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약 렌트카 후기 - kayag lenteuka hugi

LA 렌트카 최저가 예약후기






앞서 여자 혼자 해외여행 캘리포니아 서핑 트립 준비 포스팅을 올렸었다. 
티켓팅만 해두고 무방비 상태였던 나는 이제 LAX로 향하는 1주일 전 렌트카를 예약했다.



프롤로그 1탄은 아래로.





정말 특히, 미국 하와이에서 렌트카를 수도 없이 많이 이용해본 나로써, 
렌트카 업체 찾는건 아주 쉬운 일 이였다.


그리고 하도 많이 예약을 걸어봐서인지, 트릭에 빠지지 않고 쉽게 무난히 예약을 마칠 수있었던 점. 


이 중요한 몇가지 꿀팁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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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렌트카를 예약하면서 중요한 것은 3가지

1. 가격
2. 보험
3. 추가요금

재밋는 사실이지만, 가격비교하는 사이트들도 어느 사이트에서 가격을 비교하냐에 따라 가격이 전부 다르다.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져있는 렌트카 업체들은 주로 Alamo, AVIS, Hertz, Budget, Thrifty, Advantage, Dollar, Enterprise 등등..  

그리고 이런 렌트카 업체와 가격비교 및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여행사 사이트 들
Kayak, priceline, rentalcars, expedia 등등


가격비교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여행사 사이트 들에서 예약하는 것들이 위에 나열한 렌트카 업체들로 연결되는 경우이다.
다이렉트로 렌트카 업체에 들어가서 예약을 하기보다 이런 비교 사이트에서 예약하는 것이 일단 훨씬 저렴한 걸 직접 볼 수있을 것이다.


(허츠와 카약 동일한 날짜, 동일한 조건으로 검색을 하면 카약에서 더 낮은 금액이 뜬다)


LA 렌트카 최저가 예약후기 어디서 가격을 검색하냐에 따라 가격은 모두 다르다.






정말 어쩔 수 없는 고생을 해야하는 것은, 정해진 티켓에 맞춰서 시간과 날짜를 맞춰서 카약, 렌탈카(사이트이름), 프라이스 라인 등 검색해 보면 좋다. 

난 주로 카약과 렌탈카 닷컴에서 두개 사이트에서 비교를 하는 편. 


한국어도 지원하기 때문에 편하게 예약을 마무리 할 수있다.





두개의 사이트에서 동일한 급의 차를 선택 후, 가격 비교.. 




하루 얼마씩 차 값을 지불하는지도 중요하지만 텍스와 공항세 뭐 이런 저런 금액과 그리고 제일 중요한 보험. 


사실 이 보험은, 진짜 하와이에서는 진짜 차 사고나면 목숨 내놓겠다는 각오로 운전한 적도 많은데 보험은 말 그대로 보험이기 때문에 최소의 금액으로 최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저렴한 보험료를 찾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보험을 예약하지 않고 현장에서 렌트카 픽업 시 몇가지 선택사항을 준다 작게는 10불짜리에서부터 뭐 40몇불?까지 옵션별 단계별로 겁을 주고 보험을 높게 들게 유도하는 경우도 있는데.. 사실 뭐 그럴 필요는 없다고 본다. 

예약시 최소 금액 보험을 찾아 예약하는 것이 광건. 


그래서 나는 모든 사이트마다 예약 바로 직전까지 가서 보험료가 얼마인지 확인한다.


대부분 하루에 11불을 요구하는데 제일 작은 금액은 하루 9불짜리.
근데 보험 마다 보장이 조금 다르다. 


보험 보장 내용이 적혀있으니 비교해서 선택할 수 있도록










어쨋든, 그렇게 최저가격과 보험을 비교해서 최종 가격을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비교.

결론은
내 생각은렌탈카닷컴이 많이 저렴하고 제일 노멀한 편이다.
보험은 하루에 9불
추가요금이 어떤것들이 붙는지 합당한지, 그리고 시간은 최대한24시간씩 맞추는 것이 제일 좋다.
아니면 시간 요금이나 데일리 요금이 부과되니 참고 하길.


(오후3시에 빌렸으면 오후3시에반납하는것이 24시간씩 계산이 되기때문에 제일 좋은 케이스 but, 비행기 시간이란게 있으니 무리하진 말자)


렌탈카 닷컴은 가끔 서프라이즈 박스를 진행하기도 하는데...
하루 $10로 나는 지프 앵글러를 받아본적이 있다.  

하지만 그때 나는 서핑 보드를 싣어야 됬었기 때문에 진짜 그 렌트카 카운터 앞에서 죽치고 앉아서 나 이거 운전 못한다고 다른차로 바꿔달라고 땡깡을 부려본적도 있다. 
그랬더니 혼자 운전하는 나에게 9인승 벤을 쥐어주는 것이 아닌가..
또 다시 진짜 나 운전 못한다고 제발 제발 얼마나 그 직원을 괴롭힌지 모른다.

결론은 6인승 벤을 혼자 끌고 다녔지만..

뭐 anyway,
아래는 나의 예약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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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RF 차량면허세 (Vehicle License Recoupment or Recovery Fee Tax) 
미국 일부 지점에 부과되고 있는 차량 면허세는 차량 면허와 등록에 필요한 일년 단위의 총 경비를 하루당 평균 ㅣ비용으로 산출, 차량 대여자에게 부과함.  




14박 15일에 보험 15일 포함 최종가격 382.96 약 41만원 
41만원 ÷ 15일 = 2만7천333원 



but, 미국은 해외여행운전자에게 보험이 매우 엄격하다. 
전체 커버리지 보험을 선택해서 들어가야만 추가 보험을 들지않고 한번에 진행될 수 있다. 

나 또한, 
위와 같은 결제를 하고 현장에서 보험 추가 결제를 더 했다는 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제, 
티켓팅과 렌트카가 끝났다.. 


숙소만 남았는데, 
음 어디로 갈지 뭘 할지 글쎄