막아주는 거드라-태불방 트리의 보편화로 2티어로 복귀했다.

    7.7. 2022 시즌[편집]

    프리시즌 아이템 개편으로 태불방이 약간 상향되었지만 클레드 카운터 템인 악마의 포옹 근접 챔피언 한정 체력 비례 피해가 상향돼서 기분이 나쁜 상황. 그 외에 치명적 속도 룬에 사거리 증가가 추가되어 상당히 쓸 만해졌다.

    결국 치명적 속도가 클레드가 쓰던 정복자나 착취의 픽률을 넘어 클레드의 주 룬으로 사용되고 있다. 승률도 50%를 넘긴다. 단 치명적 속도 룬으로 2티어의 탑 10위 안으로 들어온 잭스나 똥챔에서 2티어로 어느 정도 떡상을 한 마스터 이 등의 챔피언들과 다르게 탑 3~4티어로 클레드 티어는 현재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1.11.21. 기준 덫날리기(Q)와 이랴!(E)에 절대 시야가 제공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은신한 챔피언에게 덫날리기를 적중시켰을 때 밧줄은 챔피언을 향하지만 챔피언의 실루엣과 덫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원형 경계선 또한 보이지 않는다.

    치속을 채용하고 가치가 확 올라간 다른 근접 챔피언들과 달리 치속을 채용함에도 오히려 전 시즌보다 가치가 더 하락했다. 선혈포식자의 너프 이후 클레드에게 치명적인 신성한 파괴자를 채용하는 탑 챔피언이 늘고, 새로 추가된 화학공학 드래곤의 버프가 클레드에게 치명적이기 때문. 가뜩이나 상황도 좋지 못한데 절대 시야가 적용되지 않는 버그까지 있다.

    11.24 패치에서 변경이 예고되었다. 변경 내용은 이랴!(E)의 전 구간 쿨타임 1초 감소하고 E의 계수가 0.65 추가 AD로, 스칼의 18레벨 체력이 1420에서 1550으로 상향된 부분도 있으나, 스칼의 체력이 추가 체력 판정에서 클레드의 기본 최대 체력 판정으로 변경되어 아이템의 추가 체력 계수[65]를 잘 써먹고 있던 클레드에겐 엄청나게 큰 너프다.[66] 정작 카운터인 신파자, 도미닉, 몰왕, 리안드리, 악마의 포옹, 체력차 극복 등에 대한 상성은 그대로라 관짝에 가게 생겼다. 참고로 이용신 성우의 패치 소개 영상에서 W의 쿨이 전 구간 1초 감소하는 추가 버프안이 소개되었으나, 실제 패치 노트와 인게임에서는 적용되지 않았다. 급하게 추가 여부를 결정했기 때문에 일어난 실수로 추정. 또한, 이제 부활(수호 천사, 질리언의 궁극기) 시 클레드 본체는 풀피로 부활하도록 조정되었고, 더 빠르게 재탑승할 수 있도록 낙마 상태에서 용기 측정 간격이 2배 감소했다.

    많은 사람들이 거드라 - 태불방 트리 대신 선혈포식자 혹은 발걸음 분쇄기로 선회하였으나, 진입하면 뒤가 없는 클레드의 특성상 탱킹을 보완해주는 선 거드라 - 태불방 빌드가 여전히 가장 승률이 높게 잡힌다. 2022 시즌 들어 확 늘어난 최대 체력 비례 피해들에 취약한 클레드의 단점을 무마해 보려 했던 라이엇의 의도와는 달리 완전히 너프가 되어버린 것. 카밀, 잭스, 피오라 등의 신파자를 이용하는 클레드의 카운터 챔피언들이 높은 티어를 유지하는 것 역시 치명적이다. 이에 탑 승률 48%을 기록하며 5티어로 완벽하게 망했다. 메타조차 클레드의 편이 아니라 꽤나 암울한 상황.

    패치 이후 장인챔이라 그런지 승률은 50%로 복구가 되었지만 아직 클레드의 카운터들은 건재하고, 새롭게 생긴 목표물 현상금 시스템으로 강력한 초반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는 챔들이 피해를 보았는데, 이는 똑같이 강력한 초반을 통해 스노우볼을 굴리는 클레드도 예외는 아니다. 덕분에 클레드의 단점 중 하나인 유통기한 문제도 더 커졌다.

    더불어 12.3 패치에서 전사 아이템들이 클레드에게 영 좋지 않은 방향으로 변경되었으며, 특히 몰락한 왕의 검의 상향으로 뼈도 못 추리는 신세가 되었다.

    12.10 패치에서 모든 챔피언의 기본 체력 +70, 성장 체력 +14, 성장 방어력 +1.2, 성장 마법 저항력이 +0.8 늘었다. 클레드 본체의 체력만 늘어났다. 대신 모든 치유 감소 효과가 너프되었고, 재탑승 시 스칼의 체력 비율이 전 구간 5%p 줄어들었다. 본체의 체력이 늘어난 것은 꽤 좋은 버프이나, 다이브 위주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 클레드에게 모든 챔피언의 내구성 증가와 타워 대미지 증가는 상당히 치명적인 간접 너프였기에 승률이 폭락했다. 이 때문인지 핫픽스로 W 쿨타임 전 구간 2초 감소, 궁극기 쿨타임이 레벨에 따라 160~120초에서 140~110초로 감소하는 버프를 받았다.

    12.11 패치에서 다시금 치유 감소 조정으로 Q의 체력 회복 감소량이 50%에서 40%로 감소되었다.

    12.13 패치로 버프를 받았다. Q의 적중 시 AD 계수가 5%p 늘어나 65%가 되었고, 당길 때의 AD 계수는 10%p 늘어 130%가 되었으며, W의 전 구간 쿨타임이 1초 줄어드는 패치를 받는다. 사실상 Q는 2차 피해까지 전부 입혀야 하는 스킬이기에 총 계수에 15%가 더해진 거나 다름없...을 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표기만 바뀌고 실제 수치는 바뀌지 않은, 말 그대로 해골물 버프였다. 위안점이라면 W 버프는 제대로 들어와 스칼 체력 패치 이후로 암울하던 13레벨 이후 중후반 클레드의 파워가 제법 많이 올라왔다.

    12.14 패치 기준 장인챔답게 픽률은 변함이 없지만 승률 52%대로 올랐고 2티어에 안착했다.

    7.8. 2023 시즌[편집]

    8. 아이템, 룬[편집]

    클 레드 장인 - keul ledeu jang-in

    핵심 룬 - 정밀

    공격 강화 및 지속적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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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조 룬 - 결의

    스킬 및 광역 효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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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룬 - 결의

    스킬 및 광역 효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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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조 룬 - 정밀

    공격 강화 및 지속적 피해



    핵심 룬은 정복자와 치명적 속도이며, 두 룬 모두 버럭버럭(W)을 이용해 빠르게 스택을 쌓을 수 있다. 정복자의 경우 주로 선혈포식자와 함께 사용되며, 추가 능력치를 통해 클레드의 맞딜을 보다 강력하게 만들어주고 깨알같은 피흡으로 줄타기를 돕는다. 치명적 속도의 경우 주로 발걸음 분쇄기와 함께 사용되며, 6중첩 시 상당한 공속과 50 추가 사거리를 제공하여 재탑승 기회를 크게 늘려주는 룬이다. 평타 비중이 상당한 클레드에게 후반으로 갈수록 부족해지는 딜을 보충해주기도 한다. 정글 클레드의 경우 폭딜을 극대화시켜주는 집중 공격을 든다. 그 외에는 패시브와 함께 생존 곡예를 하는 클레드에게 어울리는 승전보, 최후의 일격, 공격 속도를 올려주는 전설: 민첩함을 선택한다. 또한, 스칼에서 내린 상태로 Q을 맞추며 킬각을 보는 클레드에게 체력이 없으면 적에게 가한 피해량이 높아지는 최후의 저항도 나쁘지 않다.

    착취의 손아귀의 경우 라인전을 안전하게 가져갈 수 있다. 상대가 탱커거나 한 번에 딜을 몰아서 쓰지 말고 견제하면서 싸워야 하는 경우에 채용한다. 하위 룬은 주로 클레드와의 궁합이 끝내주는 철거나 뼈 방패를 주로 든다. 상대가 견제력이 높은 챔피언이라면 유지력을 위해 재생의 바람을 채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패치로 클레드의 템트리와 성향이 바뀌며 선택률이 크게 줄어들었다.


    시작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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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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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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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 아이템

    • 도란의 검
      무난한 시작 아이템. 체력과 공격력 그리고 중요한 생명력 흡수로 인하여 아주 약간의 라인 유지력을 얻으면서 공격적인 플레이에 적합하다. 시간이 지나면 공격력을 높이는 코어템, W와 조합되면 450원의 아이템치고는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니 함부로 팔지 말자.

    • 도란의 방패
      역시 무난한 시작 아이템. 평타를 자주 칠 수 없는 경우나 견제력이 뛰어난 상대와 라인전을 할 경우에 좋다.


    신화급 아이템

    • 선혈포식자
      사용 효과로 체력을 대폭 회복할 수 있어서 가뜩이나 출중한 클레드의 핑퐁 능력을 극대화시킨다. 균형잡힌 스탯으로 안정적이며 신화급 지속 효과인 스킬 가속 또한 클레드에게 매우 잘 어울린다. 정복자를 들었을 때 궁합이 좋다.

    • 발걸음 분쇄기
      클레드의 부족한 CC기를 둔화로 보충하여 Q 2타 적중률과 추격 성능, 유틸성을 올려준다. 공속 또한 평타 비중이 높은 클레드에게 유용하고 치명적 속도를 빠르게 발동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핵심 아이템

    • 죽음의 무도
      대 AD용 딜템 겸 방템. 공격력 및 방어력, 스킬 가속, 피해 유예 효과와 처치 시 회복이 있다. 피해 지연 효과로 클레드의 생존력을 크게 향상시켜준다. 다만 탑승 상태로 대미지를 다 받고 내린 후, 낙마 상태의 클레드한테 나머지 딜이 들어올 수 있는 점은 주의해야한다.

    • 거대한 히드라
      티아맷이 붙어있는 만큼 클레드의 애매한 라인 클리어를 보완해주고, 본인 체력에 비례한 온힛 추가 피해로 W의 폭발적인 딜을 강화한다. 스칼의 체력 메커니즘이 변경된 이후로는 예전보다 메리트가 떨어지게 되었지만, 거드라 특유의 안정적인 스팩과 라인 클리어 능력이 클레드에게 있어 너무나 절실한 옵션인지라 여전히 상당한 픽률과 높은 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라인전에서 딜과 라인클리어가 동시에 필요하다면 1코어로 올리기도 한다.

    • 칠흑의 양날 도끼
      적절한 체력과 공격력, 스킬 가속을 골고루 제공해 웬만한 브루저와 다 맞는 아이템인 만큼 클레드와도 나쁘지 않다. 특히 스킬 가속으로 클레드의 쿨이 긴 스킬들을 빨리 돌릴 수 있게 해주고, 버럭버럭(W)의 빠른 공속과 덫날리기(Q), 이랴!(E)의 각각 두 번의 물리 피해로 상대의 방어력을 빠르게 깎을 수 있다.


    공격 아이템

    • 선체파괴자
      스플릿용 아이템. 높은 추가 체력과 공격력 모두 클레드와 어울리고, 사이드를 돌 일이 많은 클레드에게 포탑에 입히는 피해 증가, 대포 미니언 강화 역시 고속도로 개통에 박차를 가한다. 보통 발분과 함께 올린다.

    • 몰락한 왕의 검
      체력도 없고 공격력도 낮지만, 평타에 체력 퍼댐이 붙기에 지속딜과 W의 파괴력이 극대화되어 대인전 능력이 폭등한다. 보통 1코어로 올린 후, 2코어로 태불망을 가 부족한 탱킹력을 채운다.

    • 수호 천사
      용기를 다 채운 상태에서 수호 천사로 부활하면 스칼을 탑승한 채로 부활하기 때문에 이에 성공한다면 다시 꽉 찬 피로 전투에 난입할 수 있다. 저돌적인 클레드의 플레이를 더욱 과감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잘만 사용한다면 표기된 능력치 이상의 무지막지한 효율을 자랑하는 아이템.

    • 맬모셔스의 아귀[생명선]
      기본 스탯이 좋은 클레드이기에 초반에는 헤르메스만으로도 충분히 적 AP의 딜을 견뎌낼 수 있지만 적의 AP가 너무 잘 컸다 싶을 땐 맬모셔스가 좋은 선택지가 될 수도 있다. 낙마 상태에서 발동되는 대량의 마법 보호막은 재탑승에 도움이 된다. 12.3 패치에서 스테락이 너프되고 맬모셔스의 가치가 떠오르게 되었다.

    • 마법사의 최후
      평타에 묻어나는 추가 피해가 버럭버럭(W)과 궁합이 좋으며, 클레드에게 부족하기 쉬운 마법 저항력을 얻을 수 있어 약간의 안정성도 챙길 수 있다.

    • 스테락의 도전[생명선]
      현재 체력이 30% 미만으로 떨어질 때 대량의 보호막이 생기는 생명선 효과 덕분에 낙마 시 재탑승에 큰 도움이 된다. 다만 12.3 패치에서 공격력이 기본 공격력 비례로, 생명선 보호막량이 추가 체력 비례로 변경되자 픽률이 떨어졌다.


    방어 아이템

    • 태양불꽃 방패
      Q와 E, 패시브의 생존력으로 상대에게 끝도 없이 달라붙을 수 있는 클레드 특성상 굉장히 좋은 아이템. 불사르기 효과도 라인 클리어 도움된다. 다만 딜템에 비해 하위템 효율이 좋지 않기 때문에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상대를 압박하기는 쉽지 않지만, 띄우기만 한다면 중후반 한타에서 탱킹과 불사르기 마법 피해로 클레드의 지속딜을 보충한다. 거드라 또는 몰왕을 1코어로 먼저 올려 라인전과 딜을 챙기고, 2코어로 태불방을 올리는 것이 좋다.

    • 가고일 돌갑옷
      일반적인 경우에는 체력이 없어서 그다지 선호받지 못하는 아이템이지만, 체력만 무식하게 높고 방마저는 특별하지 못한 클레드 특성상 굉장히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아이템. 특히 낙마한 클레드에게 쏟아지는 스킬을 버티고 재탑승을 하는 데 도움을 준다.

    • 란두인의 예언
      높은 방어력과 광역 둔화와 공격력, 치명타 피해를 줄여주는 사용 효과를 제공해준다. 치명타에 의존하는 야스오 같은 챔피언이나 원딜이 잘 컸다면 가주자.

    • 정령의 형상
      흡혈 및 보호막 증가의 시너지를 보고 가는 마저템.

    • 대자연의 힘
      헤르메스에 주문포식자-맬모셔스 정도로 마법 피해를 상대하는 게 순수 탱커가 아닌 클레드에게 좋지만, 적들의 마법 피해 비율이 높다면 고려해볼 만한 아이템.

    8.1. 비추천 아이템[편집]

    • 마나, 주문력 관련 아이템
      클레드는 주문력 계수도, 마나도, 마법 피해도 없는 순수 물리딜 무자원 챔피언이다.

    • 주문 검 아이템
      Q와 E의 쿨이 짧은 편이 아니고 W는 자동 발동 매커니즘이라 주문 검을 제대로 써먹기도 어렵다.

    • 치명타 및 깡 공격 속도 아이템
      비록 W가 있다고 해도 공속은 클레드에게 도움이 되긴 한다. 다만 클레드는 근접 캐리가 아닌 딜탱이며, 별도의 탱킹 스킬도 없는 주제에 깡체력만 높고 방/마저는 특별하지도 않기 때문에 공속 아이템을 두 개 이상 뽑았다면 공속이 아무리 높아도 재탑승하기 전에 적 딜러진의 버스트를 버티지 못하고 녹아내리기 일쑤다. 아예 주야장천 스플릿만 돌 생각이 아니라면 공속 아이템은 거들떠볼 이유도 없으며, 스플릿이 목적이더라도 상대가 1:1 전용 템트리가 아니면 도저히 이길 수 없는 극단적인 스플릿 강캐가 아니라면 공속 아이템 없이도 충분하므로 굳이 공속에 목숨을 걸 이유는 없다.

    • 칠흑의 양날 도끼를 제외한 물리/방어구 관통력 아이템
      클레드는 암살자가 아닌 딜탱이다. 치명타 및 깡 공격 속도 아이템들과 마찬가지로 괜히 탱로스만 유발하는 짓이다. 최후의 속삭임 상위 아이템도 역시 시너지가 나쁘다.[69]

    • 모든 고통스러운 상처 아이템
      클레드는 Q에 치유 감소가 있기에 치감템 필요성이 적다. 해당 아이템 가성비도 현저히 떨어진다.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편집]

    9.1. 탑[편집]

    압도적인 스탯과 높은 딜링 능력에도 불구하고, 클레드는 초반 라인전 주도권을 잡기 어려운 챔피언이다. 우선 라인 푸시력이 부실해서 원하는 라인을 형성하기가 힘들고, 주력 딜링 스킬인 덫날리기(Q)와 버럭버럭(W)의 결함 때문에 딜교환을 주도적으로 걸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덫날리기(Q)의 2차 피해를 위해 기다려야 하는 1.75초의 공백이 지나치게 뼈아픈데, 추가 피해를 입히기 위해서 이랴!(E)를 사용하여 접근하자니 라인이 당겨져 있을 때에는 미니언 손실 및 적 미니언의 딜을 고스란히 받게 되고, 라인이 밀려있을 때는 포탑 사거리에 들어가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결국 클레드가 상기한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에 비해 압도적인 체력을 이용하여 버티고, 몇 안 되는 딜교환 찬스 때마다 최대한의 이득을 보아야 한다. 여기서 한층 더 클레드의 라인전을 어렵게 만드는 것은, 확실한 킬 찬스가 아닌 이상 스칼을 잃을 정도의 강한 딜교환을 하면 절대로 안 된다는 것이다. 상성에 따라 다를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탑 라인에서는 스칼이 없는 클레드는 간식거리로 삼을 수 있는 챔피언이 득시글거린다. 특히 상기하였듯이 적은 체력의 적에게 위협적인 타격을 가하는 가렌이나 판테온의 경우는 상성 중의 극상성으로, 스칼을 잃는 순간 그냥 즉사한다고 보면 된다.

    이렇게 위 서술을 보면 클레드가 무력하게 당하다가 아이템이 나오고 진가를 발휘하는 챔피언 같지만, 사실 패시브의 변수가 큰 챔피언이고 맞다이 자체는 기묘할 정도로 강력한 챔피언인지라, 이길 수 있는 타이밍을 정확히 읽고서 딜교환 찬스를 잡는 데에 성공했다면 저레벨에서도 딜교환에서 이득을 크게 보거나 킬이 나오기도 한다. 한없이 무력한가 싶다가도 갑자기 달려들어 상대를 죽일 수 있는 상황이 나오는 이유는, 일방적으로 맞을 땐 아무것도 못 하고, 일방적으로 때릴 땐 깡패같은 모습을 보여주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딜교환 찬스를 잡음으로써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갈 수도 있다. 대미지가 누적되지만 않는다면 달려들어서 두들겨 패다 보면 스칼에서 낙마하는 페널티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그럴 경우 클레드가 내릴 때 즈음엔 보통 상대가 거의 죽었거나 죽어있기 때문이다.

    클레드의 운용 방식은 흔히 생각되는(?) 탑신병자의 모습과 비슷하다. 한마디로 우라돌격에 최적화된 챔피언으로, 또라이같이 플레이할수록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한다(...). 클레드의 낙마 시 체력은 대다수의 챔피언들이라면 뒤도 안 돌아보고 도망쳐야 할 빈사 상태이지만, 클레드는 그 상태에서 오히려 Q와 W로 Q를 10발 중 8발 이상 꽂아 넣거나, 5발 이상 꽂고 평타를 한 대 더 칠 경우 스칼에 재탑승해서 체력을 대폭 회복할 수 있다. 이렇듯 전투 시 좀 위험하다 싶은 상황에서도 대부분의 경우에 도주하기보단 역으로 달려들었을 때 이득을 보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낙마하는 시점에 상대가 보유한 누킹 기술 등의 딜량을 계산해서, 느려진 이속으로라도 도망가야 할지, 아니면 달려들어서 상대를 때려야 할지를 빠르게 판단해야 한다. 또한, 교전 중 스칼의 체력이 적어저서 스칼이 도망갈 것 같다면 W를 낙마 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평타를 아껴야 하는 경우도 가끔 발생한다.

    일단 템이 나오고, 미니언의 딜을 감수할 수 있을 때가 되면 그때부터 클레드의 라인전 능력은 확연히 달라진다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강력한 추적 능력과 대미지, 설상가상으로 클레드는 패시브를 통한 어그로 초기화 덕분에 정글러를 대동한 2인 다이브에서 매우 강력하다.

    클레드는 탑 챔피언 중에서 쉔, 판테온, 사이온과 함께 로밍용 궁극기를 가진 몇 되지 않는 챔피언이므로 기회가 될 때마다 로밍을 노려보는 것이 좋다. 첫 로밍을 시도할 때 클레드는 쉔이나 사이온 같이 CC기를 지원하는 탱커의 역할보다는, 판테온처럼 주도적으로 폭딜을 넣어 킬을 따내는 딜러의 위치라고 보는 것이 좋다.

    9.2. 미드[편집]

    이전부터 클레드 장인들 사이에서 알게 모르게 쓰이던 포지션이다가 도인비나 페이커가 사용하는 모습이 나오고, 8.11 난전 지향 메타가 되면서 본격적으로 주목받은 포지션. 라인전이 상당히 준수한 편이며 특히 도인비가 킹존 상대로 하드캐리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미드 클레드는 미드 아트록스, 이렐리아, 레넥톤 등 많은 미드 브루저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라인전 강자다. 거의 대부분의 미드 챔피언 상대로 라인킬 확률이 앞서며, 브루저로 설계되었기에 기본 스펙, 특히 체력이 굉장히 높고, 스칼에서 내리는 타이밍에는 무적 판정 때문에 원콤도 잘 안 난다. 클레드의 밧줄을 끊지 못한다면 딜교 한 번에 킬각이 잡힐 정도의 강력한 폭딜 능력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후픽 한정으로 훌륭한 픽이다.

    클레드가 미드 라인에 내려오는 브루저들과 차별화되는 점이라면 바로 궁극기를 통한 로밍 능력에 있다. 즉 탈론과 같은 챔피언들이 로밍으로 승부를 보려고 해도 클레드 앞에서는 무용지물이라는 소리다.

    하지만 그만큼 위험도 따르게 되는 픽이다. 일단 여타 AD 챔피언들이 그렇듯이 클레드도 미드 라이너로 선픽이 되면 탈진 스펠에 쉽게 카운터당한다. 또한 미드 라인은 신드라, 조이, 아지르 등 탑 라인보다 견제력이 살벌한 누커들이 많이 보이기 때문에 클레드가 뭘 해보기도 전에 스칼이 탈주하기 쉽다. 탑에 있을 때보다 스칼 재탑승 이후 역관광을 노리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결국 클레드 미드로 활약을 하기 위해서는 상대에게 픽을 혼동시켜서 탈진 스펠에 카운터를 당할 위험을 줄여놓고 바위 게 난전을 유도해서 초반 이득을 챙기는 것이 최선이라고 할 수 있다.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편집]

    10.1. 칼바람 나락[편집]

    가하는 피해량 +5% 및 받는 피해량 -10%를 적용받는다.

    클레드의 Q와 W 딜이 제법 쏠쏠하기 때문에 순수 탱커로 활용할 경우 챔프의 포텐을 온전히 살리지 못하게 되므로, 소환사의 협곡에서와 마찬가지로 적어도 칠흑의 양날 도끼나 거대한 히드라를 구매한 이후에 탱템을 올리게 된다. 스칼에 타고 있을 때에는 대치 구도에서는 앞선에서 Q로 견제와 라인 푸시를, 한타가 열렸을 때에는 아군 진형의 최전방에서 탱킹을 하면서 순간 폭딜과 와리가리를 통해 적진을 교란시키고 끊어먹기를 주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클레드는 저돌적인 스킬셋을 가졌으면서도 탱킹 보조기가 없으므로 방템을 올려도 결국 한타 중에 적어도 한 번은 스칼에서 내릴 수밖에 없다. 적진 한복판에 혼자 덩그러니 떨어지면 다시 스칼을 타기 전에 녹을 것이므로, 내리기 전에 E가 조건부로 2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첫 타겟을 다시 쫓아간다는 점을 잘 활용해서 낙마 지점을 잘 잡아야 한다. 낙마 이후에는 Q와 평타를 적 챔피언에게 재빨리 누적시켜 녹기 전에 스칼에 다시 타야 하는데, 이럴 때를 대비해 낙마한 동안에 버틸 수 있도록 가고일 돌갑옷을 가거나 선혈포식자를 아껴두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스칼을 한타 중에 다시 탈 수만 있다면, 클레드의 탱킹력은 웬만한 탱커의 탱킹력보다도 우월할 수 있다.[70] 요컨대 너무 앞의 적 딜러진만 보고 달리기보다는 적당히 치고 빠지면서 지속적으로 어그로 핑퐁을 하는 쪽이 한타 기여도를 높이는 길이다.

    궁극기의 아군 이속 버프를 잘 활용한다면 시비르 궁과 유사하게 타이밍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가령 한타가 늘어져서 일찍 죽은 적 딜러 리스폰까지 시간이 조금밖에 남지 않은 경우, 마침(?) 궁극기를 들고 있다면 궁극기 활용을 통해 적의 구조물을 조금이라도 더 때릴 수 있다. 마찬가지로 도망가는 상황에서도 쓸 수 있으며, 라이즈와 함께라면 먼저 라이즈의 궁극기를 타고 적 팀의 뒤편으로 순간이동한 다음, 클레드 궁극기를 적 본진에 써서 2인 또는 다인 백도어각을 만들 수도 있다.

    10.2. URF 모드[편집]

    W가 상시 발동이나 다름없고, 클레드의 추노력을 담당하는 Q와 E 역시 쿨타임이 2, 3초 남짓하기 때문에 한 번 E 사거리를 내준 적으로부터 바로 킬각을 만들 수 있는 무식한 맞다이를 자랑한다. W 쿨타임을 관리할 필요조차 없이 그냥 들이대기만 하면 끝이다. 재탑승 역시 상시 발동인 W와 우르프 자체 공속 버프가 겹쳐 금방 끝난다. 다만 스킬 세 개를 다 사용하지 못하는 1~2렙 구간은 적의 포킹을 견디기 힘들기 때문에 클레드의 장점인 맞다이를 최대한 살리려면 탑, 바텀 듀오보다는 미드에 혼자 서는 게 더 좋다.

    6렙 이후에는 궁극기 쿨타임이 20~30초 정도 되는데 무식한 맞다이가 맞물려 클레드는 개인 플레이 성향이 강한 우르프 모드에서 적의 조합에 따라 6렙부터는 협곡 전체를 종횡무진하며 킬을 무식하게 쓸어담는 몽골 기병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후반엔 한 번 낙마하면 우르프 특유의 난사되는 스킬 딜을 못 버티고 재탑승 전에 터져버리는 상황이 자주 연출되므로 이왕이면 초중반에 로밍으로 킬을 쓸어담고 타워를 빠르게 밀고 끝내는 게 좋다. 초반 맞다이의 강점과 스플릿 운영을 극대화시키는 철거, 선체파괴자와 궁합이 좋다.

    10.3. 전략적 팀 전투[편집]

    • 시즌 5
      첫 등장. 습격자 클레드 스킨을 끼고 1코스트 악동/기병대 시너지의 유닛으로 등장한다. 스킬은 패시브와 버럭버럭의 일부를 가져왔다.

    • 시즌 7.5
      클레드가 아닌 스칼이 등장하며, 이름이 쌩쌩이인 6코스트 유닛으로 등장한다. 시너지는 길드/용이며 스킬은 클레드의 궁극기인 돌겨어어억!!!과 비슷하다.

    11. 스킨[편집]

    클 레드 장인 - keul ledeu jan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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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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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이전부터 PBE 서버에서 풀숲 주변을 지나면 괴상한 소리와 함께 풀이 흩날리는 연출을 통해 출시가 예고된 바가 있다. 이후 세계 곳곳의 경기장에서 클레드가 붙인 듯한 스칼을 찾는 실종 전단지가 발견되면서 그 이름과 소속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한국어 전단지를 보면 알겠지만 첫 등장 당시에도 스칼이 주인을 버리고 도주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후 클레드 : 재회라는 제목의 트레일러가 올라온다. 서로 떨어져 있던 클레드와 스칼이 수많은 녹서스 병사들 사이를 뚫고 재회하는 내용이다.[71] "감히 무단 침입을 해?!"라는 클레드의 대사를 통해, 북부 평야가 클레드의 영역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트레일러 공개 당시 렝가와 나르를 섞은 것 같이 생겼다는 평가가 많았다.


    로그인 화면과 테마곡. 스페인풍의 선율을 자아내는 류트 소리가 매우 인상적이다. 또한 나비를 바라보고 있는 스칼이 귀엽다는 의견이 매우 많다.

    기획 해설: 클레드

    리그 오브 레전드의 132번째 챔피언으로 퀸, 세주아니, 누누와 윌럼프, 킨드레드의 뒤를 잇는 다섯 번째로 등장한 듀오 챔피언이며, 나르를 이은 13번째 요들 챔피언이고, 누누와 윌럼프, 세주아니를 이은 3번째 '생명체를 타고 다니는 기수 챔피언'이다. 또한 클레드는 드레이븐 이후 4년 만에 출시되는 녹서스 소속 챔피언이기도 하다.

    굉장히 이상하긴 하지만 일단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최초로 등장한 기사 챔피언이다. 물론 스킬셋이나 전체적인 외형을 보았을 때 좀 더 정석적인 기사에 가까운 건 헤카림이지만, 말을 탄 기수가 아닌 반인반마이기 때문인지 유저들은 그냥 말 취급한다. 클레드 쪽이 이명부터가 '기사'이기도 하고.

    한국어 음성이 공개되자 정신 나간 듯한 앙칼진 하이톤의 목소리와 장난 아니게 시끄러운 샤우팅 대사 덕분에 리그 오브 레전드 성우진들 중 유일하게 담당 성우 양준건의 성대를 걱정하는 반응이 있었던 챔피언이다. 시끄럽다고 평가받던 직스, 룰루가 조용해보일 정도로 대부분의 대사에서, 특히 전투 중일 때 목청이 터지게 소리를 지른다. 캐릭터성을 잘 살렸다는 평이 지배적.

    챔피언 집중탐구 영상에서 영어 버전과 김동준 해설위원이 더빙한 한국어 버전 모두 궁극기를 소개할 때 스킬 이름을 언급하기 전에 헛기침을 한다. 궁극기 이름이 "돌겨어어억!!!"(CHAAAAAAARGE!!!)인 만큼 포효를 위한 헛기침이라는 컨셉인 듯. 북미 버전이 더 우렁차다 영상 맨 마지막에 블리츠크랭크에게 끌려가는 티모

    출시 직후 다음과 같은 사항이 드러났다.

    • 클레드는 녹서스 출신의 전설적인 군인이며, 몇백 년 동안 녹서스 정부의 작전에 모두 참여했다.

    • 과거 전투의 대가로 녹서스 정부에게서 자신의 영토를 정식으로 수여받았다. 클레드가 치른 전쟁들은 전설로 치부될 만큼 유명해졌다고 한다.

    • 현재 그를 기억하는 병사들은 거의 없다. 녹서스 정부에서도 딱히 대접해주지는 않는 듯.[72]

    • 케넨, 룰루 등과 같이 엄청나게 오랜 세월을 살아온 요들이다.

    • 전쟁으로 개척한 "북부 평야"를 자신의 영토로 삼고 있다.

    • 피해망상, 다중인격 등의 정신 질환을 앓고 있다.

    • 스칼은 "드라클롭스"[73]라는 불사신으로 유명한 동물이며, 암컷이다. 클레드는 그런 스칼과 함께 몇백 년을 함께해왔다.

    • 클레드는 스칼이 없으면 정신 불안 증세가 나타나지만, 막상 곁에 있으면 험한 말도 서슴치 않는다.


    뽀삐, 케넨, 룰루와 더불어 무척 오랜 세월을 살아온 요들이다.[74] 뽀삐가 데마시아 건국 초기부터 살아왔듯이 클레드는 녹서스 건국 초기부터 스칼과 함께 전장을 휘젓고 다녔다. 데마시아가 오를론을 시작으로 자르반 1세부터 최소한 4명의 국왕을 섬겼는데, 스웨인 이전까지 녹서스를 지배하던 보람 다크윌이 자르반 1세 때부터 녹서스를 다스렸으니, 클레드 역시 뽀삐 못지않게 나이가 많은 셈. 이에 대해 공식 포럼에서 Jaredan은 요들은 timeless로, 시간의 흐름에 영향을 받지 않는 종족이라고 답변했다. 탐 켄치의 과거 챔피언 관계나 일라오이, 리메이크된 라이즈의 대사에서 요들을 정령의 일종이라고 언급한 것도 이 때문으로 보인다.

    클레드의 캐릭터성은 아주 간단히 또라이라는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다. 대사를 통해 드러나는 그의 똘끼 넘치는 모습들을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다.

    • 땅에 대한 집착이 굉장히 심하다. 자기 영토에 발을 들이면 사람, 요들, 아군/적군을 가리지 않고 모조리 침입자로 몰아붙여 죽인다. 물론 대사로 미루어보건데 그 영토라는 것도 합법이라기보다 맘에 들면 주인이 있는지 여부도 따지지 않고 일방적으로 자기 땅이라고 선포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게임 내에서도 본인과 스칼을 제외한 나머지 아홉 명 모두 무단침입자고, 저쪽 다섯 명을 먼저 처리할 뿐이라는 대사를 한다. 아트록스는 클레드를 처치할 때 자꾸 땅 타령한다고 대차게 깐다.

    • 처치한 침입자들은 모두 스칼 먹이로 주고 있다. 카시오페아를 처치하면 오늘 저녁은 뱀탕이라던지, 일라오이를 처치하면 오늘 저녁은 싱싱한 문어 파티라고 한다거나 스웨인을 처치하면 바삭바삭한 까마귀 튀김이라고 하며, 심지어 사이온을 처치했을 땐 스칼에게 먹이가 상한 것 같은데 자기 같으면 안 먹을 거라는 대사를 한다. 그밖에도 스칼에게 침입자 고기를 먹이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대사가 많다. 카타리나를 처치했을 때 인간을 쉬운 사냥감이라고 표현한다거나, 아예 대놓고 벌써 반 소대를 가져다 먹였다고 말하기도 한다.

    • 평소에 환청을 듣고 있다. 본인은 그 환청을 '머릿속 떠벌이들'이라고 부르는데, 이상한 대사를 내뱉은 뒤 머릿속 떠벌이들이 시켰다고 말하는 대사를 통해 알 수 있다. 그 외에도 환청과 대화하는듯한 대사가 많다. 대표적으로 스칼에서 낙마한 상태임에도 스칼더러 닥치라고 하거나 뜬금없이 혼자 중얼거리더니 "뭐라고? 포탑으로 돌진하라고?"라고 외치는 대사가 있겠다. 정체불명의 약을 복용 중이라고 하는데, 스칼과의 대화로 미루어보아 그 약이 오히려 클레드의 환청 증세를 악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그 정체불명의 약은 원문에 따르면 mushroom juice, 즉 높은 확률로 독버섯 주스다. 환청 외에도 피해망상, 조울증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침착과 분노, 낙마 후 심한 불안 상태를 수시로 오락가락하는 대사로 보아 조울증이 특히나 심각하며 환청과 피해망상에 시달리는 부분으로 조현병 증세 또한 상당함을 알 수 있다.

    • 그럼에도 클레드의 자부심과 자신감은 하늘을 찌른다. 드레이븐에 비하면 별것 아니지만 수많은 대사에서 스스로를 클레드 님이라고 칭하며, 대부분의 대사에서 본인의 강함, 터프함, 광기를 강조한다. 녹서스의 모든 전투에 참가했으며 녹서스의 민중 영웅으로 유명하다는 점에서 실제로도 그가 활약한 전투가 많았을 것이고, 클레드의 자부심은 거기서 기인했으리라고 짐작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대사를 통해 그가 핑계거리를 만들어서라도 싸우는 상당히 호전적인 성격임을 알 수 있다.

    • 스칼을 대하는 태도는 그야말로 츤데레. 평상시에는 스칼을 멍청하다느니 시끄럽다느니 갈구며, 스칼이 도주하면 오만가지 욕으로 극딜을 박으면서도 스칼에게 역시 믿을 건 너밖에 없다고 말하기도 하고 생일 선물까지 챙겨준다. 수많은 대사에서 스칼을 불러대는데 우리 스칼이라는 표현이 스스로를 '클레드 님'이라는 표현만큼 종종 등장할 정도로 클레드는 스칼을 아낀다. 그럼에도 겁쟁이 스칼은 수틀리면 매번 주인을 버리고 달아난다. 클레드가 죽지도 않으면서 왜 도망치냐고 짜증낼 정도.


    같은 요들인 뽀삐와는 여러모로 비슷하면서도 대비되는 모습을 보인다. 서로 대립되는 두 국가인 데마시아와 녹서스의 건국 초기부터 존재해왔다는 점에서부터 시작해서, 각 나라의 국민들 사이에서 전설적인 존재이지만 지금은 잊혀져 간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 외의 부분은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는데, 대체적으로 뽀삐는 예의바르고 공손하며 방어에 치중된 무장을 했다는 점에서 데마시아의 특징이, 클레드는 호전적이고 자부심이 넘치며 공격에 치중된 무장을 했다는 점에서 녹서스의 특징이 많이 반영된 편이다.

    녹서스, 요들을 검색어로 구글링 시 2012년도에 올라온 유저 아이디어 콘셉트를 발견할 수 있는데, 현재의 클레드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밀리/탱크/파이터 태그나 농담 시 보디빌더 포즈를 취하는 부분[75], 스킬의 구조와 스킬명 등 꽤 많은 부분에서 현재 클레드와의 유사성을 발견할 수 있다. # 나르의 경우도 유저 아이디어에서 콘셉을 가져온 것을 고려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 수 있는 부분.

    여담으로, 녹서스 육포를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이라고 믿고 있으며, 수많은 칭호 중에 '제1군단 제3증강대 준장 전방 제2포병대 대제독'이 있다고 한다.

    스킬셋으로 보나, 캐릭터 디자인으로 보나 여러모로 탑신병자의 이미지를 가장 잘 나타내는 챔피언 중 하나다. 탑신병자들의 로망짤로 유명한 그 채팅의 주인공도 바로 클레드다.

    7.17 패치 이후 버그가 발견되어 글로벌 밴을 당한 적이 있었다.[76]

    개발자 블로그에 의하면 개발 당시 코드네임은 요나그(YONAG)인데, 그리핀을 타지 않는 요들(Yordle not riding a Griffin)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1] 굉장히 이례적인 일로 전에 챔피언 포함 게임플레이 관련 작업을 하던 디자이너가 아니라 아니라 유니버스 세계관 쪽에서 스토리를 작성하던 챔피언 서사 작가였다. 챔피언 게임플레이 기획은 클레드 단 하나를 작업하고 현재는 퇴사하여 시나리오 및 스토리 전문 기업으로 이직했다.[2] 오공의 성우를 맡기도 하였다 또한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에서 박영민 (ace goody) 성우를 맡았던 사람이기도 하다 .[공식] 400+((1550-400)/17)*(레벨-1)*(0.7025+0.0175*(레벨-1))[4] 대신 패시브를 보면 알겠지만 스칼 미탑승 시에는 상대 챔피언에게 다가갈 때에는 이동 속도가 상당히 증가한다.[5] 2위랑 비교해도 1레벨에는 트린다미어보다 115, 18레벨에는 사일러스보다 685가 높으며, 최상위권 스탯의 챔피언들과 비교해도 그 레벨대의 핵심 아이템 1개 분량의 차이가 항상 존재한다.[6] 스칼에서 내린 클레드는 Q와 W만 쓸 수 있다. 또한 Q가 다른 스킬로 바뀌지만, W의 경우에는 바뀌지 않는다.[7] 툴팁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클레드가 적 챔피언에게 다가갈 때 얻는 이동 속도는 적 챔피언을 공격한 후 1초 동안 유지된다. 이를 통해 클레드는 알게 모르게 카이팅을 좀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8] 1 / 6 / 11 / 16레벨[9] 다만 모데카이저의 죽음의 세계(R)는 풀어낼 수 없다.[10] 다만 빨대류 스킬이나 점화 등의 효과는 낙마해도 끊기지 않는다.[11] 이를 이용해서 2019 LEC 섬머 로그의 클레드 장인으로 유명한 Finn 선수는 쌍둥이 포탑을 수성하면서 용기 재탑승 1회, 우물로 걸어 돌아가 재탑승 3회, 수호 천사를 이용해 1번 더 살아나는 플레이로 그냥 끝날 뻔했던 게임을 뒤집은 적이 있다.[12] 이는 근접 챔피언들 중 릴리아/라칸 다음으로 긴 사거리이다. 감이 안 오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베인의 구르기(Q)와 아트록스의 파멸의 돌진(E) 이동 거리가 300이다. 상대가 이 정도 거리를 벌려도 한 걸음만 걸으면 공격할 수 있다는 것.[13] 승마/낙마 시의 폴암 파지법이 다른데, 승마 시에는 날 바로 밑부분의 자루를 잡고 짧게 휘두르지만 낙마했을 때는 자루 끝 부분을 잡고 길게 찌른다.[14] 드래곤, 바론, 전령 등의 에픽 몬스터와 타워, 억제기, 넥서스 등 적의 구조물.[15] 대상 적이 클레드로부터 마지막 피해를 입은 지 3초 안에 사망할 경우.[16] 다섯 발 풀히트 시 25.[17] 원문은 pocket pistol로 딱총 정도로 번역할 수 있으나, 클레드의 스킬명들은 보통 요들처럼 귀엽게 작명이 되어있다.[18] 클레드가 뒤로 밀려나는 거리[19] 발당 6 / 9 / 12 / 15 / 18 (+0.16 추가 공격력)[20] 카시오페아의 독기의 늪, 신지드의 초강력 접착제.[21] 한국어명은 버럭버럭이지만, 원문을 직역하면 폭력성이다. 일본 클라이언트에서 狂暴の宴(광포한 연회) 정도로 번역된 만큼 버럭버럭처럼 귀여운 이미지는 아니다.[22] 낙마했을 땐 클레드의 공격 모션이 폴암을 찌르는 것으로 바뀌는데, 이 상태에서 W가 발동하면 크게 휘둘러 베는 공격을 한다.[23] 트리스타나의 속사(Q)는 마스터 시 110%, 엘리스의 광란의 질주(W)와 징크스의 휘릭휘릭!(Q)은 마스터 시 140% 상승한다.[24] 초반 라인전 때는 완전 상성이 좋거나 서로 엄청 버티기만 하는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3렙쯤 딜교하다가 낙마하는 상황이 나오는데, 스킬 포인트를 아껴뒀다가 낙마했을 때 바로 찍어서 싸우는 것도 좋다.[25] 지형은 못 넘는다.[26] 이때는 지형을 넘을 수 있다.[27] 1차/2차 돌진 사거리. 2차 돌진의 정확한 사거리는 툴팁에서 알려주지 않으며, 인게임에서도 나오지 않는다. 이 사거리는 lolwiki 기준.[28] 정확히는 재시전하는 순간 적이 서 있던 지점으로.[29] 이 표식은 대상이 죽더라도 시간이 지나지 않는다면 적이 죽은 자리에 남아있다.[30] 아군의 이동 속도를 증가시켜주는 흔적은 6초 동안 유지된다.[31] 최소 20 / 30 / 40 (+0.3 추가 공격력). 0.25초마다 10% 증가해, 2.25초에 최대가 된다. 정확한 공식은 (최대 보호막량)÷10{(이동 시간+0.25)÷0.25}.[32] 최소 대상 최대 체력의 4 / 5 / 6% (+추가 공격력 100당 4%). 0.16초마다 피해량이 8% 증가해, 4초에 최대 피해량이 된다.[33] 이동 속도는 0.25초마다 증가하며, 최대 3초 동안 증가한 이동 속도는 950을 넘을 수 없다. 공식은 (950 − (현재 이동 속도)) ÷ 12 × (이동 시간 ÷ 0.25). 덕분에 클레드의 이속이 1440 이상이면 궁 시전으로 이속이 늘지 않으며, 궁으로 생기는 버프 장판은 840 이상의 이속을 가진 챔피언의 이속을 늘려주지 못한다. 이 버프는 게임 시스템의 이동 속도 제한 디버프를 무시한다.[34] 만약 챔피언이 대상 지정 불가 스킬을 사용하였다면, 챔피언의 바로 뒤까지 이동하고 멈춘다.[35] 목표 지점을 찍으면 해당 지점까지 가는 최단 경로를 표시하며 그 경로를 따라 자동으로 이동하기 시작한다. 내비게이션 최적의 경로로 안내합니다[36]

    클 레드 장인 - keul ledeu jang-in
    [37] 케이틀린의 궁극기 탄환과 비슷한 판정이다. 롤백 전 르블랑의 경우 이 판정을 이용해 궁극기 분신으로 클레드의 궁을 도중에 가로막는 게 가능했지만 다행히도 당시 르블랑은 매우 심한 너프로 인해 주류픽이 아니었다.[38] 프로 경기에서 클레드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선수는 익수와 도인비 정도로 그다지 많지 않다.[39] 일반적인 챔피언이라면 죽기 직전이라도 최소한 발악이나 고기방패라도 할 수 있지만, 클레드는 스칼을 잃는 순간 존재감이 미니언 한무리 수준으로 전락한다. 무려 병사 없는 아지르보다 약하며, 데이지 없는 아이번과 비슷하고, 고작해야 밀착 상태가 아닌 유미 정도나 겨우 이길 수 있는 수준.[40] 실제로도 클레드의 게임 길이별 승률 그래프는 시간에 비례해서 일방적으로 감소만 하는 극단적인 형태를 띄고 있다. 물론 탱커가 없는 조합을 상대할 때는 이 단점이 어느 정도 커버가 된다.[41] 끝거리에서 쓰는 망치 강타(Q)의 견제가 클레드에게 쥐약이다. 망치 강타의 낮은 마나 소모량으로 인해 1타만 맞아도 누적되다보면 결국 주도권을 완전히 내주게 되며, 똑같이 덫날리기(Q)로 맞대응하려 해도 뽀삐의 견제가 훨씬 강할 뿐더러 거리조절을 하려다 포지셔닝 실수를 하면 곧바로 용감한 돌진(E)를 위시로 한 콤보에 체력바가 너덜너덜해진다. 진입해서 견제당하는 상황을 타개하려 하면 굳건한 태세(W)에 저지당한다.[42] 클레드의 덫을 구르기로 피할 수 있고, 맞았더라도 선고로 밀어내면 그만이다. 원딜이기에 디나이도 가능하고, 무엇보다 베인은 왕귀챔이기에 후반의 은화살(W) 3타의 최대 체력 비례 고정 피해는 체력이 높은 클레드를 순식간에 낙마시킬 수 있을 정도로 치명적이다.[43] 코그모는 생존기가 부족하기 때문에 못 큰 코그모는 오히려 클레드에게 터질 수도 있지만, 무난하게 성장한 코그모는 버럭버럭 4타를 다 때리기도 전에 낙마시키는 수준의 폭딜이 나온다.[44] 모데카이저의 자체 버프가 이뤄지면서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하기 힘들어졌고, 그렇게 반반을 가게 되면 클레드의 높은 체력을 강탈할 수 있는 죽음의 세계(R)와 패시브의 체력 비례 피해를 버티기 더더욱 힘들어진다.[45] 초반엔 클레드가 치유 감소 효과로 다르킨 케인을 제압하는 그림도 나오지만, 중반부가 되면서부터 아이템이 나오면 나올수록 답이 없어진다. 다르킨 케인의 Q와 R의 높은 공격력 계수의 최대 체력 비례 피해에 클레드의 최대 장점인 높은 체력이 물살이 되어버리면서 깎임과 동시에 다르킨 케인에게 체력 회복만 제공해주고, 무엇보다 클레드는 후반으로 갈수록 전사/탱커 특유의 부족한 화력으로 인해 전사/탱커 챔피언들을 상대로 우위에 있는 전투력을 가진 다르킨 케인을 상대로 이길 수도 없다.[46] 평타를 툭툭 치다 클레드가 들어가면 실명으로 버럭버럭을 차단하고, W의 이속 증가를 활용해 일방적인 딜교환을 강제하는 방식으로 클레드의 혈압을 올린다. 하지만 티모는 클레드의 돌진을 봉쇄할 하드 CC기가 없고 뚜벅이인데다 방어 능력치가 부실해 궁으로 달려오는 클레드를 막아낼 방법이 부족하므로, 체력 관리를 하다가 정글러를 부르면 어렵지 않게 따낼 수 있다.[47] Q를 포탑으로 막아낼 수 있고, 클레드가 어설프게 들어오면 바로 E로 대응이 가능하다. 다만 딩거는 몸이 약하고 뚜벅이라 E 미스 시 들어오는 클레드를 막기가 쉽지는 않다.[48] 클레드의 Q 견제를 패시브나 E로 무력화하기가 쉬우며 클레드는 카밀의 W견제에 대항하기 어렵다. 낙마 이후에도 카밀의 E는 클레드의 재탑승에 치명적이다. 라인전에서 반반을 가면 카밀의 성장 기대치가 더 높다. 결정적으로 카밀의 정확성 프로토콜(Q)은 극후반엔 1000을 상회하는 미친 딜을 자랑해서, 클레드가 스칼에 내리자마자 맞는 순간 즉사하는 수준에 이른다. 착취와 신성한 파괴자 같은 체력 비례 피해를 자주 채용하는 것도 치명적이다. 다만 그럼에도 카밀은 라인전 약체이고, E를 딜교용으로 썼다가는 클레드의 2단 돌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대로 킬을 헌납하게 되므로 라인킬 확률 자체는 클레드가 앞선다. 혹여라도 상대하게 된다면 라인전에서 이득을 보고 로밍으로 터트리자.[49] 판테온은 클레드의 스킬을 모두 맞고 원콤이 나지 않는 이상 E를 이용해 라인전에서 유리한 딜교환을 할 수 있고, 낙마 이후 W의 기절과 Q의 낮은 체력에서의 추가 피해로 클레드의 재탑승을 제압할 수 있어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하기 힘든 편이다. 다만 판테온은 클레드보다 훨씬 빠른 타이밍에 유통기한이 찾아오므로, 중반 한타부터는 클레드가 유리해지게 된다.[50] 고정밴을 하거나, 만난다면 닷지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클레드 딜의 핵심인 Q의 2차 피해+당겨오기는 발동 타이밍이 뻔히 보이기 때문에, 피오라는 덫이 당겨지는 타이밍에 응수만 써도 역으로 클레드가 기절에 걸리고 딜교에서 큰 손해를 본다. 때문에 Q를 아예 봉인하고 싸워야 하는데, 전술했듯 대미지는 물론 라인 정리에도 핵심인 Q를 봉인하는 것 자체가 클레드에겐 너무나 큰 손해. 약점을 공격당했을 때의 체력 비례 고정 피해마저 높은 최대 체력을 장기로 삼는 클레드에게는 재앙 그 자체이다.[51] 만약에 애니비아가 E 다음에 냉기 폭발(Q) 말고 결정화(W)를 먼저 찍었다면 클레드가 궁으로 진입할 때 길을 잘 막아버리면 계속 한자리에 멈춰서 돌다가 다른 경로로 크게 돌아가 버린다. 이러면 애니비아가 있는 팀은 클레드의 진입을 늦춰 시간을 벌거나 클레드가 궁을 시전한 장소로부터 벗어날 수도 있다. 게다가 뒤에 두 궁극기로 생성을 하지만 애니비아는 일반 스킬로 생성해서 훨씬 이득이다. 다만 미드에서 만날 경우 의외로 클레드가 라인킬 확률을 높게 가져가는지라, 라인전보단 한타에서 거슬리는 상대.[52] 초반에 약한 문도 박사를 제압하기 쉽고, 템이 어느 정도 갖춰져도 클레드의 치감이 매우 높은 수치를 보이기 때문에 궁을 키고 달려드는 문도를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다. 맞딜 역시 밀리진 않는 편.[53] 클레드가 맞딜을 압도하는 상대인데, 클레드는 순식간에 거리를 좁히고 맞딜을 강요할 수 있기 때문에 말파이트의 Q를 통한 견제가 매우 어려운 편이다. 라인전을 피하고자 해도 로밍 성능 역시 클레드가 훨씬 좋은 편이기 때문에 말파이트 쪽 상황이 여의치 않은 편.[54] 파밍을 하려면 클레드에게 다가가야 하는 신지드의 특성상 신지드는 파밍을 할 때마다 클레드의 킬각에 노출되며, 다른 브루저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독보적인 다이브 능력으로 인해 6레벨 이후로는 라인에 서 있는 것 자체가 자살 행위에 가깝다. 로밍도 클레드가 한수 위고, 한타에서도 템트리와 무관하게 아군 딜러를 순식간에 삭제하는 최악의 상대. 덫날리기의 높은 치감으로 인해 피흡으로 버티는 것도 불가능하니 신지드 입장에서는 닷지를 고려해야 할 상성이다. [55] 극초반 나서스는 모든 탑 라이너 중에 가장 약한 챔프 중 하나다. 나서스가 초반부터 싸워줄 리는 없지만, 아무리 타워를 끼고 스택을 쌓으려고 해도 클레드는 나서스가 CS를 먹을 때마다 덫을 날리며 디나이를 하면 된다. 치감 덕분에 나서스가 패시브로 버틸 수 없고, 다이브도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나서스를 말려버리기 쉽다.[56] 일단 Q의 막강한 치감으로 아트록스의 가장 큰 장점을 거의 없는 것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데, 궁을 켜도 제대로 흡혈이 되지 않는 수준이라 아트록스의 플레이가 상당히 꼬이게 된다. 또한 E 타이밍을 잘 맞추면 아트록스의 Q와 W를 죄다 무마시킬 수 있는데다, 바싹 붙는 상대를 싫어하는 아트록스 특성상 끝도 없이 물고 늘어지는 클레드를 상대로 제대로 콤보를 넣기가 굉장히 어렵다. 갱을 부른다 할지라도 워낙 역전에 특화된 챔피언인 만큼 오히려 갱승이 나거나 교환이 돼서 더 큰 손해가 굴러갈 수도 있다.[57] 클레드의 Q에 치유 감소 효과가 붙어있고, 일단 맞기만 하면 웅덩이를 써도 사라지지 않는다. 맞딜은 당연히 클레드가 우위.[58] 레넥톤의 장점 중 하나인 다이브가 패시브로 인해서 봉인되기 때문에 불리하지 않고, 용기를 잘 모으면 역전하기가 쉬운 편.[59] 니코는 속박이 있기에 궁이 있다면 모션을 보고 궁으로 속박을 씹도록 하자. 이는 다른 군중제어 스킬이 있는 적에게도 마찬가지.[60] 궁극기로 사건의 지평선을 씹고 탈출할 수 있다.[61] 특히 덫날리기는 피들스틱의 풍작(W)과 동일한 빨대류 판정이여서 재간둥이와 같은 대상 지정 불가도 씹고 끌어버린다. 여기에 2단 돌진+이속 증가, 궁극기의 일시적 저지 불가+타겟팅 돌진까지 합쳐져서 사실상 딜교 회피 자체가 불가능하다. 게다가 Q, E에 절대 시야까지 있어서 키아나, 아칼리, 탈론의 은신도 씹고 모조리 패며, 대부분의 브루저를 상대로 맞딜을 이기는 클레드이기 때문에 암살자들을 상대로는 딜교 한 번에 킬각을 잡을 수 있다.[62] 바람 장막으로 덫을 막아낼 수 있지만 딱 거기까지다. 탑에서 만나면 마주칠 때마다 킬을 낼 수 있는 상대이며, 미드에서 만나면 라인이 짧기 때문에 탑보다 잡기가 힘들 뿐 쉬운 건 매한가지다. 덫날리기만 맞추면 딜교환을 이기는 상성이며 Q를 맞은 이후에 야스오가 거리를 벌리지 못한다면 야스오는 그대로 끔살당한다.[63] 재간둥이로 덫날리기를 회피할 수는 있으나, 이미 맞은 상태에서 떨쳐낼 수는 없다. 체력이 높은 클레드이기 때문에 피즈의 궁극기로부터 안전한 편이고, 패시브로 인해 어그로 핑퐁까지 가능하다.[64] 다만 미드 클레드는 승률이 오히려 올라갔는데, 이는 미드 클레드가 특정 챔피언들의 카운터용으로 꺼내지기 때문이다.[65] 거대한 히드라, 태양불꽃 방패, 가고일 돌갑옷 등[66] 이 패치가 버프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은 기존엔 스칼의 체력에는 적용되지 않아서 회복량이 심히 적었던 수호 천사를 기용했을 때, 추가 체력 계수가 높은 리 신과 세트의 궁극기에 아군이 쓸려나가는 상황 정도밖에 없다.[생명선] 67.1 67.2 [69] 도미닉은 높은 체력 때문에 거인 학살자와의 역시너지가 나고, 세릴다는 둔화 효과를 지속적으로 활용하기 어렵다.[70] 유리한 경우 무한 어그로 핑퐁도 가능한데 이 때문에 칼바람에서 클레드로 S등급 받기는 굉장히 어렵다. 근딜인데도 불구하고 데스 1번 오를 때마다 점수가 팍팍 까이는지 포킹챔마냥 4~5뎃쯤 하면 S등급 받기는 요원하다.[71] 이때 사용된 음악은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중 <아침>.[72] 아마 스웨인이 쿠데타를 일으켜 다크윌을 죽이면서 그 주변 인물까지 모두 숙청해서 잊혀지게 된 듯하다.[73] 도마뱀을 닮은 육식동물이며, 몸의 가죽과 비늘이 강철보다 단단하다는 동물이다. 스칼의 정체를 알아보는 사람이 없는 것으로 보아하니 희귀종인 듯.[74] 뽀삐와 룰루는 아예 배경에 언급이 되어있고, 케넨은 진과 관련된 Q&A에서 쉔의 아버지보다도 나이가 많다는 것이 밝혀졌다.[75] 클레드는 스칼에서 하차 시 보디빌더 포즈를 취한다.[76] 스칼에서 내린 직후 W 4타를 전부 때리면 낮은 확률로 체력바가 사라지며 완전 무적이 되는 버그라고 한다. 물론 피격 판정은 남아 있고 각종 CC기도 잘 걸리며, 이 상태의 클레드는 공격을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